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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2세대” 라이젠 7 2700X 리뷰…1080p 게임 성능도 의혹 해소

Gordon Mah Ung | PCWorld 2018.04.23


애플리케이션 성능 벤치마크
성능 테스트를 위해 PCWorld는 인텔 코어 i7-8700K와 1세대 라이젠 7 1700X, 그리고 2세대 라이젠 7 2700X로 세 대의 PC를 조집해 윈도우 10 가을 크리에이터 업데이트를 새로 설치했다. 이후 보안 패치와 이용할 수 있는 BIOD 업데이트를 각 메인보드에 설치했다. 멜트다운 이후의 시기인 만큼 메인보드 BIOS 업데이트도 중요한데, 업데이트 후 각 플랫폼을 GRC의 인스펙터 유틸리티로 확인했다.

세 시스템 모두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파운더스 에디션과 킹스턴 HyperX SSD을 탑재했고, 메모리는 16GB DDR4를 3,200MHz와 CAS 지연 14로 설정했다. 인텔 시스템은 Z370 아로스 게이밍 7 메인보드를, 1세대 라이젠에는 에이수스 X370 크로스헤어 VI 히어로 메인보드, 2세대 라이젠에는 MSI X470 게이밍 M7 AC 메인보드를 사용했다.

물론 AMD는 2700X가 500달러나 더 비싼 라이젠 7 1800X와 견줄만 하다고 하지만, 전작과의 성능 비교라면 1700X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테스트한 CPU는 모두 320~360달러 정도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멀티 쓰레드 테스트에서 라이젠 7 2700X는 간단하게 코어 i7-8700K를 앞질렀다.

싱글 쓰레드 테스트에서는 최대 4.7GHz의 부스트 성능으로 코어 i7-8700K가 우세했다.

2세대 라이젠 7 2700X와 1세대 라이젠 7 1700X의 쓰레드당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시네벤치 R15를 사용했다.

2세대 라이젠 7 2700X은 대부분 부하에서 이전 세대와 비교해 15~19%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당연한 일이지만, POV-Ray 테스트에서도 2세대 라이젠 7 2700X은 코어 i7-8700K보다 한참 앞섰다.

2세대 라이젠의 더 높은 클럭 속도로 코어 i7-8700K을 앞섰지만, 라이젠 7 1700X도 의외의 성능을 기록했다.

실사 렌더링 코로나 1.3 테스트 역시 다른 테스트와 마찬가지 결과를 보였다. 

카오스 그룹의 V-Ray는 왕좌의 게임 등에서 특수 효과를 만드는 데 사용한 프로그램으로, 마찬가지 결과를 보였다.

WinRAR는 라이젠에 대한 견해를 바꾸지 않은 것 같다. 이는 인피니티 패브릭 디자인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라이젠 CPU를 사용한다면, 압축 프로그램은 7-Zip을 사용하기 바란다. 심지어 1700X도 코어 i7-8700K을 앞섰다. 

베라크립트는 코어가 많을수록 암호화 성능도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핸드브레이크를 이용한 동영상 변환 테스트도 2세대 라이젠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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