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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블로그 | 올가을부터 2023년 초까지 '쏟아질' 애플 제품이 시사하는 것

애플은 매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업데이트한다. 애플은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기존 제품의 범위를 잠식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아이폰은 결국 아이팟을 삼켜버렸다. 이제 애플이 2022년 말에서 2023년 초 제품을 쏟아낼 준비를 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번에는 AR 글래스까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최근 뉴스레터에서 출시될 애플 제품에 대한 모든 추측을 요약했다.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맥 : M2 및 M3 칩을 탑재한 맥, M2 프로/맥스/울트라/익스트림 구성의 맥 출시 아이폰 : 4종류의 아이폰 14 출시. A16 칩이 탑재되고 올웨이즈온(always-on)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것은 2가지 모델  아이패드 : M2 아이패드 프로와 A14 엔트리 레벨 아이패드로 업그레이드 애플 워치 : SE, 러기드(rugged) 버전을 포함한 3가지 모델로 출시  혼합현실 헤드셋 : 저전력 고성능 M2 프로세서 탑재 애플TV : 게임 기능 추가 및 프로세서 개선 홈팟 : 디스플레이 탑재 에어팟 프로 : 심장 모니터링 기능 탑재 이런 전망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새롭게 다가오는 비즈니스 기회 우선, 애플이 AR 글래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 부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CEO 팀 쿡은 오랫동안 이런 방향성을 알려왔고 애플의 계획에 대한 글도 광범위하게 쏟아졌다. AR 글래스라는 새로운 개척지는 이제 갓 등장한 분야다. 기업에 고객 및 내부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탐색하고 개척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미 AR 글래스 시장에 진출한 업체는 아마도 애플의 최종적인 제품에 맞춰 자사 제품 디자인과 개발 로드맵을 변경할 채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밸브(Valve), HTC, 메타(구 페이스북)는 애플의 움직임을 유심히 지켜볼 ...

애플 AR글래스 건강 11시 57분

'선언적 관리'로 통합되는 애플의 보안 기술

애플의 올해 WWDC 보안 관련 발표는 주로 기업이나 교육 현장과 관련된 기술에 집중됐다. 기업용 혹은 교육용으로 사용되는 모바일 기기가 많아지면서, 애플이 직접 기기 관리 기술에 뛰어들어 투자를 늘리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선언적 관리 개념을 확대하고 관리 기능을 업데이트한 부분이 주목할만하다.      애플 MDM의 핵심, 선언적 관리 기술 애플은 작년에 자체 MDM 프로토콜을 개선한 ‘선언적 관리(Declarative Management)’ 기술을 소개했다. 선언적 관리는 MDM 서비스와 결합하면 비즈니스 로직, 컴플라이언스, 기기 관리 등의 과정에서 매우 유용하다. 기기 자체에서 자신의 상태를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MDM 서비스가 기기 상태를 끊임없이 검사하고 명령을 보내는 식의 대응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대신 기기가 자신의 현재 상태나 기기로 전송된 선언을 기준으로 스스로 필요한 결정을 내리고 MDM 서비스에 변경 사항을 보고한다.  선언적 관리는 주로 활성화(activation), 환경 설정(configuration) 등과 관련된 선언을 기반으로 한다. 선언 내용에는 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지 뿐만 아니라 언제 해당 작업을 활성화해야 하는지 등이 포함된다. 모든 사용자 또는 특정 사용자만 선택해서 선언 내용을 전달할 수도 있다. 따라서 동일한 설정을 반복해서 만들고 적용할 필요는 없다. 기기 스스로 어떤 구성을 활성화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선언적 관리는 iOS15 및 아이패드OS 15 기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맥OS 벤투라, iOS16, 아이패드OS 16이 탑재된 애플 기기에서 등록 유형과 관계없이 지원된다. 이로서 다양한 기기를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을 물론 공유 아이패드(여러 명이 하나의 기기를 사용하나 내부 아이디나 설정은 사람마다 각각 다르게 설정한 기기) 같은 특수 형태의 기기 관리도 더 쉬워진다.  올해 애플은 ...

