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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문화

KMH그룹, ‘KX그룹’으로 사명 변경..."글로벌 레저·IT기업으로 도약할 것"

KMH그룹이 사명을 ‘KX그룹’으로 변경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레저·IT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KMH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거느린 KMH는 지난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KX이노베이션’으로 사명을 교체하는 변경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KMH그룹은 이날부터 ‘KX그룹’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지난 2000년 케이블 방송 송출과 채널사업을 근간으로 출범한 KX그룹은 골프레저, IT제조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KX그룹은 주요 계열사로 KX이노베이션과 반도체 부품 소재 및 SSD케이스를 생산하는 KX하이텍, 네트워크 보안업체인 넥스지, 셋톱박스 업체인 인텍디지탈, 그리고 신라CC, 파주CC 등 레저기업들이 있다. 그룹 관계자는 사업영역이 넓어짐에 따라 기업의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고, 정체성을 재확립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 이름인 ‘KX’는 한국을 뜻하는 ‘K’와 전문가(Expert), 고객경험(Experience) 그리고 새로운 영역을 의미하는 알파벳 ‘X’를 조합했다.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해 기업 가치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KX그룹의 새로운 CI는 알파벳 ‘X’의 한 쪽을 길게 표현해 미래 기업가치 증대 및 성장 의지를 나타냈으며, 메인 색상인 레드 컬러는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기업 DNA를 표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KX이노베이션 한찬수 대표이사는 “지난 22년간 임직원의 노력과 고객의 사랑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KX라는 새 사명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여 또 하나의 성공 스토리를 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요 계열사로 코스닥 상장사인 KMH하이텍은 29일 별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KX하이텍’으로 사명 변경할 예정이며, 향후 그룹은 새 CI를 주요 계열사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KMH그룹 KX그룹 14시 34분

인력 공백 메우는 IT 기업의 묘수, 로우코드

기술 인력 공백이 커지고, 젊은 기술 인력이 더 빨리 퇴직하면서 기업들은 새로운 인재를 찾는 비전통적인 방법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게 됐다. 기업은 비기술, 즉 현업 부문을 포함한 직원들의 새로운 스킬 교육을 위한 내부 교육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스킬을 중심으로 한 채용에 집중하기 위해 학업 요건을 우회하고 전통적으로 신입직원을 소싱하지 않던 지역에서 인재를 찾고 있기도 하다. 다른 산업도 마찬가지겠지만 기술 산업은 팬데믹과 대퇴직을 겪으면서 100만 개 이상의 공석을 채울 적격한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트너는 올해 3,740만 명의 사람들이 퇴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이 가운데 대다수는 MZ세대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경영 컨설팅 업체 콘 페리는 2030년까지 예상되는 8,500만 명 규모의 글로벌 인재 부족으로 약 8.5조 달러의 연간 매출이 창출되지 않을 수 있다고 추산했다.  콘 페리의 글로벌 시장 부문 사장 야닉 빈벨은 “정부와 기업은 인재 전략을 주요 우선순위로 설정하고 기존 인력 교육, 새로운 스킬 교육 등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로우코드의 구제? 숙련된 개발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많은 기업이 로우코드 소프트웨어 개발로 전환하여 코딩 경험이 거의 없는 직원들도 비즈니스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 세계 로우코드 개발 기술 시장의 매출은 138억 달러에 달했다. 로우코드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의 도입률도 연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2023년까지 중대형 기업의 절반 이상이 로우코드 개발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우코드 개발 도구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코드베이스를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또는 시각적인 ‘WYSIWYG(What You See Is What You Get)’ 인터페이스로 대체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노코드(No-code) 도구는 모든 코드베이스의 추상화를 GUI로 참조한다”라고 가트너는 덧...

