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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맥OS

맥OS 업그레이드 후 설정과 시작 앱에 문제가 있을 때 3가지 해결법

애플은 지난 몇 년간 맥OS 업그레이드 과정을 크게 개선했지만 일부 사용자는 여전히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를 들면 계정의 모든 데이터를 이전해도 재시작할 때마다 맥OS의 시작 프로그램이나 시스템 환경 설정이 날아가곤 한다. 앱 등록 정보가 사라지는 경험을 한 사용자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방법은 다음이 같이 3가지다.   마이그레이션 지원(Migration Assistant)을 이용해 주 사용자를 재설치한다. 맥OS의 다른 사용자는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모든 드라이브를 삭제한 후 네트워크와 다른 설정을 제외하고 새로 마이그레이션 한다. 삭제, 맥OS 설치한 후 새로운 사용자를 생성하고 앱을 마이그레이션한 뒤에 사용자 파일을 수동으로 복사한다. 어떤 방법을 쓰든 기존에 사용하던 데이터 파일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3가지 방법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자.     마이그레이션 지원을 이용한 사용자 재설치 보통 시작 볼륨을 새 맥으로 옮기는 작업을 할 때는 마이그레이션 지원을 앱을 사용한다. 마이그레이션 지원은 백업 볼륨에서 특정 사용자를 가져오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이 작업을 시작하면 마이그레이션을 실행하는 계정에서 로그아웃된다는 점에 주의하자.   계정 파일을 수정한 시점 이후에 백업을 하지 않았다면 새로 타임머신 백업을 만든다. 카본 카피 클로너(Carbon Copy Cloner), 슈퍼두퍼(SuperDuper) 같은 서드파티 백업 앱을 사용해도 된다. 애플리케이션 > 유틸리티 > 마이그레이션 지원 앱을 실행한다. '계속'을 클릭하고 인증하면 기존 계정에서 로그아웃하고 마이그레이션 지원 모드가 시작된다. 타임머신 드라이브나 다른 백업을 선택한 후 '계속'을 누른다. 백업이 여러 개라면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계속'을 누른다. '이전할 정보 선택' 창에서 문제가 됐던 계정을 선택한 후 '...

맥OS 4일 전

블로그 |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맥북에도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이유

맥을 업그레이드할까 고민했지만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필자의 오래된 맥은 아직 필자가 하는 일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 14인치 맥북프로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소식을 최근에 접했지만, 구두쇠인 필자는 투자하지 않았다.  하지만 필자는 결국 돈을 쓰기로 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가 탑재된 맥이 출시된다면 말이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아이폰 14 프로에 도입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다. 애플은 아이폰 14 프로 제품군의 전면 노치를 알약 모양으로 재설계했으며, 기존 노치처럼 화면상에서 무시해야 하는 요소로 내버려 두는 대신 이름을 붙이고 휴대폰 인터페이스의 핵심 요소로 만들었다. 애플이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시연한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멋진 기능이었다. 귀엽고 작은 아이콘이 나타나고 이를 탭하면 사용 중인 앱과 관련 있는 유용한 컨트롤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장애물로 인식되던 노치를 인터페이스의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마법 같았다.   최근 아이폰 14 프로 맥스를 입수한 필자는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특별한 것'이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많은 기능을 제공하며, 미디어 재생을 처리하는 나우 플레잉 API(Now Playing API)와 같은 애플의 API를 사용하는 서드파티 앱에서도 작동한다. 서드파티 앱 개발자가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활용할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 내고 이를 구현하는 것을 지켜보는 일은 분명 흥미로울 것이다.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능력과 즐거움은 맥으로 번역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애플의 14인치 및 16인치 맥북프로에도 노치가 있으니 알약 모양의 다이내믹 아일랜드처럼 재구성하기 쉬울 것이다. 아이폰의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UI에 재미있고 기발한 요소를 제공하며, 이는 맥에도 적합하다. 예를 들어, 필자가 듣고 있는 팟캐스트의 아이콘을 아이폰에서처럼 맥 다이내믹 아일랜드로 최소화하고 이를 클릭하면 재생 컨트롤이 나타나는 것이다. 맥에는 메뉴 표시줄이 이미 ...

