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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기업 문화

넥슨-한국관광공사, ‘그린라이트’에 장애인여행 지원금 1억 원 기부

넥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 장애인기관 소그룹 여행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넥슨과 한국관광공사의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한국 관광 홍모 및 관광객 유치 확대’에 관한 업무 협약의 연장선으로 진행됐으며, 협업 콘텐츠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한국관광공사 기부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총 기부액은 1억 원이다. 기부금은 ‘던파모바일’ 게임 참여 유저가 한국관광공사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크리쳐 ‘마스코트 호종이’와 칭호 ‘필 더 리듬 오프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를 구입한 금액으로 조성되었다. 그린라이트는 기부금을 ‘모험가님들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여행’이라는 사업을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장애인기관 11개소에 소그룹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관련기관이며 장애인/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최소 20명을 기준으로 ‘춘천’또는 ‘여수’ 중 한 곳의 여행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필수 여행코스인 킹카누(춘천여행), 여수해상케이블카(여수여행)를 포함해 자유롭게 일정을 수립하면 된다. 킹카누와 여수해상케이블카는 휠체어사용자도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 관광상품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1박 2일간 이동을 위한 숙박비, 식음료비, 관광지 입장료 등 최대 500만 원(20명 기준)이 지원되며, 전세버스도 추가 지원된다.  세부 사항은 그린라이트 공식 홈페이지(grlight.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그린라이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장애인기관에 대한 여행 지원이 많이 중단된 상황에서 이번 계기로 장애인기관에 대한 여행지원이 다시 시작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넥슨과 한국관광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넥슨 4일 전

하이브리드 업무환경과 대퇴직 시대의 해결 방안 '디지털 직원 경험'

이른바 ‘대퇴직 시대’를 맞아 직장을 떠나는 직원 수는 사상 최대로 늘어났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직장의 특성이 변화하면서 인력이 크게 감소할 경우 취약해진 조직이 많다.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직원 경험(Digital Employee Experience, DEX) 도구와 서비스 배포에 나선 기업도 있다. 일부는 DEX를 직원 만족도를 개선하여 유지하는 열쇠로 보고 있다.     디지털 직원 경험이란? 디지털 직원 경험은 직원이 직장에서 다양한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방법과 이런 기술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것이다. 디지털 직원 경험 전략은 직원의 기술 경험 추적, 평가,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디지털 직원 경험 관리 도구는 사용량 및 성능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하며 기업의 기술 개선에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전략을 뒷받침한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는 사람들이 한 기업의 협업 플랫폼을 얼마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네트워크가 얼마나 빠른지, 모바일 앱과 장치가 일상적인 비즈니스 과업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행하는지 평가할 수도 있다.   요컨대, DEX 도구를 통해 기업은 직원의 기술 경험을 더욱 잘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다.   디지털 직원 경험이 중요한 이유 디지털 직원 경험 측정 및 평가 이면에는 고용주가 제공하는 플랫폼을 사용하여 과업을 완수하기가 어렵거나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직원은 그렇지 않은 직원보다 만족도와 생산성이 낮을 것이라는 전제가 있다. 그 결과 다른 일자리로 이직하고 싶어질 수도 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앤드류 휴잇은 “디지털 직원 경험은 전반적인 직원 참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리더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직원이 직장에서 성공하는 데 기술이 발목을 잡는다면 직원은 점차 불만을 갖고 지치며 결국 회사를 떠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 및 하이브리드 근무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트너는 직원이 기술을 통해 동...

