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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시스코, 하드웨어 재활용 인센티브 전략 발표

시스코가 기업의 하드웨어 재활용을 장려하는 새로운 지불 방식과 교육 과정을 도입했다. 사용이 중지된 제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재활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2가지 계획은 시스코 CEO 척 로빈스가 2018년 발표한 공급업체의 지속 가능성 서약과 사용 종료시 100% 하드웨어 반환 서약을 구체화하고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 만들기 시스코의 그린 페이 요금 조건은 시스코 하드웨어 사용 기업에 5% 인센티브를 주고 5년 동안 예측 가능한 지불 전략을 제공한다. 기간이 끝나면 시스코가 제품을 무료로 수거하고 기업은 순환 경제 인증서를 받는다. 이 계약은 그린 머라키, 시스코 IoT 포트폴리오, 스마트 빌딩과 서비스 제공업체 인프라 등 시스코의 지속 가능한 기술에 해당된다. 시스코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번들로 구입할 수도 있다. 하드웨어 소유 기간은 5년이지만 장비 반환 준비가 되지 않은 기업은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시스코 그린 페이는 벨기에,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네덜란드 등 유럽과 중동의 일부 국가에서 먼저 시행될 예정이다. 엘렌 맥아서 재단(Ellen McArthur Foundation)의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45%가 산업, 농업, 토지 사용 활동에서 발생한다. 재생 가능 에너지 체제로 전환하는 것만으로는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따라서 순환성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유럽 그린딜 의제의 주요 요소다. 시스코 EMEAR 사장 웬디 마르스는 “시스코 경영 관행과 제품에는 환경적, 사회적, 기업적 책임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시스코뿐 아니라 고객사의 우선 순위이기도 하다. 지속 가능한 기술을 장려하는 시스코의 새로운 조건으로 기업은 자원을 더 적게 소비하고 최신 혁신을 가져오는 안정적인 IT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환경 지속 가능성 전문화 교육 두 번째 이니셔티브는 환경 지속 가능성 전문화...

재활용 지속가능성 친환경 2022.04.14

성능만큼 중요한 '지속가능성', CES 2022의 선두 업체는 어디?

CES는 그 해 PC 시장의 향방을 결정하는 행사다. 올해의 화두는 지속가능성이었고, 여러 PC 제조업체와 다른 산업에 속한 업체가 지속가능성 관련 목표를 발표하고 신제품에서 재활용 재료의 사용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그 목적은 무엇일까? PC 제조업체가 지속가능성에 더 새롭게 보탤 말이 있나? 업체 사이에 차이점이 있기는 한 것일까? 여러 업체의 CES 발표와 연례 기업 책임 보고서를 파헤치면서 그 답을 발견하려고 했다.   CES 2022 발표에서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업체 거의 모든 PC 제조업체가 CES 2022 중 지속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단연 뛰어난 것은 델이었다. 델은 사실상 CES에 참석한 것이 아니고 자체 디지털 행사를 개최했다. 컨셉 루나(Concept Luna) 시제품은 얇고 경량이라는 XPS 노트북의 매력과 지속가능하고 수리 가능한 설계를 조합하려는 시도였다. 루나는 디스플레이, 키보드 등의 핵심 부품을 교체할 수 있어서 PC 전체를 교체할 필요 없이 노트북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이미지는 분해된 노트북의 모습).  단점은 이것이 단지 개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델의 구상을 제품화해 판매 중인 신생업체도 있다.  레노버의 전시도 인상적이었다. 신형 요가 13은 최대 50%까지 재활용 플라스틱이 사용된 천 덮개를 제공한다. 전기 어댑터와 포장 역시 재활용 재료를 사용한다. 또한 지난해 일부 기업에 도입된 이산화탄소 상쇄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레노버의 리전(Legion)과 요가(Yoga) PC를 구매하는 사용자가 일부 지원 지역에서 2022년 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에이서는 베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에디션(Vero National Geographic Edition) 노트북이 인상적이었다. 섀시 커버, 키 캡 등의 여러 대형 부품에 일반 다른 제품에 쓰였던 플라스틱이 재활용되고,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한다. 또한 하부 커버를 고정할 때 표준 나...

