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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맥OS

“의외로 유용하다” 데스크톱 경험을 바꿔줄 맥의 10가지 숨은 기능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맥 운영체제는 21년 전에 발표된 것이다. 이보다 더 오랫동안 맥을 사용해온 사람이든, 이제 막 M1 맥북을 구매한 사람이든, 맥OS는 매우 방대한 운영체제이므로 작업 시 활용할 수 있는 숨은 기능이 수없이 많다.  이 글에서는 맥 활용에 도움이 되지만 사용자가 알지 못하거나 잊어버렸을 수 있는 10가지 맥OS 팁과 기능을 소개한다. 오래된 것도 있고 2021년 막 도입된 것도 있다. 모두 알아 두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다.     메뉴 바 아이콘 재배열  메뉴 바는 자주 쓰는 설정과 기능에 신속히 접근하는 좋은 방법이다. 아이콘 순서를 원하는 대로 재배열하면 메뉴 바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아이콘 위치를 변경하려면 ‘명령’ 버튼을 누른 채 아이콘을 클릭해 원하는 곳으로 드래그하면 된다. 다만 날짜 및 시간, 시리, 제어 센터 등 일부 메뉴 바 항목은 이동할 수 없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콘은 모두 재배열할 수 있다.    마우스 커서 사용자화 및 위치 찾기  맥을 오랫동안 사용한 사람이라면 흑백 포인터 커서에 익숙할 것이다. 하지만 사용자는 ‘접근성’ 설정에서 커서를 사용자화해 약간의 개성을 부여할 수 있다.  ‘접근성’의 ‘디스플레이’ 섹션에는 맥의 커서를 수정하는 ‘포인터’ 설정이 있다. 커서를 더 크게 만들거나 외곽선을 변경하고 색을 채울 수 있다. 재미를 느끼면서 맥에 약간의 개성을 가미할 수 있다. 추가 팁이 하나 더 있다. ‘포인터’ 탭에는 ‘마우스 포인터를 흔들어 위치 찾기’라는 체크 상자가 있다. 이를 켜고 마우스를 앞뒤로 신속히 움직이면 커서가 잠깐 확대된다. 커서의 위치를 자꾸 놓치는 사람에게 매우 유용하다.   창을 타일로 배열하기  많은 사람이 아이패드나 아이폰보다는 맥을 사용한 작업을 선호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맥OS가 멀티태스킹과 다중 앱에서의 동시 작업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

꿀팁 맥OS 7일 전

애플 M1 및 A14 칩에서 취약점 '아주리' 발견…"아직은 심각한 수준 아니다"

3곳의 대학교 연구팀이 맥과 아이폰, 아이패드에 탑재된 애플 실리콘에서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해당 취약점이 “아직은 심각하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아주리(Augury)’라고 이름 붙여진 취약점은 애플 칩의 DMP(Data-Memory Dependent Prefetcher)에서 발견됐다. DMP는 메모리를 점검해 무엇을 프리페치(prefetch)할지 결정한다. 연구팀은 애플의 M1 및 A14 칩을 사용한 데스트에서 DMP가 작동하지 않는 동안에도 데이터가 유출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원 데이비드 콜브레너는 아주리 결함에 대해 다음과 같은 트윗을 남겼다.   “기존 프리페처는 액세스된 이전 주소의 스트림만을 살펴보는데, DMP는 이전에 미리 추출한 메모리의 내용도 검토한다. 본질적으로 DMP의 결정에 따라 메모리 내용에 대한 무언가가 드러나게 된다.” 아주리 결함은 A14, M1, M1 맥스 프로세서에서 발견됐다. 구형 A 시리즈 칩과 M1 프로 및 M1 울트라도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연구팀이 공식적으로 밝힌 바는 없다. 인텔 기반 맥은 해당 취약점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애플도 아주리 결함을 인지하고 있으나 아직 수정하지는 않았다. 연구팀은 해당 취약점이 악용된 사례는 발견하지 못했다. 이번 취약점을 발견한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 샴페인, 워싱턴 대학교, 텔아비브 대학교 연구팀은 홈페이지와 논문을 통해 취약점에 대한 정보와 FAQ를 제공하고 있다. 콜브레너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술적인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를 악용한 공격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다른 마이크로아키텍처 공격에 대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방어적 접근 방식 대부분에 기밀사항에 접근하는 일부 명령이 있다고 가정하기 때문이다. 기밀에 대한 접근 발생을 중지하거나 기밀 전송을 방지을 수 있지만, 미사용 데이터에는 이런 속성이 없으므로 다른 방법으로 완화해야 한다.  좋은 소식은 이 취약점이 공격자가 ...