DEX 디지털직원경험 대퇴직시대 4일 전

먼데이닷컴, ‘자동화 및 데이터 통합 강화한’ 세일즈 CRM 서비스 출시

클라우드 기반 업무 관리 플랫폼 업체 먼데이닷컴이 ‘먼데이 세일즈 CRM’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며 CRM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먼데이닷컴은 최근 업무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차례로 출시하고 있다. 세일즈, 마케팅, 소프트웨어개발, 프로젝트 관리팀에 필요한 맞춤 기능을 제공하면서 모든 팀이 먼데이닷컴 안에서 협업할 수 있게 모으겠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CRM 플랫폼은 워크 OS(Work OS)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워크OS는 먼데이닷컴이 만든 노코드(no-code) 프레임워크로 원하는 대로 영업 일정과 고객 정보를 통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먼데이 세일즈 CRM을 이용하면 영업 거래 성사 시 계정이 하나 생성되고, 곧바로 여러 부서에 흩어진 관련 데이터가 해당 계정으로 자동으로 모아진다. 전담 직원을 배치해서 고객 관련 데이터 작업을 처리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데이터뿐만 아니라 반복 업무도 먼데이 세일즈 CRM에서 바로 자동화할 수 있다. 영업 목표치를 추적하고, 영업 종료 이후 필요한 작업을 지원하거나, 채용 과정을 효율화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먼데이 세일즈 CRM은 지메일과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과 통합돼 메일이나 알림 내역을 읽고 전송하고 기록한다. 그 외에도 세일즈포스, 허브스팟, 슬랙, 에어콜, 메일침프, 판다독, 다큐싸인 같은 기업용 프로그램과 연동해 쓸 수 있다.  먼데이 세일즈 CRM 프로덕트 리더 론 킴히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업 운영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여러 부서 고객을 통합하는 과정도 함께 요구되고 있다. 먼데이 세일즈 CRM은 빠르고 유연하며 다양한 부서에 흩어진 데이터를 연결해주면서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며, 영업 전망부터 고객 관리부터 모든 과정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업무를 최적화하기 때문에 팀의 성공을 돕는 도구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먼데이 세일즈 CRM은 이번 주 공식 출시된다. 서비스 가격은 무료 또는 월 10...

먼데이닷컴 4일 전

IT 경력 개발하기 가장 좋은 도시?…스위스 베른과 취리히

스위스의 베른과 취리히가 IT 부문 경력을 발전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로 선정됐다. 디지털 경력 개발 기업인 코드클랜(CodeClan)이 이번주 발표한 조사 결과다. 코드클랜은 컨설팅 그룹 머서(Mercer)의 삶의 질 순위 상위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평균 연봉, 집세, 광대역 인터넷 속도 등 IT 노동자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하는 다양한 가중치를 조합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1, 2위에 오른 것은 스위스의 베른과 취리히다. 각각 1인당 IT 기업 수가 많고, 초광대역 인터넷의 속도가 빨랐다. 10위 안에 든 미국 도시는 전통적 기술 허브인 시애틀과 보스턴이었다. 샌 프란시스코는 생활비 물가가 너무 높아 36위를 차지했고, 뉴욕도 역시 비슷한 이유로 68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코드클랜에 따르면 미국 도시 중 IT 경력을 개발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는 전체 순위에서 취리히 다음으로 3위에 오른 애틀란타다. IT 기업이 많이 집중되어 있고 평균 인터넷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워싱턴 D.C.였고 이어서 시애틀, 세인트 루이스, 피츠버그, 마이애미, 미니아폴리스, 보스턴이 10위 안에 든 도시였다. 상위권에 오른 도시를 보면 일정한 패턴이 관찰된다. 브리즈번, 퍼스, 멜버른, 시드니 같은 오스트레일리아 도시는 인터넷 속도가 느려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오사카, 도쿄, 나고야 같은 일본 도시도 연봉이 낮게 집계됐다. 인터넷 속도 데이터를 보면, 보고서에서 지역별 데이터가 아니라 국가 데이터를 사용해 한 국가 내 모든 도시에 같은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인터넷 속도 순위를 매겼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나머지 다른 요소는 전 세계 도시를 비교하는 데에 유용하다. 예를 들어 평균 급여 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는 10만 8,096달러인 샌프란시스코였고, 1인당 IT 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는 취리히와 애틀란타가 0.016으로 동률을 나타냈다. editor@itworld.co.kr 

IT경력 경력 도시 7일 전

글로벌 칼럼 | 일상을 개선하고 도시를 망치는 원격근무의 '두 얼굴'

