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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NFT와 게임산업의 '애증 관계' 전망

암호화폐 기술의 파생물인 NFT(Non-Fungible Token)가 여러 가지 논란을 일으키며 화제에 올랐다. 기술적 수단인 만큼 게임 산업과도 교차지점이 있다. 간단히 정의하면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는 의미인 NFT는 디지털 파일에 대한 디지털 영수증인데, 예술 작품이나 콘텐츠의 소유권이나 저작권은 아니고 비트코인 같은 종류의 암호 검증을 통해 이전될 수 있다. 이 개념을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월스트리트 저널의 짧은 영상, 또는 크랙트(Cracked)의 영상 시리즈를 시청할 것을 권한다.   옹호자들은 NFT를 가리켜 저작물 수익화의 혁명이라고 말한다. 반대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사꾼과 도둑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번개를 두 번 맞을 확률로 벼락부자가 되려는 허무맹랑한 계획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NFT는 수많은 이유에서 논란의 중심에 있다. 검증에 필요한 처리 능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NFT 판매자가 의심스러운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량 생산된 ‘예술’을 쏟아내는 최근의 경향, 그리고 디지털 인증서를 상품으로 판매하는 개념과 모호한 소유 형태 등이 언급된다.   새로운 종류의 소액 거래, NFT NFT와 게임은 어떤 관계에 있을까? 표면적으로는 연관이 없어 보인다. 특정 예술 작품의 소유권 이전 수단으로 도입된 NFT는 게임, 영화 또는 TV 쇼 같은 대중 매체와 호환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개발사가 대유행에 동참하고, 기회를 최대한 빨리 잡아 수익을 내려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게임에서의 NFT는 대부분 게임 내 아이템, 플레이어 아바타용 스킨이나 의류 아이템과 관련이 있다. 기존 NFT 개념과 함께 도입된 개인 디지털 저작물과의 공통점도 있다. 밸브(Valve)는 10년 전 팀 포트리스 2에서 커뮤니티 제작 아이템을 판매했다. 다른 NFT와 마찬가지로 이 아이템도 블록체인에서 판매 및 재판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다른 블록체인 기술과 달리, 언급된 아이템의 기능과 보유 가치가 게임 자체에 ...

NFC 유비소프트 스퀘어에닉스 2022.02.23

스팀, 할인폭 최대 90%로 제한…1% 할인 남발 제재

스팀 정기 할인 행사는 PC 게임 애호가가 최신 게임과 고전 게임 라이브러리를 모두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러나 일부 개발사나 퍼블리셔가 연중 내내 1%의 소폭 할인을 적용해 판매하면서 스팀 메인 페이지나 게임 목록 상단에 게임을 노출하는 경우가 있었다. 스팀 상점 알고리즘을 악용한 것이다. 3월부터 스팀은 개발사의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게임 판매에 엄격한 규칙을 새롭게 도입한다.    가장 큰 변화는 할인 폭이다. 할인은 정가의 최대 90%와 최소 10%로 제한된다. 핫하드웨어(HotHardware)는 게임 판매 차트 상단에 노출되는 것을 목표로 게임에 1% 할인을 적용하는 경우를 방지하는 목적이라고 보도했다. 99% 같은 파격적인 할인은 없겠지만, 사실 판매가를 95% 할인하는 게임 타이틀은 정가에 판매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조금 너그러운 변화도 있다. 할인 행사 이후 정가 판매 기간이 6주에서 28일로 단축되는데, 분기별로 진행되는 스팀 전체 할인 행사는 이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 기간은 모든 통화에 적용된다. 할인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어떤 통화로든 가격이 변동될 수 없다.  새로운 스팀 정책은 3월 28일부터 적용된다.  editor@itworld.co.kr 

스팀 PC게임 2022.02.23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디스플레이 경험 및 DRR 확장...개발자 채널에 배포