인재 전략 기술 기업 기술 회사 4일 전

안랩, 전사적 환경 활동 의지 담은 ‘환경경영방침’ 발표

안랩이 친환경 경영 의지를 담은 전사적 환경전략 방향인 ‘환경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안랩은 ‘환경경영방침’에서 ‘환경 성과의 지속적 개선’(환경경영의 실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궁극적으로 안랩의 모든 경영활동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 안랩은 환경방침의 구체적인 실행과 관련, ‘환경을 위해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하겠다는 의미로 ‘에브리 리틀 디테일(Every Little Detail)’을 환경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환경경영 성과를 끊임없이 실행·측정·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랩은 환경방침에 ▲국내외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사옥 내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 관리 ▲환경경영 프로세스 구축·운영 ▲임직원 환경 인식 제고 ▲환경경영 성과 공개 등 다섯 가지 환경방침 실천사항을 담았다. 안랩은 임직원이 환경경영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경영방침’을 사내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해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 공유하고, 매 분기 환경경영 내재화를 위한 전사 환경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불용 도서 기부, 불용 IT 자산 재활용 등 자원 순환의 관점에서 사내 캠페인을 전개해갈 예정이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탄소 중립을 향한 전세계적 흐름에서 이젠 안랩과 같은 IT·SW 기업도 동참이 필요하다”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현재 안랩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에서 출발해 점진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안랩 ESG 4일 전

알서포트, 부산 거점오피스 운영…“워케이션으로 임직원 워라밸·생산성 향상”

알서포트가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거점오피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서포트는 지난 5월에 1차 신청을 받고 6월 첫주부터 본격적인 부산 오피스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6월 10일에는 1차 참여 직원들과 함께 ‘알서포트 부산 오피스’ 현판식도 진행했다.    ‘부산 한달 살기’로 운영되는 알서포트 부산 오피스는 서울에서 하던 자신의 업무를 부산에서 그대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자사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RemoteMeeting)’과 함께 재택근무 솔루션 ‘리모트뷰(RemoteView)’ 등을 활용해 연구개발(R&D) 직군도 서울 본사 사무실에 있는 시스템에 접속해 평소처럼 업무 진행이 가능하다.  송정 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사무실과 함께 피트니스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개별 숙소도 제공한다. 근무시간 이후 부산 곳곳에서 자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개인 휴가를 쓰지 않고도 재충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알서포트 인사팀 관계자는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업무와 휴식을 양립할 수 있는 ‘워케이션(work & vacation)’을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업무 집중도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코로나19 종식 후에는 알서포트 해외법인이 위치한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까지 워케이션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라고 말했다.  알서포트는 이와 함께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실행해온 유연근무제도를 더욱 효율화해 집중근무시간(코어타임)을 기존 10시~5시에서 10시~4시로 한 시간 더 단축한다. 업무 진행 상황에 따라 오후 4시 퇴근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또한 상시 재택근무 운영을 제도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종식 여부와 상관없이 ‘주2일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기근속 제도 개선, 패밀리...

알서포트 리모트 4일 전

“유연 근무가 주 4일 근무보다 직원 근속에 더 큰 영향” 퀄트릭스 직원 경험 트렌드 리포트 발표

퀄트릭스가 유연 근무에 대한 한국 직원들의 의견을 조사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퀄트릭스는 올해 5월 기준 만 18세 이상 한국 정규직·비정규직 근로자 1,01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근무 방식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보고서는 한국의 근로 정책이 변화하기에 앞서, 기업이 직원의 요구와 기대를 살펴보고 그에 맞게 새로운 근무 제도를 도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과 비즈니스에 미칠 영향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4일 근무제와 유연 근무제에 대한 한국 직원의 선호도는 50%로 동등하게 나타났지만, 유연 근무제(58%)가 주 4일 근무제(48%)보다 직원 근속 동인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들은 유연 근무제의 개념에 대해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근무(64%)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서 근무(13%) ▲장소 상관없는 자유로운 근무 환경(11%) ▲근무 시간 대신 성과로 평가(7%)하는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국 직원들은 근무 방식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유연 근무제와 주 4일 근무제를 동등하게 선호하는 반면, 응답자의 74%는 건강과 웰빙 향상을 주된 이유로 기업의 주 4일 근무제 시행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주 4일 근무제가 ‘일과 삶의 균형’(82%), ‘정신적 복지’(79%), ‘인재 채용’(76%)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주 4일 근무제의 시범 운영을 통해 입증된 이점도 분명 있지만, 한국 직원들은 그와 동시에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주 4일 근무제 시행 시 예상되는 부정적인 변화로 ‘근무 시간 연장’(68%), ‘회사 실적 저하’(54%), ‘고객 불만’(52%) 등을 우려했다.  기업이 근무 환경에 대한 변화하는 요구를 파악하고 새로운 근무 방식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우선시하고 사무실과 원격 환경에서 모두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응답자의 68%는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이...