애플 취약점 아주리 2022.05.04

헤이즐 리뷰 | 맥OS '폴더 기반' 자동화의 모든 것

맥OS에는 스마트 폴더(smart folders)와 폴더 동작(folder actions) 같은 지능적인 기능이 있다. 스마트 폴더를 이용하면 질의 결과가 마치 폴더 내용물처럼 표시되고 파일이나 폴더가 바뀔 때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폴더 동작을 통해서는 폴더 내용이 변경될 때마다 자동 실행되는 스크립트를 폴더에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 폴더와 폴더 동작은 유용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둘을 모두 써도 사용자의 일상 업무에 필요한 정교한 워크플로우가 가능하거나 효율성을 크게 높이기는 힘들다. 이런 아쉬움을 채워주는 앱이 바로 헤이즐(Hazel)이다. 폴더 내용을 관찰하고 여기에 규칙과 동작을 연계하는 앱이다.   헤이즐은 검색 내용에 따라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준다. 또한, 파일과 폴더에 대해 삭제, 다른 위치로 이동, 패턴을 이용한 이름 변경, 태그 및 코멘트 추가, 미디어 형식으로 음악 앱, 사진 앱 또는 TV 라이브러리로 내보내기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규칙을 적용하면 소리로 알리기 옵션이 있는 알림을 만들 수 있고 파일을 여러 종류의 FTP와 웹 서버에 업로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헤이즐을 사용하는 데 코딩 지식은 전혀 필요 없다. 2006년에 설정 창 기능으로 시작한 헤이즐은 2020년 말 버전 5부터 통일된 단일 인터페이스에 여러 뷰가 통합되면서 완전한 독립형 앱으로 바뀌었다. 목록 또는 테이블을 만들거나 내보낸 후 이름을 변경할 폴더 내 항목과 비교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2021년 후반에 나온 버전 5.1에서는 맥OS 12 몬터레이(Monterey) 단축키와 애플스크립트(AppleScript)는 물론, 오토메이터(Automator) 워크플로,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셸 스크립트도 지원한다. 헤이즐을 이용하면 폴더 내용의 변경과 관련된 모든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파일이 추가 또는 제거될 때 알림을 보내준다. 헤이즐 앱의 유용성을 설명하기에 적합한 폴더가 홈 화면의 다운로드 폴더인데, 다음과 같은 규칙...

헤이즐 Hazel 맥OS 2022.05.04

"폴더에 넣으면 원하는 작업 뚝딱" 맥OS의 숨겨진 보석 '폴더 액션'

폴더 액션은 맥OS의 숨겨진 보석 같은 기능이다. 폴더 내용에 변경이 생길 때마다 원하는 작업을 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맥OS를 통해 애플이 제공하는 리스트에서 고르거나, 애플스크립트(AppleScript) 또는 오토메이터(Automator)에서 만든 워크플로우를 사용할 수 있다. 오토메이터를 이용하면 이런 작업을 터미널(Terminal) 셸 스크립트나 다른 언어로 확장할 수도 있다. 폴더 액션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이미지를 폴더에 넣었을 때 크기를 바꾸거나 다른 파일 포맷으로 변환하기 폴더에 새 항목이 추가되면 자동으로 팝업 알림 받기 다운로드한 MP3 파일을 음악 앱에 넣기   맥OS 몬터레이 기준으로 파인더에서 아무 폴던 컨트롤-클릭하고 '폴더 적용 스크립트 설정'을 선택한다. 맥OS 이전 버전에선 문맥 메뉴의 리스트에 있다. 악의적인 폴더 액션이 설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맥OS는 사용자가 '서비스 실행'을 직접 클릭해 실행하는 과정을 추가했다. 이제 폴더에 추가할 수 있는 액션 리스트가 나타난다. 폴더 액션 설정 창이 열리면 '첨부할 스크립트 선택' 대화상자가 자동으로 함께 나타난다. 애플이 제공하는 스크립트를 목록으로 볼 수 있다. /Library/Scripts/Folder Actions Scripts 폴더에 저장돼 있다. 앱이 설치한 모든 스크립트와 사용자가 직접 만든 것은 홈 디렉터리의 ~/Library/Scripts/Folder Actions Scripts 폴더에 있다. 폴더 액션 설정에서 현재 폴더 액션이 설정된 모든 폴더를 볼 수 있다. 각 폴더를 선택하면 어떤 스크립트가 적용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체크박스를 선택/해제해 스크립트 작동을 멈추거나 다시 활성화할 수  있다. 폴더 액션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폴더 액션 설정을 실행할 때 나타나는 대화창에서 애플이 제공하는 항목을 이용한다. 주로 이미지 처리와 관련된 작업이 많다. ...

