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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경쟁사와 접근 방식 완전히 달라"…'아크'로 그리는 인텔의 큰 그림

2017년 인텔이 AMD의 라데온 그래픽 수장인 라자 코두리를 영입하면서부터 아크(Arc)에 대한 초기 홍보가 시작됐다. 이후 인텔은 첫 독립 그래픽 카드 출시를 향한 긴 여정에 올랐고, 경쟁은 심화했다. 엔비디아는 마니아 시장과 기업 시장 양쪽에서 모두 거침없이 질주하는 중이고, AMD는 애슬론(Athlon) 초창기 이후로 볼 수 없었던 정도의 맹렬한 기세로 인텔을 압박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 오늘날의 독립 그래픽 시장은 신규 업체가 진입하기 어려운 시기다. 그러나 인텔 부사장이자 그래픽 및 게이밍 팀 총괄 관리자인 로저 챈들러는 오히려 현 상황을 인텔이 성공할 수 있는 이유로 본다. 챈들러는 하드웨어 OEM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인텔의 강점을 발판으로 아크가 크리에이터와 게이머 모두에게 독보적인 대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인텔의 생각대로 될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필자가 인텔의 존스 팜 캠퍼스에서 첫 아크 노트북 GPU를 벤치마크했을 때의 경험으로 봤을 때 인텔의 열의는 확고하다. 하드웨어는 어디에? 인텔 아크 A370M이 AMD, 엔비디아에 필적하는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해도 정작 하드웨어를 구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인텔은 결국 데스크톱 출시를 또다시 지연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필자는 챈들러에게 아크가 2022년에 주류로 부상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는지, 아니면 그 시기가 더 미뤄질 것인지 물었다. 챈들러는 과감하게 “올해”라고 답했지만, “올해가 1세대 제품이 출시되는 시점”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챈들러는 아크가 데스크톱보다는 노트북을 우선시하는, 느리지만 꾸준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엔비디아와 AMD는 데스크톱 GPU를 먼저 출시하고 몇 개월 뒤에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다. 인텔이 노트북을 우선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텔은 아크가 노트북 시장에서 즉각적인 우위를 제공하는 최적...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 3일 전

인텔 베타 드라이버 문서로 확인한 데스크톱용 아크 GPU 7종 신제품

인텔 아크 브랜드의 데스크톱용 외장 그래픽 카드가 출시되려면 아직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 그러나 준비 단계에 있는 제품 폭은 넓다. 인텔 그래픽 드라이버 최신 목록에 데스크톱용 아크 그래픽 카드 7종이 실렸는데 이 중 대다수 제품이 처음으로 공식 문서에 등장했다.   WCCF테크와 트위터 계정 Momomo_US는 인텔 30.0.101.1732 베타 드라이버에서 지원하는 하드웨어 목록을 발견해 공개했다. 기존의 Xe, UHD, 모바일 그래픽 제품과 함께 7종의 데스크톱용 GPU 제품이 목록에 포함돼 있었다.   아크 프로 A50 아크 프로 A40 아크 A770 아크 A750 아크 A580 아크 A380 아크 A310 인텔이 그래픽 카드 제품을 CPU와 마찬가지로 3/5/7 시리즈로 나눈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아마도 엔비디아 쿼드로처럼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겨냥한 듯한 아크 프로 시리즈가 추가된 것도 다소 놀랍다. 데스크톱용 보급형 카드(A310, A380으로 추정) 일부는 올 여름 중국에 선출시될 완성품 PC에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다. 인텔은 이어서 하반기에는 전 세계 시장으로 중고급 카드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록에는 모바일 아크 GPU 5종( A350M, A370M, A550M, A730M, and A770M)이 포함돼 있는데 이들 제품은 이미 다른 문서에 등장한 바 있다. 엔비디아 RTX 3050으로 동급인 A370M의 경우 이미 일부 노트북에 탑재돼 출시되었다. 드라이버 지원 소프트웨어 목록에 올랐다고 해서 꼭 개발되고 시장에 나올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인텔이 준비하는 개인용 그래픽 카드 3개 등급 등에서 어느 정도의 확신을 가지고 올해, 또는 2023년 초까지 출시될 제품을 대략 예측할 수 있다. 아크 A780 같은 제품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editor@itworld.co.kr 

그래픽카드 GPU 그래픽드라이버 5일 전

아크 A370M 리뷰 | 게임 성능은 RTX 3050급, 콘텐츠 제작 성능은 '월등'

