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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임 전용 노트북, 지금 사면 안 되는 이유 4가지

차세대 최신 부품이 탑재된 PC를 찾는 PC 마니아들은 무턱대고 게임용 노트북을 구입하기 전에 여러 번 생각하는 것이 좋다. AMD와 인텔, 엔비디아에서 각각 신제품이 출시되기 직전이고 신제품에서 성능 개선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게임용 노트북을 사기 전에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4가지 중요 요소를 선정했다. 모두 중요하지만 핵심은 언제나 제일 처음에 있기 마련이다.   1. 엔비디아 30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 게임을 하려고 노트북을 살 때 가장 중요한 부품은 언제나 그래픽 카드다. 엔비디아는 입을 다물고 있지만 WCC테크닷컴의 어스먼 피르자다는 “엄청나게 강력한” RTX 30 시리즈 GPU의 모바일 버전이 1월 중 출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WCC테크 기사에서는 엔비디아의 암페어 기반 지포스 RTX 3060, RTX 3070, RTX 3080시리즈가 현재 판매되는 튜링 기반 RTX 20 시리즈를 대체할 것이며, 지포스 GTX 1650과 GTX 1650 Ti는 보급형으로 계속 판매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TX 30 시리즈라는 점이 중요하다. 지포스 RTX 3070 데스크톱용 제품이 지포스 RTX 2080 Ti와 맞먹는 성능을 낸다는 점을 고려하면, 모바일 버전에서도 게이머용 기능이 크게 개선될 것을 예측할 수 있다. 물론 RTX 3080은 그 이상의 성능을 낸다. GPU는 게임의 핵심이 되는 부품이므로 이 예측이 정확하다면, 1개월가량을 더 기다려서 최신 제품을 구입하는 편이 훨씬 낫다.   2. AMD 빅 나비 기반 모바일 버전 AMD의 빅 나비 기반 라데온 RX 6000 시리즈 모바일 버전에 대한 소식은 많지 않지만, AMD 역시도 빅 나비 카드CPU 소모 전력을 지능적으로 공유하는 기술인 스마트시프트 기술이 탑재된 신제품을 적지 않게 생산하고 있다는 암시를 하고 있다. AMD는 엔비디아 30 시리즈보다 전력 효율성이 높다는 점을 엄청나게 강조하고 있다. 라데온 RX 6000 시리즈 모바일 버전도 출시될 것으로...

게임 pc게임 게임용노트북 2020.12.15

"사펑은 나왔고 그래픽카드는 없고" 레이트레이싱과 DLSS 지원하는 지포스 나우가 답

수요가 하늘을 찌른 나머지 신제품 그래픽 카드를 정가에 구입하기가 바늘 구멍으로 들어가기만큼 어렵다. 지포스 RTX 3060Ti나 라데온 RX 6800 XT 같은 최신 그래픽 카드의 성능은 두말할 나위 없이 뛰어나지만, 직접 데스크톱 PC를 조립해 쓰는 PC 게이머가 신제품을 손에 넣을 수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공급 부족은 최근 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는데 게이머들이 수 년 동안이나 손꼽아 기다려 온 대작 ‘사이버펑크 2077’이 레이트레이싱을 완전 지원하면서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사이버펑크 2077은 12월 10일 출시되어 많은 사용자가 몰입하고 있지만 그래픽 카드가 당장 없다는 것이 정말 문제다. 그렇다고 솟아날 구멍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PCWorld 팟캐스트에서 엔비디아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를 눈여겨 보라고 몇 번이고 강조해왔다. 웃돈을 주고 구형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라는 의미에서다. 이 선택은 사이버펑크 2077에도 적용된다. 지포스 나우는 사이버펑크 2077의 개발사인 CDPR 소속 GOG 스토어와의 연동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또한 스팀과 에픽 게임 스토어도 지원하기 때문에 이들 플랫폼 중 어떤 곳에서든 사이버펑크 2077을 구입하면 지포스 나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제작사와 연결된 GOG에서 구입하면 CDPR에 모든 수익이 돌아간다. 엔비디아는 PCWorld에 게임이 출시되고 수 시간 안에 플레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고성능 게임용 부품을 탑재한 PC로 플레이하는 것과 똑같지는 않을 것이다. 지포스 나우의 1080 해상도, 60fps 스트리밍 지원 서비스는 1440p나 4K 디스플레이보다 해상도가 낮다. 그러나 네트워크 속도가 빠르다면 지포스 나우는 놀랄 만한 경험을 선보인다. 다운로드에 걸리는 시간도 적고 생각보다 지연 현상이 많이 발생하지도 않는다. 크롬북은 물론 아이폰, 아이패드도 지원하므로 윈도우가 설치된 PC도 필요하지 않다. 더 좋은 것은 ...

