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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맥OS

아이폰 알림 센터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집중 모드' 활용 가이드

때때로 애플은 새로운 버전의 운영체제에 추가한 기능과 해당 기능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iOS 15, 아이패드OS 15, 맥OS 몬터레이 추가된 집중(Focus) 모드가 대표적인 경우다. 집중 모드는 단일 기능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목적과 알림을 하나의 우산 아래에서 관리하는 기능이다. 집중 모드의 설정이 너무 어렵다고 지적하는 기사도 있었다.    알림은 즉시 받거나 미룰 수 있으며, 요약으로 그룹화될 수 있고, 긴급하거나 긴급하지 않을 수 있으며, 집중 모드보다 우선시될 수도 있다. 알림에 대한 애플의 설명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기 때문에 상호작용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iOS 및 아이패드OS에서 제공되는 기능이 맥OS에서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도 마찬가지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긴급한 알림 즉시 전달 iOS 및 아이패드OS에서는 앱이 보내는 긴급한 알람을 즉시 전달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설정 > 알림 > 알림 스타일'에서 설정하고자 하는 앱을 선택한 후, '항상 즉시 전달' 메뉴에서 '긴급한 알림'을 활성화하면 된다. 맥OS에서는 이런 방법으로 설정할 수 없다. 하지만 맥OS의 집중 모드에 긴급한 알림을 관리하는 항목이 있다. 아마도 애플이 의도한 기능의 흔적이거나 몬터레이 프레임워크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기능이기 때문일 것이다.  iOS/아이패드OS의 '긴급한 알림' 토글 하단에는 '긴급한 알림은 지정된 요약 시간과 별도로 항상 즉시 전달됩니다'라는 문구가 있다. 애플은 알림 센터에서 긴급한 알림 설정 옵션을 제공할 때도 있다. 알림 센터에 나타난 알림 하단에서 '[앱]의 긴급한 알림이 즉시 울리도록 설정하시겠습니까? [앱]의 긴급한 알림을 요약하지 않고 즉시 전달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 '끄기'나 '켜기'를 탭하면 알림 센터에서 해당 앱의 긴급한 알림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집중 모드에서 긴급한 알림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

집중모드 몬터레이 긴급한알림 2022.04.19

애플 미리보기 리뷰 | 맥 사용자를 위한 강력한 '무료' PDF 편집기

맥 사용자는 무료 PDF 편집기를 찾을 필요가 없다. 모든 맥OS 버전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애플의 미리보기(Preview) 애플리케이션이 PDF 작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애플은 미리보기의 PDF 편집 기능을 자세히 홍보하지는 않는다. 기본 도구 도음의 텍스트 강조 표시 도구를 제외하면 미리보기는 간단한 이미지 편집기처럼 보인다. 그러나 검색 창 왼쪽에 있는 작은 연필 모양 아이콘을 탭하면 전체 마크업 도구 세트가 나타난다. 텍스트 및 모양 추가, 콘텐츠 수정, 그리기 도구, 스티커 메모 삽입, 트랙패드나 카메라 혹은 아이폰을 사용한 서명 캡처 도구가 포함돼 있다. 여느 이미지 파일을 여는 것처럼 미리보기 앱에서 PDF를 열면 각 페이지의 축소판이 자동으로 왼쪽 사이드바에 표시되고 현재 페이지는 기본 창에 커다랗게 표시된다. 보기 메뉴에서 축소판(thumbnail), 밀착 인화(contact sheet) 모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한 페이지를 전체 크기로 하나씩 혹은 나란히 쌍으로 띄우거나 연속 스크롤로 표시할 수 있다. 또 강조 표시 및 메모, 책갈피, 목차(PDF에 목차가 있는 경우)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미리보기 앱은 마크업 기능뿐 아니라 PDF 결합과 페이지 재정렬, 추가 및 삭제 기능도 지원한다. PDF를 결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왼쪽 축소판에서 새 PDF를 삽입할 위치의 앞 페이지를 선택한 다음 '편집 > 삽입 > 파일에서 페이지'를 선택한 후 삽입하려는 PDF를 선택해 '열기'를 클릭한다. 그 후에 '파일 > PDF로 내보내기'를 클릭해 새로 만든 PDF를 저장하면 된다. PDF에 새 페이지를 추가하는 것도 이와 비슷한 절차를 거친다. 페이지 제거는 축소판에서 삭제하려는 이미지를 선택한 후 '삭제' 버튼을 누르면 된다. 축소판에서 페이지를 클릭해 원하는 위치로 끌어다 놓으면 재정렬을 할 수 있다.  미리보기 앱은 양식 채우기 및 서명도 지원한다. 맥 트랙패드에...

