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GPS 내장한 HD 캠코더 신제품 공개

Roman Loyola | Macworld 2009.04.03

AP1008.JPG소니가 지난 2 GPS 신호 수신기가 있어 동영상 및 스틸 이미지에 지오태그를 달 수 있는 HD 캠코더 HDR-TG5V를 공개했다.


HDR-TG5V에는 GPS 수신기가 있을뿐만 아니라 나브텍(Navteq) 디지털 지도를 지원해서 촬영된 파일에 위치 데이터를 넣을 수 있다. 캠코더의 2.7 LCD 모니터를 통해 지도를 보고 태그된 장소를 찾을 수도 있다. 소니는 윈도우 사용자들이 지오태그 정보를 볼 수 있도록 PC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맥 사용자들은 아이포토 (iPhoto) ‘09 플레이스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1/5형 엑스모(Exmor) CMOS 센서가 사용된 HDR-TG5V AVCHD 동영상을 1,920x1,080 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으며, 400만 화소 스틸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내장 메모리의 크기는 16GB, 최고화질로 110분을 촬영할 수 있는 양이다. 메모리 스틱 프로 듀오(Memory Stick Pro Duo) 카드를 위한 슬롯도 있어서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다.


이 밖에 안면인식, 스마일 셔터, 내장 플래시, 10배 광학줌, 돌비 디지털 스테레오, 슬로우 모션 녹화 모드, 손떨림 방지, HDMI USB 2.0 포트, 충전가능한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췄다.


HDR-TG5V는 오는 5 1,000달러에 출시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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