사이버펑크2077 GOG CDPR 2020.12.11

'지포스 RTX 3090과 맞설' 라데온 최고급 카드 RX 6900 XT의 5가지 특징

이제 라데온 RX 6900 XT가 출시됐다. 팀 레드가 실로 오랜만에 내놓은 마니아급 그래픽 카드다. 1,000달러짜리 이 GPU는 엔비디아의 괴물급 지포스 RTX 3090보다 500달러나 더 저렴하면서도 많은 게임에서 비등한 성능을 낸다. 그러나 무작정 구입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점도 분명히 있다. 앞서 RDNA 2 아키텍처 설명 기사와 종합적인 라데온 RX 6900 XT 리뷰에서 세부적인 내용과 벤치마크를 공개했다. 그러나 긴 텍스트를 읽고 십여 가지의 성능 그래프를 분석할 시간이 없는 사용자를 위해 AMD의 라데온 RX 6900 XT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핵심 사항을 정리했다.   1. 엄청나게 빠른 속도 정말 오랜만에 엔비디아의 플래그십 지포스에 제대로 대응하는 AMD 카드다. 라데온 RX 6900 XT의 성능은 막강하다. 게임에서 모든 시각 효과를 최대로 올리고도 4K 디스플레이와 1440p 모니터로 즐기기에 충분한 프레임을 뽑아준다. 물론, 표준 테스트 모음에서 1,500달러짜리 지포스 RTX 3090이 앞섰지만, 그 차이는 4K에서 9.2%, 1440p에서는 2.2%에 불과한 반면 엔비디아의 가격이 500달러나 비싸다. AMD는 4K 환경을 포함한 일부 게임에서 RTX 3090의 성능을 확실하게 앞질렀다. (일부 게임에서는 상당한 차이로 뒤처지기도 했다.)   가능한 최상의 1440p 게임 환경을 원한다면, 특히 RTX 3090의 높은 가격 프리미엄을 감안할 때 라데온 RX 6900 XT는 고려할 만한 제품이다.   게다가 라데온 RX 6900 XT는 라이젠 5000 프로세서와 함께 사용할 경우, AMD의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Smart Access Memory) 기술 덕분에 더욱 빠르다. 향상 정도는 게임, 해상도,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테스트 결과 거의 모든 경우 성능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고, 여러 게임에서 5~8%의 프레임 향상이 확인됐다. 게임에 따라서는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의 효과가 탁월한 경우도 있다....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 2020.12.10

