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vs. 인텔 엔비디아 연합 : 에이서 프레데터 헬레오스 500 모델별 성능 비교
라이젠 7+라데온 RX 베가 56 vs. 코어 i9+지포스 GTX 1070 : 게임 성능
전력 소비
결론 : 게임 vs. 멀티쓰레드 애플리케이션
이 테스트는 기본적으로 라이젠 7 2700X vs. 코어 i7-8700K의 재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결국 이는 AMD 8코어와 인텔 6코어의 대결이다.
결과는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흥미로웠다. V-Ray와 코로나에서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었지만, 각종 멀티 Tm레드 테스트에서, 코어 i9이 놀라울 정도로 근접한 성능을 보였다. 이유는 대부분 클럭 속도 때문일 것이다. 라이젠 7 2700은 대개 3.5GHz가 한계이고 가끔 아주 짧게 3.7GHz까지도 간다. 코어 i9은 기본 설정에서도 언제나 4GHz를 훨씬 상회했다.
라이젠 7 2700은 상당히 느린 DDR4/2400 RAM 때문에도 불리하다. CPU의 설계 자체가 훨씬 더 높은 클럭의 DRAM을 요구하는데, 노트북에서는 이를 구현하는 것이 훨씬 더 힘들다.
멀티 쓰레드 작업인 경우에 한해 라이젠 7 2700은 정말 추천할만하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코어 i9이 더 많은 사람에게 훨씬 더 많은 기쁨을 훨씬 자주 선사할 것이다.
그렇다면 게이밍에서는 코어 i9/지포스의 승리가 확실시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라데온 베가 RX 56이 라이젠의 체면을 여러 차례 살려주었다.
그렇다면 실제 승자가 있을까? 생각하기 나름이다. 코어 수를 원한다면 라이젠7/라데온 RX 베가 56을 사면 된다. 그런데 게임과 단일 쓰레드 성능은 포기해야 한다. 주로 게임을 위해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더 높은 클럭속도 덕분에, 코어 i9/지포스가 더 나은 선택지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