IT 기술자들이 ‘존재’만으로도 샌프란시스코를 망치던 때를 기억하는가?  샌프란시스코에 닥친 위기가 절정에 달한 것은 2014년부터 2017년 사이였다. 당시 IT 산업에 붐이 일면서 샌프란시스코의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올랐다. IT 기업들로 인해 사무실 공간과 임대 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탓이다. 하지만 이제 IT 기업들은 ‘부재’로 인해 샌프란시스코를 망치고 있다는 비난을 받는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많은 IT 노동자들이 도시를 떠났거나 다른 지역에서 원격으로 일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사무실로 다시 출근할 일은 조만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은 샌프란시스코 도시 예산에 심각한 재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하기 전에는 5.7%에 불과하던 사무실 공실률이 2022년 2분기에는 21.7% 혹은 24.2%로 급증했다(조사 업체에 따라 수치가 약간 다르다). 팬데믹 전 IT 노동자를 포함한 사무실 노동자는 도시 예산의 72%를 가져왔다. 이제 이런 노동자의 부재로 인해 샌프란시스코는 수억 달러의 수익을 잃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세일즈포스도 팬데믹 이후 규모를 축소했다. 세일즈포스뿐 아니라 테슬라, 오라클, 노턴라이브록(NortonLifeLock), 바로 뱅크(Varo Bank), 팔란티어(Palantir), 태니엄, 센도소(Sendoso)와 같은 다른 IT 기업들도 지난 2년간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 밸리를 떠나 세금을 상대적으로 적게 징수하는 지역인 미국 남동부로 이동했다.  높은 세금뿐 아니라 높은 범죄율과 같은 다른 요인도 노동자와 기업들이 샌프란시스코를 떠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를 떠난 직원 중 많은 사람은 자신의 집에서 원격으로 근무한다. 오리건주의 포틀랜드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 포틀랜드의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현재 17.5%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계속 높아지고 있다.  뉴욕시의 대형...

하이브리드업무 재택근무 원격근무 2022.07.29

CJ올리브네트웍스, SW창의캠프 대학생 봉사단 CJ UNIT 7기 모집...8월 2일까지 접수

CJ올리브네트웍스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 SW창의캠프 상반기 교육을 마치고, 하반기 교육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단 CJ UNIT 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CJ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등학생들에게 무상으로 SW교육을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제주지역 4개 중학교와 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AI·SW창의캠프’와 ‘오픈이노베이션 과정’을 동시에 운영했다. ‘찾아가는 AI·SW창의캠프’는 제주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및 방과후 수업과 연계해,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총 15주의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올해는 에듀테크 트렌드를 반영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파이썬, 3D 게임 만들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알고리즘 구현 등을 새롭게 구성한 ‘오픈이노베이션 과정’을 도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하반기에 AI·SW창의캠프 수혜 지역을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방식 수업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 강원도, 충정도 등 지방 소재의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메타버스, 빅데이터를 이용한 IT 신기술 교육을 제공해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강원도 과학기술대축전, 대전시 사이언스페스티벌과 같이 지역 과학 및 IT 주제의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지역과 함께 상생할수 있는 교육 협력 방안과 SW 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CJUNIT’ 7기 대학생 봉사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강사 부문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과 함께 체계적인 SW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참가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는 멘토링에도 참여한다. 홍보부문 봉사단은 CJ SW창의캠프 SNS 홍보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한다. CJ UN...

CJ올리브네트웍스 2022.07.27

인터뷰 | CMO 4인이 말하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내재화할 이유

자사(Owned), 평가(Earned), 유료(paid) 디지털 미디어 수가 급증하면서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마케터가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건 놀라운 일은 아니다. ‘2022 CMO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지난 12개월 동안 콘텐츠 제작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또 4명 중 1명은 앞으로 12~24개월 이내에 콘텐츠 제작 및 관련 기술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여기에서는 4명의 마케팅 책임자에게 ▲인하우스 콘텐츠 제작이 매력적인 이유 ▲인하우스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추는 게 중요한 채널, 활동, 고객 상호작용/접점 ▲마케팅 측면에서의 성과를 물어봤다.    알릭스 러셀(Alix Russell) - 파마케어(PharmaCare)의 마케팅 미디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액티브 웰니스 부문 총괄 책임자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전자상거래는 파마케어의 인하우스 에이전시 더 하이브(The Hive)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영역이다. 하이브는 비타민, 데오드란트, 보습제, 슈퍼푸드 스낵 등 35년 역사의 호주 헬스케어 및 웰니스 브랜드를 위한 매력적인 크리에이티브와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파마케어는 광고 카피, POS(Point-Of-Sale), 기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파트너와 협력하는 대신, 하이브에 투자하여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의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이브는 기존 23명의 팀원으로 구성돼 있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5명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채용했다. 이제 전략가,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브랜딩 전문가, 인사이트 및 분석 전문가가 모두 있으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부터 맞춤형 크리에이티브 콘셉트, 패키징, 엔드투엔드 TVC 제작까지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자체 팀을 구성한다는 것은 캠페인을 빠르게 실행할 뿐만 아니라 변경할 수도 있다...