애플 애플미리보기앱 PDF편집기 2022.04.14

칼디짓 썬더볼트 스테이션 4 리뷰 | 맥을 위한 썬더볼트 허브 '끝판왕'

애플은 지난 몇 년간 맥에 포트를 넣는 데 인색했다. 가장 적은 제품은 USB-C가 처음 탑재된 12인치 맥북인데, 전원과 주변장치를 위한 USB-C 포트가 1개뿐이었다. 맥북 에어에서는 USB-C 포트가 2개였다. 하지만 애플이 바뀌고 있다. 애플은 2021 M1 프로 및 M1 맥스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부터 과거의 애플로 복귀했다. 2016년 이전 제품이 지원하던 연결 옵션과 비슷하게 바뀌었다.   하지만 노트북과 데스크톱 맥 사용자 대부분은 여전히 더 많은 포트를 원하고 있다. 18개 잭과 200W 이상의 전원을 지원하는 제품을 원한다면 칼디짓 TS4(CalDigit Thunderbolt Station 4)를 추천한다. TS4는 앞뒤로 터무니없을 정도로 풍성한 포트를 제공한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포트를 얼마나 많이 제공할지 신중하게 결정했다. 이 제품은 모바일 기기와 노트북을 충전하는 출력 디자인을 고려할 때 독보다는 포트 확장기와 충전 스테이션의 조합에 가깝다. 이 최신 썬더볼트 4 독은 썬더볼트 3에 옵션이며 썬더볼트 4에는 필수인 썬더볼트 허브를 지원한다. 이 독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맥OS 빅 서(Big Sur) 11.4 이상이 설치된 맥이 필요하다. 썬더볼트 3가 적용된 인텔 맥이나 M1 시리즈 맥이면 된다(빅 서의 11.1 릴리즈를 통해 썬더볼트 3이 적용된 맥에서 기능이 활성화됐다. 칼디짓은 빅 서의 최신 업데이트가 있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   매우 다양한 포트 이 독에서는 포트가 많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보자.   6개의 USB-C 잭(3개의 썬더볼트 4/USB4 및 3개의 USB 3.2 Gen 2) 5개의 USB Type-A 잭(또한 3.2 Gen 2) 1개의 2.5Gbps 이더넷 포트 2개의 메모리 카드 슬롯: SD UHS-II 및 마이크로SD(microSD) UHS-II 입력, 출력, 입/출력 조합을 위한 3개의 오디오 잭 1개의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1.4...

칼디짓 TS4 CalDigit 2022.04.08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로 본’ 애플의 재활용 실패 사례

그린피스(Greenpeace)는 그동안 애플이 환경 문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거듭 지적해왔다. 이후 애플은 자사만의 친환경 경영 방식을 자세히 소개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모든 애플 제품을 소개할 때마다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유독성 부산물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애플의 이런 행보는 이제 매우 익숙하다. 그런데 최근 애플은 다른 재활용 전략을 취하고 있다. 많은 하드웨어를 애플이 직접 설계한다는 전략적인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다른 제품을 만드는 데 재사용하고 있다. 이번 달 대표적인 사례로는 스튜디오 디스플레이(Studio Display)가 있다. 모든 최신 아이폰 및 아이패드 각각에 탑재된 A13 프로세서와 센터 스테이지(Center Stage) 카메라 시스템을 지원하며, 백단에서 iOS도 구동한다.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100% 재활용된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기술 역시 대부분 재활용됐다.   제품 제조법 애플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5K 독립형 디스플레이를 개발한다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같은 제품은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다. 64GB 내장 스토리지까지 완비된 스마트폰 SoC를 탑재하는 것은 지나치며, 모바일 OS 전체를 구동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애플은 제품 개발을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이 시작하지 않는다. 기존에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필요한 것을 개발한다. 애플의 재료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제작용으로 고안되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상황에서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그동안 많은 신형 인텔 맥에 탑재된 T2 보조 프로세서는 사실 A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이다. 애플은 모든 맥을 자체 칩으로 전환할 준비가 아직 덜 된 상태였지만 자체 프로세서를 집어넣거나 iOS 소프트웨어 및 터치 ID와 같은 센서를 재사용하며, 맥 작동 개선을 위해 아이폰 하드웨어 기술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꼼수를 부릴 수 있었다.   애플이 기술을 재활용하기 시작한지는 꽤 오래됐다. 아이폰과 ...