맥OS 다이내믹아일랜드 아이폰14프로 2022.09.16

로켓 리뷰 | 이모지 애호가를 위한 맥용 필수 무료 앱

이모지를 종종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디스코드나 메시지, 슬랙 같은 앱이나 일부 웹사이트에서 이모지를 찾아 쉽게 삽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 미디어 앱은 그 앱만의 독특한 이모지를 추가로 지원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앱이나 이모지를 폭넓게 지원하는 일부 웹사이트를 제외하면 이모지를 찾아 삽입하기가 생각보다 번거롭다. 로켓(Rocket)은 이런 번거로움을 없애 줄 무료 앱이다. 마치 슬랙에서 콜론(:)을 입력하거나 이모지 이름 일부를 타이핑한 후 선택해 대화창에 넣는 것처럼 매우 간편하게 맥OS 전반에 걸쳐 이모지를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rocket'이라고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로켓 모양 이모지(????)가 나타난다. 트리거 키로 콜론 외에 다른 것으로 바꾸거나 이모지 선택 창을 호출하는 데 트리거 키를 2번 입력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설정에서 퍼지 검색 기능을 활성화하면 더 검색어가 일부만 포함된 이모지도 검색할 수 있다.   이 앱을 개발한 매튜 팔머는 앱 시스템 메뉴에 부스터(Boosters)를 추가했다. 팬데믹 이전까지만 해도 프로 버전 기능으로 제공하려던 것인데 무료 버전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 메뉴를 이용하면 이모지 이전 시대의 이모티콘은 물론 유니코드 심볼과 마크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메뉴에서디퍼퍼 이모지 키워드라는 기능을 활성화하면 1만 개 키워드가 추가된다. 심지어 애플의 손쉬운 사용 기능과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즉, 필요에 따라 보이스오버 기능을 이용해 로켓으로 이모지를 음성 검색하고 이를 클립보드로 선택, 복사할 수 있다. 로켓 단축키와 충돌할 우려가 있다면 특정 앱이나 웹사이트에서는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하면 된다. 로켓 무료 버전은 이모지를 선택해 필요한 곳에 삽입할 때 타이핑 방식만 지원한다. 스킨 톤도 기본 설정만 사용할 수 있다. 10달러를 내고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여러 이모지를한 번에에 볼 수 있는 ...

로켓 Rocket 이모지 2022.08.30

"일반 설정부터 공간 음향까지" 맥OS 벤투라, 에어팟 전체 설정 지원

에어팟은 주로 아이폰과 연결해 사용하지만, 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 맥으로 연결이 자동으로 전환되기도 한다. 그러나 맥OS 몬터레이 및 이전 버전에서는 사용자가 에어팟을 충분히 제어할 수 없었다. 에어팟 프로에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켜고 끄는 것이 전부였다.   맥OS 벤투라부터 사용자는 전체 에어팟 설정에 접근할 수 있다. 에어팟과 연결된 상태면 벤투라 시스템 설정에도 에어팟 설정 항목이 나타나며, 연결이 끊기면 사라진다.  따라서 맥으로 에어팟을 설정하려면 우선 에어팟을 맥에 연결해야 한다. 그런 다음 맥의 시스템 설정을 열고 왼쪽 메뉴에 키보드와 트랙패드 같은 입력 기기와 관련된 설정이 보일 때까지 스크롤을 내린다. 에어팟 설정은 입력 기기 설정 가장 상단에 나타난다. 에어팟을 두 번 탭할 때 발생하는 작업, 자동 착용 감지 기능 활성화/비활성화 여부, 에어팟을 맥에 연결하는 방법, 마이크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나의 찾기에서 보기(Show in Find My) 버튼을 클릭하면 에어팟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에어팟 프로는 일반 에어팟에서 할 수 있는 설정과 함께 소음 제어 및 공간 음향도 제어된다.   editor@itworld.co.kr

맥OS 벤투라 에어팟 2022.08.26

줌, 맥용 앱 업데이트 배포 "해커가 맥북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취약점 수정"

화상회의를 위해 줌(Zoom)에 접속해야 한다면,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해 앱 업데이트를 반드시 설치하는 것이 좋다. 최근 줌은 해커가 사용자의 기기 전체를 장악할 수 있는 맥OS용 줌 앱의 취약점을 수정하는 보안 패치를 배포했다.    오브젝티브씨파운데이션(Objective-See Foundation)의 패트릭 워들이 발견한 맥OS용 줌의 취약점은 자동 업데이터(ZoomAutoUpdater.app)와 관련이 있다. 자동 업데이터는 루트 사용자로 작동하며 사용자의 비밀번호가 필요 없다. 업데이터가 실행되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줌이 서명한 것인지 확인하는데, 워들은 파일 이름이 서명 인증서와 같은지만 확인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해커는 인증서와 이름이 같은 다른 패키지를 사용해 맥에 액세스할 수 있다.  워들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보안 컨퍼런스 데프콘(DefCon)에서 해당 취약점에 대해 발표했다(발표 자료는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줌은 취약점 패치 버전인 5.11.5(9788)을 배포했지만, 사실 이번 패치는 해당 취약점을 수정하는 두 번째 시도다. 워들은 지난 12월에도 취약점에 대해 설명했고 줌은 수정 사항을 배포했지만, 당시 패치에는 취약점을 여전히 유효하도록 만드는 버그가 있었다. 보안과 관련한 줌의 역사는 파란만장하다. 과거에는 승인되지 않은 마이크 액세스, 암호화 미흡, 승인되지 않은 사용자의 회의 침입과 같은 문제가 있었다. 이런 문제는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됐다.  맥OS에서 줌 업데이트하기 줌 앱을 실행하면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설치되지만,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최신 버전인 5.11.5(9788)는 설치되지 않을 수 있다. 최신 버전이 설치되지 않았다면 수동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업데이트 수동 확인 : 'zoom.us' 메뉴 → '업데이트 확인' 선택   2. 업데이트 설치 : 줌 앱이 설치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