콘텐츠 제작 디지털 미디어 마케팅 2022.07.26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에서 더욱 중요한 직원 정신 건강 전략

지난 6월 초부터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큰 주 4일 근무제 실험에 많은 이가 주목했다. 영국 70개 업체에서 총 3,300명의 직원이 연봉이 깎이지 않고 주당 업무 시간을 20% 줄이는 이 실험은 회사와 노동자 간의 관계를 광범위하게 재평가하는 산물이다. 실험 결과가 어떨지는 섣불리 말할 수 없지만, CPU 업체와 로봇 개발 기업, 자산 관리사까지 다양한 기업이 나서서 주 4일 근무를 포용하는 분위기를 보면 주 4일 근무를 기업이 얼마나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지가 드러난다. 사실 최근 헤드스페이스 헬스(Headspace Health)가 발행한 ‘정신 건강에 대한 인력 태도 보고서(Workforce Attitudes Toward Mental Health)에 따르면, 직원의 정신 건강 상태가 조직에 매우 중대한 문제가 되었고 여기에 따른 문제도 많다. 보고서는 최근의 직원의 정신 상태에 팬데믹이라는 특수 상황이 많은 영향을 미친 것은 놀랍지 않지만, 코로나19 관련 스트레스가 조금씩 줄어든 자리를 다른 긴장이 메꿨다고 주장한다.   번아웃, 일과 사생활의 불균형, 리더십 문제는 모두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요인에서 뚜렷한 상위를 차지했다. 노동자 70%는 지난해 정신 건강 문제로 업무 마감 기한을 넘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기업이 혁신할 동인은 명백하다. 문제는 혁신의 방향이다.   불확실성에서 오는 행동 과제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기업 경영진이 중대한 과제에 맞서 날카롭게 대응하기에 적당한 때가 아니다. 업무의 본질에 엄청난 변화가 온 상황이고, 노동자도 기업도 모두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면서 여전히 탐험 중이다. 적응에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결과가 너무나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사회적 접촉이 제한된 상태에서 업무를 익히는 것은 매우 혼란스럽고 헷갈리며 때로는 고통스럽기까지 한 과정이라는 점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많은 사무실 노동자에게 원격 근무 확대는 어떻게 어디서 일할 것인지를 더욱 유연하게 생각할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이...

정신건강 워라밸 마음챙김 2022.07.25

"보안 점검 및 개선, 교육을 한번에" 효과적인 모의 훈련을 위한 8단계

모의 훈련(tabletop exercise)은 사고 대응 계획을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기존 계획을 연습 및 개선하고 신규 직원을 훈련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CIS(Center for Internet Security)의 선임 운영 디렉터인 스티븐 젠슨은 모의 훈련을 제대로 실행하면 “위협 표면을 줄이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모의 형식의 연습을 통해 단순한 서면상의 정책을 효과적인 정책과 절차로 다듬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보안 권고와 벤치마크로 잘 알려진 CIS는 주 정보 공유 및 분석 센터(Multi-State Information Sharing and Analysis Center, MS-ISAC)와 선거 인프라 정보 공유 및 분석 센터(Elections Infrastructure Information Sharing Analysis Center, EI-ISAC)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젠슨은 두 ISAC를 지원하면서 주, 지방, 그룹, 구역 단위의 12,000개 회원 기관을 대상으로 사고 대응과 취약점 관리를 감독한다.  CIS의 위기관리팀에 소속된 젠슨은 MS-ISAC에서 훈련 코디네이터 역할도 담당한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의 CISA(Cybersecurity and Infrastructure Security Agency) 및 지방 정부와 협력해 모의 훈련을 준비하고 실행한다. 젠슨은 CSO가 최근 주최한 ‘정보 보안의 미래 회담(Future of InfoSec Summit)’에서 연사로 나와 모의 훈련을 구성하고 실행하는 방법과 모의 훈련이 보안 프로세스 및 절차의 공백을 파악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설명했다. 효과적인 모의 훈련을 수행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목표 설정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목표 진술문을 만드는 것이다. 목표 진술문은 팀이 구체적인 훈련 목표를 정의하고 시나리오 개발을 위한 틀을 제공하고 전체적인 수준에서 훈련 평가 기준을 제공하는 데 ...