엑스박스 기반 클라우드 게임, 2021년 봄 iOS와 PC에까지 확대 예정

마이크로소프트가 2021년 봄, 윈도우 PC에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기술을 이식할 계획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몇 개월 후에는 그래픽 카드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윈도우 게이머들이 PC로 최신 게임을 플레이하기가 어려운 현재 상황이 완화될지 주목된다. PC 외에도 모바일 웹 브라우저를 통해 아이폰에도 클라우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 요금 15달러로 이용할 수 있는 게임 패스 얼티밋 요금제에 포함된다. 클라우드 게임을 윈도우 10엑스박스 앱이나 브라우저를 통해 전달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체 생태계의 모든 플랫폼에서 클라우드 게임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부사장 재럿 웨스트는 “2021년 봄에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 요금제를 웹 브라우저와 엑스박스 앱을 통해 윈도우 PC에서, 모바일 웹 브라우저를 통해 IOS 기기에서 다양한 사용자가 클라우드 게이밍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블로그에 밝혔다. 웨스트는 “엑스박스 생태계에 10억 대 이상의 기기를 연결함으로써 마인크래프트 던전을 친구들과 아이패드 터치로 플레이하든, 데스티니 2 확장판을 회의 후 쉬는 시간에 서피스 프로로 플레이하든, 모든 사용자 유형에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박스나 PC용 게임이 사용자의 PC나 콘솔에서 실행되는 것과 달리, 클라우드 게이밍은 원격 클라우드에서 실행된다는 점이 다르다. 2019년 후반에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를 발표한 후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우 인상적인 베타 단계의 기술을 선보였다. 입력 데이터를 처리하면서 엑스박스 게임을 사용자에게 스트리밍하는 방식에 약간의 지연이 있지만, 그런 게임도 충분히 플레이할 만한 수준이었다. 지연을 최소화하고 프레임률을 최대화하는 것은 PC 게이밍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에 입력 지연이 약간만 있어도 기존에는 PC 사용자들이 클라우드 게이밍에서 고개를 돌렸었다. GPU와 콘솔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클라우드 게임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했다. 아예...

프로젝트엑스클라우드 엑스박스 2020.12.10

AMD, 라데온 6000 시리즈 레퍼런스 디자인 계속 생산할 예정 "공급 부족에 적극 대응"

AMD가 빅 나비 기반 레퍼런스 라데온 카드 생산에 계속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비디오카즈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당초 AMD는 라데온 RX 6800, 라데온 RX 6800 XT, 라데온 RX 6900 XT 레퍼런스 카드의 생산을 중단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AMD 그래픽 부문 부사장 스콧 허클먼은 “높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향후에도 계속(indefinitely)” 레퍼런스 카드를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허클먼은 트위터로 받은 질문에 대해 “AMD는 높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레퍼런스 설계 카드를 계속 생산한다는 공식 결정을 내렸다”고 답변했다.   레퍼런스 카드 생산을 중단한다는 결정이 안 좋은 소식으로, 또 카드의 성능을 반영한 결정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사실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AMD 라데온 6000 시리즈는 미디어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그럼에도 레퍼런스 카드를 잘 모르는 사용자는 출시 직후 레퍼런스 카드 생산이 중단되는 것이 2년 된 코어 i9-9900K CPU나 기타 9세대 CPU 단종과 마찬가지가 아닌지 궁금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라데온 6000 시리즈에서 AMD는 보통 레퍼런스 설계 보드를 생산하고 그래픽 카드 협력 제조업체가 생산일에 맞춰 자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레퍼런스 규격 보드를 미리 전달한다. 제조업체들은 AMD 레퍼런스 설계를 변형한 커스텀 카드를 출시하고, AMD는 협력업체 제품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레퍼런스 설계 제품 생산을 중지하는 것이 관행이다. 그러나 이번 경우에는 예를 들면 사용자들이 AMD 레퍼런스 보드를 수정, 변경해 커스텀 수냉 쿨러가 달린 GPU 등을 만들 수 있도록, 레퍼런스 보드를 계속 생산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EK 같은 업체에서 별도로 판매하는 수냉 쿨러 제작 키트 등의 워터 블록은 매우 비싸고 수량도 적다. 그래서 대다수 업체는 통일성을 위해 레퍼런스 설계를 기준으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한다. 생산이 중단된 후라도, 정상적으로...

라데온 gpu 2020.12.10

하루 먼저 플레이한 사이버펑크2077 프리뷰 | "나이트시티와 사랑에 빠졌다"