애플 선언적관리 5일 전

링곤 X 리뷰 | '전문가 필요 없는' 쉽고 강력한 맥용 스케줄러

맥은 개미 서식지와 닮은 측면이 있다. 지치지 않는 수많은 일꾼이 화면 아래에서 끊임없이 작업하지만 정작 누구도 전체적인 지식을 갖지 못했다. 맥OS에서 이런 개미 역할은 에이전트, 백그라운드 데몬, 시작 스크립트 등이 맡는다. 특히 크론잡(cronjob)이라고 불리는 스케줄 작업도 여기에 속한다. 링곤 X 8(Lingon X 8)은 개미 서식지의 한쪽에 설치한 유리판과 같다. 혼돈 속에서 일정하게 유지되는 서식지 전체에 대해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 앱을 이용하면 앱과 스크립트, 명령어, 단축어를 실행하는 반복 작업을 일정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마치 맥OS의 최고 전문가처럼 여러 옵션을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맥OS에서 반복 작업을 작성하고 수정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 앱을 이용하면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이 작업을 하는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링곤을 실행해 창 상단의 '+' 아이콘을 클릭하면, 앱이 사용법을 4단계로 안내를 제공한다.   일정 작업의 이름을 정한다. 로그인한 맥OS 사용자만을 위해 실행할 것인지, 모든 사용자 혹은 관리자일 때만 실행할지 정한다. 관리자로 설정하려면 추가로 시스템 수준의 작업이 필요할 수 있으며 매우 조심해서 설정해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이나 스크립트, 명령어, 단축어를 선택한다. 스크립트 텍스트나 명령어를 입력하거나 애플리케이션 혹은 단축어를 선택한다. 언제 어떻게 몇 회 반복할지 설정한다. 시작할 때 실행할지, 실행이 중단됐을 때 재시작할지도 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맥OS를 사용할 때 항상 특정 앱이 실행 상태가 되도록 하려면 시작 애플리케이션으로 설정하면 된다. 사용자가 실수로 앱을 끄거나 맥OS가 중단시킬 수 있는데, 이를 막으려면 4단계에서 '앱이 중단되면 다시 시작(Launch again if crashes)'을 선택하면 된다. 항상 실행 상태가 된다. 프로그래머나 유닉스 명령어, PHP 스크립트, 셸 스크립트 혹은 다른 코드를 직접 다룰 수 있다면, 명령...

링곤X LingonX 5일 전

"포토샵 필요 없다" iOS 16·벤추라에서 이미지 배경 제거하는 방법

올가을 iOS 16이 출시되면 모두가 사용자화할 수 있는 잠금화면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그러나 진짜 유용한 것은 매일 수백만 명이 소셜 미디어와 메시지에서 ‘남용’하는 기능일 것이다. 바로 사진 속 개체를 잘라내고 배경을 제거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라이브러리에 있는 사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사파리 웹 이미지와 파일 앱에 저장된 이미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의 전반적인 기능이다. 가끔 잘라낸 개체의 가장자리가 흐릿하거나 이상해질 수 있지만, 다른 앱을 오가는 시간을 절약하고 재미있는 사용자 경험을 안겨줄 수 있다. 사용법을 살펴보자. 사진에서 잘라낼 개체 길게 누르기 사진, 사파리, 파일 앱에서 이미지를 찾아 잘라내고 싶은 개체를 길게 누른다. 배경과 구별이 된다면 사람이나 동물 등 거의 모든 요소를 선택할 수 있다. 잘라낼 개체를 길게 누르면 햅틱 진동이 느껴진다. 그런 다음 손가락을 떼면 팝업 메뉴와 함께 흰색 윤곽선이 나타난다(팝업 메뉴가 표시되지 않으면 해당 개체를 다시 탭해보자). 팝업 메뉴는 앱에 따라 다르다. 사진 앱에서는 ‘복사’와 ‘공유’만 표시된다. 사파리에서 이미지를 길게 눌렀을 때는 개체가 선택되지는 않고 전체 이미지로 수행할 작업에 대한 옵션을 제공한다. ‘공유’, ‘사진 앱에 추가’, ‘복사’, ‘개체 복사’ 메뉴다. 마지막 ‘개체 복사’ 옵션을 클릭하면 개체가 클립보드에 복사된다.      원하는 곳에 잘라낸 이미지 붙여넣기 복사한 이미지는 문자처럼 붙여넣을 수 있다. 메시지 앱에서 입력창을 탭한 후 ‘붙여넣기’를 누르면 된다. 파일 앱에서는 원하는 폴더에서 빈 공간을 길게 누르면 ‘붙여넣기’가 포함된 메뉴가 뜬다. 멀티태스킹에 능숙한 사용자라면 복사와 붙여넣기를 일일이 클릭할 필요가 없다. 사진이나 카메라 롤, 파일 앱에서 이미지 개체를 길게 누르고 있는 동안에는 해당 개체를 ‘들고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화면에서 손가락을 떼지 않은 이상 잘라...