주사율이 높은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PC 게이머가 증가하는 추세다. 일부 고주사율 디스플레이에는 HDR 기능까지 있다. 이제 고주사율 HDR 모니터를 보유한 게이머는 윈도우 11에서 더 나은 게이밍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우선 마이크로소포트는 PC용 윈도우 HDR 캘리브레이션(Windows HDR Calibration)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윈도우 11이 디스플레이 성능을 '인지하여' 더 나은 색 정확도를 구현하고 자동HDR(AutoHDR) 및 관련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윈도우 HDR 캘리브레이션 앱 외에 현재까지 알려진 다른 디스플레이 관련 개선 기능은 윈도우 인사이더 프리뷰 프로그램 개발자 채널에서 테스트 중이다. 윈도우 11 인사이더 빌드 22557에 창 모드 최적화 설정이 추가됐고, 서피스 프로 8 같은 특정 윈도우 노트북의 특정 기능에서만 지원하던 DRR(Dynamic Refresh Rate) 120Hz 주사율이 다른 인터페이스로 확장됐다.  출시 예정인 윈도우 HDR 캘리브레이션 앱은 기본적으로 엑스박스 시리즈 S|X 콘솔을 HDR 디스플레이와 함께 사용하도록 구성할 수 있는 기존 엑스박스 앱의 아날로그 장치와 같다. 가장 미세한 정보까지 볼 수 있도록 화면 밝기를 조정해야 하는 스텔스 게임 설정을 모방했다. 엑스박스 앱에서는 사용자가 볼 수 있는 가장 어두운 세부 정보와 가장 밝은 세부 정보 및 모니터의 최대 밝기를 찾도록 요청한다.    설정 마지막 단계에서 엑스박스 앱은 사용자가 직접 HDR 설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화면과 최적화되지 않은 화면을 각각 보여준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최적화된 버전은 최적화되지 않은 버전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구름의 세부 색상을 표현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픽 프로그램 매니저 아나 마르타 카르발류에 따르면, HDR 캘리브레이션 앱이 윈도우 11에 배포되면 윈도우 11 설정 앱에 링크가 표시된다. (설정 앱 > 시스템 >...

DRR VRR 캘리브레이션 2022.02.18

암흑시대의 다윗과 골리앗, 지포스 RTX 3080 Vs. 라데온 RX 6500 XT 비교

최근 엔비디아, AMD, 인텔이 각각 흥미로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마치 GPU의 호황기가 도래한 것만 같다. 그러나 출시된 제품 대다수는 초호화 명품에 육박하는 가격표를 달고 있으며, 석유업계 재벌마저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최신 게임 마니아뿐이다. 그러나 엔비디아와 AMD는 드디어 각각 지포스 RTX 3050과 라데온 RX 6500 XT로 보급형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GPU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 두 GPU를 가격, 가용성, 성능 측면에서 비교해보자. 매우 치열한 비교인 동시에 2022년 보급형 GPU의 사양과 가격 대 성능비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골대가 옮겨졌다. 판매되는 GPU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과연 가격이 정당화될까?     엔비디아 RTX 3050 vs. AMD RX 6500 XT : 가격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의 발매 정가는 249달러지만, 대부분의 소매업체에서는 400~50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AMD 6500 XT는 더 저렴한 199달러로 발매됐지만, 대다수 모델의 현실적 판매 가격은 269~299달러다. 둘 다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가격대가 훨씬 높다. GPU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은 계속 변동할 것이다. GPU 가뭄의 여파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 가격대의 GPU는 중요한 기준을 두고 평가해야 한다. 바로 가용성이다.  이 단어는 GPU 지평을 지배하고 사용자의 선택 범위를 결정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00 GPU는 가격이 원래 발매정가를 초과하더라도 빠르게 판매와 구입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AMD 가격도 마찬가지로 수요에 맞춰 치솟았고 보급형 사용자나 입문자가 구입할 만한 재고가 많지 않다.   엔비디아 RTX 3050은 더욱 전통적인 가격 및 가용성 경로를 따르고 있다. 나머지 RTX 3000 제품군에서는 가격대와 규모가 제품에 따라 계층화된다.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암호화폐 채굴...

RTX3050 RX6500XT 지포스 2022.02.15

리뷰 : 비평가 극찬 받은 밸브 스팀 덱 "20년만에 등장한 가장 혁신적 게임기"