취약점 2022데프콘 2022.08.17

"USB 악용한 공격 예방" 벤투라의 USB 제한 모드가 중요한 이유와 사용법

과거에는 표준 USB 스토리지 카드를 사용해 맥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는 것이 산업을 파괴하는 하나의 공격 벡터로 사용됐다. 맬웨어에 감염된 케이블로 컴퓨터를 하이재킹하는 것도 가능했다. 애플은 USB 제한 모드(USB Restricted Mode)를 통해 이런 종류의 사이버 위험에서 (애플 실리콘) 맥 보호를 강화하려 한다.   USB 제한 모드란? 맥OS 벤투라(Ventura)부터 USB 제한 모드라는 새로운 보호 계층이 제공된다. 기본적으로 활성화된 기능이다. 애플 개발자 노트의 설명에 따르면, 이 기능은 다음과 같이 작동한다.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휴대용 맥 컴퓨터에서 USB-C 포트에 새로운 USB 및 썬더볼트 액세서리를 직접 연결해 맥OS와 통신하기 전에는 사용자 승인이 필요하다.” 설명이 친숙하게 들릴 수 있다. 이미 아이패드와 아이폰에 존재하는 기능이기 때문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그동안 대용량 저장 장치에 대한 지원이 맥보다 항상 뒤쳐져 있으며, 외부 저장 매체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이 불과 iOS 13부터라는 점을 생각하면 주목할 가치가 있다. 맥은 항상 외부 저장 매체를 지원했지만, 애플은 이제서야 애플 실리콘 시스템을 통해 외부 저장 매체 연결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었다.  USB 제한 모드 작동 방법 핵심은 새로운 USB 혹은 썬더볼트를 맥에 연결할 때 사용자가 연결 허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맥이 잠긴 상태라면 최종 사용자가 맥 잠금을 풀어야 컴퓨터가 액세서리 연결을 인식한다. 맥을 한 시간 정도 잠금 상태로 두면 작동한다.  애플의 설명에 따르면, 전원 어댑터나 디스플레이 또는 승인된 허브에 대한 연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연결된 액세서리의 연결에 대해 ‘허용하지 않음’을 선택하더라도 기기는 계속 충전된다. 즉, 에너지는 흐르되 데이터는 흐르지 않는다는 개념이다. 이 기능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날 보안 환경은 계속 악화하고 있다. 따라서 USB 제한 모드...

벤투라 USB제한기능 2022.08.16

모든 파일에 접근할 수 있는 맥OS 취약점 공개 "오래된 OS는 여전히 위험"

애플이 OS 업데이트를 배포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다. 가장 큰 이유는 중요한 보안 패치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 사이버보안 업체 컴퓨테스트리마인즈(Computestremids)의 보안 연구원 티즈 알케메이드가 공개한 보고서에서도 신속한 업데이트가 중요한 이유를 알 수 있다.   와이어드(Wired)는 맥OS의 저장된 상태 기능에서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기능은 맥을 다시 시작하면 열려 있던 앱과 파일이 자동으로 다시 열리는 기능이다. 2020년 12월 이 취약점을 발견한 알케메이드는 맥의 저장된 상태에 대한 프로세스 주입 공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런 다음 몇 가지 다른 맥 보안 기능을 우회해 사용자 파일에 접근하고, 시스템 설정을 변경하고, 심지어 웹캠까지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와이어드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취약점이 실제로 악용된 사례를 발견되지 않았다. 공통 취약점 및 노출 데이터베이스에 CVE-2021-30873로 등록된 취약점은 2021년 10월 25일 출시된 맥OS 몬터레이 12.0.1 업데이트에서 수정됐다. 지원 문서에 따르면, 맥OS 카탈리나의 경우에는 2021년 10월 24일에 배포된 보안 업데이트 2021-007에 같은 취약점에 대한 패치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빅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카탈리나보다 오래된 버전의 맥OS(버전 10.14.6 모하비 및 이전 버전)은 애플에서 지원하지 않거나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된다. iOS 14.5 및 아이패드OS 14.5에서도 유사한 결함이 패치된 바 있다.  컴퓨테스트는 블로그를 통해 해당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애플의 통합 개발 환경(IDE) 앱인 엑스코드(Xcode)를 사용해 수정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매우 기술적인 내용이지만 알케메이드는 “SIP의 파일 시스템 제한에서 제외되면 사용자의 Mail.app 사서함과 같은...