지속가능성 재활용 수리가능성 2022.01.17

“중고 장비도 OK” 밀레니얼 세대가 주도하는 기업 IT의 순환 경제

밀레니얼 세대가 중고 IT 장비의 순환 경제를 주도하는 중심 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IT 부서는 보통 구형 장비를 교체하거나 장비 업체로부터 부품을 구할 수 없을 때나 중고 장비를 구매하며, 1~2년 정도 사용한 서버를 구매하는 일은 아주 드물다. 기업은 보통 새 장비를 구매한다.   하지만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IDC에 따르면,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IT 부서가 중고 장비를 점점 더 많이 구매하고 있다. 잘 알려진 제품은 물론, 중국산 화이트박스 장비도 마찬가지다. IDC는 중고 IT 인프라 장비 판매가 연평균 5%의 성장률로 2024년에는 36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거래는 IT리뉴(ITRenew) 같은 재판매 업체는 물론, 주요 OEM 업체를 통해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IT 리뉴는 하이퍼스케일 업체로부터 서버를 구매해 자체 정비하고 정상 가동 여부를 인증한 후 재판매한다. IDC 애널리스트 수잔 미들턴은 재활용 개념은 기업이 오래된 장비를 판매하거나 중고 장비를 구매하거나 모두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에 부합한다고 말한다. 미들턴은 “이런 경향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기후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라며, “기후 문제를 인식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뭔가를 사서 쓰고 버리는 것보다는 재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경기 침체 이전에도 지속가능성 공약이나 다른 이니셔티브를 만족하기 위해 중고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IT 장비 재활용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여기에 직원의 중심이 밀레니얼 세대로 바뀌면서 지속가능성 목표는 더 중요해졌다. 젊은 직원들은 회사에 지속 가능성 중심의 정책을 촉구하기도 하고, 이를 솔루션 업체나 협력업체 선택에 반영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IDC는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내부 이해관계자와 외부 공급업체, 협력업체 간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솔루션 업체 쪽을 살펴보면, 거의 모든 대형 IT 장비업체가 재활용 및 재생 부서가 있다. 하...

재활용 중고서버 지속가능성 2020.11.17

마이크로소프트, AI 이용해 서버 부품 재활용하는 ‘순환센터’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수백만 대의 서버에서 무엇을 어디에 재활용할 수 있는지 판단하고 분류하는 작업에 AI를 적용한다. 전 세계 도처의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에 이른바 ‘순환센터(Circular Center) 구축한다는 이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해체한 서버나 다른 하드웨어에서 나온 부품을 분류해 자사 캠퍼스 내에서 어떤 부품을 재활용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 데 AI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데이터센터에 300만 대 이상의 서버와 관련 하드웨어가 있으며, 서버의 평균 수명은 약 5년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를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서버 숫자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순환센터에서 중요한 것은 보유하고 있는 부품을 신속하게 분류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까지 자사 서버 부품의 재사용률을 9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브래드 스미스는 이번 구상을 발표하는 블로그 포스트에서 “머신러닝을 사용해 현장에서 분해되는 서버와 하드웨어를 처리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나 고객이 재사용할 수 있거나 판매할 수 있는 부품을 분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미스는 폐기물의 양과 질, 종류, 생성된 곳과 보내야 할 곳에 관한 일관된 데이터가 없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쓰레기를 만들고 폐기하는 작업에 관한 데이터는 일관성이 없고 표준화된 방법론이 필요하며, 더 나은 투명성과 더 높은 품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좀 더 정확한 데이터가 없으면, 폐기물 처리 방법론에 대한 산업 표준은 물론, 운영상의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이나 세워야 할 목표, 진척도 평가 방법 등을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암스테르담 데이터센터의 파일럿 순환센터는 다운타임을 줄이고 자체 재활용이나 공급업체의 바이백을 위한 서버와 네트워크 부품의 가용성을 높였다. 또한 시설 운영을 위한 서버와 하드웨어의 운송 비용도 줄여 탄소배출량도 낮췄다. 재활용 경제란 용어는 IT 분야에서 주...