사이버펑크 2077에 대한 기대는 그동안 하늘을 찔렀다. PCWorld는 E3 2018에서의 사이버펑크 2077 공개 무대를 “지금까지 본 가장 환상적인 데모”라고 표현했다. CD 프로젝트레드의 전작인 위쳐 3(Witcher 3)는 당시 세대의 가장 뛰어난 게임이라는 왕좌를 차지했다. 위쳐 3는 데우스 엑스(Deus Ex)를 대신하여 실제로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되었고, 이후 CD 프로젝트레드가 개발한 1인칭 사이버펑크 롤플레잉 게임인 사이버펑크 2077은 상상의 최대치인 ‘드림 게임’에 가깝다. 키아누 리브스, 그리고 밀레니엄 시대에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인 런 더 쥬얼스의 노래가 포함된 인기 스타가 참여한 맞춤형 사운드 트랙 등 너무나 짜릿한 소식이 계속 이어졌다. 이런 수준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게임이 존재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이 현실로 나타났다. 사이버펑크 2077은 12월 10일 PC와 콘솔판으로 출시되며 곧 사전 설치가 제공된다. 공개까지 약 24시간 미만이 남았는데, 현재까지 미리 플레이해 본 사이버펑크 2077은 분명 모든 기대치를 충족했다. 그저 놀랍기만 하다.   나이트 시티에서 살아간다는 것 플레이어는 인공 두뇌학적으로 강화된 용병 V를 플레이하게 된다. V의 머릿속에는 일련의 흥미진진한 사건을 겪은 후 전설적인 락스타에서 테러리스트가 된 자니 실버핸드의 AI 유령이 호스팅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게임의 진정한 스타는 배경 도시인 나이트 시티 자체이다. 나이트 시티는 캘리포니아 어디쯤에 있을 법한 반이상향에 가까운 미래의 대도시다. 첫 번째 공개된 환상적인 데모에서 정글처럼 뺵빽한 대규모의 거리는 PCWorld 편집진을 놀라게 했다. 당시 필자의 동료 헤이든 딩맨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까지 많은 비디오 게임을 경험했다. 비디오 게임 경력만 30년이다.  비디오 게임에 나오는 도시가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정의는 지난 수 년 동안 진화했다. 모로윈드(Morrowind...

CDPR CD프로젝트레드 사이버펑크2077 2020.12.09

“코로나19로 전 세계 게임 설치 건수 45% 증가” 앱스플라이어 발표

앱스플라이어가 “게임 앱 마케팅 현황 리포트–2020년 에디션”을 공개하며 전세계 게임 앱 설치(인스톨) 수가 2019년 대비 2020년에 45% 상승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대유행 기간에 모바일 게임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증가해 지난해 대비 설치 수가 45% 급증했고 장르에 상관없이 전반적인 게임 앱 성장률이 가속화됐다. 특히, 월별 설치 분포도를 보면 코로나가 전 세계에 퍼지기 시작하고 세계 곳곳에서 국경문을 잠갔던 3월과 4월에 설치가 눈에 띄게 성장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장르별로는 ‘소프트’한(단순한) 게임일수록 총 설치 성장률이 높았다. 하이퍼 캐주얼, 캐주얼, 그리고 미드코어 게임 일부가 특정 매니아 시장인 하드코어와 소셜 카지노 게임보다 성장률이 두 배 이상 높았다. 이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 실내에서 즐길 거리를 찾다가 처음으로 모바일 게임을 해보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점을 반증한다. 게임 초보자는 대부분 제일 쉬운 게임(하이퍼 캐주얼)을 시작점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설치 증가를 견인한 또 다른 요인은 게임 업계의 활발한 마케팅이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오가닉 수요도 상당히 높았지만(33%) 논오가닉 설치 성장률(69%)은 오가닉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심화된 경쟁 속에서 게임 앱이 자연스럽게 사용자 눈에 띄기란 극히 어려우며, 이에 오가닉 유입 가능성은 해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이에 상위권을 비롯한 모든 모바일 게임사들이 성장세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게임업체들이 플레이어 여정 초기부터 고도화된 데이터 기술을 이용한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실행하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게임 시장 중 하나로, 초기 단계부터의 전략적 마케팅이 매우 중요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국에서의 앱 평균 논오가닉 설치 비율은 안드로이드 78%, iOS 74%를 기록하고 운영체제별 연 증가율은 각각 10.5%, 3....