스팀덱(Steam Deck)은 밸브가 개발한 닌텐도 스위치 스타일의 휴대형 PC 게이밍 기기다. 아마도 닌텐도 스위치 이후 가장 기대를 모은 휴대형 하드웨어일 것이다. 따라서 IT 미디어가 스팀덱을 낱낱이 해부하는 것도 이해할 만하다. 이번 달 말로 예정된 공식 출시가 한참 남은 시점인데도 그렇다. 사전 출시 기기는 마침내 몇몇 유튜브 리뷰어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프리뷰 영상을 통해 스팀덱 내부를 뜯어보지는 못하더라도 최종 하드웨어의 상세한 사양을 보여주고, 인기 PC 게임의 플레이 성능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밸브는 최신 AAA 게임을 멋지게 실행하는 비교적 저렴한 휴대 기기를 만든다는 목표를 선언한 바 있다. 스팀덱의 성능은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아마 초미의 관심사일 것이다. 이미 사전 주문을 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최신 노트북과 동일한 AMD APU와 스팀 플랫폼 및 서비스와의 긴밀한 통합에 근거할 때 스팀덱의 성능을 가늠하는 일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리누스테크 팁스(LinusTech Tips)와 게이머스 넥서스(Gamers Nexus)는 스팀덱을 여기저기 살펴보면서 AMD가 제작한 커스텀 애리스 APU 시스템(젠 2 프로세서 그래픽 실행), 라데온 기반의 RDNA 2 그래픽, 16GB의 고속 LPDDR5 RAM이 주는 위력을 검증했다. 두 테스트는 스팀덱 시스템이 60Hz 한계를 2~3배 뛰어넘어 데드 셀(Dead Cells) 등 저전력 2D 게임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심지어 리누스는 스팀덱을 “아마도 20년만의 가장 혁신적인 게이밍 PC”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스팀덱 게임 성능  한층 강력한 AAA 게임 실행에서는 변수가 많았다. 최적화가 잘 된 게임은 기본적인 리눅스 기반 스팀OS 시스템에서 매우 원활하게 실행되는 경향이 있었다(윈도우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테스트에서는 이용할 수 없었다). 전투 행위가 중단 없이 이루어지는 데빌 메이 크라이 5...

스팀 스팀덱 2022.02.10

"작지만 큰 변화" 스팀 클라이언트 베타, 게임 설치에 필요한 용량 표시

기능도 아니고 인터페이스 면에 일어난 작은 변경이 스팀 클라이언트 베타를 편하게 바꾸어 놓았다. 대단한 변화는 아니지만, 데스크톱용 스팀 클라이언트에서 게임에 필요한 용량을 바로 표시해 SSD에 새 게임을 설치할 때 훨씬 편리해졌다. 현재 스팀은 다운로드 시작 직전까지 게임 크기를 나타내지 않는다. 몇 번 더 클릭하고 팝업 창을 확인하면 되지만, 새로운 게임이 저장공간을 얼마나 차지하는지, 컴퓨터 내 빈 공간에 여유가 있는지를 확인할 때 몇 단계를 더 거치는 것은 번거롭다.   게이밍온리눅스는 스팀 클라이언트 베타에서 게임 목록 설치 버튼 옆에 숫자가 표시될 공간을 남겨뒀다고 보도했다. 사소한 불편이었지만 어쨌든 해소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스팀 클라이언트 베타를 사용하려면 등록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번 변경이 정식으로 반영되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스팀 2022.02.04

마이크로소프트 CEO "메타버스, WoW와 다를 것 없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야 나델라가 최근 뜨거웠던 메타버스 열기를 한 차례 진정시켰다. 대다수 사용자가 과연 메타버스가 어떤 의미일지를 묻는 상황에서, 메타버스는 곧 게임일 뿐이라고 단정지은 것이다. 나델라는 파이낸셜 타임즈에 2가지 사건과 연관지어 메타버스 비전을 설명했다. 경쟁사 메타가 2021년 가상현실 사업에서 102억 달러의 손해를 본 것,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700억 달러에 인수한 사건 두 가지를 엮었다. 나델라는 “메타버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짚어보자. 메타버스란 무엇일까? 바로 게임 개발과 관련이 있다. 물리 엔진 안에 사람과 장소, 사물을 집어넣고 그 모든 것을 각각 연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람들이 회의 탁자에 앉아있는 상태를 아바타나 홀로그램, 2D 그림과 음성으로 대체할 수 있다”며, 메타버스가 사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예전부터 계속 해왔던 것, 즉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나 에버퀘스트, 런이스케이프 같은 게임 영역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바로 알겠지만, 이것은 곧 1990년대 초기의 MUD와 다를 바 없다. 물론 VR 챗 같은 가상현실 애플리케이션은 좀 더 직접적으로 사람을 연결하지만, 메타버스는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는 공유 세계의 아바타 이상의 것이 전혀 아니다.   포르자 게임에서 사용자의 아바타는 곧 사용자의 경주 차량이고, 차량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미는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나델라 역시 이것을 이해하는 것 같다. 나델라는 “메타버스를 통해 여러 가지를 꿈꿀 수 있다. 말 그대로 회의실에 있는 것처럼 게임 속에 있을 수 있고 다른 참석자와 대화할 수 있다. 여기에 필요한 비유와 기술은 다른 맥락에서도 그대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가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요약한 메타버스 전략을 그대로 팀즈 내 아바타 사용 방식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여기에서도 역시 맥락이 중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버스 기본 프레임워크로 마이크로소프트 메쉬(Mesh)에 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메타버스 액티비전 2022.02.04