폴더액션 맥OS 2022.05.03

How-To : 맥용 '텍스트편집기' 파일을 아이패드에서 수정하는 방법

수년간 맥 사용자들은 일반 텍스트 파일을 빠르게 작성할 때 텍스트편집기(TextEdit)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애플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유용한 텍스트편집기 앱을 다른 모바일 기기에서는 지원하지 않았고, 그에 따라 맥용 텍스트편집기에서 생성한 파일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편집하는 작업은 일종의 도전과도 같았다. 서드파티 앱과 다른 애플 제품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사용해 아이패드에서 텍스트편집기 파일을 편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텍스트편집기 앱을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맥용 텍스트편집기를 애용하는 사람들은 애플이 아이패드용 텍스트편집기 앱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 크게 실망할 것이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도 거의 모든 맥용 앱을 지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애플이 텍스트편집기는 맥 이외의 기기에서 지원하지 않아도 된다고 느끼는 앱인 듯하다. 아마도 기기 간 동기화가 필요한 메모를 작성할 때는 메모(Notes) 앱이 적합하다고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 문제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메일을 받았고, 아이패드에서 텍스트편집기 파일을 수정할 방법을 찾는 사용자가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텍스트편집기 파일을 아이패드에서 수정하는 방법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문서가 많지 않고 파일을 보관하는 위치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용자라면 아이패드에서 텍스트편집기 파일을 수정하는 선택지가 다양하다. 가장 확실한 대안은 애플의 자체 앱 페이지(Pages)에서 작업하는 것이다. 페이지 앱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텍스트 파일을 편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복잡한 문서를 제작하는 완전한 기능을 갖춘 일종의 워드 프로세서이기도 하다. 애플의 메모(Notes) 앱도 좋은 대안이다. 메모 앱은 본질적으로 텍스트편집기를 대체하고 모든 맥, 아이패드,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드파티 앱 중에서는 심플노트(Simplenote)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생각을 빠르게 메모하고 정리한 다음 모든 기기와 동기화할 수 있는 ...

텍스트편집기 아이패드 2022.05.02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저화질 개선” 맥OS 몬터레이 12.4 베타 3 공개

애플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Studio Display)를 출시했을 때, 일부 리뷰어는 충격을 받았다. 스튜디오 디스플레이가 12MP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를 탑재했는데도, 아이패드 프로 등 똑같은 카메라가 내장된 다른 장치에 비해 화질이 안 좋았기 때문이다. 당시 애플은 소프트웨어 오류를 수정하겠다고 밝혔고, 머지않아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4월 26일 새 맥OS 몬터레이 12.4 베타 3이 개발자에게 배포됐다. 릴리스 노트에는 스토어킷(StoreKit) 2에 대한 수정 사항만 명시돼 있지만, 애플은 더 버지(The Verge)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베타 소프트웨어가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펌웨어 업데이트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의 노이즈 감소, 명암비, 프레임 구성뿐만 아니라 카메라 튜닝도 개선할 수 있다. 개발자는 애플 개발자 홈페이지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베타 버전을 실행 중이라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받으면 된다. 일반적으로 애플은 개발자에게 소프트웨어를 공개한 지 하루나 이틀 만에 베타 버전을 출시하기 때문에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공개 베타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경우, 공개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먼저 가입해야 한다. 그런 다음 가이드 섹션으로 이동해 맥OS 탭을 클릭한 후, 시작 섹션에서 맥을 등록하면 된다.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펌웨어는 버전 15.5이다. 맥OS 몬터레이 12.4 설치를 완료했다면 시스템 환경설정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펌웨어 업데이트를 선택한다. 맥OS 몬터레이 12.4 베타 버전은 약 3주 전에 처음 출시됐다. 이번 베타 3은 애플이 일반 사용자에게 배포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출시하는 베타 소프트웨어이다. 따라서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15.5 펌웨어를 포함한 맥OS 몬터레이 12.4가 정식으로 출시되기까지는 최소 몇 주가 소요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애플 맥OS몬터레이 스튜디오디스플레이 2022.04.27