맥OS 취약점 버그 2022.08.16

"유연성이냐 충전 속도냐" M2 맥북 에어의 전원 어댑터 선택 가이드

M2 맥북 에어는 높은 가격과 아쉬운 웹캠 성능, 지문이 잘 묻어나는 점 등으로 인해 '완벽한 노트북'이라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필자는 M2 맥북 에어의 열성 팬이며, 노트북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M2 맥북 에어가 최고의 노트북이라고 생각한다. 맥북을 구입할 때 모델에 따라 최대 3가지의 전원 어댑터 중에서 고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기본 모델에는 30W USB-C 전원 어댑터가 기본적으로 탑재된다. 여기에 2만 7,000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35W 듀얼 USB-C 포트 전원 어댑터(미국에서는 컴팩트 버전이 제공됨), 67W USB-C 전원 어댑터로 교체할 수 있다. 최소 저장용량이 512GB를 넘는 최고급 모델을 구매하면 35W 듀얼 포트 모델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추가금 없이 67W의 단일 포트로 변경할 수 있다. 모델마다 장단점이 있다. 사용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모든 제품을 테스트했다.  전원 어댑터 성능 비교 3가지의 전원 어댑터의 충전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신제품인 M2 맥북 에어의 배터리 잔량을 1%까지 줄인 다음, 내장된 USB-C 맥세이프 충전기를 사용해 전원 어댑터 중 하나에 연결했다. 충전하는 동안에는 어떠한 애플리케이션도 실행하지 않고 화면을 덮어두었으며, 10분마다 빠르게 열어 현재 충전 상태를 기록한 후 다시 닫았다. 테스트를 통해 3가지 종류의 어댑터에 대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전체적인 충전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놀랍지는 않지만, 충분히 흥미로운 결과였다.   노트북이 완전 충전 상태에 가까워지면 어댑터의 충전 속도가 제한된다. 이는 거의 모든 충전식 배터리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기대했던 것처럼 67W USB-C 전원 어댑터의 충전 속도가 가장 빨랐다.  그래프의 가장 오른쪽에 있는 초록색 선은 무엇일까? 2개의 포트가 탑재된 35W 듀얼 USB-C 포트 전원 어댑터가 출시된 이후로 필자는 2개의 포트를 모드 사용할 때 맥북 에어가...

맥북에어 테스트 충전 2022.08.02

"또 인터넷 끊겼어!" 맥에서 네트워크 문제를 확인ㆍ해결하는 방법

지난 2년은 인터넷 연결이 우리의 일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는 시간이었다. 홈 네트워크의 과부하와 관련된 낮고 불안한 성능 저하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인터넷 네트워크 속도를 측정하면 효율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현재 인터넷과 네트워크 성능을 측정하고 모니터링하는 툴은 다양하다. 이중 상당수가 무료이고 하나는 맥OS 몬터레이에 내장돼 있다.   모니터 vs. 측정, 인터넷 vs. 네트워크 네트워크의 문제를 찾아내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일단 네트워크 내에서 이더넷이나 와이파이를 통한 연결의 속도는 인터넷 대역폭에 의해 제한된다. 집에서 1Gbps 이더넷을 쓴다면, 이 연결은 1Gbps 혹은 그 이하의 속도가 된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경우 이더넷을 통해 연결하면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빠르지만 이 역시 약간의 변동성이 있다. 많은 네트워크 툴이 컴퓨터 1대에서 나가고 들어오는 데이터를 측정 혹은 모니터링한다. 여기에는 로컬 네트워크는 물론 인터넷으로 보내고 받는 모든 데이터의 이동이 포함된다. 맥OS의 활성 상태 보기(Activity Monitor, 애플리케이션 > 유틸리티 폴더에 있음) 앱이나 피크 아워(Peak Hour), 아이스태이트 메뉴(iStat Menus) 같은 앱을 사용하면 된다. 피트 아워의 경우 라우터는 물론 인터넷 업체가 제공하는 대역폭 정보까지 활용하는 독특한 기능이 있다. 시스템 와이파이 메뉴에서 네트워크 연결 관련된 다른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일부 라우터와 인터넷 모뎀은 사용자가 로그인해 데이터 처리량을 확인하거나 다른 네트워크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해 들어오는 처리량이 얼마나 되는지, 즉 현재 연결의 실제 성능을 측정하려면, 외부 서버와 통신한 후 그 처리 작업의 속도를 측정하는 테스트 툴을 사용해야 한다. 스피드테스트(Speedtest)나 맥OS 몬터레이의 커맨드라인 툴 네트워크퀄리티(networkQuality) 등이 대표적이다. &...

