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IBM-올 잉글랜드 클럽, 윔블던 챔피언십 웹사이트 공식 오픈

편집부 | ITWorld 2012.06.25
IBM과 올 잉글랜드 클럽(All England Club)은 공동으로 새롭게 단장한 윔블던 챔피언십 웹사이트(www.wimbledon.com) 오픈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윔블던 챔피언십 웹사이트는 사이트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대회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 1,600만 명의 웹사이트 방문자들에게 더욱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종 콘텐츠 업그레이드는 물론 파워풀한 이미지와 직관적인 탐색 프로세스를 추가했다.

IBM이 제공하는 스마트클라우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작돼 급격한 수요 증가에도 원활히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번 신규 웹사이트는 새로운 온라인 방송 채널인 라이브 윔블던(Live@Wimbledon)을 비롯, 쌍방향의 분석 서비스인 IBM 슬램 트래커(IBM SlamTracker), IBM 세컨드사이트(IBM SecondSight)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팬들은 원스톱으로 윔블던에 대한 풍부한 쌍방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라이브 윔블던(Live@Wimbledon)은 TV와 라디오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대회 중 펼쳐지는 각 경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시합 별로 결정적인 득점이 나오는 순간을 비롯해 경기, 세트, 시간별로 스트림을 제공하며, 대회 기간 중 발생하는 흥미로운 코트 뒷이야기도 함께 전달한다. 또 1일 최소 5시간의 생방송 분량뿐 아니라 각 시합의 프리뷰, 리뷰, 하이라이트, 아카이브 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패키지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올해 윔블던 대회에서는 IBM 슬램 트래커(IBM SlamTracker)가 새롭게 선보인다. 슬램 트래커는 예측형 분석 기능을 활용한 기술로서, 팬들에게 경기에 대한 더욱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슬램 트래커는 윔블던이 운영하게 될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의 일환으로, 윔블던이 지닌 유구한 역사와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팬들이 챔피언십을 감상하는 데 더욱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모멘텀(Momentum)’ 기능은 실시간으로 경기의 진행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주는 서비스이다. 경기와 관련된 주요한 상황 및 전환점, 그리고 전환점이 이루어진 배경을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키 투 더 매치(Keys to the Match)’는 슬램 트래커 내에 탑재되어 있는 기능으로, 과거의 대회 기록과 실시간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하여 특정 시합에 임하는 선수가 최우선으로 해야 할 3가지 과제가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