앱스플라이어 2020.12.08

사파이어 니트로+ 라데온 RX 68000XT 리뷰 | 트릭스 부스트로 무장한 고성능 그래픽카드

드디어 AMD의 라데온 RX 6800 XT가 출시되었다. 50달러 낮은 가격으로 엔비디아의 맹렬한 지포스 RTX 3080과 호각을 이루고 있다. 단, 레퍼런스 모델을 구매할 때의 이야기다. AMD는 레퍼런스 설계를 강화하면서 RX 6800 XT에 프리미엄 금속 섀시와 낮은 온도와 소음을 위한 3팬 구조를 적용했다. 하지만 새로운 기준 때문에 맞춤형 그래픽 카드도 두각을 드러내기가 어려운 면도 있다. 이번 리뷰의 대상은 770달러에 출시된 라데온 RX 6800 XT의 사파이어(Sapphire) 니트로+다. 레퍼런스 설계에 약간의 수정이 가해지고 가격도 비싸지만, 그만큼 우수한 제품이다. XFX 머크(Merc) 319와는 달리 사파이어는 그래픽 카드의 외관에 의도적으로 금속을 사용하지 않았다. 니트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매끈하고 미래 지향적인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플라스틱 슈라우드를 사용하여 카드의 무게를 줄였고, 메인보드의 PCIe 슬롯의 부담을 줄인다. 사파이어는 소프트웨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9년 PCWorld 풀 너드(Full Nerd) 팟캐스트에서 혁신상을 수여한 트릭스(Trixx) 부스트 기능으로 성능을 개선했다. 그래서 이 제품은 경우에 따라 1,500달러의 지포스 RTX 3090을 압도하는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정말 훌륭한 그래픽 카드다. 하지만 사파이어 니트로+에는 120달러라는 추가 가격이 붙었다. 레퍼런스 라데온 RX 6800 XT와 비교해도 가격 상승이 정당화될지, 좀 더 깊게 살펴보도록 하자.   사파이어 니트로+ 라데온 RX 6800 XT 사양, 특징, 설계 니트로+는 AMD의 최신 그래픽 아키텍처인 RDNA 2가 적용되었으며, RDNA 2 심층 분석 기사에서 이미 다룬 바 있다. RDNA 2에는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을 위한 전용 하드웨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혁신적인 온다이(On-die) ‘인피니티 캐시(Infinity Cache)’ 덕분에 메모리 성능이 16GB의 GDDR6 메모리 수준을 넘어 모든 해상...

amd gpu 그래픽카드 2020.12.08

"2021년에도 수요는 UP" 계속되는 GPU·CPU 공급난의 원인은?

RTX 30시리즈나 최고급 제품인 RTX 3080, 또는 AMD RX 6800XT 같은 최신 GPU를 탑재한 완성품 PC를 판매하는 업체를 살펴보면 실제보다 훨씬 더 그래픽 카드 수급 상황이 괜찮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PCWorld가 접촉한 6곳의 PC 업체는 그래픽 카드 공급 상황이 일반 사용자보다는 나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심각한 상태라고 말한다. 문자 그대로 하드웨어 제조업체는 PC조립 및 판매 업체의 생명줄이나 다름없으므로 관계가 민감할 수 있어 공급업체가 특정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다. 동시에 이번 인터뷰는 대부분 델이나 HP보다 훨씬 소규모인 미국 전역의 PC 시스템 통합 조립 업체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도 적어둔다. 소규모 PC 공급업체의 수가 적은 것은 대형 OEM 업체에 우선적인 공급 권한이 있기 때문이다. 한 업체는 하드웨어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을 묘샤하며 “대형 업체가 먹고 남은 부스러기가 떨어지는 것 같다”고까지 표현했다. 다른 업체들도 “올 가을 하드웨어 공급 상황은 매우 나빴다”고 설명했다. 또 한 곳의 업체도 GPU 수급 상황이 너무 안 좋은 나머지 “그래픽 카드 재고가 있을 경우에는 가격 흥정의 여지도 없다”고 말했다. 들어오는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표준정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그래픽 카드를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GPU 가격을 조율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 인터뷰에 응한 미국 내 PC 시스템 공급 업체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중에서는 RTX 3080과 3090이 가장 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보통은 RTX 3060 Ti의 수급 상황과 가격이 훨씬 양호하기를 바랐지만 파운더스 에디션 GPU의 가격은 PC 전체 가격을 올리기 때문에 손해를 보고 팔아야 함을 의미했다.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여러 공급 업체가 부족하나마 정기적으로 30시리즈 카드를 공급 받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더 구하기 힘든 것은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AMD의 12코어 라이젠 9 5900X와 16...

