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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유연성이냐 충전 속도냐" M2 맥북 에어의 전원 어댑터 선택 가이드

M2 맥북 에어는 높은 가격과 아쉬운 웹캠 성능, 지문이 잘 묻어나는 점 등으로 인해 '완벽한 노트북'이라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필자는 M2 맥북 에어의 열성 팬이며, 노트북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M2 맥북 에어가 최고의 노트북이라고 생각한다. 맥북을 구입할 때 모델에 따라 최대 3가지의 전원 어댑터 중에서 고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기본 모델에는 30W USB-C 전원 어댑터가 기본적으로 탑재된다. 여기에 2만 7,000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35W 듀얼 USB-C 포트 전원 어댑터(미국에서는 컴팩트 버전이 제공됨), 67W USB-C 전원 어댑터로 교체할 수 있다. 최소 저장용량이 512GB를 넘는 최고급 모델을 구매하면 35W 듀얼 포트 모델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추가금 없이 67W의 단일 포트로 변경할 수 있다. 모델마다 장단점이 있다. 사용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모든 제품을 테스트했다.  전원 어댑터 성능 비교 3가지의 전원 어댑터의 충전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신제품인 M2 맥북 에어의 배터리 잔량을 1%까지 줄인 다음, 내장된 USB-C 맥세이프 충전기를 사용해 전원 어댑터 중 하나에 연결했다. 충전하는 동안에는 어떠한 애플리케이션도 실행하지 않고 화면을 덮어두었으며, 10분마다 빠르게 열어 현재 충전 상태를 기록한 후 다시 닫았다. 테스트를 통해 3가지 종류의 어댑터에 대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전체적인 충전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놀랍지는 않지만, 충분히 흥미로운 결과였다.   노트북이 완전 충전 상태에 가까워지면 어댑터의 충전 속도가 제한된다. 이는 거의 모든 충전식 배터리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기대했던 것처럼 67W USB-C 전원 어댑터의 충전 속도가 가장 빨랐다.  그래프의 가장 오른쪽에 있는 초록색 선은 무엇일까? 2개의 포트가 탑재된 35W 듀얼 USB-C 포트 전원 어댑터가 출시된 이후로 필자는 2개의 포트를 모드 사용할 때 맥북 에어가...

맥북에어 테스트 충전 6일 전

"또 인터넷 끊겼어!" 맥에서 네트워크 문제를 확인ㆍ해결하는 방법

지난 2년은 인터넷 연결이 우리의 일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는 시간이었다. 홈 네트워크의 과부하와 관련된 낮고 불안한 성능 저하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인터넷 네트워크 속도를 측정하면 효율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현재 인터넷과 네트워크 성능을 측정하고 모니터링하는 툴은 다양하다. 이중 상당수가 무료이고 하나는 맥OS 몬터레이에 내장돼 있다.   모니터 vs. 측정, 인터넷 vs. 네트워크 네트워크의 문제를 찾아내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일단 네트워크 내에서 이더넷이나 와이파이를 통한 연결의 속도는 인터넷 대역폭에 의해 제한된다. 집에서 1Gbps 이더넷을 쓴다면, 이 연결은 1Gbps 혹은 그 이하의 속도가 된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경우 이더넷을 통해 연결하면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빠르지만 이 역시 약간의 변동성이 있다. 많은 네트워크 툴이 컴퓨터 1대에서 나가고 들어오는 데이터를 측정 혹은 모니터링한다. 여기에는 로컬 네트워크는 물론 인터넷으로 보내고 받는 모든 데이터의 이동이 포함된다. 맥OS의 활성 상태 보기(Activity Monitor, 애플리케이션 > 유틸리티 폴더에 있음) 앱이나 피크 아워(Peak Hour), 아이스태이트 메뉴(iStat Menus) 같은 앱을 사용하면 된다. 피트 아워의 경우 라우터는 물론 인터넷 업체가 제공하는 대역폭 정보까지 활용하는 독특한 기능이 있다. 시스템 와이파이 메뉴에서 네트워크 연결 관련된 다른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일부 라우터와 인터넷 모뎀은 사용자가 로그인해 데이터 처리량을 확인하거나 다른 네트워크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해 들어오는 처리량이 얼마나 되는지, 즉 현재 연결의 실제 성능을 측정하려면, 외부 서버와 통신한 후 그 처리 작업의 속도를 측정하는 테스트 툴을 사용해야 한다. 스피드테스트(Speedtest)나 맥OS 몬터레이의 커맨드라인 툴 네트워크퀄리티(networkQuality) 등이 대표적이다. &...