드디어 이루어졌다.  지난 몇 년 동안 인텔의 외장 그래픽 카드에 대한 티저와 소문, 힌트가 이어진 끝에 지난해 아이리스 Xe(Iris Xe)가 출시됐고, 인텔의 첫 아크(Arc) 외장 GPU가 마침내 삼성 갤럭시 북2 프로(Galaxy Book2 Pro)와 레노버 슬립 7i(Lenovo Slim 7i) 같은 메인스트림 노트북에 적용됐다.   성능은 어떨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 필자는 미국 오리곤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인텔의 존스 팜(Jones Farm) 캠퍼스를 유료로 방문해 MSI의 서밋 E16 플립 에보(Summit E16 Flip Evo)를 기반으로 한 아크 A370M 레퍼런스 노트북을 살펴봤다. 벤치마크 구성은 최근 테스트했던 12세대 코어 i9 노트북 프로세서의 초기 성능 프리뷰와 유사하게 사용했고, 약 1시간 동안 인텔의 입문용 GPU를 테스트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외장 그래픽 카드 시장에 이제 막 진출한 인텔의 제품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3D마크 타임 스파이 테스트 우선 PCWorld가 테스트 벤치에서 전반적인 모든 성능을 판단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전통적인 합성 그래픽 벤치마크인 3D마크 타임 스파이(3DMark Time Spy)로 테스트를 시작했다. 인텔 아크 A370M은 3D마크 타임 스파이에서 4,405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인텔 아이리스 Xe보다 2.5배가량 빠른 것이다. 아크 A370M은 분명 아이리스 Xe와는 성능 수준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입문용 외장 GPU에는 실질적인 한계가 있으며 아크 A370M도 나름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HP의 스펙터 x360 16(Spectre x360 16)에서 테스트한 엔비디아의 RTX 3050보다 약 15% 빠르며, 특히 엔비디아 RTX 3050이 탑재된 에이수스 비보북 프로 15 OLED(Asus Vivobook Pro 15 OLED)와 같은 수준의 성능을 기록했다. 예상했겠지만, 아크 A370M은 게이밍을 추구하는 노트북에...

인텔 아크A370M 외장그래픽 2022.05.11

데스크톱용 인텔 아크 GPU "2분기 중국 선출시"…타 국가 정식 판매 늦춰져

인텔의 외장 그래픽 카드 시장 진입이 오랜 이두체제를 무너뜨릴 것이라는 기대는 어느 정도 있었다. 그러나 모자라는 공급에 한껏 시달린 중국 외 사용자라면 인텔이 훌륭한 제품을 내놓을 것을 더더욱 학수고대했을 것이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인텔이 데스크톱용 아크 GPU를 중국에 선출시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다른 국가 출시는 중국 이후로 미뤄진다. 2분기에 제품을 출시한다는 인텔 출시 일정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중국 외 전 세계 사용자는 올 여름이 지나야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소식은 인텔 커뮤니티 포털의 질의응답을 정리한 블로그 게시물에서 처음 알려졌다. 비주얼 컴퓨트 그룹 부사장 리사 피어스는 보급용 외장 그래픽 카드 시장에 집중해 2분기 말 아크 GPU를 중국 기반 OEM과 DIY 사용자에게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일반 판매가 뒤이어 진행되겠지만 초기 판매량은 중국에 먼저 공급된다. 보급형 카드인 A3이(엔비디아 지포스 -50 시리즈에 대응) 먼저 판매될 예정이다.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고성능 제품인 아크 A5와 A7이 정식 출시되는 것은 “올해 여름 후반”이다. 첫 번째 출시되는 아크 GPU가 중국 외 사용자에게 직접 판매되는 직후의 일이 될 것이다. 즉, 일러야 8월 말경에나 인텔 그래픽 카드가 본격적으로 엔비디아, AMD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ditor@itworld.co.kr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 2022.05.11