애플 iOS 맥OS 2022.03.31

블로그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iOS 15 릴리스

약 2주 전, 애플이 iOS 15.4와 맥OS 12.3을 출시했다. 이날 동시대 버전의 새 아이패드OS와 tvOS, 워치OS도 공개됐다. 이들 OS 모두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지만,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 iOS 15.5 및 맥OS 12.4 베타 버전이 바로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보통 새 OS가 출시되면 개발자는 며칠 혹은 몇 시간 내로 차세대 버전의 OS 베타를 사용할 수 있다. 지금 애플 개발자 베타 사이트에 접속하면 “현재 다운로드할 수 있는 베타 소프트웨어가 없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된 큰 파란색 상자가 뜬다. 2주 동안 이런 상태가 지속된 것이다. 요즘 시대에 지금쯤 iOS 출시가 끝난 것은 조금 이례적인 일이다. iOS 14.8은 단순히 대규모 보안 릴리스였고, iOS 14.7은 거의 버그를 수정한 것에 그쳤다. 하지만 작년 5월 말 iOS 14.6에 몇 가지 신기능이 추가됐다. 이들 기능은 작년 4월 말에 열린 애플 봄 행사에서 이미 발표됐다.   iOS 13의 마지막 릴리스는 2020년 7월에 나온 iOS 13.6이다. iOS 12의 마지막 주요 릴리스는 iOS 12.4로 시기는 2019년 7월이었다. 하지만 2020년 5월에 출시된 iOS 12.3도 상당히 큰 규모의 업데이트였다. 이처럼 최근 몇 년 동안 출시된 iOS는 대부분 애플 봄 행사에서 공개된 기능을 지원하는 5월 릴리스, WWDC에서 발표된 신기능을 포함한 7월 릴리스이다. iOS 15의 경우, 작년 여름에 발표된 모든 주요 기능을 지원한다. iOS 15가 마지막으로 지원한 주요 기능은 유니버설 컨트롤(Universal Control)이다. 애플은 올해 3월 초 ‘최상의 성능을 엿보다(Peek Performance)’라는 봄 이벤트에서 iOS 및 맥OS 업데이트가 필요한 그 어떤 것도 발표하지 않았다. 아마도 3세대 아이폰 SE는 iOS 15.4에서 지원되며, ‘프라이데이 나이트 베이스볼(Friday Night Baseball)’ 게임도 기존 TV 앱에서 즐...

애플 iOS iOS15 2022.03.31

"매직 마우스, 충전하면서 사용해볼까?" 한 유튜버의 기발한 실험

애플의 디자인 가운데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을 꼽는다면 단연 매직 마우스일 것이다. 2009년 처음 출시된 초기의 매직 마우스는 AA 건전지 2개를 사용했다. 그러다가 애플은 2015년 충전식 매직 마우스 2를 출시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직 마우스 2 사용자들은 충전 시 마우스를 뒤집어 놓아야 하며, 완충될 때까지 마우스를 작동 불가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한 용감무쌍한 유튜버 덕분에 매직 마우스 2의 디자인을 이해할 수 있었다. 디자이너 매티 베네데토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쓸데없는 발명품(Unnecessary Inventions)'에서 "애플의 가장 큰 디자인 결함"을 고치기 위해 매직 마우스를 충전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발명품을 개발했다. 그 결과 2쌍의 금속 볼과 L자형 라이트닝 케이블을 수납하는 브래킷을 3D 프린터로 인쇄해 매직 마우스가 "여전히 얇으면서도 레이저 빔이 데스크톱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최종 제품은 외관이 예쁘지는 않지만 기능적이며, 애플이 매직 마우스를 뒤집어서 충전하는 방식 대신 케이블을 연결한 상태에서도 작동하도록 디자인할 수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베네데토의 발명품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충전 케이블을 연결했을 때 마우스가 작동을 멈추는 것이었다. 매직 트랙패드와 매직 키보드는 모두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매직 마우스는 애초에 충전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이제 충전할 때 매직 마우스를 뒤집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 그것이 애플이 바라는 바이기 때문이다. 충전 중에 물리적으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도록 디자인하면 아무도 마우스가 작동하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 해지 않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걱정을 덜 수 있다(일부는 충전 포트가 바닥에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것도 사실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애플은 매직 마우스를...