모의훈련 보안 2022.07.22

글로벌 칼럼 | 보안 비상사태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유

사이버보안 업계 애널리스트로서 필자는 여러 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정량적인 조사를 진행한다. 보안 전문가들에게 자신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가 무엇인지 자주 묻곤 하는데, 이때 돌아오는 답변은 다양하다. 폭풍처럼 울리는 경고에 대처, 위협 지형 해결, 다양한 포인트 툴 관리, 수동 프로세스 확장, 인력 부족 등이다.   이와 함께 조사 때마다 매번 언급되는 한 가지 문제가 있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할 때도 있는 문제다. 사이버보안 팀이 우선순위가 높거나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대부분 시간을 보내느라 전략과 프로세스를 개선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필자가 무감각해질 정도로 자주 언급된다. 그러나 ESG(Enterprise Strategy Group)의 최근 조사 결과를 검토하며 데이터 포인트가 주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고려했을 때, 필자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미국 드라마 미스터 로봇(Mr. Robot)의 주인공 엘리엇 앨더슨처럼 보안 전문가는 사이버 공격자와 공격 행위가 야기할 손해에서 세상을 구하고 싶어 한다. 이런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보안 전문가의 일상은 비상 대응 조치로 혼란스러워질 때가 많다. 우선 모든 보안 전문가는 이런 마음 가짐만으로도 사람들의 존경과 감사를 받아야 마땅하다.  지름길 : 용감한 마음가짐에도 불구하고, 비상사태 진압에는 상당한 역효과가 따른다. 반응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다음 위험 지점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때로는 생각할 시간도 없이 이런 일을 해야 한다. 지속적인 비상사태에 직면할 때는 보안운영팀이 어느 정도 타협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대처해야 할 또 다른 비상사태가 발생한 경우에는 특히 그렇다. 비상사태 대응 시에는 유효성이 입증된 프로세스보다는 개인 혹은 조직 내 지식(tribal knowledge)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름길을 택하는 것은 비상 상황에 복잡성과 불확실성, 해결 시간을 더한다. 번아웃 : 자원이 부족...

사이버보안 비상사태 보안비상 2022.07.22

글로벌 칼럼 | 하이브리드 업무의 부작용을 완화하는 해법 ‘비동기 업무’

비동기 업무(working asynchronously)는 번아웃, 생산성 중독, 검증 필요성과 같은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에 새롭게 출현한 스트레스 유형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업은 기술 툴 세트와 업무 절차를 적절하게 운영할 때 현대적인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직원을 더욱 잘 지원하고, 생산성 압박을 더 분산하고, 더 나은 ‘워라밸’을 유지할 수 있다.   지금쯤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이야기일 것이다. 기업이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을 도입하면 직원들은 유연성에 대해 환호하지만, 결국은 전혀 새로운 스트레스 요인을 맞닥뜨린다. 하이브리드 업무는 워라밸을 촉진하고 시간에 대한 자율권을 키우며, 생산성과 사기를 높인다. 그러나 적절한 툴과 프로세스, 리더십을 갖추지 않으면 번아웃, 기능 간 사일로, 외로움, 생산성 중독 같은 직장 내 문제를 악화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은 거의 모든 업종에 걸쳐 장기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따라서 기업 경영진은 잘못 관리되는 직장 내 스트레스 대처를 현안으로 삼아야 한다.  성공 지향적이면서 지속성 있는 뉴 노멀(new normal), 즉 하이브리드 업무로의 진전은 사람들이 어디서, 어떻게, 언제, 왜 일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업무 표준과 관행, 기대치,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툴(예 : 비동기 영상)을 요구한다. 비동기 업무의 다양한 측면 비동기 업무는 회의 피로, 생산성 저해 요소,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일종의 치료법이다. 직원들이 줌 회의, 점심 식사 시 대화, 엄격한 근무 시간 같은 동기적 업무 관행에 고착되는 것을 방지한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최적으로 일하는 데 동기적 업무 관행이 항상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직원이 특정한 회의를 위해 시간을 따로 마련하는 것은 어렵다. 룸(Loom)의 최근 설문조사에서는 사무직원이 통화 일정을 정하고 조율하는 데만 매주 평균 1시간 42분을 낭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으로 ...

