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오피스 365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아웃룩, 기업용 스카이프, 팀즈 등 생산성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보안 뿐 아니라 다양한 인텔리전스 기능을 포함, 이메일 및 일정 관리, 파워포인트 등 사용자의 업무 방식을 이해하고 분석해 가상 비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동료들과 동시에 파일을 업데이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쉐어포인트와 채팅 기반의 협업 툴인 팀즈 등 팀 내 보다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협업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웃백 코리아는 지난 10월 오피스 365를 도입, 약 7개월간 전국 80여 개의 매장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방법과 문화를 혁신, 본사와 매장 간은 물론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기존 80% 이상으로 향상시켰다. 아울러, 이메일 솔루션의 IT 인프라를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옮겨 모바일 업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연속성 및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및 소통을 적극 독려하면서 직원들이 디바이스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업무 생산성이 향상됨은 물론 기업 문화도 소통 중심의 문화로 크게 바뀌었다. 특히, 채팅 기반의 협업 툴인 팀즈를 적극 활용한다. 본사 직원들 뿐 아니라 전국 각 매장 점주들이 매장에 대한 현황을 본사와 실시간으로 주고 받으면서 보다 효율적인 매장 관리는 물론 능동적인 이슈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 뿐만 아니라, 오피스 365 도입을 통해 보안과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추가적인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외부로부터의 이메일 공격 등에 대해 자동으로 대응하는 등 보안이 향상되었으며, 이에 따라 IT 부서의 업무 효율성도 함께 높아졌다.
또한, 기존 각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의 중요한 자산인 이메일을 클라우드에 보관해 데이터 손실에 대한 우려를 더 이상 하지 않게 됐다. 이메일 저장 공간 역시 개인당 1테라바이트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이메일을 보관할 수 있다. 아울러, 직원들이 아웃룩의 모든 정보를 클라우드를 통해 PC나 스마트폰 등 기기의 제한 없이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어 출장 시에도 기기 분실과 같은 보안 위험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연속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 워크가 가능해졌다.
아웃백 코리아의 유승욱 IT팀 팀장은 “오피스 365 도입으로 과거 매장 간 다소 일방적이었던 커뮤니케이션이 클라우드와 모바일을 기반으로 크게 향상됐다”며, “이러한 소통은 아웃백 코리아가 필요로 하던 변화의 핵심이자 경영 철학으로, 이러한 변화가 업무 생산성과 연속성을 해치지 않고 거부감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