마이크로소프트 순환센터 재활용 2020.08.10

데이터센터를 해체하는 올바른 방법

데이터센터를 짓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만큼 어려운 것이 데이터센터를 해체하는 일이다. 데이터센터를 지을 때보다 해체할 때 비즈니스 중단 가능성이 훨씬 더 높기 때문이다. 최근 오크리지 국립 도서관(ORNL)의 타이탄 슈퍼컴퓨터 해체는 프로세스가 얼마나 복잡해질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다. 프로젝트에는 ORNL 직원, 슈퍼컴퓨터 제조사 크레이(Cray), 외부 계약업자를 포함해 4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전기 기술자들이 9메가와트 용량의 시스템을 안전하게 종료하고 크레이 직원은 타이탄의 전자 부품과 캐비닛의 금속 구성품을 분해해서 재활용하는 일을 담당했다. 냉각 시스템 처리를 전담하는 별도 인력도 있었다. 최종적으로 350톤의 장비와 약 5톤에 달하는 냉매가 현장에서 제거됐다.   대부분의 IT 전문가는 타이탄 크기의 컴퓨터를 분해할 일이 거의 없지만, 기업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탈피하는 현재의 추세를 감안하면 비교적 작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해체하는 일에 관여하게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IDC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부문 연구 부사장인 릭 빌라스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폐쇄 추세는 향후 3~4년 동안 가속화될 전망이다. 빌라스는 “조사 대상 기업 모두 데이터센터의 10%~50%를 4년 이내에 폐쇄하고 일부는 100% 폐쇄할 계획을 갖고 있다. 누구와 이야기하든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고 싶다는 말을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폐쇄하기 위해서는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한다. 시작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데이터센터 자산 재고 파악 첫 번째 단계는 완벽한 재고 파악이다. 그러나 IT 환경에 만연한 좀비 서버를 고려하면 상당수 IT 부서가 데이터센터 자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은퇴하기 전에 베리사인과 시만텍에서 보안 및 해체 전문가로 활동했던 랄프 슈왈츠바크는 “무엇을 갖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게 가장 기본이다. 무슨 장비가 있는가? 그 장비에 어떤 앱이 설치되어 있는가? 각...

재활용 분해 해체 2019.09.24

“오늘은 지구의 날” 기업이 전자폐기물을 줄이는 방법

애플은 전자폐기물이라는 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재활용 프로그램(Global Recycling Scheme)을 시행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전국의 베스트 바이 매장에 데이지(Daisy)라는 재활용 로봇을 배치해 프로그램 규모를 4배 확대했다. 또 네덜란드의 KPN 매장에도 동일한 머신을 배치했다.   애플은 보도 자료를 통해 “애플 프로그램을 통해 약 100만 개의 장치를 수령했다. 1대의 데이지는 매년 120만 개의 장치를 분해할 수 있다. 애플은 2018년 한 해, 780여 만 개의 애플 장치를 ‘리퍼비시’했으며, 4만 8,000 메트릭톤(MT)의 전자 쓰레기가 매립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애플에 따르면, 각각의 데이지 로봇은 15개 아이폰 모델을 시간 당 200대씩 분해할 수 있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다. 링크된 사이트에 따르면, 애플은 이런 장치들을 분당 약 395개씩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또 산하 소매 매장에서 부품 교환 및 재활용(재생), 수거 프로그램을 시행하고있다. AT&T, 베스트바이, 델, HP, LG, MRM, 삼성, 소니, 스테이플스, 스프린트, T-모바일 등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장치를 만든 회사의 웹사이트를 확인해볼 것을 권장한다.   기업 IT가 이를 돕는 방법은? 소비자 전자제품 산업이 제품 반납 및 재활용, 재생을 더 용이하게 만들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애플 자료에서 알 수 있듯)판매된 장치 수와 재활용, 재생되는 장치 수 사이에 여전히 큰 차이가 있다. 그리고 이런 차이는 계속 커질 것이다. 전자 제품과 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방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많은 기술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의 사용 수명에 한계가 있거나, 구형 장치에 대한 보안 및 소프트웨어 지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 사용할 수...