iOS 16 벤추라 5일 전

"최신 제품이 항상 최고는 아니다" M2 vs. M1 프로·맥스·울트라 비교 분석

WWDC 2022에서 공개된 M2는 기대했던 대로 멋지게 업그레이드된 M1의 후속작이다. CPU와 GPU부터 메모리 시스템, 뉴럴 엔진 및 미디어 엔진까지 모든 부분이 개선됐다. 그러나 혁신적인 수준의 변화는 아니다. M2의 성능이 M1보다 우수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의문이 남는다. 이제 M1 프로, M1 맥스, M1 울트라가 탑재된 맥을 구매할 가치가 없어진 것일까? 2세대 애플 실리콘이 출시된 것은 1세대 라인의 신제품 출시가 끝났다는 의미일까?   M2의 벤치마크 결과는 아직 없지만, 일반적으로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예’다. 성능 스택을 높일수록 차이가 극명하기 때문이다. M1 프로를 고려하는 사람은 어쨌든 더 많은 메모리 또는 GPU 성능을 얻는 것이 목적이므로 M2 구매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두 제품을 찬찬히 비교해 보자. M2 vs. M1 프로 M1 프로의 CPU는 최대 8개의 성능 코어, 2개의 효율 코어, 총 10코어로 구성된다. M2는 총 8코어(성능 코어 4개, 효율 코어 4개)이다. M1 프로는 성능 코어의 비중이 더 크다.  M1 프로는 일반적으로 M1보다 60% 개선된 CPU 성능을 제공한다. 애플의 주장에 따르면, M2 CPU는 M1보다 18% 빠르다(최근 유출된 벤치마크 숫자가 이를 뒷받침한다). 따라서 CPU 성능에 있어서는 M2와 M1 프로의 격차가 상당히 크다. 정확한 벤치마크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M1 프로가 M2보다 약 35% 더 높은 멀티 코어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M2의 GPU가 M1보다 35% 빠르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6개의 GPU 코어를 탑재하고 더 많은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는 M1 프로는 M1보다 2배 가까이 빠르다. M1 프로의 GPU는 M2보다 40%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비슷하게 M2는 최대 24GB의 메모리와 초당 100GB의 메모리 대역폭을 지원한다. M1보다는 개선됐지만, M1 프로는 최대 32GB 메모리와 초당...

M2 13인치맥북프로 애플실리콘 6일 전

블로그 | "어떤 애플 제품을 구매해야 할까" 결정하기 어려워진 이유

애플 제품의 가격은 매우 비싸다. 가장 저렴한 노트북도 100만 원대를 훌쩍 넘는다. 구형 모델인 아이폰 12는 95만 원부터, 가장 저렴한 애플 워치인 시리즈 3은 24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3개월 이내로 애플 워치 시리즈 3은 더 이상 최신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는 구형 모델이 된다. 시리즈 3이 여전히 판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올가을 출시할 워치OS 9를 애플 워치 시리즈 4 이상 모델에만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좋은 상황은 아니다. IT에 관한 글을 쓰는 필자로서는 4년이 지난 기술에 수십만 원을 투자하지는 않겠지만,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일반 소비자는 경우가 다르다. 애플이 시리즈 3을 계속 판매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애플 워치 시리즈 7에 49만 9,000원을, 혹은 애플 워치 SE에 35만 9,000원을 투자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시리즈 3이 적절한 선택지다.  애플 워치 시리즈 3이 저가의 제품이라 하더라도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사용자는 최근 구매한 애플의 제품이 순식간에 구형 모델로 전락하는 상황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비교적 최근까지 판매된 다른 기기도 올해는 호환성 도마 위에 올랐다. 아이폰 제품군에서는 2019년까지 판매된 아이폰 7이 iOS 16을 지원하지 않는다. 1.8GHz 코어 i5 맥북 에어 12인치 모델도 2019년까지 판매됐지만, 벤추라로 업데이트할 수 없다. 애플 TV HD는 tvOS 16을 지원하지만, 2023년 출시될 다음 tvOS는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너무 빠른 '혁신의 속도' 맥과 관련해서는 ‘혁신의 속도’ 탓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애플 실리콘으로 전환되면서 애플 맥의 성능과 기능이 크게 향상됐고, 불과 몇 년 전 출시된 저가형 인텔 칩으로는 동일한 OS 기능을 처리할 수 없게 됐다. 이는 그리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또한 애플 워치는 2017년 시리즈 ...