"어제는 이 편, 내일은 저 편" 소니, 헤일로 제작사 번지 인수 합병 발표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 마이크로소프트가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이었던 크래쉬 밴디쿳 인수를 계획하면서 게임 업계에 커다란 지각 변동이 왔다. 여기에 소니가 반격을 개시했다. 이번주 초 소니는 데스티니와 헤일로의 제작사인 번지를 36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말 그대로 천지개벽이다.    잇단 인수 합병이 어떤 파급력을 지닐지 사용자도 우려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몇 년 전 인수한 베데스다가 스타필드와 엘더 스크롤 VI가 엑스박스와 PC용으로만 출시될 것이라고 암시한 상황에서 멀티 플랫폼 게임이 사라지고 각 진영을 둘러싼 벽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다. 데스티니는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PC에서 모두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다행인 것은 지원 플랫폼에 변동이 있어도 당장은 아닐 것이라는 점이다. 번지 CEO 피트 파슨은 인수에 대해 계속해서 독립 퍼블리싱과 창의적인 개발을 이어나가고, 통합된 하나의 번지 커뮤니티를 장려할 것이며, 번지의 게임은 어디든 사용자 커뮤니티가 있는 곳에 계속 서비스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도 같은 입장인 것 같다. SIE CEO 짐 라이언 역시 발표에서 번지 인수는 플레이스테이션이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중요한 단계였다고 밝혔다. 라이언은 번지가 만든 사용자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계속 스튜디오가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번지와 마찬가지로 사용자 커뮤니티는 플레이스테이션 DNA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Xbox: lol we own crash now lol Sony: *eyes glowing red* — Jeff Grubb (@JeffGrubb) January 31, 2022 이러한 입장 발표가 립서비스에 그치지 않을지, 실제로 크로스플랫폼 지원이 계속될지는 앞으로도 두고봐야 하겠지만, 만일 그렇다면 번지와 플레이스테이션의 결합은 PC 게임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인수가 플레이...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2022.02.03

RGB 키보드 탑재한 게이밍 크롬북 출시될까?

크리스마트 트리처럼 반짝이지 않는 키보드로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이 가능하기는 할까? 물론 가능하다.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크롬OS 최신 버전에 RGB 라이트 키보드를 지원하는 코드가 포함됐다. 이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게이밍용 크롬북’ 개발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가능한 일이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게이밍용 크롬북 개발 소식은 나인투파이브구글(9to5Google)의 보도에 따른 것이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크로미엄(Chromium)의 공개 소스코드 저장소에서 새로운 기능 플래그를 발견했다. 크로미엄 프로젝트는 크롬 데스크톱과 모바일 브라우저, 크롬북에서 사용하는 운영체제의 핵심이 되는 프로젝트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이 주목한 코드는 사용자 정의나 게임 통합을 위한 기능이 없어 간단한 상태이지만, 구글의 직원 누군가가 RGB 키보드 하드웨어를 구상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지금까지 구글은 크롬OS가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게이밍 능력을 갖추도록 다양한 시도를 했다. 지난 2020년에는 밸브(Valve)가 크롬북용 스팀 스토어 및 배포 센터를 개발해 가상머신에서 리눅스 기반 게임을 구동할 것이라는 조짐이 있었다. 물론 구글은 자체적으로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을 윈도우로 가져오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타디아(Stadia)를 출시하기도 했다. 구글의 노력과 별도로 엔비디아의 지포스 나우(GeForce NOW)나 엑스박스 게임 패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도 브라우저나 안드로이드 기반 앱을 통해 크롬북에서 작동한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HP와 레노버가 각각 자사의 게이밍 제품군인 오멘(Omen)과 리전(Legion) 라인에서 게이밍 크롬북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게이밍 노트북이 눈에 띄기 위해서는 화려한 키보드 이상의 요소가 필요하다. 고성능 3D 게임을 실행하려면 리눅스에서조차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며, 빠른 재생률을 갖춘 고품질 디스플레이와 큰 용량의 배터리가 게이밍 노트북...