애플 매직마우스2 유튜버 2022.03.28

블로그 | 애플은 프로 제품군을 왜 그렇게 싫어할까

태블릿 시장에는 아이패드의 대안으로 구매할 만한 제품이 줄어들고 있다. 결국 애플은 '애플만의 리그'를 펼치는 상황에 부닥치게 된다. 일반적으로 태블릿 구매자는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제품 중에서 선택하는 것보다 아이패드 미니, 에어 및 프로의 장점을 비교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패드'라는 단어를 '태블릿'이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상황이 놀랍지는 않다.   물론 이론적으로 애플은 구매자가 아이패드 프로를 선택하기를 바랄 것이다. 아이패드 프로가 가장 고가의 제품이기도 하고 이윤도 가장 클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이 더 매력적인 저가 제품을 출시하면서 각 제품군, 특히 프로 제품의 판매가 점점 잠식되고 있다. 보급형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10.2인치 아이패드는 분명 아이패드 프로보다 가성 대비 성능이 좋지만, 판매 대상층이 프로와 다르다. 아이패드 프로 구매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용자라면 기본형 아이패드로는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 아이폰 SE와 맥 미니도 마찬가지다. 두 제품 모두 각 제품군의 프로 모델과 비교 대상이 되는 경우가 없다. 오히려 지난 몇 년 동안 프로 모델의 주요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훨씬 저렴한 중간 사용자 대상 제품이 등장했다. 지난주 애플의 봄 행사에서 공개된 제품을 보면 이런 상황이 여실히 드러난다. 아이패드 에어는 18개월 만에 다시 주목을 받으며 11인치 프로 제품을 틈새시장으로 내몰았다. 2022년형 아이패드 에어는 M1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5G를 지원하며 깔끔하게 업데이트되었다. USB-C 및 액세서리 지원 같은 부분은 이미 아이패드 프로와 동일하기 때문에 에어 대신 프로를 선택할 만한 설득력 있는 이유가 거의 남지 않았다. 프로모션 기능이나 추가 카메라 렌즈 정도다. 200달러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프로로 전환하는 사용자는 소수의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뿐일 것이다. 미묘한 점은 애플은 하드코어 하드웨어로 맥 미니 포맷을 재구성한 중간급(아마도 상위 중간급) 제품인 맥 스튜디오로 맥 프로 제품의 틈새...

애플 프로 아이패드에어 2022.03.16

맥용 로지텍 MX 키 미니 리뷰 | 터치 ID가 필요 없다면 최고의 키보드

필자는 수십 년간 애플 키보드를 사용했지만 그리 정이 가지 않는다. 타이핑하는 느낌이 좋지 않아 서드파티 키보드를 사용한다. 그리고 최근 애플 매직 키보드의 매우 훌륭한 대안을 발견했다. 바로 로지텍의 신제품 맥용 MX 키 미니(MX Keys Mini for Mac)다. 단, 최신 맥 사용자가 매우 좋아하는 기능이 하나 빠진 것은 아쉽다.   맥용 MX 키 미니는 매직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컴팩트 키보드다. 기본적으로 MX 키 키보드와 같지만, 풀사이즈가 아닌 것만 다르다. 이번 리뷰에서 맥용 MX 키 미니를 다루지만, 로지텍은 맥과 윈도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MX 키 미니 제품을 별도로 판매한다. 후자는 전용 옵션, 커맨드 키 대신 옵션/시작, 커맨드/알트키가 들어간 것만 다르다. 또한, 맥용 MX 키 미니는 실버 색상에 키보드는 흰색인 제품만 있지만, 유니버설 버전은 검정, 그래파이트, 페일 그레이, 로즈 등의 색상을 고를 수 있다. 맥용 MX 키 미니에서 타이핑하면 매직 키보드보다 약간 더 부드럽게 느껴진다. 하지만 키보드를 실제 눌렀을 때의 깊이인 트래블 거리는 같다. MX의 키 표면은 톱니 모양이어서 타이핑할 때 손끝을 잘 모아준다. 터치 ID가 달린 매직 키보드의 키는 약간 평평한 것과 차이가 있다. 필자는 오랜 시간 타이핑했을 때 MX 키가 더 편안했다. 하지만 맥용 MX 키 미니에는 중요한 기능이 하나 빠져 있다. 바로 터치 ID 버튼이다. M1 맥 사용자이고 터치 ID가 달린 외장 키보드를 찾고 있다면 매직 키보드 터치 ID 모델이 유일한 선택지다(50달러 이상 더 비싸다). 맥용 MX 키 미니에는 애플 키보드에 없는 키가 3개 있다. 먼저, F6 키를 이용하면 받아쓰기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어 말하는 대로 텍스트가 작성된다. F7 키는 이모지 창을 연다. 현재 작성하는 곳에 이모지를 넣을 수 있다. F9 키는 음소거 버튼이다. 영상회의시 마이크를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이들 키를 펑션 키로 쓰려면 펑션 키를 길게 누르면 ...

