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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기업 문화

대퇴직 시대, 기회인가, 위기인가?···'IT만 답할 수 있는 질문'

거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재 격변’은 HR만의 문제가 아니다. IT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팬데믹과 관련된 큰 변화 중 하나는 ‘대퇴직(Great Resignation)’이다. 대퇴직은 직원이 직업과 관련한 우선순위와 삶에서의 일의 역할을 재평가하면서 거의 모든 산업에서 나타난 인재 격변을 말한다. 급여, 복리후생, 직원 특권, 원격근무, 이주, '워라밸', 문화, 팬데믹 이후의 세상에서 원하는 것 등이 모두 이 현상에 기여하는 요소다. 고용 시장은 직원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대퇴직 HR 또는 비즈니스 임원이 처리해야 할 문제로 보기가 쉽다. HR이 이 문제를 파악해야 하는 건 맞지만 IT도 일반 직원부터 관리자, 임원까지 모두가 인력 확보 및 유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서 보자면, IT는 원격/하이브리드 근무와 관련된 정책뿐 아니라 사무실 복귀 계획까지도 지원해야 한다. 팬데믹 이후의 현실에 맞춰 물리적 사무실 공간을 재구성하는 방식에 따라 실행 계획을 짜고, 사무실 레이아웃의 효율을 높일 때 IT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IT는 실행 계획 이상으로 채용 및 유지를 지원할 수 있다. 심층적인 수준에서 관여하면 IT와 나머지 조직 간 관계도 강화할 수 있다. HR과의 연결고리 만들기 IT가 유지 및 채용에 관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는 HR 임원 및 직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 관계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긴밀하지 않다. 주된 연락 목적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직원의 온보딩 그리고 직원 퇴사 시 기술 액세스 및 기기 반환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사용자가 직장에서 쓰고 싶은 기술을 이해하고, IT 또는 HR이 단독으로 달성할 수 없는 솔루션을 ‘협력을 통해’ 개발하면...

IT 관리 IT 전략 원격근무 2022.07.13

기술 조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6가지 방법

CIO는 길고 복잡한 승인 절차에 익숙하다. 새로운 IT 기술을 새로 도입할 때마다 복잡다단한 승인 및 조율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 대표적으로 조달, 법무, 감사 담당자에게 검토를 받아야 한다.  새로운 IT 기술을 도입하려면 3개월에서 6개월의 시간이 걸리고 그만큼 일정은 지체된다. 해결하려는 기술 문제가 무엇이든 시간이 지체되면 상황은 더 나빠지기도 한다. 애석하게도 승인 과정은 좀 더 복잡하고 어려운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 리스크가 증가하고, 프라이버시 보호 및 규정에 관한 제약이 늘어나면서다. 확인이나 승인받아야 할 사항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의 CIO 빈스 켈런은 "계약서에 포함된 사이버 보안 관련 면책조항 또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며 "각 업체에 요구되는 사이버 보안 수준은 각각 다르지만, 데이터센터에서 운영되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더 많은 주의 집중을 요구하곤 한다"라고 말했다. 계약 협상 및 수정 작업 자체도 쉽지는 않다. 양측 당사자 모두가 만족하는 계약 조건과 표현을 수정함에 따라 몇 개월이 걸리기도 한다. CIO들이 이러한 관문을 통과할 때면 가끔씩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릴 수도 있다. 다음은 전문가가 제안하는 기술 선택 간소화 절차와 팁이다.      자동화 활용 딜로이트 컨설팅의 최고 클라우드 전략 책임자인 데이비드 린티컴은 “자동화야말로 IT팀이 새로운 기술 도입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다”라고 말했다. 계약서에 서명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 현장에 근무하는 엔지니어에게 허가를 받는 과정처럼 평소에 수동으로 이루어지는 핵심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자동화를 이용하면, 비용 지급 프로세스를 장착할 수 있게 해준다. 컴플라이언스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청구서 및 세금 서류가 올바르게 제출됐는지, 외부 IT 업체에게 비용 지급 프로세스가 제대로 갖춰졌는지 등을 쉽...