전자폐기물 환경 재활용 2019.04.22

델, "2020년까지 재활용 소재 4만 5,000톤 신제품에 적용"

델 테크놀로지스(http://dell.co.kr/)는 미래를 위한 장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인 ‘2020년 레거시 오브 굿 프로그램(2020 Legacy of Good Program)’의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델이 지난 회계연도(2017년 2월 4일~2018년 2월 2일)에 진행한 사회 공헌 활동을 담은 이 보고서는 델의 전문 지식과 기술, 앞선 글로벌 공급망 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는 전자폐기물과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등의 환경 보호 활동과 소외지역을 위한 혁신 기술 기반의 의료 지원, 교육 지원, 투명하고 윤리적인 공급망(supply chain)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성 추구 노력 등이 포함된다. 지구 살리기 위해 전자폐기물 재활용 프로그램 및 해양 플라스틱 활용 프로그램 운영 인류 발전을 위해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로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믿는 델은 공급망에 대한 전문 지식, 설계 전략, 전자기기 재활용 글로벌 인프라라는 고유 자산을 통해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델은 유럽지역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에 플라스틱 순환 재활용 프로그램을 도입해, 2018 회계연도에 약 16톤 이상의 전자폐기물 플라스틱을 새로운 제품 생산에 재활용했다. 델은 2013년부터 신제품에 약 3만 3,000톤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으며, 2020년에는 목표로 세운 1억 파운드(약 4만 5,000톤)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 회계연도에 델은 전자폐기물에서 나온 금을 활용해 ‘델 래티튜드(Latitude) 5285 투인원(2-in-1)’의 마더 보드를 제작했다. 또한 미국 영화배우 니키 리드가 설립한 ‘바이유 위드 러브(Bayou with Love)’와 협력해 전자폐기물에 포함된 금을 보석 장신구로 재탄생시켰다. 영국의 환경영향평가 기업 ‘트루코...

재활용 2018.07.10

“아직도 쓸모 있다” 낡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재활용하는 10가지 방법

드디어 최신 새 스마트폰을 손에 넣었다! 지금까지 쓰던 구형 스마트폰은 어떻게 할까? 중고 사이트에 팔거나 기부하는 방법 말고, 새로운 용도로 재활용하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한다. 구형 스마트폰, 태블릿은 자녀나 식구에게 물려 주거나 전용 스마트 TV 기기로 활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필자는 보안 카메라나 전자책 전용 태블릿으로 써먹기도 했다. 무조건 구형 스마트폰을 팔아치우기 전에 좀 더 가치 있고 디지털 라이프를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editor@itworld.co.kr  

스마트폰 전자책 재활용 2017.02.22

“그곳에 황금이 있다” 전자제품 재활용의 경제학

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오래된 것이다. 그리고 현대에는 여기에 전자제품의 전도체로 사용된 금을 복구하는 것까지 포함된다. 특히 휴대폰에는 노트북보다 더 많은 금이 사용된다. 금은 특히 탁월한 전도체로 여겨지지만, 대부분은 회수되어 재사용되지 않는다. 전자제품에서 금과 다른 값비싼 금속을 분리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화학물질로 녹이는 것도 그중 하나이다. 하지만 화학물질을 이용하는 방법은 시안화물이나 수은, 염화수소산 등의 독성 화학물질이 사용된다. 충분한 보호 장치가 필요하지만, 동기는 분명하다. 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방법도 복잡하지 않다. 금속 및 광산 회사인 유미코어의 의회 증언에 따르면, 1톤의 휴대폰(약 6,000대)에는 300~350g의 금이 포함되어 있다. 약 9~11온스인데, 현재 금은 1온스당 1,300달러에 판매된다.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대학의 한 연구팀은 독성이 적은 화학물질을 이용해 전자제품의 금을 선택적으로 분리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대학 화학과 제이슨 러브 교수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화학 공정은 금을 완전히 선택적으로 분리해 내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 결과가 최근 독일의 피어 리뷰 과학저널인 Angewandte Chemie에 게재됐다. 금이 함유된 전자부품을 순한 산성 물질에 담근다. 묽은 염화수소산을 사용해도 되는데, 현재는 금을 분리하기 위해 극히 진한 용제로 사용한다. 여기에 등유 같은 유성 액체를 추가한다. 이 유성 액체에는 연구팀이 개발한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화합물이 금을 골라 산성 용해제로부터 유성 용매로 옮겨주면서 금을 회수하는 것이다. 러브 교수는 “이들 재료를 그냥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처음 이들 재료를 땅에서 얻을 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여되기 때문이다”라며, “하지만 이들 재료를 재활용하는 데 실제로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과연 이 유해성 적은 금 ...