로지텍 MX키미니 2022.03.04

M1 맥에서 아이폰·아이패드용 앱을 실행하는 방법

최신 맥에 들어간 M1 프로세서는 본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실제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패드 프로가 맥과 같은 M1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이 때문에 M1에서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하지만, 맥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앱을 써야 할 이유가 있을까? 사용하려는 앱의 맥 버전이 없는 경우라면 도움이 될 것이다. 또는 하드웨어 사양에 관계없이 특정 앱을 써야 하는 상황일 수도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사용자가 원하는 툴을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인 것은 분명하다. 맥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앱을 실행하려면, M1 프로세서 혹은 그 이후 프로세서를 사용한 맥이 필요하다. 참고로, 인텔 기반 맥을 쓰고 있다면, 더 복잡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iOS나 아이패드를 시뮬레이션하는 앱인 에뮬레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이다(자세한 방법은 여기를 참조).   맥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을 다운로드하는 방법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은 보통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한다. 따라서 맥 앱 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맥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하지만 앱 개발자는 아이폰/아이패드 앱을 M1 맥에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다. 따라서 모든 아이폰 앱을 맥에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포켓몬 고는 M1 맥에서 실행할 수 없다.   이미 구매한 아이폰/아이패드 앱 맥으로 다운로드하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이미 구매했거나 다운로드한 앱을 맥으로 다운로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맥에서 앱 스토어 앱을 연다.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 있다. 아이폰/아이패드용 앱을 이미 구매했다면 화면 왼쪽 아래에 있는 계정을 클릭했을 때 해당 앱이 나타날 것이다. 이제 계정 이름 아래에 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 항목을 클릭한다. 맥에서 실행하려는 앱을 선택한 후 아이클라우드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맥으로 내려받기 한다.     새 아이폰/아이패드 앱 다운로...

M1 모바일앱 2022.03.02

"폴딩 아이폰은 잊어라" 애플, 20인치 '폴딩 맥북' 개발 검토

모두가 애플이 첫 접이식 아이폰을 공개할 날을 기다리는 가운데,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기기가 아이폰이 아니라 맥북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디스플레이 리서치 업체 DSCC(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는 최근 발표한 폴더블/롤러블 보고서에서 폴더블 노트북 로드맵에 애플을 포함했다. DSCC의 CEO 로스 영은 애플 제품의 디스플레이와 관련한 루머에 정통한 인물로, 애플의 폴더블 노트북에 대한 루머를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에 따르면, 애플은 20인치 맥북을 고려하고 있다. 역대 맥북 가운데 크기가 가장 크다. 영은 20인치 맥북의 용도가 다양할 것으로 추측했다. 노트북을 접었을 때는 풀사이즈 키보드의 역할을 하고, 펼쳤을 때는 외부 디스플레이 혹은 아이맥 스타일의 올인원 PC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영은 이 기기가 4K 혹은 5K 해상도를 지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폴딩 스마트폰은 오늘날 꽤 흔한 반면, 폴딩 노트북은 흔하지 않다. 지난 1월 개최된 CES 2022에서 에이수스와 삼성이 폴딩 태블릿 시제품을 선보였으나 생산 단계와는 거리가 멀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한때 약속했던 서피스 네오는 폴딩보다는 듀얼 디스플레이 태블릿에 가까웠으나, 결국 빛을 보지 못했다. 폴딩 디스플레이는 10년 넘게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한 맥북의 급진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영은 구체적인 디자인을 다루지는 않았다. 하지만 얇은 베젤과 화려한 알루미늄 프레임의 기기가 인간공학적 태블릿과 고정식 데스크톱 디스플레이 사이에서 매끄럽게 전환되는 것을 상상해볼 수 있다. 다만 애플이 폴딩 맥북을 개발한다 하더라도 빠른 출시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영은 폴딩 맥북을 2025년 이후부터 2027년쯤에 생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영은 애플의 폴딩 스마트폰 타임라인이 지연됐으며, 2025년 혹은 더 늦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폴딩아이폰 폴딩맥북 20인치 2022.02.23

How-To : 무료 소프트웨어로 중복 사진을 정리하는 방법

얼마 전, 필자는 '컴퓨터 사진 폴더 정리'라는 오랫동안 미루던 기술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몇 년 동안 스마트폰의 사진을 백업하고 DSLR 메모리 카드의 콘텐츠를 폴더에 던져놓으면서 컴퓨터 용량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는 바람에 드디어 중복 사진, 흐린 사진, 쓸모없는 스크린샷, 기타 잡동사니를 없애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 작업으로 큰 어려움 없이 남은 콘텐츠를 앨범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필자의 사진 폴더가 엉망이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대부분은 구글 포토(Google Photos) 때문이다. 오래된 사진을 너무 쉽게 찾아주는 구글 포토 탓에 하드 드라이브의 백업 폴더는 주로 안전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라 여겼다. 하지만 구글 포토의 무제한 저장 옵션이 없어졌기 때문에 더 이상 현실에 안주해서는 될 일이 아니었다. 구글 포토를 계속 사용하더라도 백업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필자는 수천 장의 오래된 사진을 하나씩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움찔했다. 비슷해 보이는 사진을 대량으로 없애 주고 나머지 라이브러리를 훨씬 관리 가능한 용량으로 조절해주는 수단이 필요했다. 다행히도 올덥(AllDup)이라는 윈도우용 무료 중복 사진 청소기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다.  윈도우용 올덥 웹에서 중복 사진 제거 소프트웨어를 검색할 때 나타나는 대부분 결과와는 달리 올덥은 광고, 인앱 구매, 사용 제한 등이 없다. 설정이 조금 어색하기는 하지만 중복 파일 검색을 사용자화할 수도 있다.  올덥을 실행하면 검색할 폴더를 지정할 수 있는 목록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모든 하드 드라이브 및 문서 폴더 목록이 표시되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다른 폴더를 추가할 수 있다. '비교 방법(Comparison Method)' 섹션에서는 같은 폴더 안에서 중복 파일을 검색할지(한 번에 비슷한 사진을 많이 촬영한 경우), 다른 폴더와 비교할지(여러 곳에 넣어둔 사진을 정리할 경우) 결정할 수 있...

