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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vs. 인텔 엔비디아 연합 : 에이서 프레데터 헬레오스 500 모델별 성능 비교

Gordon Mah Ung | PCWorld 2018.11.08


라이젠 7+라데온 RX 베가 56 vs. 코어 i9+지포스 GTX 1070 : 게임 성능

라이젠 7 부분이 라데온 RX 베가 칩을 방해하는 것 같다.

AMD의 조합이 인텔과 엔비디아의 조합보다 확연히 낮은 성능을 보였다.

툼레이더 역시 다른 게임처럼 코어 i9과 엔비디아의 손을 들어줬다.

3DMark 타임스파이 그래픽 점수를 사용하면, 라데온 RX 베가 56이 지포스 GTX 1070보다 조금 더 빠르다.

실전 게임으로 가면, 격차는 좁아진다. 레인보두 식스에서 AMD는 간발의 차이로 졌다.

데우스 엑스에서는 AMD가 승기를 잡았다. 격차는 크지 않았다.

섀도우 오브 툼레이더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섀도우 오브 툼레이더의 CPU 테스트는 비슷한 차이로 인텔이 앞섰다.

전력 소비

프라임95를 이용한 전력 소비 테스트. 코어 i9이 더 적은 전력을 사용했지만, 터보 모드를 켜면 결과가 달라진다.

GPU 테스트에서는 라데온이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한다는 기존의 평가를 재확인했다.

4K 비디오 재생으로 테스트한 배터리 수명은 두 제품 모두 극악했다.

결론 : 게임 vs. 멀티쓰레드 애플리케이션
이 테스트는 기본적으로 라이젠 7 2700X vs. 코어 i7-8700K의 재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결국 이는 AMD 8코어와 인텔 6코어의 대결이다.

결과는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흥미로웠다. V-Ray와 코로나에서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었지만, 각종 멀티 Tm레드 테스트에서, 코어 i9이 놀라울 정도로 근접한 성능을 보였다. 이유는 대부분 클럭 속도 때문일 것이다. 라이젠 7 2700은 대개 3.5GHz가 한계이고 가끔 아주 짧게 3.7GHz까지도 간다. 코어 i9은 기본 설정에서도 언제나 4GHz를 훨씬 상회했다.

라이젠 7 2700은 상당히 느린 DDR4/2400 RAM 때문에도 불리하다. CPU의 설계 자체가 훨씬 더 높은 클럭의 DRAM을 요구하는데, 노트북에서는 이를 구현하는 것이 훨씬 더 힘들다.

멀티 쓰레드 작업인 경우에 한해 라이젠 7 2700은 정말 추천할만하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코어 i9이 더 많은 사람에게 훨씬 더 많은 기쁨을 훨씬 자주 선사할 것이다.

그렇다면 게이밍에서는 코어 i9/지포스의 승리가 확실시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라데온 베가 RX 56이 라이젠의 체면을 여러 차례 살려주었다.

그렇다면 실제 승자가 있을까? 생각하기 나름이다. 코어 수를 원한다면 라이젠7/라데온 RX 베가 56을 사면 된다. 그런데 게임과 단일 쓰레드 성능은 포기해야 한다. 주로 게임을 위해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더 높은 클럭속도 덕분에, 코어 i9/지포스가 더 나은 선택지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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