휴대폰 재활용 전자제품 2016.09.06

“테킬라와 마리화나” 포드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소재

한 때 테킬라와 마리화나, 현금, 포드자동차는 지옥 같은 자동차 여행의 필수 구성요소였다. 하지만 현재는 포드자동차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일부분이다. 최근 포드가 후원하는 한 패널 토론에서 포드의 수석 기술 책임자인 데비 미에레스키는 포드자동차가 유명한 테킬라 업체인 호세 꾸엘보와 함께 자사 자동차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세 꾸엘보는 테킬라 생산 과정에서 수천 톤의 강하고 내구성 있는 용설란 섬유를 남긴다. 이들 중 일부는 비료로 사용되기도 하고, 종이나 지역 수공예품을 만드는 데도 사용된다. 하지만 대부분은 쓰레기로 버려진다. 이 과정이 포드의 멕시코 공장 근처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에레스키는 플라스틱을 보완하는 재료로 용설란 섬유를 시험해 볼 완벽한 기회를 갖게 됐다. 호세 꾸엘보 테킬라 생산에서 나오는 말린 용설란 섬유는 좀 더 지속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플라스틱의 재료로 사용된다. 미에레스키는 일반적인 자동차에는 약 180Kg의 석유 기반 플라스틱이 사용되는데, 용설란 섬유와 다른 보완 재료를 결합하면 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물론 쓰레기로 버려질 재료가 새로운 용도로 사용된다는 장점도 있다. 이번 행사에서 포드는 용설란을 이용한 실험적인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만든 열쇠고리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줬다. 가벼운 갈색 재질의 이 열쇠고리는 용설란 섬유 조각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포드는 언젠가 이 플라스틱으로 수납함이나 배선 같은 차량 내부 부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설란 섬유를 사용한 실험적인 바이오 플라스틱은 수납함과 같은 차량 내부 부품으로 만들 수 있다. 미에레스키는 포드가 실질적으로 15년 이상 지속 가능한 재료를 개발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가가 치솟으면서 관련 연구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미에레스키의 연구팀은 이미 대두에서 추출한 바이오 폼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 미국 미시간 주 농부들이 판매할 수 없는 대두 기름을...

재활용 포드 플라스틱 2016.08.22

“기술 세계의 시한 폭탄” 시간이 지나면 고장 나는 부품들

디지털 기기의 고장이 부품의 불량이나 잘못된 사용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그냥 수명이 다해서 고장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전자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물리 세계에서는 적정 수명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kr

재활용 부품 수명 2015.04.23

애플, 친환경 재활용 정책 확대

자사 제품을 대상으로 무료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애플이 대상 영역을 확대했다. 몇몇 국가에서 타사 휴대폰과 PC에 대해서도 무료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애플 대변인은 향후 지역적 제한도 없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뼈대는 재활용이 가능한 구형 제품을 가져오면 애플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제품이 재활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무료로 폐기 과정을 대행해준다. 애플은 전세계 95%의 국가에서 재활용 프로그램을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었다고 밝히며, 1994년 이래 재활용 물량은 총 1억 9,100만 킬로그램에 달한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해 국가별로 다른 외주 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다. 중국의 경우 리 통 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 애플 환경 이니셔티브 부사장 리사 잭슨은 "애플 제품이 어떤 상태인지와 관계 없이 우리가 책임쳐야 한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은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의 친환경 정책을 업데이트했다. 이 중 하나는 애플의 데이터센터가 태양광, 바람, 지열 에너지 등 청정 에너지를 통해 발전된 전기만을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ciokr@idg.co.kr