하이브리드업무환경 스트레스 워라밸 2022.07.21

"현실에 안주하면 끝이다"··· 존슨앤드존슨 CISO의 임무

존슨앤드존슨의 CISO 마렌 앨리슨은 다가올 상황을 예측하고,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는 로드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글로벌 제약 및 소비재 기업에서 사이버 보안을 이끌고 있는 앨리슨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몇 년 전 FBI에서 했던 일과 동일한 원칙을 따른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의 CISO로 12년 넘게 일해온 앨리슨은 "사이버 세계에서 안전을 도모하고 보장하는 것이 임무다. 인간의 건강과 의료를 다루는 회사의 안전을 보호하는 중차대한 일을 맡고 있다는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런 의미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이 임무에 충실하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앨리슨은 웨스트포인트 미국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한 첫 여성 기수이며, 과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도 웨스트포인트 여성 이사회와 뉴저지주의 육군사관학교 연락 장교 및 의회 코디네이터직을 맡으며 육군사관학교와의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다. 기업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기 전에는 FBI에서 특별 요원으로 활동했다. 뉴저지주의 마약 조직범 검거와 샌디에이고 테러 사건의 잠입수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FBI 요원에서 존슨앤드존슨의 사이버 수호자로  지난 12년 동안 앨리슨은 존슨앤드존슨의 글로벌 정보 기술 시스템과 비즈니스를 보호하는 데 주력해 왔다. 책임이 막중한 업무다.   136년 역사를 자랑하는 존슨앤드존슨은 타이레놀 진통제, 반창고, 리스테린, 아비노 바디 로션과 같은 유명한 소비자 제품부터 정형외과용 임플란트와 의료기기까지 제조하고 판매하는,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대중적인 브랜드다. 또한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이 회사는 코로나 백신(얀센)을 개발해 전 세계 언론의 집중을 받았다.  의료 회사의 정보 시스템, 데이터 및 직원을 모두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는 그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다. 게다가 보안 업무는 더욱 골치 아파졌다고 앨리슨은 전했다. 앨리슨은 "코로나로 인...

CISO 존슨앤드존슨 얀센백신 2022.07.19

재택근무 트렌드, 미국 IT 인력의 지역별 급여 평준화한다

전 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점점 많은 직장인이 원격 근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거주 지역에 따른 원격 근무자의 급여가 균등해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 카르타(Cart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의 IT 스타트업 직장인들의 급여는 현재 IT 시장에서 고액 연봉자 그룹에 속하는 샌드란시스코 직장인의 급여와 비슷한 수준이다.  보고서 저자는 “원격 근무가 현실이 되어가면서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급여와 관련한 중요한 결정에 직면하고 있다. '근무 지역에 따라 급여를 다르게 책정해야 하는가?'와 같은 문제다. 대부분 기업(84%)은 급여를 결정할 때 위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카르타에 따르면, 2019년에는 새로 채용된 직원들의 35%가 본사와 다른 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22년 현재 62%로 늘어났다. 평균적인 규모의 스타트업은 지역에 따라 급여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카르타에 따르면, 5억 달러 이상의 규모를 갖춘 기업의 약 25%는 직원들의 현재 거주지와 상관없이 급여를 동등하게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카르타 임원 피터 워커는 “벤처 캐피털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에 대한 데이터세트에 따르면, 미국 여러 도시의 평균 급여가 샌프란시스코의 평균 급여에 가까워지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급여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페이스케일(Payscale)의 수석 콘텐츠 마케팅 매니저인 에이미 스튜어트에 따르면, 카르타의 조사가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춘 것을 고려하면 급여가 전국적으로 평준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놀랄만한 결과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스튜어트는 “IT 스타트업들은 규모가 더 작고 신속하게 움직인다. 이들은 비용을 절감하고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직원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IT 인재들은 유연한 근무와 재택근무에 매력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많은...