네트워크 인터넷 맥OS 6일 전

PDF 엑스퍼트 리뷰 | "합리적인 가격, 부족함 없는 기능" 애플 기기용 PDF 편집기

맥OS의 미리보기(Preview) 앱은 PDF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iOS 기기에는 PDF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네이티브 앱이 없다. 서드파티 솔루션을 찾아 헤매는 iOS 사용자 사이에서 유명한 대표적인 앱이 바로 리들(Readdle)이 개발한 PDF 엑스퍼트(PDF Expert)다. PDF 엑스퍼트는 맥이나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PDF 생성, 편집, 주석, 정리, 서명, 보안 등의 작업을 지원한다.   PDF 엑스퍼트의 인터페이스는 깔끔하고 직관적이다. 화면 상단에는 주석, 편집, 스캔 및 OCR, 내보내기 4가지 탭이 있다. 각 탭을 활성화하면 적절한 도구 집합이 하단 메뉴에 나타난다. PDF를 열면 기본 창에 표시되고 왼쪽 사이드바에 페이지 미리보기가 표시된다.   작업할 주석/편집 도구를 선택하면 해당 도구에 대한 옵션이 페이지 오른쪽에 표시된다. 예를 들어 펜 도구를 클릭하면 잉크 색상과 선 굵기, 불투명도를 조정할 수 있는 창이, 텍스트 도구를 선택하면 글꼴과 크기를 지정할 수 있는 창이 뜬다. 이런 도구에 접근하기 쉬우므로 필요한 도구를 찾느라 메뉴를 검색하지 않아도 된다. 편집 작업에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PDF 엑스퍼트는 문자 강조 기능과 주변 요소, 노트, 스탬프 및 도형 추가 등 모든 주석 도구를 제공한다. 맥의 키보드나 트랙패드, 아이폰의 카메라, 아이패드의 애플 펜슬을 사용해 계약서나 송장, 기타 문서에 서명하고 모든 애플 기기에서 동기화할 수 있다. 중요한 문서를 작업할 때는 문자를 지우거나 검은색 상자로 가려서 수정할 수 있으며, 암호를 설정해 파일에 대한 접근을 보호하는 것도 가능하다.   PDF 엑스퍼트는 전문가(expert)라는 이름 그대로 필자가 하는 모든 일을 능숙하게 처리했다. 페이지를 선택해 새 위치로 끌어서 페이지를 다시 정렬하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페이지를 추가하거나 추출할 수 있어서 간편하게 페이지 관리를 할 수 있었다. 또한 버튼 클릭만으로 스캔...

PDF PDF편집기 6일 전

애플 M2 맥북 에어 리뷰 | 혼란스럽고 복잡한 사양 선택 방정식

필자는 한 동안 WWDC 2022에서 발표된 새로운 M2 기반 맥북 에어(MacBook Air)을 사용했다. 애플이 홍보했던 기능을 충실히 지원하는 제품으로, 맥북 프로(MacBook Pro)의 높은 성능이 필요 없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가장 인기 있는 맥 신형 맥북 에어는 그동안 이 제품군을 정의했던 날렵한 디자인이 사라졌다. 대신 이 제품은 얇고(높이 약 1cm) 이전보다 크기가 20% 줄었으며, 둥근 모서리, 얇은 두께, 사각형 모양 등 최근 애플 제품군의 공통된 미학적 요소를 계승한다. 맥북 프로와 비슷하게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맥북 에어는 애플의 가장 많이 팔리는 노트북이며, 실질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맥이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 요소는 중요하다. 애플 노트북은 애플 데스크톱보다 최소 2배 이상 팔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북 에어는 팬리스 방식이므로 어떤 작업을 하더라도 한밤중에 속삭이는 것보다 조용하다. 무게는 1.2kg, 크기는 1.0×30.5×21.3cm다. M1 칩이 적용된 지난 세대 모델의 무게는 1.3kg로 비슷했고 두께는 1.5cm였다. 마지막 인텔 모델은 1.25kg이었고 두께는 비슷했다. 어느 정도 일관성이 있는 셈이다.   제품을 열면 기능 키와 터치 ID가 적용된 매직 키보드가 있다. 버터플라이 키보드 베테랑으로서 필자는 편안한 동작으로 이런 괜찮은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즐겁다. 디스플레이도 훌륭해 500니트 밝기에서 10억 가지 색상에 대한 P3을 지원하는 13.6인치 리퀴드 레티나(Liquid Retina) 디스플레이이다. 맥은 베젤이 얇기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훨씬 크다.  유일하게 거슬리는 점이라면 1080픽셀 웹캠과 마이크가 위치한 노치다. 하지만 필자는 노치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16:10 디스플레이에 약간의 추가 공간을 제공한다. M2 맥북 에어의 디스플레이는 고성능 맥북 프로의 XDR 프로모션(ProMotion) 디스플레이만큼 밝지는 않지만 ...