엔비디아 채굴 방지 기술 LHR 뚫렸나…나이스해시 퀵마이너 "LHR 완전 해제" 주장

암호화폐 열기는 곧 PC 게이머에게는 위기를 의미했다. 칩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암호화폐 채굴 업자와 게임 마니아가 한정된 그래픽 카드를 놓고 경쟁해야 했고, 재판매업자까지 가세해 한때 그래픽 카드는 정가보다 2, 3배 높은 가격에 팔리기도 했다. 서서히 시장이 정상화되고 있는 지금, 한 채굴 플랫폼이 엔비디아 암호화 제한 시스템인 LHR의 우회법을 찾았다고 발표해 업계가 술렁거린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나이스해시(NiceHash)는 퀵마이너(QuickMiner)라는 소프트웨어가 LHR 기능을 탑재한 RTX의 채굴 방지 기술을 100% 우회한다고 주장했다.   LHR(Lite Hash Rate)는 엔비디아가 그래픽 카드가 암호화폐 채굴 등 본래 용도 이외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표한, 인공적으로 해시율을 줄여 GPU 기능을 떨어뜨리고 수익 작업 효율을 낮추는 기능을 말한다. 현재까지 LHR 우회법이 있다고 주장하는 업체나 개인이 있기는 했지만 완전하게 성공한 경우는 없었다. 나이스해시의 퀵마이너는 실제 작동률이 높아 최신 고성능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에서 채굴 수익화를 가능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LHR 기능이 탑재된 RTX 카드는 RTX 3050부터 RTX 3080 Ti까지 2021년 5월 출시된 모든 제품을 의미한다(파운더스 에디션은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정가가 각각 1,500달러, 2,000달러에 달하는 RTX 3090과 3090 Ti는 LHR 기능이 없다. 암호화폐 예찬론자에게는 분명 반가운 소식이다. AMD 그래픽 카드에만 의존해야 했던 암호화폐 채굴 시장과 그래픽 카드 재판매 업자도 환호를 보낼 것이다. 그러나 게이머에게는 혁신이 아니라 후퇴에 다름없다. 엔비디아 카드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2년여 만에 겨우 가격이 정상으로 돌아온 상황이라 더욱 그렇다. 그러나 터널 끝에는 빛이 있기 마련이다. 끝 간 데 모르던 암호화폐와 NFT 열풍이 어느 정도 식어가고 있으며 새로운 그래픽 카드 세대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엔비...

그래픽카드 LHR 암호화폐 2022.05.10

AMD, 2023년 출시할 고성능 CPU 공개...코드명 '드래곤 레인지'

AMD가 오는 2023년 출시될 제품에 “익스트림 게이밍 노트북용 CPU”를 추가하며 모바일 CPU 로드맵을 변경했다. 코드명은 드래곤 레인지(Dragon Range)다. 3일 오후 AMD는 소규모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202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변경된 로드맵을 소개했다. 이날 AMD가 보고한 매출은 59억 달러, 순이익 7억 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드래곤 레인지는 AMD의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코드명 라파엘(Raphael)과 마찬가지로 CES 2022에서 공개된 젠 4(Zen 4) 아키텍처를 사용할 예정이다. CES 2022 당시 AMD는 라파엘로 추정되는 라이젠 7000(Ryzen 7000) 프로세서를 발표하며 2022년 연말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소개된 드래곤 레인지와 피닉스(Phoenix)는 모두 2023년 출시될 게이밍 노트북용 CPU다. AMD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드래곤 레인지는 두께가 20mm 이상인 ‘익스트림 게이밍 노트북용’ CPU이며, 피닉스는 이보다 얇고 가벼운 게이밍 노트북용 CPU다. AMD는 “2023년을 위한 새로운 칩”인 드래곤 레인지가 “모바일 게이밍 CPU 역사상 가장 많은 코어와 스레드, 캐시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MD 기술 마케팅 책임자 로버트 할록은 새로운 칩의 세부 사항에 대한 설명을 거부했지만, 핵심적인 사항은 AMD가 이날 공개한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드래곤 레인지는 DDR4와 PCIe 5를 지원하고 소비전력은 55와트 이상이다. 피닉스는 LPDDR5 메모리와 PCIe 5를 지원하고 소비전력은 35~45와트 사이다. 할록은 메모리 지정이 고정되어 있는지, 혹은 DDR4 같은 추가 메모리 유형에 대한 지원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할록에 따르면 AMD는 게이밍 성능의 정점을 찍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드래곤 레인지 칩에 접미사 ‘HX’를 붙여 프리미엄 프로세서로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 할록은 ...