크롬북 게이밍크롬북 스팀 2022.01.28

"불행한 게이머를 위한 차선" AMD RX 6500 XT의 존재 이유

199달러에 출시된 AMD 라데온 RX 6500 XT의 부정적인 리뷰를 읽다 보면 당연히 이 제품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을 것이다. 하드웨어 언박스드의 영상 리뷰 제목은 무려 ‘최악의 GPU’다. 게이머 넥서스는 ‘2016년 GPU보다 못하다’고 평가했다. 리누스 테크 팁은 ‘구입할 수는 있지만 그래서는 안 되는 GPU’라고 평했다.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주장이 많다. 그러나 유념할 점도 있다. 부정적인 관점은 타당하고 사실이다. 라데온 RX 6500 XT 리뷰에서 설명한 것처럼, 이 AMD 그래픽 카드는 좀 이상하다. 이전 세대 GPU보다 성능이 높지 않다. 그러나 비판자는 중요한 쟁점을 놓치고 있다. 지금은 2016년이 아니다. 그리고 세상은 지금 당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 재고가 받쳐준다면, 라데온 RX 6500 XT는 가려운 곳을 긁어줄 그런 GPU다.   ADM가 라데온 RX 6500 XT를 내놓으면서 많은 기능을 없앤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새 GPU이면서도 과거 150~250달러에 살 수 있었던 보급형 그래픽 카드보다 매력이 덜하다. 최신 PC에서 잘 작동하지만, PCIe 4.0 레인이 4개에 불과하다. 그러나 성능은 구형 PCIe 3.0 시스템 수준으로 저하될 수 있다. 간신히 64비트 버스를 넘는 4GB 메모리는 AMD 인퍼니티 캐시 기술로 보완이 되기는 하지만, 시각적 성능을 제한한다. 또 스트리머에게 필수인 H.264와 H.265/HEVC 인코딩을 지원하지 않으며, 라데온 RX 6500 XT는 HDMI 2.1 연결 포트 1개와 디스플레이포트 1개만 장착하고 있다. 그렇다. 리뷰어가 실망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 객관적 지표를 기준으로 할 때 라데온 RX 6500 XT는 예전에 출시됐던 보급형 그래픽 카드보다 성능이 낮다. 그러나. 팬데믹 3년차에 들어선 지금의 세상은 과거와 다른 세상이다. 정상적인 가격에 판매되는 그래픽 카드를 찾기란 불가능한 실정이다. 지속적인 부품 부족 문제, 물류 정체, 관세...

AMD GPU 그래픽카드 2022.01.25

'화제의 인싸 게임' 워들을 쉽게 맞추는 3가지 방법

최근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워들(Wordle) 게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번 추측해 5글자 단어를 맞추는 단순한 게임이다. 5개의 녹색 사각형은 모두 맞췄다는 의미이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워들을 쉽게 맞추는 방법이 있다. 일종의 속임수지만, 워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소개한다.     워드히포를 사용해 워들 깨기 '워들 213'부터 시작해보자. 정답 때문에 트위터가 시끄러웠다. 많은 사람이 처음 세 글자가 P-R-O라는 사실은 알아냈지만 마지막 두 글자 X와 Y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워들 사용자는 처음에 proud나 prowl 같은 더 보편적인 단어를 생각했다. 하지만 보편적이라는 틀에 갇힐 필요가 없다.   이때 다른 글자를 찾는 실용적인 툴이 워드히포(WordHippo)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워드히포 링크에 들어가 PRO로 시작하는 5글자 단어를 찾으면 된다. 사용자가 입력한 문자와 다양한 구성으로 다양한 길이의 고급 단어 검색 결과가 나온다. 글자를 소거하다 보면 추측할 수 있는 단어를 몇 개로 압축할 수 있다.   워들에서 승리한 척하기 너무 힘들 하루를 보냈을 때 쓸 수 있는 방법이다. 사실은 정답을 맞추는 데 실패했지만, 마치 맞춘 것처럼 하는 것이다. 몇 개의 가상 애완동물을 보상으로 받아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워들에서 승리하면 좋겠지만, 패배하면 워들이 화면의 상단에 정답을 표시한다. 따라서 워들을 구글 크롬의 시크릿 모드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시크릿 모드로 열고 퍼즐을 풀거나 정답을 기록한다. 그리고 시크릿 모드를 닫은 후 모든 쿠키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브라우저로 워들을 플레이한다. 워들에서 승리하고 승리 기록을 자랑하면 된다.   워들 해킹해 내일의 단어 알아내기 워들에서 속이는 마지막 방법은 훨씬 더 은밀하다. 힌티는 '모든 워들 정답은 이미 워들 안에 있다'는 것이다. 워들...