퀄트릭스 하이브리드 6일 전

글로벌 칼럼 | "먹구름 뒤의 태양" 코로나19가 기업에 남긴 것

1911년 미국 뉴욕시에서 발생한 트라이앵글 셔츠웨이스트 공장 화재 사건 이후 미국에서 비상구 표지판 설치와 소화기 구비가 의무화됐다. 1933년 롱비치 지진으로 인해 캘리포니아주 공립학교 건축법이 개정됐으며, 1979년 발생한 스리마일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에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강화됐다.  코로나19가 근무환경의 안전에 미치게 될 장기적인 영향은 무엇일까?    생물안전 관련 인텔리전스 시스템을 제작하는 기업 포피(Poppy)는 공기 중 병원체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하고 나쁜 실내 공기 질로 인한 질병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피의 공동 CEO 샘 몰리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금껏 우리가 모든 감염원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지 않았음이 분명해졌다. 마스크 착용과 질병 검사, 환기는 감염병이 퍼지지 않도록 보장하는 마지막 수단이 됐다”라고 말했다.  기류에 대한 이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건물 운영자들은 창문과 문을 열어 두었다. 하지만 몰리뉴는 사람들이 환기에 쏟는 노력이 필요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기류를 개선하는 것은 난방비와 연료 소비를 증가시키지만 감염병 억제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 몰리뉴는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매우 조심하는 기업들도 실수를 저지른다. 자외선 살균과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환기로 인해 감염 위험 지대가 생기는 사무실을 많이 봤다”라고 말했다.  사실 실외 공기가 유입되는 양을 줄이고 실외 공기를 올바르게 흐르도록 하는 것이 환기보다 더 효과적일 때가 많다. 바이러스가 반드시 기류를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포피의 공통 CEO 엘리자베스 케일리는 “그렇게 간단한 문제였다면 창문을 열어 두는 것만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공기를 떠다니면서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곳까지 이동한다. 사무실 모퉁이와 문 아래쪽까지 활발하게 움직인다”라고 설명했...

코로나19 근무환경 2022.06.20

LG,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 공개...6월 말 참가 스타트업 모집

LG가 국내 스타트업 페어에서 그룹 차원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선보이며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LG는 6월 16~17일 KDB 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2, 서울’에 참가해 ‘슈퍼스타트(SUPERSTART)’를 소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넥스트라이즈는 국내외 벤처, 스타트업, 대기업,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국제 행사다. 행사 첫째 날 LG사이언스파크 박일평 사장은 ‘슈퍼스타트: 더 나은 삶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이라는 주제의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LG가 만들어갈 더 나은 미래와 고객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LG그룹의 슈퍼스타트를 소개했다. 슈퍼스타트는 LG의 국내외 네트워크 및 자원, 스타트업들의 혁신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LG그룹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LG는 슈퍼스타드를 통해 그룹 내 스타트업 협력에 관한 명확한 아이덴티티와 밸류를 구축했고, 스타트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그룹 차원의 플랫폼을 통해 전자, 화학, 통신 서비스 등 LG의 폭넓은 사업 도메인을 바탕으로 스타트업과 협력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수 있어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LG는 슈퍼스타트로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마련된 전용 공간에서 LG와 함께 사업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사업화 검증(PoC) 프로그램’ ▲LG 임직원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임직원 재능 기부형 자문단 ‘슈퍼스타트 크루(SUPERSTART CREW)’ ▲미래 준비를 위해 초기 단계(Early stage) 신규 혁신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SUPERSTART Incubator) 등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할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LG는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 행사에서 슈퍼스타트 브랜드 부스도 설치했다. 부스는 새롭게...