M2 맥북 에어 애플 2022.07.27

How-To : 맥에서 중복 사진 없이 앨범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꿀팁'

사진 앱에서는 사진을 앨범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는 분명히 유용한 기능이다. 하지만 사진과 아이포토(iPhoto) 앱을 몇 년 동안 사용해 온 사용자라도 사진 정리는 어렵다. 앨범을 생성할 때는 이미지 파일 자체가 복사/이동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단축키가 생성되는데, 이렇게 하면 한 앨범에서 다른 앨범으로 미디어를 이동했을 때 기존 앨범에도 사진이 남아있어 혼란스러울 수 있다.    사진 앱은 열려 있는 라이브러리에 사진 또는 영상을 단일 버전으로만 보관한다. (기술적으로 사진 앱은 편집되지 않은 원본을 보관하며, 사용자가 변경한 내용을 기록한다. 변경한 사진은 원본으로 되돌리거나 내보낼 수 있다.)  앨범을 생성할 때는 해당 앨범에 저장할 미디어를 선택하라고 안내한다. 단축키를 생성하는 방식은 동일한 사진/영상 라이브러리로 다양한 앨범을 만들 때 각 앨범의 미디어 파일 드라이브에 별도의 복사본을 생성하는 저장 오버헤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한 앨범에서 다른 앨범으로 미디어를 옮길 때 기존 앨범에서는 해당 미디어가 제거되지 않는다. 파인더(Finder)에서는 드래그 작업을 '복사'에서 '이동'으로 변경할 수 있지만, 사진 앱에서는 드래그 동작을 변경할 수 없다. 따라서 한 앨범에서 다른 앨범으로 사진/영상을 이동하려면 잘라내기 및 붙여넣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예전 방식이지만 결과가 훨씬 깔끔하다.   원본 앨범에서 이동하고자 하는 항목을 선택한다. '편집 → 잘라내기'를 클릭하거나 '커맨드-X'를 누른다. 옮기고자 하는 앨범으로 이동한다. 해당 앨범에서 '편집 → 붙여넣기'를 클릭하거나 '커맨드-V'를 누른다. 이때 주의할 사항이 있다. 2단계와 4단계 사이에서 사진 앱을 끄면 원본 이미지에 대한 단축키가 붙여넣기 되지 않고 썸네일 크기의 작은 이미지만 붙여넣기 된다. 기록 관리 작업으로 인해 사진 이동 후 기존 앨범에서 이미지가 사라지는 데까지 시간...

사진앱 폴더관리 how-to 2022.07.26

"올가을 맥OS 업데이트가 고민된다면" 벤투라의 5가지 유용한 기능

맥OS에 대한 애플의 다음 주요 업데이트는 벤투라(Ventura)다. 올가을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개발자들과 일반 대중이 사용할 수 있는 베타 버전이 출시된 상태다. 벤투라로 업그레이드해야 할지 고민하는 맥 사용자가 많을 것이다. 결정을 돕기 위해 맥 사용 경험을 바꿀 수 있는 5가지 기능을 소개하고자 한다.   메일 : 생산성 높이는 다양한 신기능 벤투라를 사용하면서 필자는 어떤 정보가 담긴 한 이메일을 찾고 싶었다. 검색을 통해 결국 찾아냈지만, 다소 시간이 걸렸다. 이런 경험은 의사소통하는 데 중요한 방법인 이메일을 부담스럽게 만든다. 그러나 이메일 검색이 점점 쉬워지고 있다. 애플은 사용자가 이메일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일 앱 검색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벤투라에서 메일 앱 검색 필드에는 최근 이메일, 첨부 파일, 링크, 사진 등이 표시된다. 원하는 이메일을 더 쉽게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검색 기능 개선은 메일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 중 하나에 불과하다. 받은 편지함 상단에 이메일을 배치하는 팔로우업(Follow-up) 기능과 예약 전송 기능도 있다. 열람한 이메일을 나중에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을 설정할 수도 있다. 그 밖에 보낸 이메일을 전송 취소하는 기능도 있다. 취소는 전송 후 10초 이내에만 가능하다. 메일 앱은 이메일을 통한 소통을 전반적으로 쉽게 만드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연속성 카메라 : 페이스타임 경험의 확장 맥 하드웨어에는 한 가지 분명한 문제가 있다. 이미지 품질이 평범하고 기능이 부족해서 맥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카메라다. 심지어 아이맥과 14인치/16인치 맥북 프로,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의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들도 그저 그런 수준이다. 반면 아이폰의 카메라는 전면 카메라를 포함해 품질이 우수하다. 그리고 벤투라로 맥은 아이폰의 우수한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연속성 카메라(Continuity Camera)라고 불리는 기능이다. 아이폰을 맥과...