네트워크 인터넷 맥OS 2022.08.02

PDF 엑스퍼트 리뷰 | "합리적인 가격, 부족함 없는 기능" 애플 기기용 PDF 편집기

맥OS의 미리보기(Preview) 앱은 PDF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iOS 기기에는 PDF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네이티브 앱이 없다. 서드파티 솔루션을 찾아 헤매는 iOS 사용자 사이에서 유명한 대표적인 앱이 바로 리들(Readdle)이 개발한 PDF 엑스퍼트(PDF Expert)다. PDF 엑스퍼트는 맥이나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PDF 생성, 편집, 주석, 정리, 서명, 보안 등의 작업을 지원한다.   PDF 엑스퍼트의 인터페이스는 깔끔하고 직관적이다. 화면 상단에는 주석, 편집, 스캔 및 OCR, 내보내기 4가지 탭이 있다. 각 탭을 활성화하면 적절한 도구 집합이 하단 메뉴에 나타난다. PDF를 열면 기본 창에 표시되고 왼쪽 사이드바에 페이지 미리보기가 표시된다.   작업할 주석/편집 도구를 선택하면 해당 도구에 대한 옵션이 페이지 오른쪽에 표시된다. 예를 들어 펜 도구를 클릭하면 잉크 색상과 선 굵기, 불투명도를 조정할 수 있는 창이, 텍스트 도구를 선택하면 글꼴과 크기를 지정할 수 있는 창이 뜬다. 이런 도구에 접근하기 쉬우므로 필요한 도구를 찾느라 메뉴를 검색하지 않아도 된다. 편집 작업에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PDF 엑스퍼트는 문자 강조 기능과 주변 요소, 노트, 스탬프 및 도형 추가 등 모든 주석 도구를 제공한다. 맥의 키보드나 트랙패드, 아이폰의 카메라, 아이패드의 애플 펜슬을 사용해 계약서나 송장, 기타 문서에 서명하고 모든 애플 기기에서 동기화할 수 있다. 중요한 문서를 작업할 때는 문자를 지우거나 검은색 상자로 가려서 수정할 수 있으며, 암호를 설정해 파일에 대한 접근을 보호하는 것도 가능하다.   PDF 엑스퍼트는 전문가(expert)라는 이름 그대로 필자가 하는 모든 일을 능숙하게 처리했다. 페이지를 선택해 새 위치로 끌어서 페이지를 다시 정렬하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페이지를 추가하거나 추출할 수 있어서 간편하게 페이지 관리를 할 수 있었다. 또한 버튼 클릭만으로 스캔...

PDF PDF편집기 2022.08.02

애플 M2 맥북 에어 리뷰 | 혼란스럽고 복잡한 사양 선택 방정식

필자는 한 동안 WWDC 2022에서 발표된 새로운 M2 기반 맥북 에어(MacBook Air)을 사용했다. 애플이 홍보했던 기능을 충실히 지원하는 제품으로, 맥북 프로(MacBook Pro)의 높은 성능이 필요 없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가장 인기 있는 맥 신형 맥북 에어는 그동안 이 제품군을 정의했던 날렵한 디자인이 사라졌다. 대신 이 제품은 얇고(높이 약 1cm) 이전보다 크기가 20% 줄었으며, 둥근 모서리, 얇은 두께, 사각형 모양 등 최근 애플 제품군의 공통된 미학적 요소를 계승한다. 맥북 프로와 비슷하게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맥북 에어는 애플의 가장 많이 팔리는 노트북이며, 실질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맥이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 요소는 중요하다. 애플 노트북은 애플 데스크톱보다 최소 2배 이상 팔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북 에어는 팬리스 방식이므로 어떤 작업을 하더라도 한밤중에 속삭이는 것보다 조용하다. 무게는 1.2kg, 크기는 1.0×30.5×21.3cm다. M1 칩이 적용된 지난 세대 모델의 무게는 1.3kg로 비슷했고 두께는 1.5cm였다. 마지막 인텔 모델은 1.25kg이었고 두께는 비슷했다. 어느 정도 일관성이 있는 셈이다.   제품을 열면 기능 키와 터치 ID가 적용된 매직 키보드가 있다. 버터플라이 키보드 베테랑으로서 필자는 편안한 동작으로 이런 괜찮은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즐겁다. 디스플레이도 훌륭해 500니트 밝기에서 10억 가지 색상에 대한 P3을 지원하는 13.6인치 리퀴드 레티나(Liquid Retina) 디스플레이이다. 맥은 베젤이 얇기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훨씬 크다.  유일하게 거슬리는 점이라면 1080픽셀 웹캠과 마이크가 위치한 노치다. 하지만 필자는 노치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16:10 디스플레이에 약간의 추가 공간을 제공한다. M2 맥북 에어의 디스플레이는 고성능 맥북 프로의 XDR 프로모션(ProMotion) 디스플레이만큼 밝지는 않지만 ...