LG 스타트업 슈퍼스타트 2022.06.17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아태지역 CFO 92%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근무환경 전략 선호”

채용 솔루션 업체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가 전 세계 260여 명의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가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있어 우려되는 사안으로 ‘임금 상승’을 꼽았으며, ‘공급망 혼란(29%)’, ‘인재 부족(23%)’, ‘글로벌 이슈(18%)’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CFO들은 여전히 비즈니스 성장에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특히, 아태지역 CFO의 3/4분 이상(77%)이 장기 비즈니스 플랜의 핵심은 ‘새로운 국가로의 비즈니스 확장’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시몬 나르디 CFO는 “기업이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면 CFO는 기존 접근방식에 어떠한 변화를 줄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곤 한다”며,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인재를 확보하게 되면 적은 비용과 리스크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3명 중 1명이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집중하고 싶은 국가로 영국을 꼽았다. CFO의 33%는 향후 12~18개월 이내에, 그리고 37%는 향후 5년 이내에는 영국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시몬 나르디 CFO는 “이 같은 추세는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고객들 사이에서도 드러난다”며, “실제로, 영국은 비즈니스 확장과 인재 채용을 위해 가장 선호되는 지역으로 여겨지는 반면, 인도, 캐나다, 브라질 등은 기업들이 기술 인력 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으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결과에 의하면, 아태지역 CFO의 최우선 관심사는 ‘인재 유지(82%)’로,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원격근무 우선(remote-first) 모델 또는 원격근무와 사무실 근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 등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하이브리드 2022.06.16

"30세 이하 IT 인력이 내년에도 회사에 남을 확률은?" 직원 유인 전략 마련해야

최근 PwC, 가트너, 페이첵스 등이 IT 직원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23년에는 직원 5명 중 1명이 현재의 직장을 그만둘 예정이라는 결과도 있고, 인력 시장은 경색되어 있다거나 기업이 서둘러 직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결과가 이어졌다. 이들 설문 데이터는 현명한 기업의 과제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어쩌면 직원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단순히 물어볼 수도 있다. 아니면 원격 근무를 선택할 수 있게 하거나, 급여를 인상해주고 새로운 기술과 직무 기회를 부여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PwC의 인력 및 조직 합동 글로벌 리더인 부샨 세시는 “‘대량 퇴직 시대’로 기업은 직원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교훈을 얻었다. 그러나 많은 회사가 아직도 직원을 당연한 요소로 치부하는 위험을 안고 있다. 퇴사 확률이 높은 숙련 직원에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거나, 직업에서 개인적 성취와 의미를 추구하는 직원을 지원하는 데 실패한다”라고 말했다.  세시는 “현재 인력난으로 권리가 생겼다고 느끼는 직원, 즉 특별한 전문 기술을 가진 직원은 시장 상황을 새롭게 타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PwC의 3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직 계획자 중 대다수가 젊은 직원이다. 가트너의 설문조사 결과도 비슷하다. 다시 말해 30세 이하의 IT 직원은 50세 이상의 직원에 비해 회사에 남을 확률이 2.5배 더 낮다. 그리고 IT 직원은 다른 분야에 비해 직장을 그만두는 경향이 더 높다. 즉 IT 직원은 비 IT 직원보다 현재 회사를 계속 다닐 의향이 10.2% 더 낮다.  가트너는 이 결과를 가리켜 “모든 기업 분야 중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따르면 젊은 직장인, 즉 Z 세대와 밀레니엄 세대가 2025년까지 IT 직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므로 이 결과는 매우 중요하다. (Z 세대는 대개 1997년 ~...