원격근무 재택근무 하이브리드근무 2022.07.18

글로벌 칼럼 | 고객 신뢰의 핵심은 '지속가능성'이 아니라 '서비스'다

PwC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많은 기업 경영진이 고객 신뢰에 기여하는 요소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기업이 시장에서 신뢰를 쌓기 위해 취하는 조치들이 소비자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PcW 트러스트 서베이는 5,000명 이상의 소비자 및 기업 임원, 직원에게 신뢰를 뒷받침하는 역학에 대해 질문했다. PwC의 미국 트러스트 솔루션 공동 리더인 웨스 브리커는 언론 브리핑에서 “신뢰는 앞으로의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통화'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조사 결과, 고객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기업 임원들이 해야 할 일은 여전히 많았다.  가장 눈에 띄는 조사 결과는 기업 임원의 87%가 소비자들이 자사 비즈니스에 대해 높은 수준의 신뢰를 갖고 있다고 답한 반면, 실제로 비즈니스를 신뢰하고 있다고 답한 소비자는 30%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또한 기업 임원의 47%는 신뢰가 하향식보다는 상향식으로 구축해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같은 대답을 한 소비자는 27%로 나타났다.  이 조사 결과는 경영진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한다고 믿는 요소들이 완전히 빗나간다는 강력한 증거다. 예컨대 기업 임원의 45%는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에 주력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한 요소로 꼽은 소비자와 직원은 각각 13%, 19%로 나타났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에 관심이 많다고 응답한 고객은 같은 대답을 한 경영진의 절반에 불과했다.  중요한 것은 '기본' 그렇다면 고객 신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기본’이다.  조사 결과, 고객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상위 3가지 요소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서비스, 좋은 대우를 받는 직원, 다양한 고품질 제품/서비스에 대한 가용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나 실수를 빠르고 정직하게 인정하는 것은 목록에서 아주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런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타이밍...

ESG경영 지속가능성 2022.07.18

글로벌 칼럼 | 노동의 미래는 결국 기술이 결정한다

애플조차 이제는 확실이 노동의 미래가 기술 문제임을 깨달은 것 같다. 실제로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기존 업무용 제품과 달리 원격 및 하이브리드 협업을 지원하는 데 더 특화된 장비가 필요하다. 물론 실제 이를 사용하는 직원의 요구도 더 반영된 제품이어야 한다.     협업 슈퍼스타를 찾아라 최근 코렐(Corel)이 미국과 영국,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호주 등의 사무실 노동자 2,027명을 설문한 협업 서베이(Collaboration Survey) 보고서를 내놓았다. 직원의 54%가 조악한 협업 툴이 문제라고 지적했고, 70%는 이런 툴이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업무 시간을 낭비하게 한다고 답했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번 조사 결과의 행간을 읽으면, 기업은 현재 쓰고 있는 협업 툴이 직원이 사용하기에 적절하고 효율적인지 더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툴은 쉬운 사용성과 기능성을 지원해야 하고, 기업은 그 사용법을 직원에게 적절하게 교육해야 한다. 이밖에 코렐 서베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응답자의 27%는 기업이 적합한 툴을 도입하는 데 투자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25%는 협업 툴의 기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직원의 22%는 기업이 도입한 툴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직원의 21%는 기업이 도입한 툴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성공적인 협업 솔루션의 요건 코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늘날 기업에 필요한 협업 툴은 플랫폼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모든 기기에서 실행돼야 하며, 같은 프로젝트에 동시에 여러 직원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시차를 두고 협업하는 경우를 지원하고, 단순하고 직관적이어야 하며, 직원 경험을 향상할 수 있어야 한다. 널리 사용되는 협업 앱은 결국 직원이 쓰고 싶어하는 앱이기 마련인 것이다. 물론 이런 요건이 특별한 것은 없다. 이미 널리 알려진 내용이다. 팬데믹 이전에도 직원 선택과 직원 경험 측면에서 조악하게...

