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통신사업자 8곳, 광네트워크 구축에 합의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09.05.26

아시아 지역의 8개 통신사업자가 8,000km에 이르는 광케이블 네트워크 구축에 합의했다.

 

아시아-퍼시픽 게이트웨이(AGP)는 지난 25일 대한민국으로부터 말레이지아를 종단으로,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홍콩, 베트남, 타이, 싱가포르 등을 아우르는 광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이 광네트워크 최대 속도는 초당 4Tb이며 기존 네트워크의 백업 라인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2011년 3분기 구동되는 이 해저 케이블에 참여한 사업자는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청화 텔레콤, KT, NTT 커뮤니케이션, PLDT, 텔레콤 말레이지아, 베타남 VNPT 등이다.

 

한편 NTT 커뮤니케이션은 미국과 일본 지역을 잇는 2만 1,000km의 케이블망을 보유한 퍼시픽 크로싱을 인수하는데 합의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거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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