M2 맥북 에어 애플 2022.07.27

How-To : 맥에서 중복 사진 없이 앨범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꿀팁'

사진 앱에서는 사진을 앨범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는 분명히 유용한 기능이다. 하지만 사진과 아이포토(iPhoto) 앱을 몇 년 동안 사용해 온 사용자라도 사진 정리는 어렵다. 앨범을 생성할 때는 이미지 파일 자체가 복사/이동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단축키가 생성되는데, 이렇게 하면 한 앨범에서 다른 앨범으로 미디어를 이동했을 때 기존 앨범에도 사진이 남아있어 혼란스러울 수 있다.    사진 앱은 열려 있는 라이브러리에 사진 또는 영상을 단일 버전으로만 보관한다. (기술적으로 사진 앱은 편집되지 않은 원본을 보관하며, 사용자가 변경한 내용을 기록한다. 변경한 사진은 원본으로 되돌리거나 내보낼 수 있다.)  앨범을 생성할 때는 해당 앨범에 저장할 미디어를 선택하라고 안내한다. 단축키를 생성하는 방식은 동일한 사진/영상 라이브러리로 다양한 앨범을 만들 때 각 앨범의 미디어 파일 드라이브에 별도의 복사본을 생성하는 저장 오버헤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한 앨범에서 다른 앨범으로 미디어를 옮길 때 기존 앨범에서는 해당 미디어가 제거되지 않는다. 파인더(Finder)에서는 드래그 작업을 '복사'에서 '이동'으로 변경할 수 있지만, 사진 앱에서는 드래그 동작을 변경할 수 없다. 따라서 한 앨범에서 다른 앨범으로 사진/영상을 이동하려면 잘라내기 및 붙여넣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예전 방식이지만 결과가 훨씬 깔끔하다.   원본 앨범에서 이동하고자 하는 항목을 선택한다. '편집 → 잘라내기'를 클릭하거나 '커맨드-X'를 누른다. 옮기고자 하는 앨범으로 이동한다. 해당 앨범에서 '편집 → 붙여넣기'를 클릭하거나 '커맨드-V'를 누른다. 이때 주의할 사항이 있다. 2단계와 4단계 사이에서 사진 앱을 끄면 원본 이미지에 대한 단축키가 붙여넣기 되지 않고 썸네일 크기의 작은 이미지만 붙여넣기 된다. 기록 관리 작업으로 인해 사진 이동 후 기존 앨범에서 이미지가 사라지는 데까지 시간...

사진앱 폴더관리 how-to 2022.07.26

"올가을 맥OS 업데이트가 고민된다면" 벤투라의 5가지 유용한 기능

맥OS에 대한 애플의 다음 주요 업데이트는 벤투라(Ventura)다. 올가을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개발자들과 일반 대중이 사용할 수 있는 베타 버전이 출시된 상태다. 벤투라로 업그레이드해야 할지 고민하는 맥 사용자가 많을 것이다. 결정을 돕기 위해 맥 사용 경험을 바꿀 수 있는 5가지 기능을 소개하고자 한다.   메일 : 생산성 높이는 다양한 신기능 벤투라를 사용하면서 필자는 어떤 정보가 담긴 한 이메일을 찾고 싶었다. 검색을 통해 결국 찾아냈지만, 다소 시간이 걸렸다. 이런 경험은 의사소통하는 데 중요한 방법인 이메일을 부담스럽게 만든다. 그러나 이메일 검색이 점점 쉬워지고 있다. 애플은 사용자가 이메일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일 앱 검색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벤투라에서 메일 앱 검색 필드에는 최근 이메일, 첨부 파일, 링크, 사진 등이 표시된다. 원하는 이메일을 더 쉽게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검색 기능 개선은 메일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 중 하나에 불과하다. 받은 편지함 상단에 이메일을 배치하는 팔로우업(Follow-up) 기능과 예약 전송 기능도 있다. 열람한 이메일을 나중에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을 설정할 수도 있다. 그 밖에 보낸 이메일을 전송 취소하는 기능도 있다. 취소는 전송 후 10초 이내에만 가능하다. 메일 앱은 이메일을 통한 소통을 전반적으로 쉽게 만드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연속성 카메라 : 페이스타임 경험의 확장 맥 하드웨어에는 한 가지 분명한 문제가 있다. 이미지 품질이 평범하고 기능이 부족해서 맥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카메라다. 심지어 아이맥과 14인치/16인치 맥북 프로,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의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들도 그저 그런 수준이다. 반면 아이폰의 카메라는 전면 카메라를 포함해 품질이 우수하다. 그리고 벤투라로 맥은 아이폰의 우수한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연속성 카메라(Continuity Camera)라고 불리는 기능이다. 아이폰을 맥과...