AMD 드래곤레인지 라파엘 2022.05.04

인텔, 올해 여름 데스크톱용 아크 GPU 출시 예정

노트북용 인텔 아크(Arc) GPU는 초기에 비싼 에이수스나 HP 모델에 탑재됐다. 반면, 데스크톱용 아크 GPU는 칩 공급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인텔의 CEO 패트릭 겔싱어에 따르면, 데스크톱용 아크 GPU는 적어도 2달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겔싱어는 인텔 주주가 모인 자리에서 올해 2분기에 데스크톱용 아크 GPU가 나올 것이라고 발표했다.   비디오 게임 잡지인 PC 게이머(PC Gamer)에 따르면, 겔싱어는 올해 독립형 아크 GPU 400만 장을 출시한다는 인텔의 계획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반적으로 인텔의 가속 컴퓨팅 시스템 및 그래픽 그룹인 AXG(Accelerated Computing Systems and Graphics)는 올바른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텔은 모바일 SKU도 출시했으며, 데스크톱 SKU는 올해 2분기에 나올 예정이다. 앞으로도 매년 더 많은 SKU를 출시할 것이다. 인텔은 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게이머라면, 인텔이 현재 OEM 업체와 협력해 일부 주요 게임에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제품 포트폴리오도 채워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이제 시장에서 더 많은 인텔 제품을 볼 수 있다. 이밖에 인텔은 3가지 버전의 아크 GPU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면서 5,7,9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 겔싱어가 말한 아크 GPU의 5, 7, 9 버전은 인텔 코어 CPU 시리즈의 관행을 따른 것이다. 다만, 코어 i3 단계는 건너뛰었다고 볼 수 있다. 어쩌면 인텔은 엔비디아의 RTX 3070, 3080, 3900보다 저렴한 데스크톱용 독립형 GPU를 보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인텔은 올해 여름에 어떤 GPU가 출시될 지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먼저 단독 에디션이 출시되고 난 후, 올해 말에 모든 제품군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인텔이 올해 여름에 GPU를 출시할지 여부와 관계없이,...

인텔 아크 GPU 2022.05.02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 Ti 리뷰 | '괴물'은 맞지만 인상적이지는 않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 Ti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가진 괴물 같은 그래픽 카드다. 엔비디아가 주력하는 90 계열 가운데 최초의 ‘Ti’ 제품이고, 아마도 과거의 타이탄급 GPU를 대체하는 듯하다. 지포스 RTX 3090 Ti는 출시되지 못할 뻔하기도 했다. 여러 달 동안 지연되었다가 그래픽 카드 가격이 급락하기 시작하는 시점에 출시됐다.   RTX 3090 Ti가 졸업 앨범에 실린다면 아마 사진 밑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들어갈 것이다. “매우 매우 비쌀 것 같다.” 이 야수 같은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Manufacturer's Suggested Retail Price, MSRP)은 1,999달러다. 오늘날 ‘GPU를 잃어버린 세대’에서 1,999달러라는 가격이 어떠한 실질적 의미를 갖고 있다면, 이 강력한 그래픽 카드를 시중에서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상대적으로 평범한 지포스 RTX 3090의 이미 높은 가격인 1,499달러보다도 더 비싸다. 구매할 마음이 생기는 가격이 아니지만 속단하기는 이르다. 필자는 지난 몇 주 동안 EVGA 지포스 RTX 3090 Ti FTW3 울트라를 사용했고,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 Ti 파운더스 에디션도 사용했다. 그리고 다음 5가지 사실에 유념할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 RTX 30 시리즈의 ‘엔드 게임’ 3090 Ti는 RTX 3090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엔비디아의 전면적인 GA102 GPU 아키텍처를 활용하면서 규격이 약간 개선됐다. 더 많은 레이 트레이싱 코어, 더 빠른 기본 클럭, 더 빠른 GDDR6x 메모리를 탑재했다. RTX 3090보다 5~10%가 더 빠르지만, 실제 사용 시에는 게이밍에서 절반 가격도 되지 않는 지포스 RTX 3080과 비교해도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다. RTX 3090 Ti를 사용하면서 느낀 첫인상은 과도하고, 지나치고, 값비싸다는 것이다. 물론 엔비디아 지포스 계열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정제되고 유연한 GPU이기는 하다. 엔비디아 ...

엔비디아 지포스 RTX3090Ti 2022.04.29

노트북으로 출시된 인텔 GPU 아크 "게이머에게는 모자라고 학생에겐 비싸"