애플 iOS16 WWDC 7일 전

팝클립 리뷰 | 맥의 텍스트 선택ㆍ붙여넣기 작업을 최적화하는 비법

iOS와 아이패드OS에 적용된 기능이 점차 맥OS로 이식되고 있기는 하지만, 문맥 선택 툴은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다. 텍스트를 선택하고 컨트롤 클릭해야 텍스트 관련된 추가 작업 리스트를 볼 수 있다. 이 리스트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변경하거나 설정하기도 쉽지 않다. 이때 필요한 앱이 바로 팝클립(PopClip)이다. 어떤 앱에서든 텍스트를 선택하면 iOS와 아이패드OS 같은 팝업 바가 나타난다. 이 앱은 2011년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선택 기능을 크게 개선했던 당시에 함께 출시됐다. 다양한 기능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는데, 구글 검색, 맥OS 사전 앱에서 찾기, 링크로 URL 열기, (영문) 맞춤법 확인 등이다. 이런 팝업 바를 이용할 때의 장점은 무엇보다 속도다. 텍스트를 선택하고 결과물을 얻을 때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메뉴를 뒤지거나 앱 혹은 웹사이트를 복사해 붙여넣기하지 않고 직관적인 드래그-클릭 동작만으로 충분하다. 이런 작업을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한다면 이 앱을 통해 번거로움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이 앱은 붙여넣기 작업을 더 수월하게 한다. 입력 중인 어떤 위치에서든 팝클립을 이용해 클릭 한 번으로 붙여넣기를 할 수 있다. 서식 맞춰 붙여넣기 버튼을 추가해 활용할 수도 있다. 단, 이 앱을 이용해 붙여넣기 하는 과정은 그리 직관적인 것은 아니다. 입력할 곳에서 더블클릭을 하거나, 0.5초 이상 클릭을 하고 있거나 시프트-클릭해야 한다.   팝클립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이 앱의 개발사인 파일럿문 소프트웨어(Pilotmoon Software)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확장기능을 설치해야 한다. 이 확장기능을 이용하면 텍스트와 링크 관련 작업을 하거나 서드파티 사이트를 통해 번역하고 다양한 검색, 상거래, 정보 사이트로 검색을 확장하고 짧은 링크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텍스트를 제목 스타일로 바꾸거나, 웹사이트 혹은 다른 문서의 리치 텍스트를 복사해 마크다운으로 변환할 수 있다. 빙...

팝클립 PopClip 7일 전

벤투라에서 찾은 '클래식 맥OS'의 이스터에그

올해 WWDC 2022 기조연설에서 애플 SVP 크레이그 페더리히가 맥OS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기억하는가? 그는 애플 제품 마케팅팀이 우연히 캘리포니아 벤투라 지역의 멋진 파도와 울창한 평원을 발견했고 여기서 맥OS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애플 마케팅팀은 이미 우리 주변에 있던 오랜 친구 같은 지역을 재발견한 것이다. 그래서였을까? 애플은 '또 다른' 오래된 친구도 맥 운영체제에 복귀시켰다. 섀도우팩트(Shadowfacts)에 따르면, 이미 오래전에 맥OS에서 자취를 감췄던 클라러스 도그카우(Clarus the Dogcow)가 돌아왔다. 맥OS 벤투라 베타 버전에서 페이지(Pages) 같은 앱의 페이지 설정을 열면 클라러스가 나타난다. 섀도우팩트는 벤투라 코드에서 클라러스의 고해상도 이미지도 추출하는 데도 성공했다. 오랜 맥 사용자가 이 이미지를 보면 클라러스의 외모가 조금 더 단장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픽셀 스타일의 외곽선 대신 더 부드러운 선으로 표현됐기 때문이다.   클라러스 도그카우는 오리지널 맥 운영체제의 아이콘과 그래픽 요소를 담당했던 그래픽 디자이너 수잔 케어의 작품이다. 동물 모양의 아이콘 폰트인 카이로(Cairo)를 만들었는데, 여기에 몸의 절반은 개, 절반은 소인 동물이 포함돼 있다. 클라러스는 페이지 설정 창에서 사용자가 페이지 방향을 알 수 있도록 하는 데 쓰였다가 사라졌다. 맥OS 벤투라는 현재 베타 상태다. 클라러스가 최종 버전에서도 그대로 사용될지는 정식 버전이 나오는 가을에나 알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이스터에그 도그카우 클라러스 2022.06.17

“iOS16·벤추라, 나도 쓸 수 있나?” 올가을 애플 OS 업데이트 지원 목록 총정리

애플이 최신 버전의 iOS와 맥OS를 출시하는 것은 언제나 흥분되는 일이다.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래된 기기를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는 최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기기가 대폭 줄어든다. 그동안 애플은 여러 세대에 걸쳐 아이폰 6, 아이패드 에어 2와 같은 기기에 대한 OS 업데이트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호환 목록을 놀라울 정도로 줄였다. 구형 모델 사용자는 새로운 제품을 구입해야 최신 OS를 사용할 수 있다. 각 OS의 최신 버전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기기는 다음과 같다.    iOS 16 2021년 애플은 iOS 15 지원 목록에서 어떠한 기기도 제외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가을 일부 아이폰은 iOS 16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없다.  지원 기기 아이폰 8, 8 플러스 아이폰 X 아이폰 XR, XS, XS 맥스 아이폰 11, 11 프로, 11 프로 맥스 아이폰 12 미니, 12, 12 프로, 12 프로 맥스 아이폰 13 미니, 13, 13 프로, 13 프로 맥스 아이폰 SE 2, 3세대  미지원 기기 아이폰 6s 아이폰 7 아이폰 SE 1세대 아이패드OS 16 모든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패드OS 16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다만 스테이지 매니저(Stage Manager) 멀티태스킹 기능은 최신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구형 아이패드 에어나 아이패드 미니 사용자들이 아쉬워할 만한 부분이다. 지원 기기 아이패드 5세대 이상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이상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이상 아이패드 프로(모든 모델) 미지원 기기 아이패드 에어 2세대 아이패드 미니 4세대 맥OS 13 벤추라 맥에 관해서는 약간의 유혈 사태가 벌어졌다. 2019년까지 판매된 일부 모델을 포함해 여러 모델이 업그레이드 지원 목록에서 제외됐다.  지원 기기 아이맥 2017년 모델 이상 아이팩 프로...