조달 벤더 온보딩 계약 2022.07.12

인재라면 국적 가리지 않는 '초국경 고용'에 앞서 고려할 점

글로벌 고용 기업 리모트(Remote)를 공동 설립하기 전에 욥 반 더 부르트는 모든 인력이 재택근무를 하는 기술 기업 깃랩(GitLab)의 제품 부사장이었다. 물리적인 사무실이 없는 다른 많은 기업과 마찬가지로 깃랩은 전 세계에서 인재를 고용했고, 일일 통근의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인재풀을 활용할 수 있었다. 반 더 부르트는 특히 새로운 지역에서의 힘들고 복잡한 새로운 인재 고용을 위한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현재 리모트 CEO로 재직 중인 반 더 부르트는 “이전에 직원을 고용한 적이 없는 국가에서 뛰어난 인재를 찾으면 급여 지불 방법, 수당 지급 방법, 법규준수 등을 파악해야 했다. 조직이 커질수록 점점 더 중요해진 것들”이라고 말했다. 각 국가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고용 규정을 파악하는 것이 한 방법다. 그러나 60개국 이상에서 인력을 고용하고 있던 깃랩이 직접 실행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현지 노동법과 급여부터 세금 요건과 직원 혜택까지 지역마다 다른 모든 것을 파악해야 했다. 반 더 부르트는 “모든 나라가 빈 종이 봉투를 뒤집어쓰고 ‘우리는 어떻게 급여와 노동법을 관리할까?’라고 물어보는 느낌이었다. 심지어 EU 국가 간에서도 큰 차이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방법은 여러 국가에 설립된 법인이 고객을 대신하여 인력을 고용하는 EOR(Employer of Record)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EOR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국가의 급여, 세무, 수당, 규제 준법감시 등 HR, 재무, 법률 업무를 처리한다. 하지만 깃랩이 협력했던 EOR은 반 더 부르트가 원했던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 “요금이 비쌌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기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협력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ERO은 순수 서비스 판매 업체여서 경험을 간소화하는 제품이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곳이 아니었다.”   그는 “가장 나빴던 점은 직원이 최악의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 일부 국가에 있는 직원이 경비 처리를 하려면 팩스나 우...

재택근무 원격근무 EOR 2022.07.11

클라우드 직무 지원자가 알아야 할 면접 팁 3가지

직원을 채용하다 보면 가끔 놀라울 정도로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인터뷰를 보러 온 면접자를 마주한다. 실력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능력이 있어도 자신의 실력, 업무 내용, 가치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면접자가 많다는 뜻이다.    필자는 면접관 혹은 지원자로서 수백 번도 넘는 면접에 관여했으며,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관련 직무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몇 가지 조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너무 무리하지 마라. 다시 말해 잘 알지 못하는 주제를 함부로 꺼내면 안 된다. 기사나 영상으로 가볍게 접한 지식을 먼저 설명하는 지원자가 있다. 그렇게 대화를 시작해놓고 막상 해당 주제에 질문을 깊게 하면 답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개인적으로도 “쿠버네티스 관련 경험이 아주 많다”라고 말하는 지원자에게 자세한 내용을 물어봤더니 대답을 못 하고 쩔쩔매는 상황을 종종 보았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사실이 아니거나 과장된 내용이 발견될 경우, 그 순간부터 면접관은 이력서에 명시된 내용이 과연 진짜인지 의심을 갖기 시작할 것이다.  둘째, 정확히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이 상상하는 이상적인 업무 내용과 환경이 무엇인지 스스로 정의해야 한다. 가끔 면접 도중에 지원한 업무 외에 더 나은 직무나 자리에 대해서도 제안받을 수 있다. 채용 공고에 없던 일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일 있다면 그에 대해 명확히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운영직을 위해 지원하더라도 면접 현장에서는 “저는 항상 클라우드 기반 AI 시스템 일에 항상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AI와 연관된 일이라면 사실 업무 내용이나 급여 측면에서 더 좋을 수 있으며,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지 않겠는가. 거기다 해당 표현으로 면접관은 지원자가 클라우드 외에 다른 분야를 살펴보고 꾸준히 학습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각종 자격증이나...