인텔은 꾸준히 최근 수 년간 가장 뜨거운 시장인 외장 그래픽 카드 부문 진입을 예고했다. 그러나 오랜 시간 많은 기대를 모은 것과 달리 인텔 아크 그래픽 카드 실물은 기대 이하였다. 현재 아크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노트북이 미국을 중심으로 발표되고 있지만 GPU 성능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이 인다. 하드웨어 전문 리뷰 사이트 톰즈하드웨어는 아크 A370M GPU를 탑재한 노트북 2종, 에이수스 젠북 플립과 HP 스펙터가 출시됐다고 전했다. 둘 다 15인치로 각각 1,400달러와 2,000달러 가격대의 투인원 노트북이다. 12세대 코어 i7, 16GB 메모리, 1TB SSD, 와이파이 6과 썬더볼트 4를 지원하고 인텔 에보(Evo) 인증을 받았다. HP 스펙터는 3ⅹ2 비율 화면이, 에이수스 젠북은 OLED 패널이 특징이다. 출시 전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두 노트북 모두 나쁘지 않다. 특히 프리미엄 노트북 인증인 에보 마크를 단 제품임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2,000달러에 HP 투인원 노트북을 살 수 있다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게다가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달려 있으니 게이밍 성능도 기대할 법하다. 하지만 아직은 섣부르다. 지난달 공개된 아크 GPU A370M 별도 가격은 899달러다. 저렴한 노트북에 포함될 수 있는 가격은 결코 아니다.   성능 면에서도 가격을 정당화할 수 없다. IT 전문 매체에 리뷰용 제품을 보내지 않은 것도 자신감이 결여된 탓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AMD가 A370M GPU 탑재 노트북 2종과 AMD 보급형 제품인 6500M 탑재 노트북을 비교한 벤치마크에서도 성능 차이가 드러난다. 테스트에 따르면 인텔 제품의 벤치마크 점수가 AMD보다 대략 20~50% 낮았다. 인텔이 이제야 출발선에 선 신입 주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놀랍지는 않다. 사실 인텔 아크는 AV1 인코딩, 노트북의 내/외장 그래픽 카드가 동시에 작동하는 딥 링크 등 콘텐츠 제작자에게 유용한 고급 기능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독립 리뷰를 진행할...

인텔아크 외장그래픽 노트북 2022.04.28

화제의 게임기 스팀 덱과 RPG 게임, 상성 확인하기

그 옛날 게임보이 콘솔을 갖고 있었던 사용자라면 게임보이가 얼마나 편리한 모바일 기기였는지를 이해할 것이다. 2022년 포터블 게임기의 최대 기대작인 밸브 스팀 덱은 어떤 모습일까? 스팀 덱의 성능이 비록 역대 최고는 아닐지라도 시각 효과 너머의 이야기와 전략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RPG 게임은 스팀 덱과 가장 궁합이 좋은 장르일 것이다. PCWorld의 애덤 패트릭 머레이가 22종의 RPG 게임을 밸브 스팀 덱으로 플레이해보았다. 장장 일주일이 넘게 걸린 RPG 게임 플레이에서 머레이는 RPG 고전 게임부터 가장 인기 있는 대작 게임까지 스팀 덱과의 상성을 시험해보았다. 각 게임 타이틀과 타임 스탬프는 다음과 같다. •    01:48 – 발더스 게이트 3(Baldur’s Gate 3) •    02:20 – 디스코 일리시움(Disco Elysium) •    02:53 – 디바이니티: 오리지널 신 2(Divinity: Original Sin 2 – Definitive Edition) •    03:27 드래곤 퀘스트 11(Dragon Quest 11 S: Echoes of an Elusive Age – Definitive Edition) •    04:20 엣지 오브 이터니티(Edge of Eternity) •    04:50 폴아웃 4(Fallout 4) •    05:18 파이널 판타지 VII(Final Fantasy VII) •    05:46 파이널 판타지 VII 리마스터(Final Fantasy VIII Remastered) •    06:04 파이널 판타지 X/X-2(Final Fantasy X/X-2 HD Remastered) •    06:28 파이널 판타지 XII(Fina...

스팀덱 2022.04.27

영상으로 이해하는 엔비디아의 '게임 레디 드라이버'

모든 PC 게이머는 그래픽 카드의 최고 성능을 뽑는 데 훌륭한 최신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물론 일부 예외도 있다.) 최신 드라이버는 그래픽 카드의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개별 게임의 실행 환경까지 극적으로 개선한다.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게임 레디(Game Ready)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는 엔비디아도 이런 부분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는 게임에 최적화된 게임 레디 드라이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를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된 영상이지만, 그 과정에서 PC에 설치된 가장 복잡한 소프트웨어 덩어리인 그래픽 드라이버를 제작하는 과정에 대한 인사이트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요약하자면, 게임 레디 드라이버에는 운영체제 커널 모드에 접근하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GPU에 직접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게임 엔진의 성능이 향상한다. 프레임률을 높이고, 레이턴시를 줄이며, 최소한의 성능을 더욱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안정성을 높인다. 엔비디아는 최신 성능의 데스크톱 및 컴퓨터부터 2012년 출시된 제품까지 약 4,500가지 이상의 하드웨어 구성에서 수천 번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 2021년에는 게임 레디 드라이버 테스트에 180만 시간 이상을 투입했다.  엔비디아는 게임 출시 전에 개발자 및 퍼블리셔와 협력해 게임 레디 드라이버가 출시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엔비디아는 400가지 이상 게임을 지원하는 게임 레디 드라이버 패키지를 150가지 이상 출시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게임 레디 드라이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WHQL(Microsoft’s Windows Hardware Quality Labs) 인증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경쟁사 AMD가 따라갈 수 없는 부분이다. AAA급 PC 게임이 곧 출시될 예정이라면 엔비디아가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준비하고 있는 가능성이 높다.  그래픽 드라이버의...

