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해프너가 진행한 100분짜리 행사에는 리사 소프트웨어 매니저 브루스 대니얼스, 엔지니어 기획자 웨인 로징, 그래픽 아티스트 아네트 와그너, 마케팅 개발 매니저 대니얼 르윈 등이 참여했다. 리사 개발 팀 구성원은 리사 개발 경험, 릴리스, 짧은 판매 기간 등을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기자 스티브 레비가 리사의 상업적 실패 원인을 진단한다.
행사 마지막에 대니얼 르윈이 ‘하나 더’라고 외치자 스티브 잡스의 딸 리사 브래넌-잡스가 등장해 컴퓨터 리사의 생일을 축하한다.
한편, 컴퓨터 역사 박물관은 1월 초 리사 소프트웨어 소스 코드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