벤투라 맥OS 라이브텍스트 2022.07.25

"폭염에 대비하는 현명한 자세" 맥 내부 온도를 확인하는 방법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많은 사람들이 높은 기온에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용자의 맥은 더위에 훨씬 취약하다. (맥에 수냉 쿨러 장착을 시도한 사람도 있지만, 현재 맥은 수냉 쿨러를 지원하지 않는다.)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는 기기가 너무 뜨겁다는 것을 감지하면 경고를 표시하지만, 맥은 경고 없이 전원이 꺼질 수 있다. 기기의 온도가 높아졌을 때 전원이 꺼지지 않으면 한계에 근접하게 되며, 구성요소에 마모가 발생해 고장의 원인이 된다.    우선은 맥 온도를 알아야 한다. 내부 구성요소가 열을 어느 수준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애플은 주변 온도가 10~35도이고 습도가 95% 이하인 상황에서만 맥을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맥의 내부 구성요소는 주변 온도보다 훨씬 더 많은 열을 발생한다. 일반적인 실내 환경에서는 보통 40도 정도의 열을 낸다. CPU, GPU, 포트와 같은 기타 요소는 장기간 89도를 넘으면 안 된다. 이때는 컴퓨터의 발열 원인을 파악하거나 잠시 시스템을 종료해야 한다(브라우저가 발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응용프로그램 → 유틸리티 → 활성 상태 보기’ 앱을 실행해 ‘에너지’ 항목의 ‘에너지 영향(Energy Impact)’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맥 온도 확인하기 현대 맥은 문제를 감지하고 문제가 포함된 모델의 팬 속도를 관리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수의 전력 센서가 탑재돼 있다. M1 맥 미니에서는 하나의 센서를 사용해 34가지 문제를 감지한다. 이런 센서는 터미널이나 소프트웨어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터미널에 다음과 같은 명령을 입력하고 return을 누른다.  sudo powermetrics --samplers smc |grep -i "CPU die temperature" (이때 큰따옴표는 곧은 따옴표(ASCII)임에 유의하자.) 메시지가 나타났을 때 관리 암호를 입력하면 CPU의 온도를 지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컨트롤+...

기기관리 폭염 2022.07.22

애플은 왜 M2 맥북 에어에 가속도계 센서를 달았을까

M2 맥북 에어가 큰 화제 속에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유명 수리 업체 아이픽스잇(iFixit)이 이를 분해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아이픽스잇이 발견한 것을 보면, 일단 256GB 단일 플래시 스토리지 칩 같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있다. 128GB 모듈 2개가 들어간 M1 맥북 에어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맥스 테크(Max Tech)가 가장 먼저 확인했다. M2 모델의 SSD 성능이 예상보다 떨어지는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아이픽스잇 발표 내용 중 가장 놀라운 것은 용도를 알 수 없는 가속도계가 포함된 것이다. 아이픽스잇도 이 센서의 정확한 용도를 설명하지 못한 채, 애플이 새 노트북에 이 센서를 추가한 이유가 무엇일지 어떤 생각이든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는 이미 수년 전부터 가속도계가 사용됐다. 기기의 이동과 회전, 속도, 가속 등을 측정한다. 많은 앱이 이 센서의 데이터를 이용해 걸음 수 계산, 화면의 가로-세로 전환, 게임 속 캐릭터 제어, (기기를 흔드는 동작으로)입력 내용의 취소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그러나 휴대폰과 태블릿의 이런 가속도계 관련 기능은 노트북에서 큰 의미가 없다. 노트북을 쓰면서 흔들거나 회전시키는 등의 작업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애플이 앞으로 이 센서를 이용한 소프트웨어를 추가할 계획이 있을 수는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려 하는지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 비판적인 사람들은 가속도계가 사용자가 아니라 애플을 위한 용도일 것으로 추정한다. 즉, 이 센서의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가 노트북을 떨어뜨렸는지 확인해 무상 수리를 거절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픽스잇 발표에서 또 다른 흥미로운 부분은 쿨링 시스템과 관련이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M2 에어에는 팬이 없다. 그런데 제품을 분해해 보니 팬뿐만 아니라 전작에는 있었던 방열판까지 M2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대신 상당한 양의 서멀 패이스트와 그래파이트 테이프가 냉각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발열 관리를...