엔비디아 게임레디드라이버 그래픽카드 2022.04.27

플레이스테이션 5 컨트롤러 듀얼센스, 본체 없이도 업데이트 가능

플레이스테이션 5 전용 컨트롤러인 듀얼센스는 완성도가 상당하다. 편안한 몸체와 여러 단계의 미세한 진동 모터도 뛰어나다. 터치패드를 내장해 PC 게임과도 잘 호환된다. 엑스박스 최신버전 컨트롤러처럼 PC 게이머도 듀얼센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스팀에는 듀얼센스 지원 게임 프로필도 있다. 이제 플레이스테이션 5가 없어도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어 듀얼센스를 PC의 주 컨트롤러로 사용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더 버지(The Verge)는 소니가 윈도우용 듀얼센스 펌웨어 업데이트 도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필요한 것은 USB-C 케이블과 약간의 인내심뿐이다. 컨트롤러 내부 메커니즘이 상당히 복잡한 기기인 만큼 정기적인 업데이트도 기대할 만하다. 전작인 플레이스테이션 4 듀얼쇼크 4 컨트롤러도 PC 게이머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지만 유사한 업데이트를 내놓은 적이 없었다.  듀얼센스 단품만 구하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그러나 본체인 콘솔은 오랫동안 품귀 상태다. 따라서 콘솔 없이 컨트롤러만 업데이트하는 기능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소니가 PC 게이머 지원에 관심을 쏟고 있음도 드러난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에서 유통 배급된 기존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게임을 PC로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까지 호라이즌 제로 던, 갓 오브 워, 언차티드 : 레거시 오브 씨브즈 등의 독점작이 PC판으로 출시됐다. 물론 소니의 주요 관심사이자 새로운 독점 게임 타이틀의 본거지는 콘솔이다. 대형 게임을 엑스박스와 PC용으로 골고루 출시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달리 소니가 만든 AAA 게임이 PC로 이식되려면 시간이 더 걸리는 편이다.  editor@itworld.co.kr 

플레이스테이션 플레이스테이션5 듀얼센스 2022.04.21

“두 강자의 대결” 인텔과 AMD 통합 그래픽 카드 성능 비교

고성능 게임은 일반적으로 데스크톱 PC의 영역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데스크톱 PC만큼 뛰어난 게임 성능을 제공하는 노트북도 많다. 더 나아가, 현대의 통합 그래픽 카드도 더 많은 게임을 실행할 정도로 매우 강력하며, 심지어 일부 최신 트리플 A 게임도 실행할 수 있다. 인텔과 AMD는 성능과 효율성 면에서 통합 그래픽 카드를 크게 개선했으며, 고급형 노트북의 경우 사용자는 전용 그래픽 카드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렇다면 인텔과 AMD 중 어떤 통합 그래픽 카드가 더 좋을까? PCWorld는 최신 통합 그래픽 카드인 인텔 코어 12세대 아이리스 Xe와 AMD의 새 라이젠 6000 RDNA 2의 게임 성능을 직접 비교했다. 코어 i9-12900HK, 라이젠 9 6900HS를 장착한 MSI GE76 레이더와 에이수스 ROG 제피루스 G14를 테스트했는데, 이들 각각의 전용 그래픽 카드는 비활성화됐다. 통합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두 대형 노트북 모두 일반 슬림형 및 경량 제품에 비해 쿨링 면에서 더 뛰어나다. 하지만 이번 테스트 결과는 무엇보다도 인텔과 AMD의 통합 그래픽 솔루션 성능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영상 내용을 요약하면, AMD의 RDNA2 통합 그래픽 플랫폼의 위력은 어마어마하다. 총 15번의 벤치마크 테스트 중 13번이나 인텔 Xe보다 20~40% 더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또한, 불과 1년 전 RDNA2와 Xe 플랫폼 모두 몇 차례의 테스트에서 GTX 1650을 탑재한 노트북을 크게 앞질렀다는 점을 미루어 보면 통합 그래픽 카드가 얼마나 강력해졌는지 알 수 있다. 이런 결과는 호라이즌 제로 던(Horizon Zero Dawn)이나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처럼 고사양 PC 게임에서도 사실인 것으로 증명됐다. 오픈월드(Open World) 게임은 더 강력해진 그래픽 카드로 완벽하게 구현...

