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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규어들을 온라인으로 전시” MS의 새 iOS 앱 눈길

Blair Hanley Frank | IDG News Service 2016.07.07
피규어, 미니 자동차, 인형 등을 수집할 때 어려운 점 중 하나는 멀리 있는 사람들과 공유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새로운 iOS 앱 씽아미(Thinga.Me)를 공개했다.

씽아미는 사용자들이 사진에서 수집품만 떼어내서 가상의 선반에 전시해서 온라인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씽아미 웹사이트에서는 피규어, 가족사진, 맥주병, 그릇 등 여러 수집품을 어떻게 디지털화해서 공유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Microsoft Research)가 개발한 배경에서 물체를 분리하는 그랩컷(GrabCut)이라는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술을 사용한 앱이다.

그랩컷을 사용해서 씽아미에 저장하고 싶은 사물의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배경을 잘라내서 쉽게 컬렉션에 추가할 수 있다. 해당 사물은 디지털 코르크 보드나 가상 선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할 수 있다.

씽아미를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캠프리지(Microsoft Research Cambridge)에 따르면, 씽아미는 각종 한정판을 모으는 열혈 수집가부터 자녀의 그림을 모으고 공유할 방법을 찾는 부모들까지 누구에게나 적합하다.

씽아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라지(Garage) 프로젝트로 탄생한 것이다. 현재 이 앱은 비공개 베타 단계인데,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씽아미 홈페이지에서 베타 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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