친환경 재활용 애플 2014.04.23

무역단체들, CRT 유리 재활용 방안 모색

  전자산업 단체와 재활용 단체가 손을 잡고 컴퓨터 모니터와 TV에서 사용되는 CRT(Cathode Ray Tube) 유리를 재활용해서 다시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최고의 제안에 1만달러의 포상금까지 내걸고 있다.   CEA(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과 ISRI(Institute of Scrap Recycling Industries)는 CRT 챌린지 프로그램을 개시하며, 금전적으로 실행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관심을 가지고 CRT 유리를 재활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이 운동은 크라우드 소스를 장려하는 이노센티브닷컴(Innocentive.com)에서 이뤄지고 있다. 모니터 시장에서 CRT 기술은 LCD(Liquid Crystal Displays), LED(Light-emitting Diodes), 프라즈마로 대체되고 있지만, 이들 단체는 향후 재활용될 수 있는 기존의 CRT TV와 모니터가 20억 파운드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EA와 ISRI는 CRT 챌린지의 제출 기간을 6월 30일까지로 정했다.  경제적이고 환경 보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제안을 뽑아 당선자에게는 1만 달러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CEA와 ISRI는 제조업체, 유통업체, 재활용업체들과 함께 제안 내용을 알리고 공유할 계획이다. CRT는 수년간 TV, 컴퓨터 화면, 진단 기기 등의 디스플레이에서 활용됐다. CRT 디스플레이는 CRT 유리의 최종 목적지이기 때문에, CRT 유리의 시장은 규모가 상당히 축소된 상태이다. 한편, CRT 챌린지는 CEA가 2011년에 처음 시작했는데, 그동안 3명의 우승자가 나왔다. 마리오 로사토는 유리에서 납을 시장 가치가 높은 형태로 분리해 내는 처리 과정을 제안했다. 누라이프 글래스 프로세싱은 에너지 효율적인 전기 용광로를 사용해 배출물을 최소화하는 처리 과정을 제안했다. 특히 로버트 커바이는 CRT 유리와 시멘트를 조합해 타일과 벽돌을 만...

CRT 재활용 유리 2013.04.02

구형 아이패드를 멋지게 활용하는 10가지 방법

매년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를 내놓고, 아이패드 애호가들은 새로운 아이패드를 구입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 내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다. 만약 이미 애플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다면, 구형 아이패드를 놔두고 새로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다.   하지만 2년이나 된 구식 아이패드를,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없지만 속도는 제법 빠르고 네트워크 연결도 되는 아이패드를 다른 용도로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제 구형 아이패드를 다른 용도로 잘 활용하는 10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1. 추가 모니터로 사용한다 세련되고 비싼 터치스크린 모니터가 필요한가? 간단한 앱과 와이파이 연결만 있으면 아이패드를 바로 이런 추가 모니터로 만들 수 있다. 에어 디스플레이(Air Display, 10달러)를 아이패드에 설치하고, PC와 맥용 무료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설치하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아이패드를 보조 모니터로 만들어 준다.   에어 디스플레이는 설정도 쉽다. 데스크톱과 아이패드에 앱을 설치하고 이 둘을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된다. 데스크톱의 에어 디스플레이 클라이언트를 실행해 아이패드가 컴퓨터에 연결되도록 선택하면 된다. 에어 디스플레이는 보조 모니터처럼 동작하므로, 사용자는 디스플레이 설정 메뉴에서 조정할 수 있는 한편, 아이패드의 터치스크린을 사용해 마우스 대신 손가락으로 두드려서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2. 자동차에 아이패드를 탑재한다 가족 중에 누가 세련된 내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없는가?   자동차에 아이패드를 탑재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앞쪽에 설치해 운전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음악을 듣거나 주소를 찾아보고 비디오를 볼 수도 있다. 물론 운전 중에는 위험하다. 다른 한 가지 방법은 뒤쪽에 설치해 다른 탑승자가 비디오를 보거나 게...

재활용 아이패드 2012.06.19

구형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6가지 방법

얼마 전부터 필자는 아이패드 3 미디어 행사가 임박했으며, 오래지 않아 기기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사용하던 아이패드 1이나 2를 조금이라도 나은 가격에 팔고 싶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 바 있다.    이제 몇 시간이 지나면 애플은 미디어 행사를 열고, 공식적으로 새로운 아이패드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시 후의 상황은 지켜 보아야 할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중고 태블릿 시장이 범람하게 되어 이제는 구형 아이패드를 좋은 값에 판매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구형 아이패드를 팔지 않는 방법도 있다. 구형 아이패드를 헐값에 넘기는 대신에 다시 활용하면 되는 것이다. 기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여전히 다양한 생산적인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이다.   1. 라이브러리 아이패드에는 아이북스(iBooks)가 있으며 아마존 킨들(Amazon Kindle) 앱이 있고 반스 앤 노블 눅(Barnes and Noble Nook) 앱이 있다. 여러분은 구형 아이패드를 전용 전자책으로 활용하여 모든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만약 회사에 로비 또는 고객 응접실이 있다면 출간된 지 오래된 잡지를 너저분하게 늘어놓는 대신에 아이패드로 잡지를 구독하여 제공할 수도 있다.   2. 프레젠테이션 아이패드를 비즈니스적 용도로 활용하는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전용 프레젠테이션 기기로 활용하는 것이다. 회의실에 대형 화면에 연결된 애플 TV가 있다면 에어플레이 스트리밍(AirPlay Streaming)을 이용해 아이패드의 화면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무선으로 대형 화면에 띄울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사람은 아이패드를 이용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3. 화상 회의 만약 갖고 있는 구형 아이패드가 전방에 카메라가 탑재된 아이패드 2라면 전용 화상 회의 기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