애플 iOS16 벤추라 2022.06.10

WWDC 2022 기조연설을 장식한 11가지 키워드

애플의 대대적인 행사인 WWDC 2022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실시간 행사는 애플 이벤트 페이지나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그러나 거의 2시간에 이르는 행사를 시청할 시간이 없고, 발표된 사실의 요약본을 원한다면 이 글이 도움 될 것이다.   애플 개발자 센터 애플은 애플 개발자 센터에 등록된 개발자가 3,400만 명이라고 자랑하면서 키노트를 시작했다. 이어 애플 파크(Apple Park) 캠퍼스에 구축한 완전히 새로운 개발자 센터를 소개했다. 모든 사람이 애플의 소프트웨어와 제품에만 관심을 쏟지만, 애플은 이번 주만큼은 개발자가 주인공임을 대중에 알린 셈이다. iOS 16 올가을 iOS 15의 후속 버전이 아이폰 8 또는 그 이상의 기기에 배포된다. iOS 16에서 중요한 항목은 사용자화할 수 있는 잠금화면, 새로운 받아쓰기 기능, 집중 모드 및 알림의 변경 사항, 그리고 새로운 공유 기능이 대표적이다. iOS 16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잠금화면 내 맘대로 바꾼다" 올가을 배포될 iOS 16의 주요 기능'을 참고하자.  홈 앱 개편 애플은 한동안 스마트 홈 이니셔티브 매터(Matter)에 대해 이야기했다. 매터는 애플, 구글, 아마존 등의 기업들이 공통 스마트 홈 호환성 표준을 생성하고자 하는 공동의 노력이다. 개발 중인 기기는 100가지가 넘지만, 매터 표준은 여전히 초기 단계다. 애플은 iOS 16, 아이패드OS 16, 맥OS 13에서 홈(Home) 앱을 개편했다. 스마트 기기를 여러 대 보유한 사용자가 홈 앱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개선됐으며, 앱 구조와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바뀌었다. 카플레이 예고 애플은 이례적으로 카플레이(CarPlay)에 대한 '먼' 미래를 살짝 공개했다. 자동차의 하드웨어와 깊이 통합돼 궁극적으로 모든 차량의 화면에서 자동차 시스템에 관한 모든 정보와 제어를 제공하는 새로운 카플레이 경험이다. 그러나 이 차세대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자동차는 내...

WWDC22 애플 아이폰 2022.06.09

"더 가볍고 얇아졌다" 애플, M2 탑재 맥북 에어 공개

애플의 맥북 제품군은 출시된 이후부터 노트북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맥북 에어는 여느 노트북보다도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WWDC22에서 애플은 애플 팬들조차 놀라게 만들 맥북 에어를 선보였다. 아이폰처럼 카메라를 노치에 배치해 베젤을 줄였고, 애플이 자체 개발한 최신 버전 칩인 M2를 탑재했다.   노치 화면은 새로운 1080p 웹캡을 위한 공간이다. 애플의 주장에 따르면, 1080p 웹캠의 저조도 성능은 이전 세대보다 2배 개선됐다. 카메라가 위치한 노치는 아이폰과 시각적으로 유사하지만, 페이스 ID 모듈은 탑재되어 있지 않다. (참고로 델 같은 제조업체는 이미 카메라(추가 적외선 카메라 포함)를 아주 작은 화면 베젤에 넣는 방법을 알아냈다.) 화면 자체는 13.6인치 리퀴드 레티나 LCD이며, 이전 세대와 동일한 2560×1600 해상도를 제공한다. 밝기는 500니트 개선됐다.    새로운 맥북 에어는 유니바디 알루미늄 외장에 부드럽고 굴곡이 많은 디자인이다. 이전 세대 맥북의 플라스틱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애플은 M2 맥북 에어의 부피를 M1 맥북 에어보다 20% 축소했다. 1.13cm의 두께와 1.24kg의 무게가 인상적이다. 색상은 실버,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미드나이트 그레이로 출시된다. 포트는 왼쪽에 썬더폴트 포트 2개, 오른쪽에 헤드폰 잭으로만 구성됐다. 최신 버전의 맥세이프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USB-C 충전도 지원한다.   애플은 새로운 맥북 에어의 8코어 M2 칩으로 파이널 컷 프로와 같은 전문적인 작업을 할 때 M1보다 40% 빠르며, “애플 실리콘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모델보다 최대 15배 빠르다”라고 주장했다. 애플의 주장은 늘 그렇듯이 꽤 모호하지만, M2가 인텔과 AMD의 최신 제품을 완전히 압도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성능과 관계없이 새로운 맥북 에어의 배터리는 M1 버전처럼 최대 18시간 사용할 수 있다. M2 맥북 에어의 가격은 169만 원부터로...