"2배 좋지만, 언제나 2배 빠르지는 않다" M1 울트라 vs. M1 맥스 비교 분석

맥 스튜디오(Mac Studio)의 등장이 흥미진진했던 가장 큰 이유는 애플의 SoC(System on Chip) M1 시리즈의 새 식구 M1 울트라(M1 Ultra)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539만 원짜리 맥 스튜디오에 탑재된 M1 울트라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성능을 선보인다. 이미 찬밥 신세인 인텔 프로세서는 더욱 소외될 전망이다.  M1 울트라는 사실상 M1 맥스(M1 Max) 칩 2개가 결합된 것이다. 20코어 CPU, 64코어 GPU, 32코어 뉴럴 엔진, 동영상 인코딩 엔진 4개, 프로레스(ProRes) 인코딩 및 디코딩 엔진 4개, 초당 800GB의 메모리 대역폭, 최대 128GB의 LPDDR5 통합 메모리 등 M1 울트라의 모든 사양은 M1 맥스의 2배다. 그렇다면 M1 울트라의 속도도 M1 맥스의 2배일까? M1 맥스와 비교했을 때 M1 울트라의 실제 속도는 어떤지, M1 울트라가 전문 사용자의 실제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벤치마크 데이터로 짐작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M1 울트라와 맥스의 성능을 알아보고, 어떤 모델이 어떤 사용자에게 적합한지 알아보자.   맥 스튜디오로 보는 차이점 M1 맥스 맥 스튜디오와 M1 울트라 맥 스튜디오는 겉으로는 똑같아 보이지만 사용자가 반드시 인지해야 할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먼저, 육중한 구리 송풍기가 내장된 M1 울트라 버전이 M1 맥스 버전보다 0.9kg 더 무겁다는 사실이다. 무거워진 무게만큼 냉각 성능이 확실히 늘어났다. M1 울트라 버전의 마력은 M1 맥스 버전의 2배이며 발열량도 훨씬 더 많다. 또한 M1 울트라 버전의 전면에는 2개의 썬더볼트 포트가 있지만, M1 맥스 버전에는 상대적으로 느린 USB-C 포트가 있다. 썬더볼트 속도(초당 최대 40GB)가 필요한 주변기기를 연결했을 때 썬더볼트는 USB-C보다 4배 빠르다. M1 울트라 버전의 맥 스튜디오는 135만 원이라는 거금을 추가하면 64코어 GPU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M1 맥스 버전은 32...

M1울트라 M1맥스 맥스튜디오 2022.04.20

아이폰 알림 센터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집중 모드' 활용 가이드

때때로 애플은 새로운 버전의 운영체제에 추가한 기능과 해당 기능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iOS 15, 아이패드OS 15, 맥OS 몬터레이 추가된 집중(Focus) 모드가 대표적인 경우다. 집중 모드는 단일 기능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목적과 알림을 하나의 우산 아래에서 관리하는 기능이다. 집중 모드의 설정이 너무 어렵다고 지적하는 기사도 있었다.    알림은 즉시 받거나 미룰 수 있으며, 요약으로 그룹화될 수 있고, 긴급하거나 긴급하지 않을 수 있으며, 집중 모드보다 우선시될 수도 있다. 알림에 대한 애플의 설명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기 때문에 상호작용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iOS 및 아이패드OS에서 제공되는 기능이 맥OS에서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도 마찬가지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긴급한 알림 즉시 전달 iOS 및 아이패드OS에서는 앱이 보내는 긴급한 알람을 즉시 전달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설정 > 알림 > 알림 스타일'에서 설정하고자 하는 앱을 선택한 후, '항상 즉시 전달' 메뉴에서 '긴급한 알림'을 활성화하면 된다. 맥OS에서는 이런 방법으로 설정할 수 없다. 하지만 맥OS의 집중 모드에 긴급한 알림을 관리하는 항목이 있다. 아마도 애플이 의도한 기능의 흔적이거나 몬터레이 프레임워크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기능이기 때문일 것이다.  iOS/아이패드OS의 '긴급한 알림' 토글 하단에는 '긴급한 알림은 지정된 요약 시간과 별도로 항상 즉시 전달됩니다'라는 문구가 있다. 애플은 알림 센터에서 긴급한 알림 설정 옵션을 제공할 때도 있다. 알림 센터에 나타난 알림 하단에서 '[앱]의 긴급한 알림이 즉시 울리도록 설정하시겠습니까? [앱]의 긴급한 알림을 요약하지 않고 즉시 전달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 '끄기'나 '켜기'를 탭하면 알림 센터에서 해당 앱의 긴급한 알림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집중 모드에서 긴급한 알림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

