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MP3 파일을 PC 번들 상품으로!”

Elizabeth Montalbano | Computerworld 2008.10.27
델은 24일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과 협력해 PC 50~100곡 정도의 음악파일을 번들 상품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델 웹 사이트에 따르면, 음악파일이 들어있는 PC 50곡에 25달러, 100곡에 45달러 정도의 가격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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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저장된 음악은 블루스 음악에서 클래식, 락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가 포함된다.

하지만 사전 저장된 음악은 리눅스나 64비트 윈도우XP, 비스타에서는 지원되지 않아, XPS (Dell XPS One) 데스크톱이나 인스피론 미니 9(Inspiron Mini 9)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모든 사전 저장 음악은 DRM-프리 MP3 형식으로, 어떤 음악 재생기에서도 재생할 수 있다. 델은 향후 음악 선택폭을 확장하고 , 현재 서비스 중인 사전 저장 음악 목록을 새로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트너는 이달 초, 3분기에 델이 세계 PC 시장에서11.6% 성장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미국시장만 보면, 델은 HP를 물리치고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델은 올해 영업 방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 중인데, 지난 1월 말 델은 미국 내 140여 개 소매점을 없애고 베스트바이, 월마트, 스테플스(Staples) 기타 센터(Guitar Center) 등 주요 아울렛 매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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