라이젠 amd 엔비디아 2020.12.08

올해 마지막 대작 '사이버펑크 2077' 사전 다운로드 및 공개 시간은 몇 시?

이제 드디어 발매가 얼마 남지 않았다. ‘더 위쳐 3’를 제작한 개발사 CD 프로젝트 레드의 차기작 ‘사이버펑크 2077’는 현재 가장 기대를 모으는 대작이다.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한 1인칭 시점의 롤 플레잉 게임인 사이버펑크 2077은 몇 주째 스팀 예약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미리 예약 구매한 경우 PC에서 사이버펑크 2077을 다운로드, 플레이할 수 있는 시점은 언제일까? CD 프로젝트 레드는 최근 전 세계 지역별 게임 공개 시간을 트위터로 발표했는데, 예상보다 일찍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PC와 구글 스태디아 기준 다운로드가 풀리는 시점은 다음과 같다. 12월 9일 오후 4시 태평양 표준시 12월 9일 오후 7시 동부 표준시 12월 10일 오전 12시 그리니치 평균시 12월 10일 오전 8시 중국 표준시 12월 10일 오전 9시 한국 시간 12월 10일 오전 11시 호주 동부 표준시   한편, 사전에 미리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공개 시점에 바로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플랫폼별 사전 다운로드 가능 시간은 다음과 같다. 스팀과 에픽 스토어 기준 사전 다운로드 시간 12월 7일 오전 8시 태평양 표준시 12월 9일 오전 11시 동부 표준시 12월 7일 오후 4시 그리니치 평균시 12월 8일 오전 12시 중국 시간 12월 8일 오전 3시 호주 동부 표준시 GOG 사전 다운로드 시간 12월 7일 오전 3시 태평양 표준시 12월 7일 오전 6시 동부 표준시 12월 7일 오전 11시 그리니치 평균시 12월 7일 오후 7시 중국 시간 12월 7일 오후 10시 호주 동부 표준시 PCWorld의 편집진도 PC 마니아들만큼이나 사이버펑크 2077의 미래 도시의 줄거리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포스 RTX 3080에서 무수한 배경 인물이 빼곡히 들어 찬 최신 레이 트레이싱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매우 궁금하다. 게임 공개 시점에 PCWorld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리밍을 진행할 예정이다. editor@i...

CDPR 사이버펑크2077 2020.12.07

GPU 판매량 계속 상승세 "향후 2, 3년 지속될 것"

PC 게이밍에 투자하는 개인 사용자가 늘고 팬데믹 위기가 더욱 심각해지며, 암호화폐 채굴 사용량도 어느 정도 유지되면서 GPU 판매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13.4%나 늘었다. 그래픽 전문 분석 업체 존 페디 리서치가 화요일에 발표한 보고서 내용이다. 1987년부터 그래픽 카드 판매량을 파악해 온 존 페디 리서치는 2020년 3분기 엔비디아 시장 점유율이 77%로 2019년 2분기 73%보다 크게 올랐고, AMD는 같은 기간 점유율이 소폭 오르내리다가 현재 23%에 안착했다고 발표했다. GPU 판매량은 한동안 일반적인 추세를 뛰어넘은 탄력을 받았다. 존 페디 리서치는 이러한 성공의 원인을 PC 게임의 지속적인 높은 인기와 팬데믹 위기로 가정 내 PC 구입 추세 증가에서 찾았다. GPU는 물론 아직 일부 암호화폐 채굴 용도로도 쓰인다. 리서치는 그래픽 카드 판매량이 향후 1, 2년 간 계속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존 페디 박사는 “2019년 외장형 그래픽 카드 시장 규모가 148억 달러로 확대됐고, 2023년에는 203억 달러까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분기 전체 GPU 판매량은 1,150만 대에 달했다. 1999년의 1억 1,400만 대 기록에는 미치지 못하는 규모지만, 그 당시는 인텔이 아직 모든 CPU에 그래픽 처리 코어를 통합해 내놓기 전, 그리고 노트북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조건이 다르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통합/별도 GPU를 합친 전체 그래픽 시장에서의 인텔 점유율이 62%로 1.4% 하락했다는 결과도 실었다. 엔비디아는 꾸준히 19%를, AMD도 1.3% 오른 19%를 차지했다. 전반적인 판매량 실적은 견고하다. 통합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 카드 시장은 전체 10.3% 확대됐다. AMD가 18.7%, 인텔이 7.8%, 엔비디아가 10.8% 각각 상승분을 나눠 가졌다. editor@itworld.co.kr 