유연성 하이브리드업무환경 원격근무 2022.06.15

마이크로소프트, 전미 통신 노동자 연합과 합의 발표 "노조 결성 방해 안 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미 통신 노동자 연합 CWA(Communications Workers of America)가 687억 달러에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될 예정인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 소속 직원의 노조 설립 활동에 중립적으로 접근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다. 지난달 액티비전 블리자드 소속의 레이븐 소프트웨어의 품질 보증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노조 설립을 두고 투표를 진행했다. 1월 액티비전이 12명의 직원을 해고한 후 5주 간 파업이 이어진 후였다. 결과는 미국 대형 게임 퍼블리셔 최초의 노조 결성으로 나타났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 바비 코트릭은 처음에는 CWA의 지원을 받는 노조의 자발적 인정을 거부했으나 지난주 입장을 바꿔 해당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월 콜 오브 듀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유명 게임을 개발 운영하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의사를 밝힌 후 직원들의 마이크로소프트 내 정식 노조 설립에 대한 희망도 커졌다.   이전까지도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노조 설립을 방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해 온 마이크로소프트는 월요일, CWA와 공동으로 5가지 기본 합의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사측이 노조 가입 의사가 있는 직원을 중립적으로 대하고, 직원은 동료와 자유롭게 노조 조직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직원이 노조 가입을 결정할 때 혁신 기술과 간소화된 프로세스를 지원한다는 등의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합의 사항은 액티비전 인수가 마무리되고 60일 후부터 발효된다. CWA 회장 크리스 쉘튼은 발표를 통해 이번 중립적 합의로 액티비전 직원은 “단결권과 단체 교섭권이라는 민주적 권리를 행사”할 기회를 지니게 됐다고 발표했다. 쉘튼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합의는 구속력이 있고, 따라서 직원이 노사 합의에서 일정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며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는 직원과 전체 게임 노동 시장에 이로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브래드...

노동조합 노조 액티비전블리자드 2022.06.15

“페이스북, 알고리즘 변경으로 공화당만 이득” 미 대학 공동 연구팀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와 라이트 스테이트 대학교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2018년 페이스북이 알고리즘을 변경한 후, 미국 공화당이 페이스북 상에서 미국 민주당보다 더 높은 반응과 도달 범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016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페이스북과 트위터 상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의 페이스북 그룹의 활동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2018년 말부터 페이스북 상에서 변화가 일어났는데, 같은 변화가 트위터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공화당의 포스트와 관련한 활동이 가 민주당의 대응 포스트보다 확실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포스트를 더 자주 올린 쪽은 민주당이었다. 또한 페이스북이 알고리즘을 변경한 후, 공화당의 포스트는 민주당의 포스트보다 두 배 더 공유됐다. 이런 패턴을 기반으로 연구팀은 미국 내 정치 문화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2021년 미국인 10명 중 7명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이 중 절반은 매일 사용한다고 밝혔다. 1/3이 넘는 사용자는 매일 페이스북으로부터 메시지를 받는다. 연구팀은 “만약 페이스북의 알고리즘 변경이 페이스북 상에서 양대 정당의 도달 범위에 영향을 미쳤다면, 페이스북이 실수로 또는 의도적으로 미국의 정치 현실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은 2018년 알고리즘 변경 당시, “의미있는 소셜 인터랙션(Meaningful Social Interactions, MSI)이란 페이스북 사용자 간의 개인 연결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대중을 대상으로 한 메시지만 더 커졌고, 페이스북이 부정적인 언급과 혐오 발언에 보상을 제공해 페이스북에서 더 확산되도록 했다. 지난 해 내부 고발자 프란시스 호겐이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자사 플랫폼의 부정적인 영향을 지나치게 낮게 평가하고 있다. 두 대학 공동 연구팀의 조사는 이런 사실을 확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이 이런 현상에 대한 다음과 같이 두 가지 가능한 설명을 제시했다. 분노는 소셜...