면접 채용 클라우드 2022.07.06

글로벌 칼럼 | 직원 이탈을 막기 위한 경쟁에서 최고의 '근무 목적지'가 탄생한다

시장 경제에서 일부 공간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른 서비스와 경쟁한다. 호텔과 체육관, 쇼핑몰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직장이라는 공간은 경쟁하는 곳이 아니다.  과거에는 직장이란 독점 업체, 즉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가 제공하는 공간이었다. 그 결과, 고용이 유동적일 수 있는 기술 같은 분야를 제외하고 사무실은 특별히 매력적이거나 창의적인 공간이 아니었다.    일단 근무할 회사가 정해지고 나면, 개인 직원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근무환경의 질은 ‘얼마나 괜찮은 기업인가’처럼 직장을 선택하는 하나의 요소에 불과했다. 즉, 더 높은 급여와 더 나은 성장 기회 같은 이점이 있다면 표준 이하의 근무환경이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미래에는 이런 문화가 바뀔 것이다. 사실 이미 변하는 중이다. 이제 기업은 ‘근무 목적지(destination workplace)’의 등장에 대비해야 한다. 사무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JLL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직장 선호도 지표(Workplace Preferences Barometer 2022)’에 따르면, 사무실과 집 이외의 ‘제3의 직장’, 즉 공동 작업 공간, 카페 등을 찾는 직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주 1회 이상 ‘제3의 공간’에서 일하는 직원은 1년 전(8%)보다 1/3 이상(36%) 증가했다. 지식 노동자 대부분은 본사 사무실이나, 집, 동네 커피숍, 혹은 공유 사무실처럼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업무공간이 많다. 다시 말해 직원들은 이제 자신의 근무환경을 직접 고를 수 있게 됐으며, 이런 선택은 근무할 직장을 선택할 때 기준으로 삼는 목록에서 분리되고 격리되고 있다. JLL 보고서에 따르면, 소위 ‘유연한 업무공간’은 기업의 미래 사무실 전략의 일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응답자의 약 41%는 유연한 공간을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근무 목적지’의 부상 따라서 ‘일하기 좋은 곳’에 대한 높아진 수요와 이런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자유 경...

원격근무 재택근무 업무환경 2022.07.06

블로그 | 코로나19 시대의 출장과 IT 행사, 아직은 안전하지 않은 이유

2010년대를 떠올려 보자. 1년에 출장으로만 평균 10만 마일을 비행해 이동했다. 리눅스, 오픈소스, 클라우드, 주제를 가리지 않고 온갖 행사에 참가했다. 그러다가 코로나19가 발발했다. 이제 다시 2022년이 되고 올해만 해도 보스턴, 발렌시아, 오스틴 등에 출장을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아일랜드의 더블린과 미국 내 수많은 출장지에 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렇다고 원거리 출장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아직 세계는 전혀 안전하지 않다. 그저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다.   이제 많은 나라의 공공 건강 서비스에서 감염 사례를 정확하게 보고하지 않고 있다. 마치 눈에 안대를 쓴 채 운전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저 다른 차가 보이지 않으니 안전하다고 믿는 것이다. 전염병학자 마이클 오스터홈은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30일 간의 SARS-CoV-2(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사례가 지금까지의 전체 팬데믹 기간 중의 30일 중 가장 많다고 우려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꼭 사망하지 않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최근 장기간 이루어진 한 코로나19 연구에서는 인지적 문제가 지속되는 후유증을 발견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은 뇌가 최소 반 년가량 흐릿해지는 후유증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즉 피로, 두통, 기억력과 집중력 감퇴 등의 증상이 중증이 아닌 가벼운 코로나19 감염 사례에서도 최대 6개월 동안 발생한다고 정리한 것이다. 6개월이 지나고 부정적인 후유증에서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힌 감염자는 전체의 1/3에 불과했다. 연구에 참여한 응답자 중 코로나19 감염 이전에 신경정신적 문제를 경험한 사람은 전혀 없었다. 필자는 글을 쓰면서 살아간다. 지금보다 더 흐릿한 정신 상태로 반 년이나 살아갈 수는 없다. 매일 최신 소식을 좇는 것이 직업이기 때문에 여기 저기 출장을 다니면서 다양한 행사를 취재했다. 지금 이 기사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IT행사 RSA 큐브콘 2022.07.05