벤투라 맥OS 라이브텍스트 2022.07.25

"폭염에 대비하는 현명한 자세" 맥 내부 온도를 확인하는 방법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많은 사람들이 높은 기온에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용자의 맥은 더위에 훨씬 취약하다. (맥에 수냉 쿨러 장착을 시도한 사람도 있지만, 현재 맥은 수냉 쿨러를 지원하지 않는다.)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는 기기가 너무 뜨겁다는 것을 감지하면 경고를 표시하지만, 맥은 경고 없이 전원이 꺼질 수 있다. 기기의 온도가 높아졌을 때 전원이 꺼지지 않으면 한계에 근접하게 되며, 구성요소에 마모가 발생해 고장의 원인이 된다.    우선은 맥 온도를 알아야 한다. 내부 구성요소가 열을 어느 수준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애플은 주변 온도가 10~35도이고 습도가 95% 이하인 상황에서만 맥을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맥의 내부 구성요소는 주변 온도보다 훨씬 더 많은 열을 발생한다. 일반적인 실내 환경에서는 보통 40도 정도의 열을 낸다. CPU, GPU, 포트와 같은 기타 요소는 장기간 89도를 넘으면 안 된다. 이때는 컴퓨터의 발열 원인을 파악하거나 잠시 시스템을 종료해야 한다(브라우저가 발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응용프로그램 → 유틸리티 → 활성 상태 보기’ 앱을 실행해 ‘에너지’ 항목의 ‘에너지 영향(Energy Impact)’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맥 온도 확인하기 현대 맥은 문제를 감지하고 문제가 포함된 모델의 팬 속도를 관리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수의 전력 센서가 탑재돼 있다. M1 맥 미니에서는 하나의 센서를 사용해 34가지 문제를 감지한다. 이런 센서는 터미널이나 소프트웨어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터미널에 다음과 같은 명령을 입력하고 return을 누른다.  sudo powermetrics --samplers smc |grep -i "CPU die temperature" (이때 큰따옴표는 곧은 따옴표(ASCII)임에 유의하자.) 메시지가 나타났을 때 관리 암호를 입력하면 CPU의 온도를 지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컨트롤+...

기기관리 폭염 2022.07.22

애플은 왜 M2 맥북 에어에 가속도계 센서를 달았을까

M2 맥북 에어가 큰 화제 속에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유명 수리 업체 아이픽스잇(iFixit)이 이를 분해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아이픽스잇이 발견한 것을 보면, 일단 256GB 단일 플래시 스토리지 칩 같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있다. 128GB 모듈 2개가 들어간 M1 맥북 에어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맥스 테크(Max Tech)가 가장 먼저 확인했다. M2 모델의 SSD 성능이 예상보다 떨어지는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아이픽스잇 발표 내용 중 가장 놀라운 것은 용도를 알 수 없는 가속도계가 포함된 것이다. 아이픽스잇도 이 센서의 정확한 용도를 설명하지 못한 채, 애플이 새 노트북에 이 센서를 추가한 이유가 무엇일지 어떤 생각이든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는 이미 수년 전부터 가속도계가 사용됐다. 기기의 이동과 회전, 속도, 가속 등을 측정한다. 많은 앱이 이 센서의 데이터를 이용해 걸음 수 계산, 화면의 가로-세로 전환, 게임 속 캐릭터 제어, (기기를 흔드는 동작으로)입력 내용의 취소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그러나 휴대폰과 태블릿의 이런 가속도계 관련 기능은 노트북에서 큰 의미가 없다. 노트북을 쓰면서 흔들거나 회전시키는 등의 작업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애플이 앞으로 이 센서를 이용한 소프트웨어를 추가할 계획이 있을 수는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려 하는지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 비판적인 사람들은 가속도계가 사용자가 아니라 애플을 위한 용도일 것으로 추정한다. 즉, 이 센서의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가 노트북을 떨어뜨렸는지 확인해 무상 수리를 거절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픽스잇 발표에서 또 다른 흥미로운 부분은 쿨링 시스템과 관련이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M2 에어에는 팬이 없다. 그런데 제품을 분해해 보니 팬뿐만 아니라 전작에는 있었던 방열판까지 M2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대신 상당한 양의 서멀 패이스트와 그래파이트 테이프가 냉각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발열 관리를...