인텔 AMD 통합그래픽 2022.04.20

레이저 데스에더 V2 X 하이퍼스피드 리뷰 | 게이밍 마우스에 대한 미묘한 접근방식

1만 4,000DPI의 빠른 광학 센서, 편안한 디자인,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갖춘 레이저 데스에더 V2 X 하이퍼스피드(Razer DeathAdder V2 X Hyperspeed)는 훌륭한 중간급 무선 게이밍 마우스다. 이중 연결 옵션을 제공하고 RGB 조명이 없어 생산성 작업에도 매우 적합하다. 게임 세션과 사무실 환경 사이에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물론 RGB 조명이 없어 화려하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RGB 경험을 원하는 하드코어 게이머들에게는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 가격은 59.99달러로 저렴하지 않지만, 게임용과 일반 업무용 마우스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를 없애주는 다재다능한 마우스다.    레이저 데스에더 V2 X 하이퍼스피드는 데스에더 V2 및 데스에더 V2 프로처럼 레이저 V2 제품군의 다른 게이밍 마우스와 디자인이 거의 동일하다. 메인 버튼이 약간 솟아 있는 형태이며 윤곽도 같다. 차이점은 RGB 레이저 로고다. 다른 V2 제품군에는 밝게 빛나는 RGB 레이저 로고가 있지만, 레이저 데스에더 V2 X 하이퍼스피드에는 RGB 조명이 없는 검은색 로고가 있다. 장기간 사용해도 편안한 디자인  레이저 데스에더 V2 X 하이퍼스피드의 기본 무게는 79g이며, 배터리가 추가되면 102g으로 늘어난다. 게이밍 마우스 중에서는 무게가 중간 수준이다. 오른손잡이 사용자용이고 총 7개의 버튼을 모두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메인 버튼은 좌측 및 우측 버튼 2개이며, 엄지손가락이 위치하는 왼쪽에는 2개의 버튼이 더 있다. 메인 좌측 버튼의 왼쪽에 모서리에는 2개의 작은 버튼이 있다. 가운데에는 마우스 휠이 있다. 레이저 데스에더 V2 X 하이퍼스피드는 장시간 사용해도 매우 편안하다. 아치 형태의 윤곽선이 손바닥과 잘 맞는다. 한 등급 위의 레이저 V2 모델는 측면에 고무가 없는데, 고무가 없어도 그립감이 좋다. 메인 버튼의 가운데 부분과 끝부분의 공간이 넓어서 클로 그립(claw grip)이나 손가락 그립(fin...

레이저 리뷰 마우스리뷰 2022.04.19

에픽 스토어, 4월 22일까지 턴제 전략 게임 XCOM 2 무료 공개

턴제 전략 전술 게임은 새로운 부흥기를 맞고 있다. 파이락시스의 XCOM도 다시 인기를 모으는 게임 중 하나다. 약 10년 전 외계인을 쫓는 에너미 언노운의 후속작인 XCOM 2는 2016년 발매된 게임이지만 게임 내 전략과 전술 시스템을 거의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다듬었다. 에픽 게임 스토어가 XCOM 2 PC 버전을 무료로 풀었다.   XCOM 2는 게임 줄거리뿐 아니라 여러 가지 면에서 매우 독특한 게임이다. 대다수 후속작과 달리 XCOM 2는 전작에서 플레이어가 최종 미션에 실패해 외계인 침입자를 피해 지구를 떠나야 했다는 설정을 두었다. 20년 후 지구는 완전히 정복당했고 외계인이 인류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었다. 마지막 인간 방위군의 지도자인 플레이어는 소규모 팀과 이동식 기지로 침략자에게서 지구를 되찾아야 한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원작이나 다른 그리드 기반 턴제 전략 게임 마니아에게는 매우 친숙하다. 그러나 자원이 적고 실패할 경우의 여파가 크기 때문에 섬세한 플레이의 비중이 늘어났다. 더 센 무기와 장비, 외계 기술을 이용하려면 기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더 많은 자원자를 모집해야 한다. 에픽 게임 스토어 버전의 XCOM 2는 스팀 워크숍에서처럼 방대한 모드 라이브러리에 액세스할 수는 없다. 그러나 추가로 단 10달러를 더 내면 확장팩과 4개의 DLC 업그레이드가 포함된 컬렉션 업그레이드 팩을 구입할 수 있다. 스팀 버전을 선호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할인의 이점이 크다. 현재 스팀에서는 본작을 6달러에, 컬렉션 업그레이드 팩을 13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에픽 게임 스토어의 무료 및 할인 혜택은 4월 22일 0시에 종료된다.  editor@itworld.co.kr 