버티브, ESG 보고서 발표…“에너지 사용 효율, 포용성, 안전 등 성과 담아”

버티브는 자사의 환경적,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활동들을 망라한 첫 번째 공개 보고서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에너지 및 용수 사용 효율,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직원의 건강과 안전, 그 밖에 다른 ESG 관련 주제들에 대한 버티브의 접근 방식과 성과를 담고 있다. 보고서에서 다룬 내용들은 앞으로 버티브가 펴나갈 노력들의 기준이 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버티브의 롭 존슨 CEO는 “버티브는 핵심 디지털 인프라에 대해 점점 더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면서, 이와 동시에 우리의 비즈니스 활동 및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우리는 핵심 디지털 인프라를 지원하는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티브는 기업 전체 고위 임원진들로 버티브 ESG 실무위원회(Executive Steering Committee)를 구성하고 이번 ESG 성과에 대한 전사적 평가를 맡도록 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버티브는 에너지 및 용수 사용 효율이 높은 신제품과 업그레이드 제품을 소개하고, 향후 수 개월 및 수 년 내에 발표 예정인 기타 제품들을 공개했다. 또한 E2P2(EcoEdge PrimePower Project), SDIA(Sustainable Digital Infrastructure Alliance), EUDCA(European Data Centre Association), RISE 파트너십 프로그램(RISE Partnership Program) 등 데이터센터 효율 및 탄소 배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여러 산업계 파트너십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버티브는 직·간접 온실 가스 배출량(Scope 1, 2)에 대한 내부 검토하고, 기업이 비즈니스 활동 과정에서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성과 및 개선 벤치마크를 개발했다 버티브는 미국 산업안전보건부(...

버티브 ESG 2022.06.30

대퇴직·인플레이션·원격근무 탓? 美 구직 앱 사용률 ‘고공행진’

전 세계 구직자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에도 진행 중인 대퇴직(Great Retirement) 현상의 결과일 수 있고, 다가오는 경기침체에 대비한 선제적 움직임일 수도 있다. 앱 데이터 분석업체 앱토피아(Apptopia)에 따르면 상위 7곳의 구인구직 엔진이 2022년 3월부터 거듭 월간 사용률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신 분석 데이터에 의하면 몇 년 동안 부침을 겪은 이후, 지난 1년 동안 수치가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하루 평균 활성 사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났다. 앱토피아의 콘텐츠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이사 아담 블래커는 “2022년의 흥미로운 점은 월간 활성 사용자 최고치를 달성하지 않은 달이 없다는 것이다. 신규 사용자가 추가되긴 했지만 이미 앱을 가지고 있는 (기존) 사용자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즉, (기존 사용자의) 참여가 증가했다는 의미다”라고 진단했다. 이어서 “직원이 보통 주말에 구직 활동을 하기 때문에 또는 정리해고가 보통 금요일에 이뤄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구인구직 앱 다운로드는 금요일에 많이 급증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다운로드 및 일일 활성 사용자 기준 상위 3개 앱은 인디드(Indeed), 링크드인(LinkedIn), 집리크루터(ZipRecruiter)다. 집리크루터는 2022년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37% 증가하면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들어 하루 활동량이 감소한 곳은 몬스터(Monster)와 스낵어잡(Snagajob) 뿐이다(각각 7.3%, 16.5% 감소).   링크드인은 앱토피아가 추적하는 7개 앱 가운데 인앱 구매(IAP)로 수익을 창출하는 유일한 검색 앱이며,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 1년 동안 157% 증가).  이렇게 구직이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경력/신입직원 채용을 고려하지 않는 기업도 있다. 경영 컨설팅 업체 얀코 어소시에이츠(Janco...