집중모드 몬터레이 긴급한알림 2022.04.19

애플 미리보기 리뷰 | 맥 사용자를 위한 강력한 '무료' PDF 편집기

맥 사용자는 무료 PDF 편집기를 찾을 필요가 없다. 모든 맥OS 버전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애플의 미리보기(Preview) 애플리케이션이 PDF 작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애플은 미리보기의 PDF 편집 기능을 자세히 홍보하지는 않는다. 기본 도구 도음의 텍스트 강조 표시 도구를 제외하면 미리보기는 간단한 이미지 편집기처럼 보인다. 그러나 검색 창 왼쪽에 있는 작은 연필 모양 아이콘을 탭하면 전체 마크업 도구 세트가 나타난다. 텍스트 및 모양 추가, 콘텐츠 수정, 그리기 도구, 스티커 메모 삽입, 트랙패드나 카메라 혹은 아이폰을 사용한 서명 캡처 도구가 포함돼 있다. 여느 이미지 파일을 여는 것처럼 미리보기 앱에서 PDF를 열면 각 페이지의 축소판이 자동으로 왼쪽 사이드바에 표시되고 현재 페이지는 기본 창에 커다랗게 표시된다. 보기 메뉴에서 축소판(thumbnail), 밀착 인화(contact sheet) 모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한 페이지를 전체 크기로 하나씩 혹은 나란히 쌍으로 띄우거나 연속 스크롤로 표시할 수 있다. 또 강조 표시 및 메모, 책갈피, 목차(PDF에 목차가 있는 경우)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미리보기 앱은 마크업 기능뿐 아니라 PDF 결합과 페이지 재정렬, 추가 및 삭제 기능도 지원한다. PDF를 결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왼쪽 축소판에서 새 PDF를 삽입할 위치의 앞 페이지를 선택한 다음 '편집 > 삽입 > 파일에서 페이지'를 선택한 후 삽입하려는 PDF를 선택해 '열기'를 클릭한다. 그 후에 '파일 > PDF로 내보내기'를 클릭해 새로 만든 PDF를 저장하면 된다. PDF에 새 페이지를 추가하는 것도 이와 비슷한 절차를 거친다. 페이지 제거는 축소판에서 삭제하려는 이미지를 선택한 후 '삭제' 버튼을 누르면 된다. 축소판에서 페이지를 클릭해 원하는 위치로 끌어다 놓으면 재정렬을 할 수 있다.  미리보기 앱은 양식 채우기 및 서명도 지원한다. 맥 트랙패드에...

애플 애플미리보기앱 PDF편집기 2022.04.14

칼디짓 썬더볼트 스테이션 4 리뷰 | 맥을 위한 썬더볼트 허브 '끝판왕'

애플은 지난 몇 년간 맥에 포트를 넣는 데 인색했다. 가장 적은 제품은 USB-C가 처음 탑재된 12인치 맥북인데, 전원과 주변장치를 위한 USB-C 포트가 1개뿐이었다. 맥북 에어에서는 USB-C 포트가 2개였다. 하지만 애플이 바뀌고 있다. 애플은 2021 M1 프로 및 M1 맥스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부터 과거의 애플로 복귀했다. 2016년 이전 제품이 지원하던 연결 옵션과 비슷하게 바뀌었다.   하지만 노트북과 데스크톱 맥 사용자 대부분은 여전히 더 많은 포트를 원하고 있다. 18개 잭과 200W 이상의 전원을 지원하는 제품을 원한다면 칼디짓 TS4(CalDigit Thunderbolt Station 4)를 추천한다. TS4는 앞뒤로 터무니없을 정도로 풍성한 포트를 제공한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포트를 얼마나 많이 제공할지 신중하게 결정했다. 이 제품은 모바일 기기와 노트북을 충전하는 출력 디자인을 고려할 때 독보다는 포트 확장기와 충전 스테이션의 조합에 가깝다. 이 최신 썬더볼트 4 독은 썬더볼트 3에 옵션이며 썬더볼트 4에는 필수인 썬더볼트 허브를 지원한다. 이 독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맥OS 빅 서(Big Sur) 11.4 이상이 설치된 맥이 필요하다. 썬더볼트 3가 적용된 인텔 맥이나 M1 시리즈 맥이면 된다(빅 서의 11.1 릴리즈를 통해 썬더볼트 3이 적용된 맥에서 기능이 활성화됐다. 칼디짓은 빅 서의 최신 업데이트가 있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   매우 다양한 포트 이 독에서는 포트가 많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보자.   6개의 USB-C 잭(3개의 썬더볼트 4/USB4 및 3개의 USB 3.2 Gen 2) 5개의 USB Type-A 잭(또한 3.2 Gen 2) 1개의 2.5Gbps 이더넷 포트 2개의 메모리 카드 슬롯: SD UHS-II 및 마이크로SD(microSD) UHS-II 입력, 출력, 입/출력 조합을 위한 3개의 오디오 잭 1개의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1.4...

칼디짓 TS4 CalDigit 2022.04.08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로 본’ 애플의 재활용 실패 사례

