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출시한 LG 울트라기어 34형은 엔디비아가 인증하는 디스플레이 기술 중 최상위 버전인 지싱크 얼티밋(G-SYNC® ULTIMTE)을 지원한다.
특히, 1ms 응답속도와 최대 180Hz 주사율을 구현, 나노미터 단위 미세 입자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 WQHD(3440 x 1440) 해상도를 통해 풍부한 색을 표현한다.
또한, 모니터 후면에는 원형 LED 조명 워닝포스라이팅 2세대를 탑재해 게임 소리와 화면에 맞춰 빛을 발산해 콘텐츠의 역동성과 몰입감을 높였다.
게이머에게 특화된 기능도 탑재했다. 명암을 조절해 어두운 곳에서 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다크앱 모드’, 입력신호 지연을 최소화해 즉각 반응을 돕는 ‘액션 모드’, 화면 중앙에 조준점을 표시해 사격 정확도를 높여주는 ‘조준점 모드’ 등이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이밍 모니터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압도적인 화질에 강력한 게이밍 성능까지 더한 LG 울트라기어 신제품으로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고가는 169만 원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