M2 맥북 에어 아이픽스잇 2022.07.21

뭄 리뷰 | 맥OS 창을 원하는 대로 배치하고 저장, 불러온다

애플은 맥OS에 사용자가 창을 배치하고 조절하고 숨길 수 있는 여러 기능을 추가했다. 하지만 표준적인 크기를 벗어나거나 정해진 그리드를 거스르면서 배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한 창 위치와 크기를 저장할 수도 없다. 이처럼 맥OS에 없는 기능을 채워주는 앱이 바로 뭄(Moom)이다. 마치 포토샵에서 자유롭게 창을 옮기는 것처럼 높은 자유도를 지원한다. 뭄의 메뉴는 창의 왼쪽 위에 있는 그린 존 버튼이다. 어떤 창에서든 이 버튼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표준 윈도우 창 모음을 보여주는 팝업 메뉴가 나타난다. 최대화, 중앙, 절반(상단, 하단, 우측, 좌측), 1/4화면(모서리 4곳) 등에서 선택할 수 있다. 버튼을 클릭하면 즉시 창의 크기가 바뀐다. 옵션 키를 누르면 중앙 혹은 1/4 옵션이 나타나는데, 여기서는 옵션 키를 누르지 않고도 각 모양을 1/4 화면으로 드래그할 수 있다. 외장 모니터에서는 창 크기 조절 아이콘 위에 있는 화살표 방향으로 창을 보낼 수도 있다.   이 확대 버튼 호버 메뉴를 원하는 대로 맞춤 설정할 수도 있다. 뭄 > 환경설정 > 마우스 > 줌 버튼 제어를 클릭하면 된다. 예를 들어, 타일 직사각형 모양으로 화면을 분할한 그리드를 선택할 수 있고, 표준 크기에서 드래그해 일정 크기의 타일 모양으로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제 창을 화면의 가장자리나 구석으로 드래그하면 1/4, 절반, 전체 등 미리 정한 창 크기 조절 작업이 실행된다. 마우스 환경설정의 '가장자리 혹은 코너로 붙이기' 창에서 정할 수 있다.   뭄 앱으로 실행한 작업 대부분은 창의 줌 버튼에 마우스를 올려 '되돌리기' 화살표를 클릭해 취소할 수 있다. 또한, 뭄을 이용하면 원하는 대로 레이아웃을 만들어 메뉴나 단축키로 실행해 해당 설정으로 창을 전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50픽셀만큼 창을 키우거나 줄이고, 다른 모니터 화면으로 이동시키고 중앙에 배치하거나 화면의 가장자리 혹은 구석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창...

Moom 2022.07.20

"14ㆍ16인치 맥북 프로 신제품, 이르면 올가을 나온다"

애플은 지난 WWDC 행사에서 M2 칩이 공개된 지 불과 몇 주 만에 첫 M2 노트북을 내놓았다. 그런데 이 제품의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발행하는 파워 온(Power On) 뉴스레터 최신호에 따르면, 애플은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 제품의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불과 지난해 10월에 나온 최신 모델이다. 새 노트북은 기존 제품과 거의 같지만 단지 더 빠른 칩으로 변경되며 빠르면 올가을 나올 것으로 거먼은 전망했다. 이 전망이 맞는다면 예상보다 훨씬 빠른 업데이트 일정이 된다. 애플은 18개월 만에 M1 맥북 에어와 13인치 맥북 프로를 업데이트했다. 맥 미니는 향후 2년 가까이 M2 업데이트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M1 아이맥은 1년 이상 판매 중이므로 2023년까지는 M2가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애플이 프로 제품을 더 빠른 주기로 업데이트하는 것은 여러 장점이 있다. 프로 제품 사용자는 일반적으로 노트북에 대한 요구 조건이 까다롭고 더 자주 기기를 바꾸는 경향이 있다. 또한 제품 업데이트 주기를 줄이면 고성능 M1 칩과 입문용 M2 칩을 둘러싼 혼란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현재는 M2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오히려 성능이 M1 칩보다 느리다. 거먼에 따르면, M2 칩과 마찬가지로 M2 프로와 M2 맥스는 그래픽 성능에 초점을 맞춘다. 이는 M1 프로의 경우 그래픽 코어가 14~16개였지만 M2 프로에서는 18~20개로 늘어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M1 맥스의 그래픽 코어는 24~32개였지만, M2 맥스는 30~38개가 된다. 이는 현재 세대 칩보다 상당한 성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M2 고성능 칩은 M2의 5nm 공정이 아닌 3nm 공정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M2 프로와 맥스의 CPU 코어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애플은 기본 M2 칩에서 CPU 코어를 8개로 유지했다. 그러나 속도를 비약적으로 늘리기 위해 애플이 12코어 M2...