맥북에어 맥북 애플 2022.06.07

블로그 | 맥OS 서버 단종으로 보는 EMM 솔루션의 필요성

최근 애플이 맥 OS 서버 단종을 발표한 것은 그다지 놀랍지 않았다. 애플은 한동안 자사의 핵심 서비스를 단종했으며, 캐싱 서비스(Cashing Service) 등은 맥OS 자체로 이전했다.   맥OS 서버의 역사는 길고 사연이 많다. 맥OS 서버는 1999년 맥OS X보다 1년 먼저 출시됐다.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맥OS X 팬더(Panther) 서버에 탑재된 오픈 디렉토리(Open Directory)이다. 오픈 디렉토리는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브 디렉토리(Active Directory)에 대항해 출시한 것으로, 맥OS 서버의 마지막 서비스 중 하나이다. 맥과 사용자 계정, 그리고 계정에 연결된 모든 맥 설정을 관리하며, 액티브 디렉토리와 호환돼 맥과 윈도우의 혼합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한다. 오픈 디렉토리는 2007년 레오파드(Leopard) 서버가 출시된 이후, 특히 중소기업에 완벽한 솔루션이었다. 애플이 xServe, xServe RAID 등 여러 엔터프라이즈 하드웨어를 단종하면서, 맥OS 서버는 맥 미니 서버를 중심으로 소규모 기업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기 시작했다. 모든 맥에서 맥OS 서버를 실행할 수 있었는데도 말이다. 서버로 작동하는 저가형 맥은 소규모 기업에 안정적으로 기능을 제공했지만, 대기업에서 사용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현재 남아있는 애플 제품 중에서 맥 프로만이 유일한 기업용 서버이다. 2018년 애플은 거의 모든 맥OS 서버 기능을 제거하고, 맥OS 서버를 사용하는 기업에 몇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애플의 대안은 대부분 애플이 맥OS 서버에 구축한 오픈소스 버전이었다. 이후 남아있는 애플의 주요 제품은 거의 없었으며, 아직 실행 중인 서비스로는 오픈 디렉토리와 프로필 관리자(Profile Manager)뿐이었다. 프로필 관리자는 경량화된 애플 장치 관리자 콘솔로, 경쟁업체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 EMM) 솔루션보다 더 제약이 많...

맥OS 서버 EMM 2022.05.20

"맥이 느려졌다면 이것부터" 중복 파일을 찾아 삭제하는 방법

맥이 느려지기 시작했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남아 있는 저장공간이다. 일반적으로 맥 전체 저장공간의 10% 이상 여유를 둬야 가장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남은 저장공간이 몇 GB에 불과하다면 약간의 작업을 통해 여유 저장공간을 되찾을 때다. 맥은 오래 사용할수록 중복 파일이 쌓이기 쉽다. 따라서 이런 파일을 찾아 정리하는 것이 저장공간을 잘 관리하는 훌륭한 출발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중복파일을 찾아 하나씩 지우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여기서는 이런 불필요한 도플갱어(doppelganger)를 없애는 빠른 방법을 살펴보자.   중복 파일이 생기는 이유 맥에서 중복 파일이 생기는 이유 대부분은 잘못된 다운로드, 즉 링크를 2번 클릭하는 것이다. 메일이나 메시지 첨부파일, 뒤엉킨 파일 시스템, 데스크톱으로 드래그하는 나쁜 습관 등이 원인이다. 매우 세심한 맥 사용자가 아니라면 중복 파일은 어떻게든 생기기 마련이다.   파인더를 이용해 중복 파일을 찾는 방법 파인더의 스마트 폴더(Smart Folders) 기능을 이용해 시스템에 저장된 중복 파일을 찾을 수 있다.   파인더 앱을 연다. 메뉴에서 파일 > 새로운 스마트 폴더를 실행한다. 오른쪽 위 '+' 버튼을 클릭한다. 이제 문서, 이미지, 음악 등 다양한 파일 형식으로 검색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검색 결과를 정렬하는 방식이다. 이름순으로 하면 중복된 항목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이름순으로 정렬되지 않으면 드롭다운 메뉴에서 목록 보기로 전환하면 된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실제로 중복파일인지 반드시 확인해 혹시라도 중요한 문서의 잘못된 버전을 삭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날짜 항목이 보이지 않으면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고 '날짜'를 추가하면 된다. '최근 사용일'까지 추가하면 어떤 파일을 삭제해야 할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이렇게 중복 파일을 삭제할 수는 있지만 사실 효율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같은 파...