M2 맥북 에어 아이픽스잇 2022.07.21

뭄 리뷰 | 맥OS 창을 원하는 대로 배치하고 저장, 불러온다

애플은 맥OS에 사용자가 창을 배치하고 조절하고 숨길 수 있는 여러 기능을 추가했다. 하지만 표준적인 크기를 벗어나거나 정해진 그리드를 거스르면서 배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한 창 위치와 크기를 저장할 수도 없다. 이처럼 맥OS에 없는 기능을 채워주는 앱이 바로 뭄(Moom)이다. 마치 포토샵에서 자유롭게 창을 옮기는 것처럼 높은 자유도를 지원한다. 뭄의 메뉴는 창의 왼쪽 위에 있는 그린 존 버튼이다. 어떤 창에서든 이 버튼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표준 윈도우 창 모음을 보여주는 팝업 메뉴가 나타난다. 최대화, 중앙, 절반(상단, 하단, 우측, 좌측), 1/4화면(모서리 4곳) 등에서 선택할 수 있다. 버튼을 클릭하면 즉시 창의 크기가 바뀐다. 옵션 키를 누르면 중앙 혹은 1/4 옵션이 나타나는데, 여기서는 옵션 키를 누르지 않고도 각 모양을 1/4 화면으로 드래그할 수 있다. 외장 모니터에서는 창 크기 조절 아이콘 위에 있는 화살표 방향으로 창을 보낼 수도 있다.   이 확대 버튼 호버 메뉴를 원하는 대로 맞춤 설정할 수도 있다. 뭄 > 환경설정 > 마우스 > 줌 버튼 제어를 클릭하면 된다. 예를 들어, 타일 직사각형 모양으로 화면을 분할한 그리드를 선택할 수 있고, 표준 크기에서 드래그해 일정 크기의 타일 모양으로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제 창을 화면의 가장자리나 구석으로 드래그하면 1/4, 절반, 전체 등 미리 정한 창 크기 조절 작업이 실행된다. 마우스 환경설정의 '가장자리 혹은 코너로 붙이기' 창에서 정할 수 있다.   뭄 앱으로 실행한 작업 대부분은 창의 줌 버튼에 마우스를 올려 '되돌리기' 화살표를 클릭해 취소할 수 있다. 또한, 뭄을 이용하면 원하는 대로 레이아웃을 만들어 메뉴나 단축키로 실행해 해당 설정으로 창을 전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50픽셀만큼 창을 키우거나 줄이고, 다른 모니터 화면으로 이동시키고 중앙에 배치하거나 화면의 가장자리 혹은 구석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창...

Moom 2022.07.20

"14ㆍ16인치 맥북 프로 신제품, 이르면 올가을 나온다"

애플은 지난 WWDC 행사에서 M2 칩이 공개된 지 불과 몇 주 만에 첫 M2 노트북을 내놓았다. 그런데 이 제품의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발행하는 파워 온(Power On) 뉴스레터 최신호에 따르면, 애플은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 제품의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불과 지난해 10월에 나온 최신 모델이다. 새 노트북은 기존 제품과 거의 같지만 단지 더 빠른 칩으로 변경되며 빠르면 올가을 나올 것으로 거먼은 전망했다. 이 전망이 맞는다면 예상보다 훨씬 빠른 업데이트 일정이 된다. 애플은 18개월 만에 M1 맥북 에어와 13인치 맥북 프로를 업데이트했다. 맥 미니는 향후 2년 가까이 M2 업데이트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M1 아이맥은 1년 이상 판매 중이므로 2023년까지는 M2가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애플이 프로 제품을 더 빠른 주기로 업데이트하는 것은 여러 장점이 있다. 프로 제품 사용자는 일반적으로 노트북에 대한 요구 조건이 까다롭고 더 자주 기기를 바꾸는 경향이 있다. 또한 제품 업데이트 주기를 줄이면 고성능 M1 칩과 입문용 M2 칩을 둘러싼 혼란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현재는 M2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오히려 성능이 M1 칩보다 느리다. 거먼에 따르면, M2 칩과 마찬가지로 M2 프로와 M2 맥스는 그래픽 성능에 초점을 맞춘다. 이는 M1 프로의 경우 그래픽 코어가 14~16개였지만 M2 프로에서는 18~20개로 늘어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M1 맥스의 그래픽 코어는 24~32개였지만, M2 맥스는 30~38개가 된다. 이는 현재 세대 칩보다 상당한 성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M2 고성능 칩은 M2의 5nm 공정이 아닌 3nm 공정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M2 프로와 맥스의 CPU 코어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애플은 기본 M2 칩에서 CPU 코어를 8개로 유지했다. 그러나 속도를 비약적으로 늘리기 위해 애플이 12코어 M2...

맥북프로 M2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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