그린피스(Greenpeace)는 그동안 애플이 환경 문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거듭 지적해왔다. 이후 애플은 자사만의 친환경 경영 방식을 자세히 소개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모든 애플 제품을 소개할 때마다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유독성 부산물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애플의 이런 행보는 이제 매우 익숙하다. 그런데 최근 애플은 다른 재활용 전략을 취하고 있다. 많은 하드웨어를 애플이 직접 설계한다는 전략적인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다른 제품을 만드는 데 재사용하고 있다. 이번 달 대표적인 사례로는 스튜디오 디스플레이(Studio Display)가 있다. 모든 최신 아이폰 및 아이패드 각각에 탑재된 A13 프로세서와 센터 스테이지(Center Stage) 카메라 시스템을 지원하며, 백단에서 iOS도 구동한다.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100% 재활용된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기술 역시 대부분 재활용됐다.   제품 제조법 애플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5K 독립형 디스플레이를 개발한다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같은 제품은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다. 64GB 내장 스토리지까지 완비된 스마트폰 SoC를 탑재하는 것은 지나치며, 모바일 OS 전체를 구동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애플은 제품 개발을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이 시작하지 않는다. 기존에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필요한 것을 개발한다. 애플의 재료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제작용으로 고안되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상황에서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그동안 많은 신형 인텔 맥에 탑재된 T2 보조 프로세서는 사실 A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이다. 애플은 모든 맥을 자체 칩으로 전환할 준비가 아직 덜 된 상태였지만 자체 프로세서를 집어넣거나 iOS 소프트웨어 및 터치 ID와 같은 센서를 재사용하며, 맥 작동 개선을 위해 아이폰 하드웨어 기술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꼼수를 부릴 수 있었다.   애플이 기술을 재활용하기 시작한지는 꽤 오래됐다. 아이폰과 ...

애플 iOS 맥OS 2022.03.31

블로그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iOS 15 릴리스

약 2주 전, 애플이 iOS 15.4와 맥OS 12.3을 출시했다. 이날 동시대 버전의 새 아이패드OS와 tvOS, 워치OS도 공개됐다. 이들 OS 모두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지만,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 iOS 15.5 및 맥OS 12.4 베타 버전이 바로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보통 새 OS가 출시되면 개발자는 며칠 혹은 몇 시간 내로 차세대 버전의 OS 베타를 사용할 수 있다. 지금 애플 개발자 베타 사이트에 접속하면 “현재 다운로드할 수 있는 베타 소프트웨어가 없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된 큰 파란색 상자가 뜬다. 2주 동안 이런 상태가 지속된 것이다. 요즘 시대에 지금쯤 iOS 출시가 끝난 것은 조금 이례적인 일이다. iOS 14.8은 단순히 대규모 보안 릴리스였고, iOS 14.7은 거의 버그를 수정한 것에 그쳤다. 하지만 작년 5월 말 iOS 14.6에 몇 가지 신기능이 추가됐다. 이들 기능은 작년 4월 말에 열린 애플 봄 행사에서 이미 발표됐다.   iOS 13의 마지막 릴리스는 2020년 7월에 나온 iOS 13.6이다. iOS 12의 마지막 주요 릴리스는 iOS 12.4로 시기는 2019년 7월이었다. 하지만 2020년 5월에 출시된 iOS 12.3도 상당히 큰 규모의 업데이트였다. 이처럼 최근 몇 년 동안 출시된 iOS는 대부분 애플 봄 행사에서 공개된 기능을 지원하는 5월 릴리스, WWDC에서 발표된 신기능을 포함한 7월 릴리스이다. iOS 15의 경우, 작년 여름에 발표된 모든 주요 기능을 지원한다. iOS 15가 마지막으로 지원한 주요 기능은 유니버설 컨트롤(Universal Control)이다. 애플은 올해 3월 초 ‘최상의 성능을 엿보다(Peek Performance)’라는 봄 이벤트에서 iOS 및 맥OS 업데이트가 필요한 그 어떤 것도 발표하지 않았다. 아마도 3세대 아이폰 SE는 iOS 15.4에서 지원되며, ‘프라이데이 나이트 베이스볼(Friday Night Baseball)’ 게임도 기존 TV 앱에서 즐...

애플 iOS iOS15 2022.03.31

"매직 마우스, 충전하면서 사용해볼까?" 한 유튜버의 기발한 실험

애플의 디자인 가운데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을 꼽는다면 단연 매직 마우스일 것이다. 2009년 처음 출시된 초기의 매직 마우스는 AA 건전지 2개를 사용했다. 그러다가 애플은 2015년 충전식 매직 마우스 2를 출시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직 마우스 2 사용자들은 충전 시 마우스를 뒤집어 놓아야 하며, 완충될 때까지 마우스를 작동 불가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한 용감무쌍한 유튜버 덕분에 매직 마우스 2의 디자인을 이해할 수 있었다. 디자이너 매티 베네데토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쓸데없는 발명품(Unnecessary Inventions)'에서 "애플의 가장 큰 디자인 결함"을 고치기 위해 매직 마우스를 충전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발명품을 개발했다. 그 결과 2쌍의 금속 볼과 L자형 라이트닝 케이블을 수납하는 브래킷을 3D 프린터로 인쇄해 매직 마우스가 "여전히 얇으면서도 레이저 빔이 데스크톱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최종 제품은 외관이 예쁘지는 않지만 기능적이며, 애플이 매직 마우스를 뒤집어서 충전하는 방식 대신 케이블을 연결한 상태에서도 작동하도록 디자인할 수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베네데토의 발명품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충전 케이블을 연결했을 때 마우스가 작동을 멈추는 것이었다. 매직 트랙패드와 매직 키보드는 모두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매직 마우스는 애초에 충전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이제 충전할 때 매직 마우스를 뒤집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 그것이 애플이 바라는 바이기 때문이다. 충전 중에 물리적으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도록 디자인하면 아무도 마우스가 작동하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 해지 않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걱정을 덜 수 있다(일부는 충전 포트가 바닥에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것도 사실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애플은 매직 마우스를...