gpu 그래픽카드 2020.12.04

지포스 RTX 3060 Ti 리뷰 | "이 가격이면 사야 한다" 완벽한 1440p 그래픽 카드

엔비디아와 AMD의 하이엔드 교전 이후 1개, 2개도 아닌 6개의 그래픽 카드가 500달러 이상의 가격표를 붙이고 출시됐다. 그리고 12월 2일 드디어 합리적인 가격의 차세대 그래픽 카드가 등장했다. 지포스 RTX 3060 Ti는 엔비디아의 RTX 30 시리즈 중 가장 흥미로운 제품이 될지도 모른다. 400달러의 RTX 3060 Ti는 과거 지포스의 60과 70 제품보다 가격이 훨씬 높고(330달러의 GTX 970과 380달러의 GTX 1070을 기억하는 사람?), 최근 그래픽 카드 제품군의 트렌드를 그대로 이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이름표를 떼고 생각해 보면 지포스 RTX 3060 Ti의 가치는 훨씬 크고, 몇 개월 전만 하더라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른 그래픽 카드였던 전 세대 800달러의 RTX 2080 슈퍼의 절반 가격에 더 빨리 프레임을 처리한다. 그렇다. 레이트레이싱 지원도 포함된다. 지포스 RTX 3060 Ti는 라데온 RX 5700 시리즈와 지포스 RTX 2060 슈퍼 등 비슷한 가격대의 구형 그래픽 카드에 종말을 고한다. 정가 400달러에 출시된 지포스 RTX 3060 Ti 파운더스 에디션의 사양과 벤치마크를 자세히 살펴보자.   지포스 RTX 3060 Ti 사양, 기능, 디자인 지포스 RTX 3090, RTX 3080, RTX 3070 리뷰와는 달리 이번 리뷰는 꽤 간단하다. 지포스 RTX 3060 Ti는 엔비디아의 암페어 그래픽 아키텍처에 기반한 500달러의 RTX 3070의 ‘GA104’ GPU의 하위 버전이다. 가격이 합리적인 대신 동시처리 멀티프로세서(Simultaneous Multiprocessor) 개수가 17% 적다. 이 비율은 CUDA 코어, RT 코어, 텐서 코어, SM 내부의 텍스처 유닛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렌더 출력 유닛(Render Output Unit) 개수도 거의 같은 비율로 감소했다. 지포스 RTX 3060 Ti에 포함된 하드웨어 사양은 엔비디아가 제공한 다음 차트와 같다. 여기에서는 새 GPU...