맥북프로 M2 2022.07.19

"이름ㆍ디자인 모두 iOS에 더 가깝게" 맥OS 벤투라의 새 환경설정 미리보기

애플이 올가을 새로 내놓을 맥OS 벤투라(Ventura)에서는 시스템 환경설정의 이름과 디자인이 모두 바뀐다. iOS와 비슷해 보이는데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다. 맥과 아이폰은 화면과 사용자 작동방식이 다르므로 애플은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각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설계했다. 맥OS 벤투라의 새 환경설정 메뉴를 미리 살펴보자. 먼저 애플은 맥 OS의 시스템 환경설정(System Preference) 메뉴 이름을 iOS의 설정(Settings) 앱과 비슷한 '시스템 설정(System Settings)'으로 바꿨다. iOS와 같은 '설정'이 아니라 왜 '시스템 설정'일까? 이들 설정은 맥OS 설정이고 맥에서 사용하는 앱을 위한 설정은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맥 앱 설정은 여전히 환경설정(Preferences)이고 각 앱의 환경설정 메뉴에 있다. iOS에서는 설정 앱에 시스템 설정과 앱 설정이 모두 포함돼 있으므로 '시스템' 없이 '설정'인 것이다.   몬터레이의 시스템 환경설정과 벤투라의 시스템 설정은 UI에서도 차이가 있다. 정렬된 아이콘은 사라지고 화면 왼쪽으로 리스트 형태로 바뀌었다. 기존 UI에서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설정 창이 나타나는 형식이었지만 새 UI에서는 메뉴를 클릭하면 오른쪽 메인 창에 세부 설정이 나타난다. 이 새로운 레이아웃에서는 설정 간에 전환하기가 더 쉽다. 또한 애플은 각 설정의 제어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과 비슷하지만 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하게 바꿨다. 전반적인 외형은 더 간소화됐고 설정과 제어 기능을 찾기는 더 쉬워졌다.   새로운 UI는 쉽게 적응할 수 있지만, 여러 설정 항목의 위치가 기존과 달라 일부 사용자는 불편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일반(General)' 항목의 설정 요소가 달라졌는데, 화면 모드(Appearance) 같은 항목이 별도로 분리됐고 새로운 항목이 추가되기도 했다. 이런 변화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대신 자주 사용하는 설정은 설정 메...

벤투라 맥OS 몬터레이 2022.07.15

‘아이폰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 애플과 컨설팅 계약 끝낸다

애플의 최고디자인책임자 출신 조너선 아이브가 애플과 완전히 결별한다.    아이브는 2019년 애플과 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고 컨설팅을 제공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애플과 아이브는 상호 협의 하에 컨설팅 계약을 중단하기로 했다. 애플 입장에서는 높은 컨설팅 비용에 대한 부담과 애플 내부 디자이너가 아이브가 설립한 러브프롬(LoveFrom)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여러 번 발생하면서 계약 중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브는 애플 때문에 다른 고객과 자유롭게 일하지 못하는 부분에 점점 불만이 늘었다고 한다. 애플과 경쟁 관계에 있는 기업 일은 러브프롬에서 진행하면 안 된다는 조건이 계약서에 명시됐기 때문이다. 아이브와 애플과의 관계는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너선 아이브는 1992년 애플에 입사해 애플을 대표하는 아이폰, 애플 워치, 아이맥 등의 핵심 디자인을 담당했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에서 나를 제외하고 운영 권한이 가장 높은 사람은 조너선 아이브”라고 표현했을 만큼 애플 내 아이브의 영향력은 매우 높았다.  실제로 잡스가 세상을 떠난 뒤 아이브는 애플 임원 중에 가장 유명하고 눈에 띄는 인물이었다. 아이브가 하얀 배경을 뒤로 하고 애플 제품을 소개하는 마케팅 영상은 사용자에게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아직까지도 아이브는 언론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애플 임원이다. 아이브의 실력은 스티브 잡스가 1997년 애플에 복귀한 이후부터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잡스는 이름있는 유명 디자이너를 외부에서 영입하려 했지만 아이브가 잡스와 결이 비슷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아이브를 지원했다. 바우하우스 디자인 그리고 은 세공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아이브는 잡스가 꿈꾸던 디자인 철학을 실제 현실로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이브의 영향력이 워낙 높았기에 2019년 아이브가 애플을 떠나자, 잡스가 사라진 것만큼 애플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했다. 하지만 애플은 러브프롬과...

조너선아이브 애플 2022.07.14

클린마이맥 X 4.11 리뷰 | 어설픈 악성코드 제거 기능이 앱 완성도를 망쳤다

맥 유틸리티를 개발하는 방식은 다양한데, 여러 가지 기본 기능을 한 앱 내에서 제공하는 방식은 장점이 많다. 단, 개발자가 모든 기능을 모든 사람이 쓸 수 있도록 과도하게 확장하는 경우가 문제다. 결과적으로 일부 기능은 다른 전용 앱보다 뒤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는 전체 앱에 대한 평가를 부정적으로 만든다. 클린마이맥 X(CleanMyMac X)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고(현재 4.11.0 버전이다) 개발 업체인 맥퍼(MacPaw)가 잘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후자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다재다능한 앱은 기가바이트 이상의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 찌꺼기를 찾아 삭제하는 핵심 기능 외에도 여러 가지 기능 모듈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 스캔, 시스템 정크, 메일 첨부파일, 휴지통, 악성코드 제거, 프라이버시, 최적화, 관리, 언인스톨러, 업데이터, 확장, 스페이스 렌즈, 대용량&오래된 파일, 파쇄기 등이다.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편리한 메뉴 바 아이템에서 드라이브 여유 공간, CPU 속도, 시스템 온도, 시스템 부하, 네트워크 활동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새 버전에서는 이를 더 개선해 노트북의 배터리와 온도, 상태는 물론 하드 드라이브의 용량과 전반적인 상태 정보, 사용할 수 있는 RAM, CPU 부하와 하드웨어 온도 등을 볼 수 있다. 스페이스 렌즈 기능 관련된 추가 기능도 눈여겨 볼만하다. 어떤 파일이 하드 드라이브의 상당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기능이 전체적으로 잘 통합돼 있다.   각 모듈은 목적에 맞게 잘 작동한다. 하드 드라이브에서 많은 부분을 점유하는 데이터를 찾아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필요하다면 특정 시스템 수준의 확장 기능을 활성화 혹은 비활성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DNS 캐시, 파일 권한 재설정 등 데이터를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편리한 관리 스크립트 세트도 여전히 지원한다. 명성에 걸맞게 클린마이맥 X의 파일 정리 기능은 놀라...