워들 Wordle 2022.01.25

AMD 라데온 RX 6500 XT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사실

AMD의 199달러짜리 라데온(Radeon) RX 6500 XT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합리적인 가격의 그래픽 카드다. 제시된 가격에 가깝게 상점에 진열될 만큼 충분한 재고를 갖출 수 있다는 가정 하에서 보면 말이다. 라데온 RX 6500 XT는 일반적인 그래픽 카드가 아니다. AMD는 암호화폐 채굴자의 접근을 막으면서도 ‘200달러 이하’라는 매력적이고 중요한 가격대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조율해야 했다.   라데온 RX 6500 XT 테스트에는 평소보다 꽤 많은 노력이 투입됐다. 긴 종합 후기를 읽을 시간이 없는 사용자를 위해 라데온 RX 6500 XT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사실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초보 PC 게이머에게 적합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PC 게이밍이 우세를 보인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칩 부족 사태와 물류 문제, 이익을 추구하는 암호화폐 채굴자의 폭발적인 수요와 같은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대부분 그래픽 카드의 구매가가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사용자는 새롭고 저렴한 장비에 투자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동안 PCWorld는 게임을 위한 예산상 최고의 그래픽 카드로 통합 그래픽 성능이 좋은 CPU를 제안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라데온 RX 6500 XT가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라데온 RX 6500 XT는 199달러로 저렴할 뿐 아니라, 높은 프레임률로 e스포츠 게임을 집어 삼킬 것이며, 1080p 해상도에서 그래픽 설정을 중간 혹은 고급으로 지정하면 빠른 속도로 최신 트리플A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레이 트레이싱, AMD의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 피델리티FX 수퍼 해상도, 라데온 안티래그, 라데온 부스트와 같은 최신 기능을 지원하며, 레이 트레이싱을 제외한 모든 기능이 그래픽 카드를 훨씬 더 빠르게 실행하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지포스 GTX 1650 슈퍼 또는 라데온 RX 580과 같은 그래픽 카드를 이미 보유한 사용자에게는 강력한 업그레이드가 될 만큼 충분한 성능 향상을 제공하...

AMD 라데온 RX 6500 XT 라데온 2022.01.21

MS의 액티비전 인수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전략에 미칠 영향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 인수를 추진 중이다. 지구상 대부분 국가 GDP보다 많은 금액이 움직이는 큰 거래다. 조직 내 성폭력과 차별 고발과 퍼블리싱까지 얽힌 문제가 많은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문제가 많은 회사를 사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각종 규제 장벽을 극복해 가면서 갈수록 그 수가 늘어나는 자회사 목록에 세계 최대 게임 퍼블리싱 회사 하나가 추가된다고 가정해보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원하는 이유는 복잡하지 않다. 경영진이 아직 비전이 확실치 않은 메타버스에 대해 몇 번 운을 떼었지만, 가장 간단한 대답은 마이크로소프트의 3대 플랫폼에 더 많은 독점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 3대 플랫폼은 엑스박스 콘솔, PC, 엑스박스 게임 패스다.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용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하다. 지난 몇 년 동안 베세스다, 모장, 옵시디언, 레어(Rare), 더블 파인(Double Fine) 등 크고 작은 게임 개발사를 전략적으로 인수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과거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GaaS(Games-as-a-Service) 세상의 리더로 부상할 입지를 갖추고 있다.   진짜 흥미로운 질문은 따로 있다. 소니는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플레이스테이션 4와 엑스박스 원 시대에 소니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완전히 앞질렀다. 플레이스테이션 5 시대에 들어와서도 스파이더맨 시리즈, 호라이즌 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고스트 오브 쓰시마 등의 독점작을 확보해 마케팅하면서 전 세대의 성과를 반복할 준비가 된 것 같았다. 올해만 해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God of War: Ragnarok)’, 그랜 투리스모(Gran Turisom) 7,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Horizon Forbidden West), 포스포큰(Forspoken), 시푸(Sifu), 고스트와이어: 도쿄(Ghostwire: Tokyo)’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심...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게임패스 2022.01.21