그래픽카드 gpu 엔비디아 2020.12.03

"AMD 라데온 RX 6000 GPU의 심장" RDNA 2 집중 탐구

RDNA 2. AMD의 강력한 신제품 라데온 RX 6000 그래픽 카드는 이전에 출시된 오리지널 ‘RDNA’ GPU와 다르지 않은 것 같지만, 차세대 엑스박스 시리즈 X와 플레이스테이션 5 콘솔에도 적용되는 RDNA 2는 단순하게 조정된 버전이 아니다. 상당한 개선을 통해 전 세대 라데온 RX 5000 GPU와 비교하여 와트당 성능이 54%나 높아졌다. 게다가 라데온 RX에는 그래픽 카드의 메모리 작동 방식을 바꾼 혁신적인 인피니티 캐시 기술도 도입되었다. 오, 그리고 이제 AMD도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한다. 이제 라데온 RX 6800 시리즈 그래픽은 오랜만에 엔비디아의 매니아용 게이밍 그래픽 카드와 경쟁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 성능은 라데온 RX 6800 및 RX 6800 XT 리뷰를 확인하자. 이번 기사에서는 RDNA 2 아키텍처의 개요를 다루면서 AMD가 달성한 기술 수준 이해를 도울 것이다.   RDNA 2 아키텍처의 변화 AMD 엔지니어는 높은 효율성을 목표로 RDNA 2에 접근했다. 오리지널 RDNA 아키텍처는 ‘GCN’ 기반 전 세대보다 와트당 성능비가 50%나 높아져, 드디어 높은 평가를 받는 엔비디아의 전력 효율성에 필적하게 되었고, AMD도 RDNA 2에서 전력 효율을 유지하기를 원했다. 결말을 미리 알려주자면, 성공했다. RDNA 2는 RDNA 1과 같은 TSMC 7나노 제조 공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했고, 라이젠 CPU 아키텍처팀과도 협력해야 했다. 오리지널 RDNA의 효율성 향상의 상당 부분이 14나노에서 7나노에서 노드를 변경한 덕분이었지만 RDNA 2의 개선은 더 큰 조정이 필요했다.     대대적인 개선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RDNA 2 구성은 전반적으로 RDNA 1과 유사하며, 전용 레이 액셀러레이터 하드웨어가 추가되면서(이 부분은 나중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훨씬 강력해졌다.   AMD는 지난 세대의 RDNA 1 제품에서 온건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대표 ...

RDNA2 라데온 그래픽카드 2020.12.01

엔비디아 다이내믹 부스트 집중 탐구 "CPU 유휴 전력 활용해 성능 향상"

게이밍 노트북 컴퓨터의 미래가 가장 발열이 많은 두 부품의 전력 관리 효율(Thermal Budgets) 에 달려 있다. 제한된 효율을 잘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 두 부품은 물론 CPU와 GPU다. AMD는 스마트시프트, 인텔은 다이내믹 파워 쉐어라는 기능을 보유했다. 두 종류 모두 각각의 하드웨어만 독점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다. 이제 엔비디아가 노트북 컴퓨터의 유휴 전력 효율을 이용하는 다이내믹 부스트라는 기능을 들고 여기에 합류했다. 가령 노트북 전력 효율이 CPU가 35와트, GPU가 80와트로 총 115와트라고 가정할 때 'CPU가 사용하지 않는 전력으로 게임 성능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AMD 스마트시프트와 인텔 다이내믹 파워 쉐어에 대한 엔비디아의 대답 이면에는 이런 아이디어가 있다. 엔비디아는 작동 방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고, 지금 당장은 다이렉트X 게이밍만 지원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특정 로드에서 GPU의 파워를 동적으로 높이고, CPU 성능은 프레임 레이트 성능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으로 동적으로 제어하는 알고리즘을 만들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처음에는 올해 초 발표된 지포스 RTX 2070 슈퍼 및 지포스 RTX 2080 슈퍼에만 이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PCWorld에 모든 튜링 기반 노트북 컴퓨터에서 이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현은 노트북 컴퓨터 제조업체에 달려있다. 또 히트 파이프를 공유하도록 노트북 컴퓨터가 설계되어 있어야 한다. 전용 히트 파이프를 채택하면, 공유를 시도할 지점이 없기 때문이다.  PCWorld는 최근 인텔 코어 i7-10750H와 지포스 RTX 2080 슈퍼가 장착된 에이서 프레데터 트리톤(Acer Predator Triton) 500에서 이 기능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확인할 기회를 가졌다. 이 기능은 기본값으로 활성화되어 있는데, 물론 엔비디아 제어판에서 켜거나 끌 수 있다. 글로벌 설정도 가능하고, 애플...

cpu gpu 다이내믹부스트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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