클린마이맥 Cleanmymac 2022.07.12

특정 사용자만 다른 맥으로 옮기는 방법

기존 맥OS의 설정을 다른 맥으로 옮기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은 마이그래이션 지원(Migration Assistant) 앱을 쓰는 것이다. 이를 이용하면 새로 설정해 파일을 복사하는 대신 모든 파일과 사용자, 앱, 설정을 한 번에 이전할 수 있다. 마이그래이션을 마친 후 재부팅 하면 마치 기존 맥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전체 사용자가 아니라 사용자 1명만 옮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PC 여러 대를 쓰다가 한데로 합치거나 공용 맥에 별도 사용자로 유지하려는 경우 등이다. 다행히 마이그래이션 지원 앱이 이 역시 지원한다. 일단 마이그레이션을 시작하기 전에 맥 2대에 모두 최신 버전의 맥OS가 설치됐는지 확인한다. 애플은 마이그래이션 지원 앱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으므로 맥 2대 모두에 최신 버전 맥OS를 설치해야 오류 없이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제 맥 2대를 썬더볼트 케이블로 연결한다. 성능을 극대화하려면 썬더볼트 케이블이 가장 좋고 두 번째가 기가비트 이더넷 케이블, 세 번째가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것이다. 썬더볼트 케이블을 이용했을 때 작업을 시간이 매우 짧아지므로 이번 기회에 새로 구매하는 것도 충분한 고려할 만하다. 이제 마이그래이션을 시작하자. 마이그래이션 지원 앱을 실행한다. 이 앱은 양방향으로 작동하므로 맥 2대 중 어느 곳에서든 시작할 수 있다.   사용자를 옮기려고 하는 맥에서는 '다른 맥이나 타임머신, 백업 또는 시동 디스크에서"를 선택한다. 또는 옮길 사용자가 있는 맥에서 '다른 맥으로'를 선택한다. '계속'을 클릭하고 다른 맥을 선택한 후 다시 '계속'을 누른다. 이제 이전할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하나 혹은 그 이상의 계정을 마이그래이션할 것이므로 리스트에서 옮기려는 사용자를 제외하고 모두 선택을 해제한다. 이제 '계속'을 누르고 잠시 기다리면 작업이 완료된다.   마이그래이션 지원 앱이 작업을 마치면 기존 맥에서 로그아웃하고 새 맥에서 옮긴 계정으로 로그인...

맥OS 마이그래이션 2022.07.05

블로그 | 올가을부터 2023년 초까지 '쏟아질' 애플 제품이 시사하는 것

애플은 매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업데이트한다. 애플은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기존 제품의 범위를 잠식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아이폰은 결국 아이팟을 삼켜버렸다. 이제 애플이 2022년 말에서 2023년 초 제품을 쏟아낼 준비를 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번에는 AR 글래스까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최근 뉴스레터에서 출시될 애플 제품에 대한 모든 추측을 요약했다.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맥 : M2 및 M3 칩을 탑재한 맥, M2 프로/맥스/울트라/익스트림 구성의 맥 출시 아이폰 : 4종류의 아이폰 14 출시. A16 칩이 탑재되고 올웨이즈온(always-on)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것은 2가지 모델  아이패드 : M2 아이패드 프로와 A14 엔트리 레벨 아이패드로 업그레이드 애플 워치 : SE, 러기드(rugged) 버전을 포함한 3가지 모델로 출시  혼합현실 헤드셋 : 저전력 고성능 M2 프로세서 탑재 애플TV : 게임 기능 추가 및 프로세서 개선 홈팟 : 디스플레이 탑재 에어팟 프로 : 심장 모니터링 기능 탑재 이런 전망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새롭게 다가오는 비즈니스 기회 우선, 애플이 AR 글래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 부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CEO 팀 쿡은 오랫동안 이런 방향성을 알려왔고 애플의 계획에 대한 글도 광범위하게 쏟아졌다. AR 글래스라는 새로운 개척지는 이제 갓 등장한 분야다. 기업에 고객 및 내부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탐색하고 개척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미 AR 글래스 시장에 진출한 업체는 아마도 애플의 최종적인 제품에 맞춰 자사 제품 디자인과 개발 로드맵을 변경할 채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밸브(Valve), HTC, 메타(구 페이스북)는 애플의 움직임을 유심히 지켜볼 ...