애플 매직마우스2 유튜버 2022.03.28

블로그 | 애플은 프로 제품군을 왜 그렇게 싫어할까

태블릿 시장에는 아이패드의 대안으로 구매할 만한 제품이 줄어들고 있다. 결국 애플은 '애플만의 리그'를 펼치는 상황에 부닥치게 된다. 일반적으로 태블릿 구매자는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제품 중에서 선택하는 것보다 아이패드 미니, 에어 및 프로의 장점을 비교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패드'라는 단어를 '태블릿'이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상황이 놀랍지는 않다.   물론 이론적으로 애플은 구매자가 아이패드 프로를 선택하기를 바랄 것이다. 아이패드 프로가 가장 고가의 제품이기도 하고 이윤도 가장 클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이 더 매력적인 저가 제품을 출시하면서 각 제품군, 특히 프로 제품의 판매가 점점 잠식되고 있다. 보급형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10.2인치 아이패드는 분명 아이패드 프로보다 가성 대비 성능이 좋지만, 판매 대상층이 프로와 다르다. 아이패드 프로 구매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용자라면 기본형 아이패드로는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 아이폰 SE와 맥 미니도 마찬가지다. 두 제품 모두 각 제품군의 프로 모델과 비교 대상이 되는 경우가 없다. 오히려 지난 몇 년 동안 프로 모델의 주요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훨씬 저렴한 중간 사용자 대상 제품이 등장했다. 지난주 애플의 봄 행사에서 공개된 제품을 보면 이런 상황이 여실히 드러난다. 아이패드 에어는 18개월 만에 다시 주목을 받으며 11인치 프로 제품을 틈새시장으로 내몰았다. 2022년형 아이패드 에어는 M1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5G를 지원하며 깔끔하게 업데이트되었다. USB-C 및 액세서리 지원 같은 부분은 이미 아이패드 프로와 동일하기 때문에 에어 대신 프로를 선택할 만한 설득력 있는 이유가 거의 남지 않았다. 프로모션 기능이나 추가 카메라 렌즈 정도다. 200달러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프로로 전환하는 사용자는 소수의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뿐일 것이다. 미묘한 점은 애플은 하드코어 하드웨어로 맥 미니 포맷을 재구성한 중간급(아마도 상위 중간급) 제품인 맥 스튜디오로 맥 프로 제품의 틈새...

애플 프로 아이패드에어 2022.03.16

맥용 로지텍 MX 키 미니 리뷰 | 터치 ID가 필요 없다면 최고의 키보드

필자는 수십 년간 애플 키보드를 사용했지만 그리 정이 가지 않는다. 타이핑하는 느낌이 좋지 않아 서드파티 키보드를 사용한다. 그리고 최근 애플 매직 키보드의 매우 훌륭한 대안을 발견했다. 바로 로지텍의 신제품 맥용 MX 키 미니(MX Keys Mini for Mac)다. 단, 최신 맥 사용자가 매우 좋아하는 기능이 하나 빠진 것은 아쉽다.   맥용 MX 키 미니는 매직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컴팩트 키보드다. 기본적으로 MX 키 키보드와 같지만, 풀사이즈가 아닌 것만 다르다. 이번 리뷰에서 맥용 MX 키 미니를 다루지만, 로지텍은 맥과 윈도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MX 키 미니 제품을 별도로 판매한다. 후자는 전용 옵션, 커맨드 키 대신 옵션/시작, 커맨드/알트키가 들어간 것만 다르다. 또한, 맥용 MX 키 미니는 실버 색상에 키보드는 흰색인 제품만 있지만, 유니버설 버전은 검정, 그래파이트, 페일 그레이, 로즈 등의 색상을 고를 수 있다. 맥용 MX 키 미니에서 타이핑하면 매직 키보드보다 약간 더 부드럽게 느껴진다. 하지만 키보드를 실제 눌렀을 때의 깊이인 트래블 거리는 같다. MX의 키 표면은 톱니 모양이어서 타이핑할 때 손끝을 잘 모아준다. 터치 ID가 달린 매직 키보드의 키는 약간 평평한 것과 차이가 있다. 필자는 오랜 시간 타이핑했을 때 MX 키가 더 편안했다. 하지만 맥용 MX 키 미니에는 중요한 기능이 하나 빠져 있다. 바로 터치 ID 버튼이다. M1 맥 사용자이고 터치 ID가 달린 외장 키보드를 찾고 있다면 매직 키보드 터치 ID 모델이 유일한 선택지다(50달러 이상 더 비싸다). 맥용 MX 키 미니에는 애플 키보드에 없는 키가 3개 있다. 먼저, F6 키를 이용하면 받아쓰기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어 말하는 대로 텍스트가 작성된다. F7 키는 이모지 창을 연다. 현재 작성하는 곳에 이모지를 넣을 수 있다. F9 키는 음소거 버튼이다. 영상회의시 마이크를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이들 키를 펑션 키로 쓰려면 펑션 키를 길게 누르면 ...