구직 채용 이직 2022.06.30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높이기 위한 데브옵스 베스트 프랙티스 7가지

데브옵스(DevOps)는 생산 중인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신뢰성을 개선하기 위한 개발자와 운영팀 사이의 협업과 관련된 개발 문화다. 데브옵스 베스트 프랙티스의 보편적인 목적은 더욱 탄탄한 자동화를 통해 개발팀과 운영팀의 경계에서 관리되는, 오류에 취약한 수동 프로세스를 대체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CI/CD(Continuous Integration and Continuous Delivery)를 통한 배포 파이프라인 자동화, 컨테이너를 통한 구성 표준화, 코드형 인프라 구성 등이 포함된다. 운영 측면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브옵스 베스트 프랙티스는 앱 관측가능성(observability) 개선, 모니터링 증가, 클라우드 및 인프라 운영 자동화가 포함된다. 하지만 데브옵스 베스트 프랙티스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파이프라인, 클라우드 인프라의 성능까지 개선할 수 있을까? 성능과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7가지 데브옵스 프랙티스와 방법론을 살펴보자.   1. 시프트 레프트 보안 취약점은 새로운 기능과 함께 배포되곤 한다. 보안 문제로 인한 고장 또는 성능 저하는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미치며 상당한 비즈니스 문제를 야기한다. 데브옵스 베스트 프랙티스의 목적은 요구 사항에 대해 정보보안팀과 협업하고 CI/CD 파이프라인 안에서 코드 취약점을 테스트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다른 보안 활동을 구현해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다. 아카마이 수석 개발 지원자 마이크 엘리슨은 “앱 신뢰성의 중요한 구성요소는 가용성과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 DDoS 공격에서 앱을 적절히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이런 차이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태의 차이를 만든다”라고 말했다. 시프트 레프트(shift left)는 데브옵스에서 데브섹옵스(DevSecOps)로 전환하는 작업의 일환이다. 엘리슨은 “데브옵스에 보안을 추가하는 것의 이점이 점차 확연해지면서 궁극적으로 더욱 강력한 데브섹옵스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개발자가 앱 보안...

데브옵스 베스트프랙티스 데브섹옵스 2022.06.29

KMH그룹, ‘KX그룹’으로 사명 변경..."글로벌 레저·IT기업으로 도약할 것"

KMH그룹이 사명을 ‘KX그룹’으로 변경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레저·IT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KMH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거느린 KMH는 지난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KX이노베이션’으로 사명을 교체하는 변경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KMH그룹은 이날부터 ‘KX그룹’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지난 2000년 케이블 방송 송출과 채널사업을 근간으로 출범한 KX그룹은 골프레저, IT제조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KX그룹은 주요 계열사로 KX이노베이션과 반도체 부품 소재 및 SSD케이스를 생산하는 KX하이텍, 네트워크 보안업체인 넥스지, 셋톱박스 업체인 인텍디지탈, 그리고 신라CC, 파주CC 등 레저기업들이 있다. 그룹 관계자는 사업영역이 넓어짐에 따라 기업의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고, 정체성을 재확립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 이름인 ‘KX’는 한국을 뜻하는 ‘K’와 전문가(Expert), 고객경험(Experience) 그리고 새로운 영역을 의미하는 알파벳 ‘X’를 조합했다.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해 기업 가치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KX그룹의 새로운 CI는 알파벳 ‘X’의 한 쪽을 길게 표현해 미래 기업가치 증대 및 성장 의지를 나타냈으며, 메인 색상인 레드 컬러는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기업 DNA를 표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KX이노베이션 한찬수 대표이사는 “지난 22년간 임직원의 노력과 고객의 사랑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KX라는 새 사명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여 또 하나의 성공 스토리를 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요 계열사로 코스닥 상장사인 KMH하이텍은 29일 별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KX하이텍’으로 사명 변경할 예정이며, 향후 그룹은 새 CI를 주요 계열사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KMH그룹 KX그룹 2022.06.28

