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엘든링 말레니아전 1,000승 플레이어, 반다이 제작 실물 검 받아

Michael Crider  | PCWorld 2022.07.08
‘소울’ 시리즈로 유명한 프롬 소프트웨어 애호가 커뮤니티에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최신작 엘든 링의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 보스전 멀티 플레이에서 다른 플레이어를 도와 1,000회 이상 승리한 개인 플레이어인 Let Me Solo Her에게 퍼블리셔 반다이 남코가 실물 검을 증정한 것이다.
 
ⓒ @TsuboiKlein 

트위터 사용자 @TsuboiKlein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특별 제작된 검을 공개했다. ‘일어나라, 빛 바랜 자여(Rise, Tarnished)’라는 문구가 새겨진 이 검은 특별 제작한 상자에 전시대, 엘든 링 세계 지도, 말레니아 나무 조각과 함께 담겨 있다. 
 
ⓒ @TsuboiKlein 
 
LetMeSoloHer는 엘든 링 출시 직후부터 단시간 내에 게이머 커뮤니티에서 두각을 나타낸 플레이어다. 한 모드 제작자는 다른 사용자를 도와 어려운 보스전에 참전한 이 플레이어의 AI 아바타를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어려운 보스전 멀티 플레이에서 이 전설적인 플레이어를 만날 수 있다면 행운이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약간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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