중복파일 맥OS 2022.05.18

“의외로 유용하다” 데스크톱 경험을 바꿔줄 맥의 10가지 숨은 기능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맥 운영체제는 21년 전에 발표된 것이다. 이보다 더 오랫동안 맥을 사용해온 사람이든, 이제 막 M1 맥북을 구매한 사람이든, 맥OS는 매우 방대한 운영체제이므로 작업 시 활용할 수 있는 숨은 기능이 수없이 많다.  이 글에서는 맥 활용에 도움이 되지만 사용자가 알지 못하거나 잊어버렸을 수 있는 10가지 맥OS 팁과 기능을 소개한다. 오래된 것도 있고 2021년 막 도입된 것도 있다. 모두 알아 두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다.     메뉴 바 아이콘 재배열  메뉴 바는 자주 쓰는 설정과 기능에 신속히 접근하는 좋은 방법이다. 아이콘 순서를 원하는 대로 재배열하면 메뉴 바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아이콘 위치를 변경하려면 ‘명령’ 버튼을 누른 채 아이콘을 클릭해 원하는 곳으로 드래그하면 된다. 다만 날짜 및 시간, 시리, 제어 센터 등 일부 메뉴 바 항목은 이동할 수 없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콘은 모두 재배열할 수 있다.    마우스 커서 사용자화 및 위치 찾기  맥을 오랫동안 사용한 사람이라면 흑백 포인터 커서에 익숙할 것이다. 하지만 사용자는 ‘접근성’ 설정에서 커서를 사용자화해 약간의 개성을 부여할 수 있다.  ‘접근성’의 ‘디스플레이’ 섹션에는 맥의 커서를 수정하는 ‘포인터’ 설정이 있다. 커서를 더 크게 만들거나 외곽선을 변경하고 색을 채울 수 있다. 재미를 느끼면서 맥에 약간의 개성을 가미할 수 있다. 추가 팁이 하나 더 있다. ‘포인터’ 탭에는 ‘마우스 포인터를 흔들어 위치 찾기’라는 체크 상자가 있다. 이를 켜고 마우스를 앞뒤로 신속히 움직이면 커서가 잠깐 확대된다. 커서의 위치를 자꾸 놓치는 사람에게 매우 유용하다.   창을 타일로 배열하기  많은 사람이 아이패드나 아이폰보다는 맥을 사용한 작업을 선호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맥OS가 멀티태스킹과 다중 앱에서의 동시 작업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

꿀팁 맥OS 2022.05.10

애플 M1 및 A14 칩에서 취약점 '아주리' 발견…"아직은 심각한 수준 아니다"

3곳의 대학교 연구팀이 맥과 아이폰, 아이패드에 탑재된 애플 실리콘에서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해당 취약점이 “아직은 심각하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아주리(Augury)’라고 이름 붙여진 취약점은 애플 칩의 DMP(Data-Memory Dependent Prefetcher)에서 발견됐다. DMP는 메모리를 점검해 무엇을 프리페치(prefetch)할지 결정한다. 연구팀은 애플의 M1 및 A14 칩을 사용한 데스트에서 DMP가 작동하지 않는 동안에도 데이터가 유출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원 데이비드 콜브레너는 아주리 결함에 대해 다음과 같은 트윗을 남겼다.   “기존 프리페처는 액세스된 이전 주소의 스트림만을 살펴보는데, DMP는 이전에 미리 추출한 메모리의 내용도 검토한다. 본질적으로 DMP의 결정에 따라 메모리 내용에 대한 무언가가 드러나게 된다.” 아주리 결함은 A14, M1, M1 맥스 프로세서에서 발견됐다. 구형 A 시리즈 칩과 M1 프로 및 M1 울트라도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연구팀이 공식적으로 밝힌 바는 없다. 인텔 기반 맥은 해당 취약점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애플도 아주리 결함을 인지하고 있으나 아직 수정하지는 않았다. 연구팀은 해당 취약점이 악용된 사례는 발견하지 못했다. 이번 취약점을 발견한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 샴페인, 워싱턴 대학교, 텔아비브 대학교 연구팀은 홈페이지와 논문을 통해 취약점에 대한 정보와 FAQ를 제공하고 있다. 콜브레너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술적인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를 악용한 공격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다른 마이크로아키텍처 공격에 대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방어적 접근 방식 대부분에 기밀사항에 접근하는 일부 명령이 있다고 가정하기 때문이다. 기밀에 대한 접근 발생을 중지하거나 기밀 전송을 방지을 수 있지만, 미사용 데이터에는 이런 속성이 없으므로 다른 방법으로 완화해야 한다.  좋은 소식은 이 취약점이 공격자가 ...