'게임계 최고 빅 딜'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687억 달러에 인수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18일 밤 디지털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687억 달러 전액 현금으로 인수할 계획을 발표했다. 인수가 확정되면 마인크래프트와 둠 등 유명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부문이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액티비전은 콜 오브 듀티,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 캔디 크러쉬 등 인기 높은 게임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콘솔에서 지원하고 있는 게임이다. 액티비전 인수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온라인 세계를 증강 현실 헤드셋으로 가상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산업에 굳건한 기반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인 토마스 비트먼은 “결국 기업과 개인 사용자용 메타버스의 경계는 흐려질 것이므로 어느 하나에만 집중할 수는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두 부문 모두에 커다란 투자를 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수 규모도 마이크로소프트 역사상, 그리고 게임 업계를 통틀어서도 크다. 이달 초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가 진가(Zynga) 인수에 들인 127억 달러가 작아보일 정도다.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가 260억 달러에 링크드인을 인수한 금액의 배 이상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인수를 통해 중국의 텐센트 홀딩스와 일본 소니 그룹에 이어 매출 규모 기준 전 세계 3위의 게임사로 발돋움했다. 전 세계 비디오 게임과 증강 및 가상 현실 시장을 담당하는 IDC 리서치 이사인 루이스 워드는 이번 인수가 게임 산업의 유력 업체간의 통합이므로 시장 단일화나 독점의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전략은 2020년 제니맥스 미디어(베데스다 소프트웨어) 인수 등 지난 수 년간 양적 팽창을 거듭했다. 비트먼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과 게임용 플랫폼 구축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으며, 특히 게임 산업에서는 콘텐츠 제공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야 나델라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게이밍 CEO인 필 스펜서의 직속 관할이...

블리자드 게임 마이크로소프트 2022.01.19

5GHz CPU 둘러싼 인텔과 AMD의 '기싸움'

CES 2022에서의 발표가 하나의 신호라면 5GHz 성능을 둘러싼 인텔과 AMD의 전쟁은 언제 발발해도 이상하지 않다.  행사 마지막의 깜짝 발표에서 두 업체는 모두 5GHz 이상의 데스크톱 CPU를 시연했다. AMD는 라이젠 7000 프로세서에서 헤일로 인피니트를 플레이하면서 모든 CPU 코어가 5GHz 이상으로 작동한다고 주장했다. 정확한 CPU 모델이나 코어 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소한 8코어 이상일 것으로 추측된다.   2시간 후 인텔이 12세대 코어 i9 KS 칩으로 히트맨 3를 플레이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반격했다. 모든 성능 코어가 5.2GHz에서 동작했다. 인상적이기는 하지만 효율 코어 속도가 4GHz에 그치면서 ‘모든 코어가 5GHz를 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성능 코어다.  5GHz가 그렇게 중요한 이유  사용자는 아마도 ‘뭐 별 거라고’라는 표정을 짓고 있을 것이다. 9년 전 이미 AMD가 FX-5950에서 5GHz 코어를 선보였을 때 사용자 반응은 아주 미미했다. 왜 이제 와서 5GHz 성능이 중요해진 것일까?    5GHz는 어마어마한 이정표가 아니고, AMD와 인텔이 만드는 실용적인 게임 환경에 중요한 성과도 아니라는 점에는 모두 동의하지만, 코어 클럭 숫자는 보통 실제 성능을 의미한다. 코어가 많을수록 좋은 애플리케이션이나 작업에 분명 이점이 있다는 뜻이다. 3D 모델링이나 어도비 프리미어, 라이트룸을 사용하거나 마이크로소프트 엑셀로 고급 분석 작업을 할 경우 모든 코어의 성능이 향상된다면 8~11%의 속도 개선 효과가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이점인 마케팅을 고려해야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된다. CPU 박스나 PC에서 5GHz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면, 이성적으로는 4.92GHz와 5GHz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이해하면서도 마음이 움직이기 마련이다. 왜 노트북 가격표에 2,500달러가 아니라 2,499달러라고 적어둘까?...

