윈도우

MS, 컴퓨텍스서 윈도우 10 구동하는 노트북 및 태블릿 공개

Tim Hornyak | IDG News Service 2015.06.04
마이크로소프트가 컴퓨텍스 2015에서 윈도우 10이 설치된 여러 새로운 기기를 선보이고, 차세대 운영체제의 주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OEM 부문 부사장인 닉 파커는 HP의 x2 시리즈 11.6인치의 투인원 노트북과 9인치 태블릿(일반 크기 키보드 장착 가능)을 선보였다. 이 태블릿은 스타일러스로 이동 하면서 메모도 가능하다.



파커는 또한 델의 XPS 16의 베타 버전도 공개했다. XPS 13의 후속 모델로 얇은 베젤이 특징인 1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도시바의 투인원 세틀라이트 노트북도 공개되었는데, 4K의 고해상도 화면과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가 지원되는 적외선 카메라가 특징이다. 헬로는 안면 인식 알고리즘으로 비밀번호를 대체하는 기능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도시바의 신제품이 윈도우 10의 음성 비서인 코타나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컴퓨텍스에서 다른 윈도우 10 기기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파커는 23.8인치 화면을 장착한 에이서의 Z3-710과 아수스텍의 트랜스포머 북 T100HA 투인원 노트북, 그리고 게임에 최적화되어 있는 에이수스 젠 아이오 Z240도 언급했다.

윈도우 10은 7월 29일부터 190여개국에 공식 출시되며 시작 메뉴 개선, 새로운 엣지(Edge) 브라우저, 그리고 다양한 플랫폼 지원 등이 특징이다. 또한 1년간 무료 업그레이드도 제공된다.

파커는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15억 대의 PC 중 6억 대가 4년 이상 되었다”라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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