XCOM2 에픽게임스토어 에픽 2022.04.18

최고의 무료 게임 채팅 앱 '디스코드' 초보자 가이드

디스코드(Discord)는 게이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커뮤니케이션 앱이다. 문자 메시지, 음성 또는 영상 통화를 할 수 있고 심지어 게임 화면을 공유할 수도 있다. 게이머와 게이머 팀이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에 즐기면서 동기화 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역시 디스코드에서 가능하다. 더 좋은 점은 이 모든 것이 무료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디스코드는 단순히 대화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여기서는 디스코드를 사용하고, 보안을 유지하고,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하는 등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디스코드 서버 가입 또는 생성하기 디스코드에서는 서버를 생성하거나 서버에 가입할 수 있다. 서버 생성과 가입은 무료이고, 서버는 커뮤니티나 친구 집단이 함께 모여 놀 수 있는 공간이다. 다른 사람의 디스코드 서버에 가입할 때 디스코드 안에서 서버를 검색할 수 있고, 또는 서버로의 링크가 있다면 서버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Cworld’는 ‘풀 너드 팟캐스트(Full Nerd Podcast)’를 위한 디스코드 서버가 있다. 디스코드 그룹을 검색할 때는 데스크톱이나 모바일 기기에서 디스코드 앱을 열고 좌측 창에서 ‘공개 서버 탐색(Explore Public Servers)’ 버튼을 클릭한다. 그런 다음 원하는 서버의 이름을 ‘검색’ 상자에 입력하고 엔터 키를 누른다. 검색에 일치하는 공개 서버가 있다면 검색 결과에 나타난다. 가입하고 싶어 하는 디스코드 서버에 있는 누군가가 사용자에게 링크를 발송할 수도 있다. 이 링크에 액세스하면 서버에 즉시 가입된다. 자체적으로 서버를 생성하려면 디스코드 앱의 좌측 창에서 ‘서버 추가하기(Add a Server)’ 버튼을 클릭한다. 서버를 처음부터 생성할 것인지, 템플릿에서 시작할지 선택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 화면상의 지시를 따라 생성하고 싶은 커뮤니티에 가장 잘 맞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중 인증을 이용한 보안 보안에 신경 쓰는 사람이...

디스코드 Discord 2022.04.18

그래픽 카드 시장의 '삼두정치' 꿈꾸는 인텔 아크 전망

2개 업체가 독점하던 그래픽 카드 시장은 지난주로 막을 내렸다. 몇 십 년 만에 처음으로 게이밍 시장의 패권을 두고 3개 업체가 어깨를 겨루는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새롭게 진입한 업체는 인텔이다. 데스크톱 게임 인프라 가격이 오를 대로 오른 지금 인텔은 외장 그래픽 카드 직접 개발에 나섰고, 독특한 아크 그래픽 카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략적인 성장 계획을 꾀하고 있다. 부디 인텔이 일반용 그래픽 카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를 바란다. 그래픽 카드 재판매업자나 칩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시장 상황은 충분히 암울했다.   새로운 영웅을 찾아서 수 년 동안 게임 애호가는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선호했다. 여기에는 물론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경쟁사인 AMD 라데온 제품도 흥미로웠지만, 엔비디아의 전력 효율성, 순수 성능, 소프트웨어 성능이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포스 카드가 스팀 하드웨어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PC 게이머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이유다. 엔비디아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훌륭한 제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일정한 지배력에는 단점도 따른다. 엔비디아는 그래픽 카드 가격을 계속 인상하고 있다. RTX 20 시리즈 GPU는 PC 게이밍을 레이 트레이싱, AI 업스케일 시대로 이끌었지만 대다수의 기존 게임을 눈에 띄게 개선하지는 못했다. 700달러에 출시된 RTX 2080의 성능은 나쁘지 않은 정도에 그쳤고 직전 세대 GTX 1080 Ti와 가격도 비슷했다. 성능과 함께 판매량도 부진했다. 값비싼 HBM 메모리 기술에 투자했다가 고비를 맞은 라데온 보다 훨씬 앞서 있다고 믿은 엔비디아는 순수한 프레임률에 안주했다.   하지만 AMD가 들고 일어났다. 라데온 RX 5000 시리즈에 적용된 RDNA 아키텍처는 전력 효율을 크게 높여 성능을 개선했다. 라데온 5700은 당시 PCWorld가 선택한 최고의 1440p 그래픽 카드였다. 라데온 RX 6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에 적용...

XeHGP 인텔아크 그래픽카드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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