올덥 사진정리프로그램 포토스위퍼 2022.02.18

맥OS 몬터레이 '미리보기' 앱의 새로운 PDF 기능 집중 분석

맥OS 몬터레이에서는 영리한 방식으로 미리보기 앱이 개선됐는데, 특히 PDF 제어 기능이 더 강화됐다. 빅 서와 맥OS 초기 버전에서는 PDF 파일을 다룰 때 어도비 아크로벳이나 다른 PDF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몬터레이의 미리보기 앱만으로도 소유/허가 암호를 만들 수 있고, PDF의 어떤 요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지, PDF 수신인이 이를 출력할 수 있도록 허용할 지 등을 모두 정할 수 있다. PDF를 열거나 그 위에 추가 작업을 할 때 사용자에 따라 반드시 입력해야 하는 PDF 파일 암호를 별도로 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전까지는 미리보기 앱에서 암호만 걸 수 있었다. 몬터레이에서 파일 > PDF로 내보내기 기능이 비활성화된 것도 이 때문이다. PDF에 정한 권한을 더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 빅 서에서는 암호 기능을 사용하려면 파일 > 인쇄를 선택한 후 PDF로 저장하기를 눌려야 했다. 반면 몬터레이에서는 파일을 수정하거나 출력할 수 없도록 제한한 PDF는 출력하거나 편집 가능한 파일로 내보내기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먼저 PDF 암호 기능부터 살펴보고 콘텐츠 수준의 권한에 대해 알아보자.     소유자 암호, 사용자 암호 설정하기 몬터레이 전에도 미리보기 앱을 실행해 파일 > PDF로 별도 저장하기 또는 파일 > PDF로 내보내기 기능을 사용해 암호를 설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암호는 파일을 가진 사람이 열어 보는 동작만 제어할 수 있었다. 추가적인 파일 관리 기능을 사용하려면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했다. 애플은 몬터레이에서 PDF 권한 관리를 추가한 것은 물론 파일에 암호를 설정하는 방법도 개선했다. 파일 > 복제로 파일을 저장한 후 파일 > 내보내기 > PDF, 혹은 파일 > PDF로 내보내기, 혹은 옵션 키를 누르고 파일 > 별도 저장을 선택해 보자. 저장 대화상자에서 옵션에 암호 필드 대신 권한 버튼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몬터레이 맥OS 미리보기 2022.01.14

맥클리너 프로 2 리뷰 | 맥OS 정리·최적화 분야의 신흥 강자

맥OS용 정리 및 최적화 유틸리티는 두 손으로 꼽기도 어려울 만큼 넘쳐난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기업인 넥토니(Nektony)의 맥클리너 프로 2(MacCleaner Pro 2)가 눈에 띈다. 최고의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필수 기능이 잘 들어가 있고 인터페이스가 미려하며 기대하는 대로 부드럽게 잘 작동한다. 맥클리너 프로 2에 포함된 여러 가지 모듈은 매우 강력하다. 각 모듈을 처음 실행할 때마다 기능을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다운로드, 데스크톱, 문서 등 필요한 폴더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면 바로 작동을 시작해 맥에서 없앨 수 있는 파일을 찾아준다. 먼저 '스피드 업 맥(Speed Up Mac)' 모듈을 보면 표준(standard)과 고급(expert) 모드가 있다. 고급 모드로 전환하면 램 확보하기, 강제로 실행되는 시작 앱 비활성화하기, 메일 데이터베이스 다시 색인하기, 브라우저 확장기능 비활성화하기 등의 기능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 앱을 실행한다고 해서 맥이 당장 몇 배씩 빨라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마치 진흙 속에 발이 빠진 돼지처럼 맥을 느리게 만드는 요소를 일부 제거할 수 있다.   '파인드 듀플리케이트 파일(Find Duplicate Files)' 모듈은 매우 훌륭하다. 하드 드라이브에 같은 이미지의 복사본이 얼마나 많이 저장돼 있는지 알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이미지 하나에 700개가 넘는 캐시된 복사본을 찾아 삭제했다. 용량이 100MB가 넘었다. 이렇게 되찾은 공간은 마치 점수표와 같은 형식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엔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더 많은 공간을 되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들어 있다. '언인스톨 애플리케이션(Uninstall Applications)' 모듈을 이용하면 손쉽게 필요 없는 애플리케이션을 찾아 지울 수 있다. 표준 모드와 고급 모드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데, 고급 모드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를 확인하고 맥의 어느 폴더에 관련 파일이 저장돼 있는지 알 수 있다. '애널라이...