페이스북 메타 알고리즘 2022.06.14

일론 머스크의 재택근무 중단과 인력 감축 예고…업계 의견 분분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을 강제하려 한다는 뉴스가 지난주 나온 상황에서, 이번에는 인력 감축이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는 이메일을 통해 현재 너무 인력이 많아 전 세계의 신규 채용을 중단하고 기존 직원의 10%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화이트칼라 직군도 해고 대상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런 일론 머스크의 결정에 대해 업계 전문가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MIT 슬론 경영대학원 부학장 피터 허스트는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업무 환경이나 문화에 대한 비전이 있다”라며 “제조 업체이기에 일부 인력은 반드시 현장에 있어야 하고, 이제 모든 직원이 사무실에 있어야한다는 식의 논리가 있는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타당성이 있어 보이며 이런 의견에 공감하거나 사무실로 직접 출근하기 선호하는 사람은 해당 결정을 좋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시 말해 사무실 출근을 강제하고 해고를 단행하는 결정에 테슬라 및 스페이스X 직원들 일부는 내켜 하진 않겠으나,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회사가 제시하는 조건에 대해 마음이 더 끌리게 될 것이라는 해석이다. 허스트는 “해당 정책이 필요한 인재를 데려오는 데 도움이 될지 현재로서는 알기 어렵다”라며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가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일론 머스크가 이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자신 있어 하는 것 같다고 설명한다.  HR 컨설팅 기업 오퍼레이션스잉크의 CEO 데이비드 루이스는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10% 인력 감축 소식과 사무실 출근 의무화 정책을 외부에 알리는 것은 일종의 똑똑하지만 사악한 결정이다. 사무실 복귀를 달가워하지 않은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회사를 그만둘 테니 인력 10%를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루이스는 “...

테슬라 일론머스크 재택근무 2022.06.09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 근무" 영국서 최대 규모 시범 시행

영국에서 노동자 수천 명을 대상으로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 근무제'를 실험한다. 이번 실험은 생산성 100%를 전제로 근무 시간의 80% 이상 일하면 임금 100%를 지급한다는 이른바 '100-80-100'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자동차 부품 업체부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마케팅 에이전시, 튀김 요리 집 등 70개 기업의 노동자 3,300명이 참여했다. 주 4일제 실험 중 최대 규모다.   비영리 단체인 '4 데이 위크 글로벌(4 Day Week Global)'이 싱크탱크인 '오토노미(Autonomy)', 캠브리지ㆍ보스턴ㆍ옥스퍼드대 연구자와 함께 설계한 이번 실험은 총 6개월 과정이다. 올해 초 미국에서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던 것과 비슷한 방법을 사용했다. 현재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비슷한 실험이 진행 중이다. 4 데이 위크 글로벌의 CEO 조 오 코너는 "팬데믹에서 벗어나면서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삶의 질 개선과 노동시간 축소, 결과 중심의 업무 처리 등이 더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임을 깨닫고 있다. 특히 '대퇴직(Great Resignation)'의 영향으로 다양한 업종의 노동자가 더 적게, 더 똑똑하게 일하면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근무시간 단축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주 4일 근무를 통해 노동자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웰빙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기업에도 도움이 된다. 레딩대의 헨리 경영대학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 4일 근무를 시행한 영국 기업은 병가와 이직률이 줄고 생산성이 개선됐다. 이번 실험은 4 데이 위크 글로벌이 설계한 다른 사례와 마찬가지로 주 4일 근무의 장점을 부각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근무시간을 단축할 때 기업이 실제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을 밝히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레딩대 헨리 경영대학원의 교수 리타 폰틴하는 "주 4일 근무에 시행했을 때 비용이 줄어드는 부분과 늘어나는 부분, 인력 관리 프로세스의 변화 등 더 상세한 내용을 파...