재활용 아이패드 아이패드 3 2012.03.07

샤프-도시바-파나소닉, 재활용 위한 네트워크 결성

샤프, 도시바, 파나소닉 등 전자업계 최대 업체 3곳이 모여 수명이 다한 전자제품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결성했다. 이들 업체들은 MRM(Electronic Manufacturers Recycling Management Co.)이라는 합작회사를 통해 지난 주부터 미국에 280개 재활용 센터를 설치했다. 노스 다코타, 와이오밍, 버지니아 주에는 한 개만 설치되어 있으며, 그 외의 주에는 최소 2개 이상의 센터가 배치됐다. MRM 회장인 데이비드 톰슨은 “이 네트워크를 계속 확장해서 280에서 400개, 600개, 800개로 증가시킬 것”이라면서, 2009년 말에는 400개, 2011년에는 800개 센터를 오픈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샤프, 도시바, 파나소닉이 제조한 텔레비전, VCR, 컴퓨터, 노트북, MP3 플레이어, 휴대폰 및 기타 가전제품들을 재활용 센터에 수수료 없이 버릴 수 있으며, 대부분의 센터는 다른 업체에서 만든 제품도 받는다. 하지만 해당 주의 재활용 법이나 MRM이 어떻게 주와 계약을 맺느냐에 따라 일부 제품에는 수수료가 붙을 수도 있다. 톰슨은 “MRM을 제조업체들이 한데 모여 수집에 필요한 인프라스트럭처 비용을 공유하는 협업 플랫폼으로 사용하기를 원한다”라면서, “이렇게 되면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톰슨은 MRM은 적절한 재생 조치를 취하고 , 교도작업이나 쓰레기를 해외로 보내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방교도소(Federal Prison Industries)는 전자회사의 재활용에 죄수들을 이용하는 교도작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죄수들이 재활용되는 제품에 들어있을지도 모르는 독성 물질로부터 충분히 보호받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자 폐기물을 해외로 보내는 사례도 그린피스(Greenpeace)같은 단체에 의해 지적된바 있다. 그린피스는 중국과 인도에 보내지는...

도시바 파나소닉 샤프 2009.01.19

미 TV 제조업체들 “재활용 상태 불량”

미국의 주요 TV 제조업체 17개 중 반 이상이 재활용 테스트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미국 전자제품 재활용 연합회(ETBC: Electronics TakeBack Coalition)는 18일, 재활용 테스트에서 9개 업체가 불합격 등급인 F를 받았는데, 이중에는 3분기 LCD TV 판매량에서 4위를 차지한 비지오(Vizio)와PDP TV 부문 5위인 산요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F등급을 받은 나머지 업체는 후나이(Funai), 히다찌(Hitachi), JVC, 미쯔비시(Mitsubishi), 필립스(Philips), 톰슨(Thomson), 타깃(Target) 등으로, ETBC는 자체적인 재활용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재활용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업체는 소니로 B- 등급을 받았다. 최초로 전국적인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ETBC는 소니가 좀 더 많은 재활용 센터를 열어야 한다고 평했다. 이 밖에 최근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작한 삼성과 LG, 월마트는 모두 C 등급을 받았고 , 파나소닉, 샤프, 도시바, 베스트 바이는 D등급을 받았다. ETBC는 삼성, LG, 월마트가 재활용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 확대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테스트 결과는 미국 방송신호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기 90일 전에 나온 것으로, 내년 2월부터는 TV 신호를 받으려면 모든 TV에 디지털 튜너나 셋톱 박스를 설치해야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은 신형 디지털 TV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주 디스플레이서치(DisplaySearch)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3분기 북미지역 TV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이상 상승한 1,0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활용 테스트와 관련해 ETBC는 전체적으로 재활용 프로그램의 투명성이 부족하고 , 제조성분의 원산지가 불분명해 독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ETBC는 “업체들...

소니 ETBC 히다찌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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