애플 취약점 아주리 2022.05.04

헤이즐 리뷰 | 맥OS '폴더 기반' 자동화의 모든 것

맥OS에는 스마트 폴더(smart folders)와 폴더 동작(folder actions) 같은 지능적인 기능이 있다. 스마트 폴더를 이용하면 질의 결과가 마치 폴더 내용물처럼 표시되고 파일이나 폴더가 바뀔 때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폴더 동작을 통해서는 폴더 내용이 변경될 때마다 자동 실행되는 스크립트를 폴더에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 폴더와 폴더 동작은 유용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둘을 모두 써도 사용자의 일상 업무에 필요한 정교한 워크플로우가 가능하거나 효율성을 크게 높이기는 힘들다. 이런 아쉬움을 채워주는 앱이 바로 헤이즐(Hazel)이다. 폴더 내용을 관찰하고 여기에 규칙과 동작을 연계하는 앱이다.   헤이즐은 검색 내용에 따라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준다. 또한, 파일과 폴더에 대해 삭제, 다른 위치로 이동, 패턴을 이용한 이름 변경, 태그 및 코멘트 추가, 미디어 형식으로 음악 앱, 사진 앱 또는 TV 라이브러리로 내보내기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규칙을 적용하면 소리로 알리기 옵션이 있는 알림을 만들 수 있고 파일을 여러 종류의 FTP와 웹 서버에 업로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헤이즐을 사용하는 데 코딩 지식은 전혀 필요 없다. 2006년에 설정 창 기능으로 시작한 헤이즐은 2020년 말 버전 5부터 통일된 단일 인터페이스에 여러 뷰가 통합되면서 완전한 독립형 앱으로 바뀌었다. 목록 또는 테이블을 만들거나 내보낸 후 이름을 변경할 폴더 내 항목과 비교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2021년 후반에 나온 버전 5.1에서는 맥OS 12 몬터레이(Monterey) 단축키와 애플스크립트(AppleScript)는 물론, 오토메이터(Automator) 워크플로,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셸 스크립트도 지원한다. 헤이즐을 이용하면 폴더 내용의 변경과 관련된 모든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파일이 추가 또는 제거될 때 알림을 보내준다. 헤이즐 앱의 유용성을 설명하기에 적합한 폴더가 홈 화면의 다운로드 폴더인데, 다음과 같은 규칙...

헤이즐 Hazel 맥OS 2022.05.04

"폴더에 넣으면 원하는 작업 뚝딱" 맥OS의 숨겨진 보석 '폴더 액션'

폴더 액션은 맥OS의 숨겨진 보석 같은 기능이다. 폴더 내용에 변경이 생길 때마다 원하는 작업을 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맥OS를 통해 애플이 제공하는 리스트에서 고르거나, 애플스크립트(AppleScript) 또는 오토메이터(Automator)에서 만든 워크플로우를 사용할 수 있다. 오토메이터를 이용하면 이런 작업을 터미널(Terminal) 셸 스크립트나 다른 언어로 확장할 수도 있다. 폴더 액션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이미지를 폴더에 넣었을 때 크기를 바꾸거나 다른 파일 포맷으로 변환하기 폴더에 새 항목이 추가되면 자동으로 팝업 알림 받기 다운로드한 MP3 파일을 음악 앱에 넣기   맥OS 몬터레이 기준으로 파인더에서 아무 폴더나 컨트롤-클릭하고 '폴더 적용 스크립트 설정'을 선택한다. 맥OS 이전 버전에선 문맥 메뉴의 리스트에 있다. 악의적인 폴더 액션이 설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맥OS는 사용자가 '서비스 실행'을 직접 클릭해 실행하는 과정을 추가했다. 이제 폴더에 추가할 수 있는 액션 리스트가 나타난다. 폴더 액션 설정 창이 열리면 '첨부할 스크립트 선택' 대화상자가 자동으로 함께 나타난다. 애플이 제공하는 스크립트를 목록으로 볼 수 있다. /Library/Scripts/Folder Actions Scripts 폴더에 저장돼 있다. 앱이 설치한 모든 스크립트와 사용자가 직접 만든 것은 홈 디렉터리의 ~/Library/Scripts/Folder Actions Scripts 폴더에 있다. 폴더 액션 설정에서 현재 폴더 액션이 설정된 모든 폴더를 볼 수 있다. 각 폴더를 선택하면 어떤 스크립트가 적용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체크박스를 선택/해제해 스크립트 작동을 멈추거나 다시 활성화할 수  있다. 폴더 액션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폴더 액션 설정을 실행할 때 나타나는 대화창에서 애플이 제공하는 항목을 이용한다. 주로 이미지 처리와 관련된 작업이 많다. ...

폴더액션 맥OS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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