노동 하이브리드 워크 2022.07.14

한국폼텍, QR 전용 라벨 2종 출시 "개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에게 유용"

프린트 전용 라벨 전문기업 한국폼텍이 QR 전용 라벨을 출시했다. QR 전용 라벨은 프린터를 통해 출력할 수 있는 종이 스티커로, 레이저 혹은 잉크젯 프린터를 통해 QR코드를 인쇄해서 원하는 장소에 붙일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폼텍의 QR 전용 라벨은 개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이 생활과 업무에서 QR코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QR코드는 사진, 동영상 정보, 인터넷 주소(URL), 지리정보, 명함 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할 수 있다. 식당, 커피숍, 편의점 등 매장에서 QR코드는 ‘페이’ 같은 결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점포의 결제 전용 QR코드를 사용자가 카메라로 읽은 다음 나타나는 결제 화면에 실물 금액을 입력하고 누르면 즉시 결제된다. 각 테이블에 메뉴판 링크가 포함된 QR코드 라벨을 부착하면 손님들이 편하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결제를 연동하면 주문과 함께 결제도 가능하다. 가게 온라인 샵을 만든 후에 고객이 주문하고 결제한 후 테이블 넘버를 넣으면 결제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차량이나 가게 출입구에 부착된 비상 연락처를 QR코드로 대체하면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는 장점도 제공한다. QR코드를 스캔하지 않으면 연락이 불가능하기에 범죄, 스팸, 보이스피싱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줄어든다. 가게 손님에게 메뉴판이나 와이파이 비번을 제공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비번의 경우 스마트폰에서 생성한 QR코드를 출력해 붙이면 손님들이 스캔만으로도 쉽게 와이파이에 연결할 수 있다. 한국폼텍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급과 팬데믹 시대를 지나면서 QR코드는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전달하는 용도로 자리잡았다”며, “QR코드의 장점을 개인이나 자영업자, 중소기업에서 QR 코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QR 전용 라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일반용인 QR 전용 라벨과 방수까지 적용되는 QR 전용 방수 라벨로 구분된다. QR 전용 라벨은 2x2cm, 4x4cm,...

한국폼텍 2022.07.13

글로벌 칼럼 | 경기 침체 시기일수록 IT 예산 편성 과정에 신중함이 필요하다

필자는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경기 침체 시기를 여러 번 겪었다. 그럴 때마다 미래 지향적인 IT 프로젝트는 일시 중단되곤 했다. 그동안 쏟아부었던 시간과 비용이 쓸모없어지고, 두꺼운 서류 파일만 남는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기술로 사업 추진력을 얻으려는 기업을 보면 존경스럽다. 재고가 남고 매출이 부진해도 디지털 기술을 최우선 가치로 놓는 기업 말이다.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 대체로 그런 기업은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 제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퀴닉스가 올해 2,900명의 IT 임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72%는 시장과 경제 상황이 급격히 나빠져도 디지털 구현 프로젝트를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차세대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라면 망설임 없이 대규모 투자를 밀고 나가겠다는 의미다. 이미 경기 침체기에 들어서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공급망 관리 문제도 앞으로 계속 발생될 것 같은 이 상황에 이런 답변이 나온 것은 흥미롭다.  특히 응답자 상당수는 최근 떠오르는 5G, 엣지 컴퓨팅, 웹3 같은 기술을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 63%는 이미 웹3 관련 전략을 구축 중이었다. 실제로 많은 기업이 그렇다면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다. 하지만 신기술 도입 과정에는 현실적인 요소도 살펴봐야 한다.  기술 도입에 실패할 경우, 그 비난은 의사 결정이나 예산을 담당한 사람에게 돌아간다. 현재 경제 상황을 볼 때 결과가 좋지 않을 프로젝트에 함부로 예산을 낭비할 수 없다. 매출이 떨어지면 주가는 내려갈 것이고, 그러면 경영진의 재산도 증발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설문조사 응답자처럼 유망하다는 이유로 신기술을 도입하자는 말을 꺼내 수 있을까?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넣지 말라’는 속담이 있듯이, 한 가지 기술에 모든 역량을 투자하는 것이 과연 좋은 결정인지도 모르겠다. 웹3처럼 신기술에만 집중하는 것이 ...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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