맥클리너프로2 맥OS 2021.11.10

글로벌 칼럼 | '여전히 iOS에 못 미친다' 맥OS 몬터레이 신기능의 역설

애플의 가장 오래된 플랫폼인 맥OS 몬터레이(Monterey)가 마침내 배포를 시작했다. 포커스(Focus) 모드부터 페이스타임(FaceTime) 강화까지 많은 개선이 있었고, 특히 iOS와 비교했을 때 맥의 단점이 상당 부분 해결됐다.   애플은 자사의 플랫폼들이 서로 매끄럽게 연동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공개한 여러 가지 신기능 역시 마찬가지였다. 단, 여러 플랫폼에 동시에 적용되진 않았다. 예를 들어 쉐어플레이(SharePlay)와 개선된 메모리 인 포토(Memories in Photos)는 iOS에는 이미 적용됐지만, 초기 몬터레이 버전에는 빠졌다. 전반적으로 보면 iOS가 여전히 맥을 따라잡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맥이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iOS가 제공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기능은 꽤 오래전부터 iOS에서만 쓸 수 있다.   제대로 쓸 수 없는 '공유' 애플이 처음 iOS에 공유(Share) 기능을 추가했을 때는 쓰임새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몇 년 사이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 인프라의 주요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다른 사람과 데이터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앱 사이에서도 작동하고, 단축어(Shortcuts)를 이용해서도 가능하다. 반면 맥의 공유 기능은 어떤가. 대부분 앱은 이를 지원하지 않으며 사파리(Safari)처럼 지원하는 앱도 다른 앱으로 링크를 전송하는 정도로 단순하다. 사실 맥에서는 데이터를 이동하는 다른 손쉬운 방법이 있었다. 공유 메뉴는 본래 샌드박스 모델이 허용하지 않았던 앱 간 통신을 처리하기 위한 iOS의 방식이었던 것은 맞다.   하지만 공유 메뉴는 iOS에서 성장하고 점차 유용해지기 시작했다. 신속하게 데이터를 공유하는 일종의 정보 교환소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현재 맥에는 이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이 없다. 애플이 맥의 기존 툴을 버릴 필요는 없지만, 단축어 실행 등 iOS와 더 유사한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맥OS에서 공유 기능을 강화하면 매우 유용...

iOS 몬터레이 맥OS 2021.11.04

'소모적인 반복 작업에서 해방' 맥OS 몬터레이의 단축어 사용법

iOS 13 이후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지원하던 단축어(Shortcuts) 기능이 몬터레이부터 맥OS에도 들어왔다. 이 자동화 기능은 반복적인 작업을 단순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금부터 사용법을 살펴보자.     iOS 단축어 앱과 매우 비슷 이전에 단축어를 사용해 봤다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낯설지 않을 것이다. 특히 아이패드에서 써 봤다면 더 그렇다. 이 애플리케이션 창은 현재 애플이 널리 사용하는 왼쪽 사이드바 디자인을 채용했다. 이 사이드바에 갤러리, 모든 단축어, 빠른 동작, 메뉴 막대, 폴더 섹션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iOS 기기에서 이미 만든 단축어가 있다면 이를 포함한 단축어 전체를 '모든 단축어'에서 볼 수 있다. 그 아래로 몇 개 항목이 들어 있는 '기본 단축어'가 있다. 이 기본 단축어는 시리에 의해 선택되고 사용자의 기기 사용 경험을 반영한다. 이런 방식은 유용하지만 맥에서 처리하고 싶은 작업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 최신 제품인 M1 프로, M1 맥스 맥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샤잠(Shazam) 단축어는 M1 맥보다는 아이폰에서 더 매끄럽게 작동한다. 생산성을 개선하는 단축어를 더 찾으려면 갤러리를 클릭하면 된다. 갤러리로 들어가면 애플이 미리 만들어 둔 매우 다양한 단축어를 볼 수 있다. '시리로 편리하게', '업무 마치기', '필수 항목' 등 그룹별로 잘 정리돼 있다. 미리 만들어 둔 단축어 여러 개를 조합해 새로운 단축어를 만들거나, 애플리케이션이 지원하는 여러 동작을 조합해 나만의 단축어를 만들 수도 있다.   단축어를 만드는 방법 예를 들어 2개 앱을 골라 스플릿 스크린 모드로 나란히 배치해 실행하는 단축어를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단축어 앱의 위 오른쪽 갤러리 검색에서 'Split Screen 2 Apps'라고 입력한다. 관련 단축어가 나타날 것이다. 이 단축어를 탭해 상세 페이지를 확인한다. 이 단축어는 2개 앱을 나란히 실행하고 애플 워치...