애플 AR글래스 건강 2022.06.28

'선언적 관리'로 통합되는 애플의 보안 기술

애플의 올해 WWDC 보안 관련 발표는 주로 기업이나 교육 현장과 관련된 기술에 집중됐다. 기업용 혹은 교육용으로 사용되는 모바일 기기가 많아지면서, 애플이 직접 기기 관리 기술에 뛰어들어 투자를 늘리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선언적 관리 개념을 확대하고 관리 기능을 업데이트한 부분이 주목할만하다.      애플 MDM의 핵심, 선언적 관리 기술 애플은 작년에 자체 MDM 프로토콜을 개선한 ‘선언적 관리(Declarative Management)’ 기술을 소개했다. 선언적 관리는 MDM 서비스와 결합하면 비즈니스 로직, 컴플라이언스, 기기 관리 등의 과정에서 매우 유용하다. 기기 자체에서 자신의 상태를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MDM 서비스가 기기 상태를 끊임없이 검사하고 명령을 보내는 식의 대응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대신 기기가 자신의 현재 상태나 기기로 전송된 선언을 기준으로 스스로 필요한 결정을 내리고 MDM 서비스에 변경 사항을 보고한다.  선언적 관리는 주로 활성화(activation), 환경 설정(configuration) 등과 관련된 선언을 기반으로 한다. 선언 내용에는 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지 뿐만 아니라 언제 해당 작업을 활성화해야 하는지 등이 포함된다. 모든 사용자 또는 특정 사용자만 선택해서 선언 내용을 전달할 수도 있다. 따라서 동일한 설정을 반복해서 만들고 적용할 필요는 없다. 기기 스스로 어떤 구성을 활성화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선언적 관리는 iOS15 및 아이패드OS 15 기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맥OS 벤투라, iOS16, 아이패드OS 16이 탑재된 애플 기기에서 등록 유형과 관계없이 지원된다. 이로서 다양한 기기를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을 물론 공유 아이패드(여러 명이 하나의 기기를 사용하나 내부 아이디나 설정은 사람마다 각각 다르게 설정한 기기) 같은 특수 형태의 기기 관리도 더 쉬워진다.  올해 애플은 ...

애플 선언적관리 2022.06.23

링곤 X 리뷰 | '전문가 필요 없는' 쉽고 강력한 맥용 스케줄러

맥은 개미 서식지와 닮은 측면이 있다. 지치지 않는 수많은 일꾼이 화면 아래에서 끊임없이 작업하지만 정작 누구도 전체적인 지식을 갖지 못했다. 맥OS에서 이런 개미 역할은 에이전트, 백그라운드 데몬, 시작 스크립트 등이 맡는다. 특히 크론잡(cronjob)이라고 불리는 스케줄 작업도 여기에 속한다. 링곤 X 8(Lingon X 8)은 개미 서식지의 한쪽에 설치한 유리판과 같다. 혼돈 속에서 일정하게 유지되는 서식지 전체에 대해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 앱을 이용하면 앱과 스크립트, 명령어, 단축어를 실행하는 반복 작업을 일정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마치 맥OS의 최고 전문가처럼 여러 옵션을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맥OS에서 반복 작업을 작성하고 수정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 앱을 이용하면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이 작업을 하는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링곤을 실행해 창 상단의 '+' 아이콘을 클릭하면, 앱이 사용법을 4단계로 안내를 제공한다.   일정 작업의 이름을 정한다. 로그인한 맥OS 사용자만을 위해 실행할 것인지, 모든 사용자 혹은 관리자일 때만 실행할지 정한다. 관리자로 설정하려면 추가로 시스템 수준의 작업이 필요할 수 있으며 매우 조심해서 설정해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이나 스크립트, 명령어, 단축어를 선택한다. 스크립트 텍스트나 명령어를 입력하거나 애플리케이션 혹은 단축어를 선택한다. 언제 어떻게 몇 회 반복할지 설정한다. 시작할 때 실행할지, 실행이 중단됐을 때 재시작할지도 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맥OS를 사용할 때 항상 특정 앱이 실행 상태가 되도록 하려면 시작 애플리케이션으로 설정하면 된다. 사용자가 실수로 앱을 끄거나 맥OS가 중단시킬 수 있는데, 이를 막으려면 4단계에서 '앱이 중단되면 다시 시작(Launch again if crashes)'을 선택하면 된다. 항상 실행 상태가 된다. 프로그래머나 유닉스 명령어, PHP 스크립트, 셸 스크립트 혹은 다른 코드를 직접 다룰 수 있다면, 명령...

링곤X LingonX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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