인력 공백 메우는 IT 기업의 묘수, 로우코드

기술 인력 공백이 커지고, 젊은 기술 인력이 더 빨리 퇴직하면서 기업들은 새로운 인재를 찾는 비전통적인 방법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게 됐다. 기업은 비기술, 즉 현업 부문을 포함한 직원들의 새로운 스킬 교육을 위한 내부 교육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스킬을 중심으로 한 채용에 집중하기 위해 학업 요건을 우회하고 전통적으로 신입직원을 소싱하지 않던 지역에서 인재를 찾고 있기도 하다. 다른 산업도 마찬가지겠지만 기술 산업은 팬데믹과 대퇴직을 겪으면서 100만 개 이상의 공석을 채울 적격한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트너는 올해 3,740만 명의 사람들이 퇴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이 가운데 대다수는 MZ세대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경영 컨설팅 업체 콘 페리는 2030년까지 예상되는 8,500만 명 규모의 글로벌 인재 부족으로 약 8.5조 달러의 연간 매출이 창출되지 않을 수 있다고 추산했다.  콘 페리의 글로벌 시장 부문 사장 야닉 빈벨은 “정부와 기업은 인재 전략을 주요 우선순위로 설정하고 기존 인력 교육, 새로운 스킬 교육 등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로우코드의 구제? 숙련된 개발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많은 기업이 로우코드 소프트웨어 개발로 전환하여 코딩 경험이 거의 없는 직원들도 비즈니스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 세계 로우코드 개발 기술 시장의 매출은 138억 달러에 달했다. 로우코드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의 도입률도 연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2023년까지 중대형 기업의 절반 이상이 로우코드 개발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우코드 개발 도구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코드베이스를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또는 시각적인 ‘WYSIWYG(What You See Is What You Get)’ 인터페이스로 대체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노코드(No-code) 도구는 모든 코드베이스의 추상화를 GUI로 참조한다”라고 가트너는 덧...

인재 전략 기술 기업 기술 회사 2022.06.24

안랩, 전사적 환경 활동 의지 담은 ‘환경경영방침’ 발표

안랩이 친환경 경영 의지를 담은 전사적 환경전략 방향인 ‘환경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안랩은 ‘환경경영방침’에서 ‘환경 성과의 지속적 개선’(환경경영의 실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궁극적으로 안랩의 모든 경영활동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 안랩은 환경방침의 구체적인 실행과 관련, ‘환경을 위해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하겠다는 의미로 ‘에브리 리틀 디테일(Every Little Detail)’을 환경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환경경영 성과를 끊임없이 실행·측정·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랩은 환경방침에 ▲국내외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사옥 내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 관리 ▲환경경영 프로세스 구축·운영 ▲임직원 환경 인식 제고 ▲환경경영 성과 공개 등 다섯 가지 환경방침 실천사항을 담았다. 안랩은 임직원이 환경경영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경영방침’을 사내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해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 공유하고, 매 분기 환경경영 내재화를 위한 전사 환경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불용 도서 기부, 불용 IT 자산 재활용 등 자원 순환의 관점에서 사내 캠페인을 전개해갈 예정이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탄소 중립을 향한 전세계적 흐름에서 이젠 안랩과 같은 IT·SW 기업도 동참이 필요하다”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현재 안랩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에서 출발해 점진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안랩 ESG 2022.06.24

알서포트, 부산 거점오피스 운영…“워케이션으로 임직원 워라밸·생산성 향상”