주4일근무제 2022.06.09

"대담한 약속" 마이크로소프트, 사내 노조 설립권 인정

마이크로소프트가 사내 노동조합과의 교섭에 합의했다. 노조 결성도 막지 않을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브래드 스미스는 지난주 블로그 게시물에 “최근 미국 전역의 노조화 운동에는 IT 분야와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해 더 많은 기업이 연관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 결과 직원, 주주, 고객, 기타 이해관계자에게 최선의 접근방식이 무엇인지 앞서 고민하게 되었다”라고 기술했다.   스미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유럽 전체에 걸쳐 직장 위원회 및 노조와 기존에 갖고 있는 관계를 언급하면서도 미국 내 노조 조직책과의 직장 문제 교섭에 있어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직 “배울 것이 많다”라고 밝혔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몇 달 간 전략 논의를 위해 “저명한 노동계, 실업계, 학계 리더”와 회동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IT 업계가 선택한 새로운 방향 MIT 경영대학원 토마스 에이 코찬 교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성명을 “환영할 만한 대담한 약속”이라고 표현했다. 코찬 교수는 이번 성명이 “대부분의 미국 기업이 모든 형태의 노동자 조직 활동에 반사적으로 보이는 판에 박힌 반응에서 벗어났다”라고 평가하고 “오늘날의 직원은 자신의 의견이 사측에 전달되기를 기대하며, 더 나은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사측과 건설적으로 협력하기를 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러한 분별 있는 접근 방식을 취하는 후발 주자가 아닌 선발 주자이기를 기대하자”라고 말했다. 직원의 단결권을 인정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은 노조의 공세에 직면한 IT 업계 내 다른 업체, 특히 애플, 아마존과는 다르다. 애플은 미국 전역의 여러 애플 스토어에서 일어난 노조 결성 움직임을 저지하고자 반노조 성향의 변호사를 고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마존은 최근 몇 달간 창고 직원이 결성한 노조를 해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아마존 직원은 올해 초 JKF8 시설에서 주목할 만한 선거 승리를 이룬 바 있다. 스미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앞으로 사내 노조 결성 노력을 방해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또 “마이크로...

노사관계 노조 노동조합 2022.06.08

원격근무 3년차 "IT 부서도 힘들다" 64%가 번아웃 시달려…ESG 조사

이제 직원의 근무 장소는 기업 방화벽 뒤가 더욱 멀고 다양한 위치로 바뀌었다. IT 지원의 양상도 완전히 변화했다.  수리할 컴퓨터를 IT 부서로 들고 가거나 네트워크 연결 문제를 해결할 팀원을 자리로 부르던 시대가 지난 것이다. 이제는 어디에 있는 어느 장치든 지원해야 하는 시대다. 리서치 업체 ESG(Enterprise Strategy Group) 선임 애널리스트 마크 바우커는 “5년 전에는 IT 종사자에게 윈도우 업데이트 같은 것을 지원하는 방법이 중요했고 하드웨어도 4~5년에 한 번씩 새로운 것으로 바꿨다. 매우 천편일률적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올해 1분기에 ESG는 미국에서 근무 중이며 소속 기업의 업무지원팀 지원을 담당하는 IT 의사결정권자 200명을 대상으로 이중맹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원격 접근 및 지원 기술 업체 스플래시톱(Splashtop) 의뢰한 ESG 보고서에 따르면 IT 업무지원팀은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의 스트레스와 번아웃 증상을 호소했다. 조사 결과 미국 내 IT 업무지원팀 중 65%는 스트레스를 받고 번아웃에 직면해 있으며 직원의 94%가 지원 업무에서 최근의 대량 퇴직 사태나 인력 부족과 관련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IT 부서의 경우 지원 목표를 유지하기 어려웠고 “업무량 증가로 악화되는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의 스트레스”를 겪었다. 바우커는 “IT 부서는 원격 업무 지원의 책임과 긴급성이 대폭 커지면서 운영 효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데 기업은 IT 직원 수를 늘릴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문제는 ‘그 회사가 프로세스 자동화에 도움이 되고 단순 작업을 없앨 수 있는 IT 도구에 투자하고 있는지’ 여부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원격 지원은 대부분의 기업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도 많이 도입됐지만, 이제 원격 지원의 지위는 필수로 격상됐다. ESG 설문조사 대상 기업의 99%가 모든 업무 지원 요청 중 절반 이상에 ‘원거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