로지텍 MX키미니 2022.03.04

M1 맥에서 아이폰·아이패드용 앱을 실행하는 방법

최신 맥에 들어간 M1 프로세서는 본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실제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패드 프로가 맥과 같은 M1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이 때문에 M1에서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하지만, 맥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앱을 써야 할 이유가 있을까? 사용하려는 앱의 맥 버전이 없는 경우라면 도움이 될 것이다. 또는 하드웨어 사양에 관계없이 특정 앱을 써야 하는 상황일 수도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사용자가 원하는 툴을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인 것은 분명하다. 맥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앱을 실행하려면, M1 프로세서 혹은 그 이후 프로세서를 사용한 맥이 필요하다. 참고로, 인텔 기반 맥을 쓰고 있다면, 더 복잡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iOS나 아이패드를 시뮬레이션하는 앱인 에뮬레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이다(자세한 방법은 여기를 참조).   맥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을 다운로드하는 방법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은 보통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한다. 따라서 맥 앱 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맥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하지만 앱 개발자는 아이폰/아이패드 앱을 M1 맥에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다. 따라서 모든 아이폰 앱을 맥에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포켓몬 고는 M1 맥에서 실행할 수 없다.   이미 구매한 아이폰/아이패드 앱 맥으로 다운로드하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이미 구매했거나 다운로드한 앱을 맥으로 다운로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맥에서 앱 스토어 앱을 연다.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 있다. 아이폰/아이패드용 앱을 이미 구매했다면 화면 왼쪽 아래에 있는 계정을 클릭했을 때 해당 앱이 나타날 것이다. 이제 계정 이름 아래에 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 항목을 클릭한다. 맥에서 실행하려는 앱을 선택한 후 아이클라우드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맥으로 내려받기 한다.     새 아이폰/아이패드 앱 다운로...

M1 모바일앱 2022.03.02

"폴딩 아이폰은 잊어라" 애플, 20인치 '폴딩 맥북' 개발 검토

모두가 애플이 첫 접이식 아이폰을 공개할 날을 기다리는 가운데,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기기가 아이폰이 아니라 맥북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디스플레이 리서치 업체 DSCC(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는 최근 발표한 폴더블/롤러블 보고서에서 폴더블 노트북 로드맵에 애플을 포함했다. DSCC의 CEO 로스 영은 애플 제품의 디스플레이와 관련한 루머에 정통한 인물로, 애플의 폴더블 노트북에 대한 루머를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에 따르면, 애플은 20인치 맥북을 고려하고 있다. 역대 맥북 가운데 크기가 가장 크다. 영은 20인치 맥북의 용도가 다양할 것으로 추측했다. 노트북을 접었을 때는 풀사이즈 키보드의 역할을 하고, 펼쳤을 때는 외부 디스플레이 혹은 아이맥 스타일의 올인원 PC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영은 이 기기가 4K 혹은 5K 해상도를 지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폴딩 스마트폰은 오늘날 꽤 흔한 반면, 폴딩 노트북은 흔하지 않다. 지난 1월 개최된 CES 2022에서 에이수스와 삼성이 폴딩 태블릿 시제품을 선보였으나 생산 단계와는 거리가 멀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한때 약속했던 서피스 네오는 폴딩보다는 듀얼 디스플레이 태블릿에 가까웠으나, 결국 빛을 보지 못했다. 폴딩 디스플레이는 10년 넘게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한 맥북의 급진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영은 구체적인 디자인을 다루지는 않았다. 하지만 얇은 베젤과 화려한 알루미늄 프레임의 기기가 인간공학적 태블릿과 고정식 데스크톱 디스플레이 사이에서 매끄럽게 전환되는 것을 상상해볼 수 있다. 다만 애플이 폴딩 맥북을 개발한다 하더라도 빠른 출시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영은 폴딩 맥북을 2025년 이후부터 2027년쯤에 생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영은 애플의 폴딩 스마트폰 타임라인이 지연됐으며, 2025년 혹은 더 늦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폴딩아이폰 폴딩맥북 20인치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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