알서포트가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거점오피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서포트는 지난 5월에 1차 신청을 받고 6월 첫주부터 본격적인 부산 오피스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6월 10일에는 1차 참여 직원들과 함께 ‘알서포트 부산 오피스’ 현판식도 진행했다.    ‘부산 한달 살기’로 운영되는 알서포트 부산 오피스는 서울에서 하던 자신의 업무를 부산에서 그대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자사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RemoteMeeting)’과 함께 재택근무 솔루션 ‘리모트뷰(RemoteView)’ 등을 활용해 연구개발(R&D) 직군도 서울 본사 사무실에 있는 시스템에 접속해 평소처럼 업무 진행이 가능하다.  송정 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사무실과 함께 피트니스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개별 숙소도 제공한다. 근무시간 이후 부산 곳곳에서 자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개인 휴가를 쓰지 않고도 재충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알서포트 인사팀 관계자는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업무와 휴식을 양립할 수 있는 ‘워케이션(work & vacation)’을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업무 집중도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코로나19 종식 후에는 알서포트 해외법인이 위치한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까지 워케이션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라고 말했다.  알서포트는 이와 함께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실행해온 유연근무제도를 더욱 효율화해 집중근무시간(코어타임)을 기존 10시~5시에서 10시~4시로 한 시간 더 단축한다. 업무 진행 상황에 따라 오후 4시 퇴근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또한 상시 재택근무 운영을 제도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종식 여부와 상관없이 ‘주2일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기근속 제도 개선, 패밀리...

알서포트 리모트 2022.06.24

“유연 근무가 주 4일 근무보다 직원 근속에 더 큰 영향” 퀄트릭스 직원 경험 트렌드 리포트 발표

퀄트릭스가 유연 근무에 대한 한국 직원들의 의견을 조사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퀄트릭스는 올해 5월 기준 만 18세 이상 한국 정규직·비정규직 근로자 1,01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근무 방식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보고서는 한국의 근로 정책이 변화하기에 앞서, 기업이 직원의 요구와 기대를 살펴보고 그에 맞게 새로운 근무 제도를 도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과 비즈니스에 미칠 영향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4일 근무제와 유연 근무제에 대한 한국 직원의 선호도는 50%로 동등하게 나타났지만, 유연 근무제(58%)가 주 4일 근무제(48%)보다 직원 근속 동인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들은 유연 근무제의 개념에 대해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근무(64%)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서 근무(13%) ▲장소 상관없는 자유로운 근무 환경(11%) ▲근무 시간 대신 성과로 평가(7%)하는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국 직원들은 근무 방식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유연 근무제와 주 4일 근무제를 동등하게 선호하는 반면, 응답자의 74%는 건강과 웰빙 향상을 주된 이유로 기업의 주 4일 근무제 시행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주 4일 근무제가 ‘일과 삶의 균형’(82%), ‘정신적 복지’(79%), ‘인재 채용’(76%)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주 4일 근무제의 시범 운영을 통해 입증된 이점도 분명 있지만, 한국 직원들은 그와 동시에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주 4일 근무제 시행 시 예상되는 부정적인 변화로 ‘근무 시간 연장’(68%), ‘회사 실적 저하’(54%), ‘고객 불만’(52%) 등을 우려했다.  기업이 근무 환경에 대한 변화하는 요구를 파악하고 새로운 근무 방식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우선시하고 사무실과 원격 환경에서 모두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응답자의 68%는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이...

퀄트릭스 하이브리드 2022.06.22

글로벌 칼럼 | "먹구름 뒤의 태양" 코로나19가 기업에 남긴 것

1911년 미국 뉴욕시에서 발생한 트라이앵글 셔츠웨이스트 공장 화재 사건 이후 미국에서 비상구 표지판 설치와 소화기 구비가 의무화됐다. 1933년 롱비치 지진으로 인해 캘리포니아주 공립학교 건축법이 개정됐으며, 1979년 발생한 스리마일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에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강화됐다.  코로나19가 근무환경의 안전에 미치게 될 장기적인 영향은 무엇일까?    생물안전 관련 인텔리전스 시스템을 제작하는 기업 포피(Poppy)는 공기 중 병원체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하고 나쁜 실내 공기 질로 인한 질병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피의 공동 CEO 샘 몰리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금껏 우리가 모든 감염원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지 않았음이 분명해졌다. 마스크 착용과 질병 검사, 환기는 감염병이 퍼지지 않도록 보장하는 마지막 수단이 됐다”라고 말했다.  기류에 대한 이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건물 운영자들은 창문과 문을 열어 두었다. 하지만 몰리뉴는 사람들이 환기에 쏟는 노력이 필요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기류를 개선하는 것은 난방비와 연료 소비를 증가시키지만 감염병 억제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 몰리뉴는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매우 조심하는 기업들도 실수를 저지른다. 자외선 살균과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환기로 인해 감염 위험 지대가 생기는 사무실을 많이 봤다”라고 말했다.  사실 실외 공기가 유입되는 양을 줄이고 실외 공기를 올바르게 흐르도록 하는 것이 환기보다 더 효과적일 때가 많다. 바이러스가 반드시 기류를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포피의 공통 CEO 엘리자베스 케일리는 “그렇게 간단한 문제였다면 창문을 열어 두는 것만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공기를 떠다니면서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곳까지 이동한다. 사무실 모퉁이와 문 아래쪽까지 활발하게 움직인다”라고 설명했...