CPU 인텔 AMD 2022.01.17

험블 번들, 2월부터 맥·리눅스 지원 중단 예고

사용자가 가격을 결정하고 개발자 수익도 지정할 수 있게 엄선한 독립 게임을 묶어 파는 서비스인 험블 번들이 2022년 1월 31일부터 맥과 리눅스 지원을 중단한다. 험블 번들은 이메일을 통해 가입자에게 구독 형태로 윈도우 게임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험블 가입자이면서 험블 트로브에 구입한 게임이 있다면 이달 말까지 다운로드를 완료해야 한다. 그 후에는 윈도우 PC 버전만 사용할 수 있다. 험블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윈도우용 험블 초이스(Humble Choice) 요금은 월 11.9달러이며 험블 번들이 보유한 전체 게임에 액세스할 수 있다. 10년 이상 이어져 온 맥 지원이 중단된다는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맥에서의 게임 경험에 익숙한 이들에게 놀라운 결정은 아니다. 독립 개발자든 대형 제작사든 맥을 고려해 게임을 개발하고 플레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The ebb & flow of the Mac gaming ecosystem’s pretty sad to see. Apple burned a lot of bridges with the 32-bit cutoff, OpenGL deprecation, and mandatory notarization. Not to mention *years* of bargain-basement GPU performance. Leaning on iOS games won’t do much to slow the decline — Steve Troughton-Smith (@stroughtonsmith) January 14, 2022 10여 년 전 애플도 게임 전문가를 영입하고 전용 게임 API 부서를 신설한 적이 있지만, 시장 점유율이 낮고 GPU 성능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 제작사도 노력에 비해 성과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최근에는 애플 실리콘의 그래픽 성능이 많이 개선됐지만, 32비트 앱 지원을 중단했고 오픈GL이 아니라 애플 자체 메탈 그래픽 API를 표준으로 삼은 데...

험블번들 맥게임 2022.01.17

'업체 주장 이면의 사실들'...하드웨어 성능이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

애플이 지난 10월 M1 맥스 프로세서를 출시했을 때, 인터넷에는 PC 노트북 컴퓨터의 앞날이 깜깜하다는 말이 많이 돌았다. 향후 몇 년 동안 PC 노트북 컴퓨터가 경쟁력 면에서 맥북 프로에 밀릴 것이라고 전망한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이런 예측을 조금 수정해야 할 일이 생겼다. 인텔과 엔비디아가 애플에 커다란 ‘한 방’을 먹인 것이다. 엔비디아가 새로운 지포스 RTX 3070 Ti 및 지포스 RTX 3080 Ti 노트북 컴퓨터용 GPU를 발표하면서 먼저 포문을 열었다. 엔비디아는 오토데스크 아놀드(Autodesk Arnold), 블렌더(Blender), 카오스 V-레이(Chaos V-Ray), 옥테인렌더(OctaneRender), 레드쉬프트(Redshift)에서 새 지포스 RTX 3080 Ti 노트북 컴퓨터 GPU와 애플의 가장 빠른 M1 맥스를 비교한 것은 물론, 보급형 제품인 지포스 RTX 3060 노트북 컴퓨터 GPU도 비교했다. 맥북 프로 16의 M1 맥스와의 비교 결과에서 알 수 있듯, 지포스 고성능 제품과 보급형 RTX 3060 노트북 컴퓨터 GPU 모두 M1 맥스 성능을 앞섰다. 그것도 월등히 앞선다. 오토데스크 아놀드에서 지포스 RTX 3080 Ti 노트북 컴퓨터 GPU의 렌더링 소요 시간은 10분, 지포스 RTX 3060 노트북 컴퓨터 GPU는 22분인 반면, M1 맥스는 78분이 걸렸다. M1 맥스 대비 RTX 3080 Ti의 렌더링 시간은 87%, RTX 3060은 78%에 불과했다. 크리에이터에게 작업 시간은 아주 중요하다. M1 맥스의 완패다. 그러나 이런 앱 가운데 상당수가 오래 전부터 엔비디아 GPU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지포스가 ‘홈구장’의 이점을 갖는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가 블렌더 사이클 테스트에 현재 애플 M1과 메탈(Metal) API에 포팅된 버전을 사용했는지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 아마도 그러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한다. 제시된 결과를 공개할지를 승인할 때, CES ...

M1맥스 엔비디아 인텔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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