원격근무 재택근무 IT지원 2022.06.03

글로벌 칼럼 | 원격 근무가 더 큰 성공으로 이어지는 이유

근무 환경은 직원의 업무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 바로 이런 이유로 원격 근무로의 전환은 매우 중요하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치기 전까지는 사무실 설계에 관한 거의 모든 대화 주제가 ‘협업’ 중심이었다. 협업은 IT 산업에서 특히 중요하다. 작은 스타트업부터 애플, 구글, 메타(구 페이스북)와 같은 IT 공룡까지 수많은 업체가 편안한 회의 공간, 넓은 휴식 공간, 개방형 사무실 계획으로 혁신을 이루었다. 그야말로 협업이 ‘왕’이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발발했다.   창의력과 협업, 새로운 아이디어를 촉발할 수 있는 자발적인 회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장려하기 위한 모든 노력은 팬데믹과 원격 근무의 필요성, 사무실 복귀에 대한 반발에 휩쓸렸다.  몇몇 관리자와 경영진은 이런 상황을 재난과도 같다고 표현하지만 필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되려 필자는 원격 근무라는 혁명이 이들을 잘못된 생각에서 구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딥 워크'에 대한 깊은 생각  2016년 미국의 저술가이자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부교수 칼 뉴포트는 ‘딥 워크(Deep Work) : 산만한 세상 속 집중된 성공을 위한 규칙’이라는 신선한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뉴포트는 일반적으로 문화, 특히 기술의 진화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의 관심이 점점 파편화된다고 주장했다. 노동력이 산만해질수록 업무가 ‘얕아진다’는 것이다. 이런 ‘얕고’ 산만한 업무는 표준으로 자리 잡는다. 반면 어떠한 업무에 몰입한 상태에서 수행되는, 집중적이고 산만하지 않은 작업을 의미하는 ‘딥 워크’는 점점 드물어지고 따라서 더 가치가 있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은 협업에 조금 더 도움이 된다. 그러나 원격 근무는 ‘딥 워크’에 훨씬 도움이 된다. 칼 뉴포트가 제시한 이론에 따르면, 협업을 중심으로 사무실을 설계하려는 열망은 혼자 수행하는 깊이 있는 업무보다 얕은 업무를 우선시한다. 즉, 높은 가치를 지닌 성...

원격근무 재택근무 하이드리드근무환경 2022.06.03

영상 협업 업체 룸, 전체 14% 인원 감축…'한파 대비'하는 IT 업계

비동기식 영상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및 협업 신생업체인 룸(Loom)이 일부 구조 조정을 발표했다. 불경기와 비용 절감이 원인이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룸 전체 인력의 14%에 해당하는 34명의 직원이 감축 대상이었다. 룸은 Computerworld에 구조 조정 인원 규모를 확인하고 CEO 조 토마스의 입장을 전달했다.   룸은 소속 직원 일부 감축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이번 인원 감축에 해당되는 직원들은 모두 재능이 넘칠 뿐 아니라 훌륭한 개인이자 동료다. 이들에게 원활한 퇴직은 물론 이후 경력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룸의 미래는 밝다. 이번 인원 감축은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향후 계속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룸은 지난해 IT 벤처 투자업체인 안드레센 호로위츠 에서 1억 3,000만 달러의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해 총 투자 금액 2억 300만 달러, 기업 가치 15억 달러를 달성했다. 비네이 하이어매스와 샤헤드 칸, 조 토마스가 2015년에 공동 설립한 룸은 전 세계 20만 개 기업에서 1,200만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룸은 올해 초 상당한 규모의 플랫폼 업데이트를 발표한 바 있다. 개인화된 홈 화면, 인기 있는 영상 추천, 동료 팔로우 등 협업 중심 환경을 구축하고 콘텐츠 발견을 용이하게 하는 방향의 업데이트였다. 당시 CCS 인사이트(CCS Insight)의 수석 애널리스트 앤젤라 어쉔든은 룸이 기업 부서를 위한 완전한 협업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어쉔든은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업 협업 부문에서 성장하려는 룸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최근 수 개월 동안 세일즈포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트위터, 우버 등 IT 대기업의 채용은 규모가 줄어들거나 보류된 상태다. IT 신생업체 쪽의 전망은 더더욱 어둡다. 기업 가치 20억 달러인 협업 화이트보드 소...

영상통화 비동기식 협업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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