코로나19 근무환경 2022.06.20

LG,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 공개...6월 말 참가 스타트업 모집

LG가 국내 스타트업 페어에서 그룹 차원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선보이며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LG는 6월 16~17일 KDB 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2, 서울’에 참가해 ‘슈퍼스타트(SUPERSTART)’를 소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넥스트라이즈는 국내외 벤처, 스타트업, 대기업,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국제 행사다. 행사 첫째 날 LG사이언스파크 박일평 사장은 ‘슈퍼스타트: 더 나은 삶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이라는 주제의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LG가 만들어갈 더 나은 미래와 고객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LG그룹의 슈퍼스타트를 소개했다. 슈퍼스타트는 LG의 국내외 네트워크 및 자원, 스타트업들의 혁신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LG그룹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LG는 슈퍼스타드를 통해 그룹 내 스타트업 협력에 관한 명확한 아이덴티티와 밸류를 구축했고, 스타트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그룹 차원의 플랫폼을 통해 전자, 화학, 통신 서비스 등 LG의 폭넓은 사업 도메인을 바탕으로 스타트업과 협력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수 있어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LG는 슈퍼스타트로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마련된 전용 공간에서 LG와 함께 사업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사업화 검증(PoC) 프로그램’ ▲LG 임직원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임직원 재능 기부형 자문단 ‘슈퍼스타트 크루(SUPERSTART CREW)’ ▲미래 준비를 위해 초기 단계(Early stage) 신규 혁신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SUPERSTART Incubator) 등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할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LG는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 행사에서 슈퍼스타트 브랜드 부스도 설치했다. 부스는 새롭게...

LG 스타트업 슈퍼스타트 2022.06.17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아태지역 CFO 92%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근무환경 전략 선호”

채용 솔루션 업체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가 전 세계 260여 명의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가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있어 우려되는 사안으로 ‘임금 상승’을 꼽았으며, ‘공급망 혼란(29%)’, ‘인재 부족(23%)’, ‘글로벌 이슈(18%)’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CFO들은 여전히 비즈니스 성장에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특히, 아태지역 CFO의 3/4분 이상(77%)이 장기 비즈니스 플랜의 핵심은 ‘새로운 국가로의 비즈니스 확장’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시몬 나르디 CFO는 “기업이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면 CFO는 기존 접근방식에 어떠한 변화를 줄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곤 한다”며,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인재를 확보하게 되면 적은 비용과 리스크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3명 중 1명이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집중하고 싶은 국가로 영국을 꼽았다. CFO의 33%는 향후 12~18개월 이내에, 그리고 37%는 향후 5년 이내에는 영국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시몬 나르디 CFO는 “이 같은 추세는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고객들 사이에서도 드러난다”며, “실제로, 영국은 비즈니스 확장과 인재 채용을 위해 가장 선호되는 지역으로 여겨지는 반면, 인도, 캐나다, 브라질 등은 기업들이 기술 인력 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으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결과에 의하면, 아태지역 CFO의 최우선 관심사는 ‘인재 유지(82%)’로,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원격근무 우선(remote-first) 모델 또는 원격근무와 사무실 근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 등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하이브리드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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