단축어 맥OS 몬터레이 2021.10.29

'기업 사용자라면 꼭 알아야 할' 맥OS 몬터레이의 신기능 15가지

개선된 맥북 프로 제품 배송 시점에 맞춰 애플이 맥OS 몬터레이 정식 버전을 공개했다. 업무용으로 맥을 사용하는 전문가를 위한 핵심 기능을 정리했다.   몬터레이를 설치할 수 있는 맥 WWDC 2021 행사를 통해 첫선을 보인 맥OS 몬터레이는 지난 2000년 OS X으로 돌아간 이후 애플의  내놓은 20번째 데스크톱 운영체제다. 지난 5년 정도 판매된 맥 제품 대부분에서 잘 작동하고 일부 그 이전 제품에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맥OS 몬터레이와 호환되는 구체적인 제품은 다음과 같다.   맥북 (얼리 2016과 그 이후) 맥북 에어 (얼리 2015와 그 이후) 맥북 프로 (얼리 2015와 그 이후) 맥 미니 (레이트 2014와 그 이후) 아이맥 (레이트 2014와 그 이후) 아이맥 (레이트 2015와 그 이후) 아이맥 프로 (2017) 맥 프로 (레이트 2013과 그 이후)   아직은 쓸 수 없는 기능 : 유니버설 컨트롤 애플은 몬터레이를 처음 배포하는 시기를 기준으로 유니버설 컨트롤(Universal Control) 기능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하나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최대 3대의 맥과 아이패드를 제어할 수 있다. 기기 간 드래그 앤 드롭도 가능한데, 여러 기기를 이용해 작업하는 사용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개선된 에어플레이(AirPlay)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아이패드에서 그림을 그리고 그 작업 결과를 동료가 맥으로 볼 수 있다. 영상이나 다른 콘텐츠를 아이패드에서 맥으로 스트리밍하거나 맥의 자체 스피커를 에어플레이 2 시스템처럼 쓸 수도 있다.   스플릿 뷰 개선 스플릿 뷰(Split View)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유용하지만, 그동안 각 창에서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하는 것은 어설펐다. 하지만 이제는 창 간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녹색 버튼을 누르면 창 전환 옵션이 나타나는데 보이는 썸네일 중에서 원하는 기능을 선택하면 배치된 창...

맥OS 몬터레이 2021.10.27

10월 25일 정식 출시 ‘맥OS 몬터레이’에 대한 모든 것

지난 6월 WWDC21 행사에서 공개된 맥OS 12 몬터레이가 오는 10월 25일 정식 출시된다. 현재 베타 버전은 개발자를 대상으로 공개되어 있으며, 일반 사용자는 퍼블릭 베타 프로그램 신청자에 한해서 이용할 수 있다. 25일 몬터레이 출시를 앞두고 중요한 정보를 정리했다. 다음 FAQ에서 몬터레이의 새로운 기능과 호환 가능한 맥 종류, 출시일, 베타 버전과 정식 버전 이용 방법 등을 알아보자.   몬터레이 베타 버전 설치 방법 정식 출시일 전에 몬터레이를 사용해보고 싶다면, 퍼블릭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자. 다만 베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맥에 오류가 생길 수 있음을 유념하는 것이 좋다. 프로그램이 멈추거나 충돌하고, 앱 실행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호환 맥 종류 아이맥 2015년 후반 이후 모델 아이맥 프로 2017년 이후 모델 맥 프로 2013년 후반 이후 모델 맥 미니 2014년 후반 이후 모델 맥북 에어 2015년 초반 이후 모델 맥북 2016년 초반 이후 모델 맥북 프로 2015년 초반 이후 모델   몬터레이 기능 : 사파리 탭 ‘탭’은 사파리의 핵심 사용자 인터페이스이지만, 다루기 복잡하고 관리하기 어렵게 바뀌었다. 애플은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사파리 15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다음 기사에서 사파리 15 활용법을 살펴보자. 몬터레이 기능 : 퀵 노트(Quick Note) 퀵 노트는 새로운 메모를 빠르게 생성하는 기능이다. 퀵 노트를 실행하면 그 즉시 메모 앱이 열리고 새로운 메모를 작성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매우 유용한 기능이지만, 이 기능이 어디에 있는지는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몬터레이 기능 : 집중 모드(Focus) 이미 맥OS에 탑재된 기능인 방해금지 모드를 확장한 것이다. 개인 시간이나 수면, 업무 등이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운동이나 독서, 게임, 운전 등 새로운 집중 모드를 사용자가 직접 만들 수 있다. 허용할 알림이나 홈 화면 및 화면...

몬터레이 맥OS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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