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9

지포스 RTX 3070 리뷰 | 전 세대 최고제품보다 더 나은 성능, 그러나 AMD 라데온도 고려해야

Brad Chacos | PCWorld

“2080 Ti보다 빠르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지난 9월 지포스 RTX 3070을 공개하면서 장담했던 재기 넘치는 표현이다. 지포스 RTX 2080 Ti는 엔비디아 RTX 20 시리즈 그래픽 카드 제품군 중 최고 자리에서 1,200달러라는 가격에 맞는 성능을 보인 제품이었다. 700달러나 더 저렴한 500달러로 가격이 책정된 지포스 RTX 3070과 그 안에 든 암페어 GPU가 직전 세대 고가 플래그십 모델과 경쟁이 될까?

대답은 ‘그렇다’이다. 자세히 비교하면 더 나은 부분, 모자란 부분이 각각 존재한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지포스 RTX 3070은 절반 가격에 RTX 2080 Ti에 필적하는 게임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 맞다. 그리고 콘텐츠 제작 분야 일부에서는 더 그렇다. 분명히 이전 세대 RTX 2070을 앞선다. PC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장족의 발전이다. 그러나 AMD가 카운터 펀치를 날릴 준비를 하고 있다. 29일 라데온 RX 6000 시리즈가 공개됐는데, 발표 후에도 지포스 RTX 3070이 계속 큰 관심을 끌지 여부는 지켜볼 문제다. 더 자세히 알아보자.
 
ⓒ BRAD CHACOS/IDG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 사양, 기능과 특징, 가격

기술 사양에 있어 RTX 3070 파운더스 에디션은 앞서 출시된 RTX 30 시리즈와는 꽤 다르다.

지포스 RTX 3080과 RTX 3090은 엔비디아의 가장 큰 ‘GA102’ 암페어 GPU를 사용하지만, 지포스 RTX 3070은 이보다 작은 ‘GA104’ GPU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이 GPU는 완전히 구현된 상태에서는 최대 48SM(Streaming Multiprocessors)를 지원할 수 있지만, RTX 3070은 46SM을 지원한다. 제조 공정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는 결정으로 보인다. 여기에서는 GPU 수준의 기술에 대해 자세히 다루지 않을 계획이다. 가장 중요한 아키텍처 측면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RTX 3080 리뷰나 엔비디아의 암페어 백서를 참조한다.

이제 500달러 가격에 판매될 지포스 RTX 3070의 내부와 외부를 알아보고, 직전 세대의 같은 가격 제품인 RTX 2070, 엔비디아가 비교 대상으로 삼았던 1,200달러짜리 RTX 2080 Ti의 기술 사양을 비교한다.
 
ⓒ BRAD CHACOS/IDG

RTX 30 시리즈에 탑재된 암페어 GPU는 앞선 세대 제품보다 CUDA 코어 수를 효과적으로 2배 늘린 새로운 설계를 채택했다. 대부분 게임은 한 번에 코어를 모두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성능은 선형으로 비례해 증가하지 않는다. 유사하게 RTX 3070에는 앞선 세대 GPU보다 더 많은 수의 고급 RT 및 텐서 코어가 탑재되어 있다(DLSS 같은 AI 작업과 레이트레이싱에 사용되는 전용 하드웨어). 따라서 코어 수가 적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카드는 RTX 2080 Ti에 필적하는 성능으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처리하며, 클럭 속도는 훨씬 더 높다.

가장 큰 차이점은 메모리다. RTX 3080과 3090에는 효율과 속도가 더 높은 GDDR6X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다. 메모리 대역폭이 훨씬 크다. 지포스 RTX 3070은 다르다. 직전 세대 RTX 2070과 동일한 8GB의 GDDR6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다(동일한 256비트 버스). 이 점에서 경쟁하려는 RTX 2080 Ti보다 뒤처진다. 용량(8GB 대 11GB), 메모리 대역폭(448GBps 대 616GBps) 모두 이전 세대보다 못하다. 1440p 해상도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앞으로 몇 년간 8GB GDDR 6로 4K 게임을 즐기기 충분할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 콘솔에도 16GB VRAM이 탑재되는 시대다. 지금 당장은 대부분의 4K 게임을 즐기기 충분할 것이다.

RTX 3080과 RTX 3090은 강력한 그래픽 카드라는 평을 얻었다. 지포스 RTX 3070은 암페어 GPU가 기존 RTX 20 시리즈에 내장된 튜링 GPU보다 전력 효율성이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포스 RTX 3070은 이전 세대 플래그십 제품인 RTX 2080 TI에 버금가는 성능을 전달하면서도 전력을 30와트 적게 사용한다. 8핀 커넥터를 2개가 아닌 1개만 쓰는데, 그래도 RTX 2070보다는 소비 전력이 70W 많다. RTX 2070의 경우 덜 강력한 파워 서플라이로 구동할 수 있다.
 
RTX 3070 FE는 엔비디아가 독자 개발한 12핀 커넥터를 사용한다. 다른 파운더 에디션 모델과는 위치가 다르다. ⓒ BRAD CHACOS/IDG

PCWorld가 리뷰한 파운더스 에디션은 엔비디아가 공기흐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치를 없앤 소형 맞춤형 PCB를 사용한다. 지금까지 공개된 다른 FE 카드처럼 엔비디아가 독자 개발한 12핀 커넥터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다는 의미다. 엔비디아는 (짧고, 보기 흉한)어댑터를 기본 제공한다. 그러나 더 강력한 RTX 30 시리즈 파운더스 에디션 카드와 다르게, 12핀 커넥터가 45도 각도의 수직 방향이 아닌, 카드 가장자리 중앙에 수평으로 누워있다. 케이스 파워 서플라이 가리개의 배선 컷아웃이 GPU 아래라면 훨씬 더 나은 위치이다.

그 외에도 독창적인 커스텀 ‘플로우-스루(Flow-through)’ 쿨러를 RTX 3080과 RTX 3090에 도입했다. 독립 푸시-풀 팬과 브리스틀링, 카드 몸체를 구성하는 두꺼운 메탈 히트 핀이 특징으로 아주 효과적이다.

그렇지만 지포스 RTX 3070은 조금 차이가 있다. 푸시-풀 구성으로 카드 밑면과 윗면에 팬을 1개씩 배치하지 않고, RTX 3070 FE는 카드 앞면에 두 팬을 모두 배치하고, 맨 위에 얇은 백플레이트를 추가했다. 두 팬은 히트 싱크를 통해 공기를 내보낸다. 카드 뒷부분의 블로워 스타일 팬은 3070 FE의 I/O 브래킷을 통해 열을 내보낸다. 다른 쪽 팬은 뜨거운 공기를 백플레이트의 컷 아웃 부분을 통해 시스템 맨 위로 보내, 케이스 후면 팬이 이를 빨아들여 내보내도록 만든다. 작동 방식은 더 강력한 RTX 30 시리즈 카드의 쿨러와 같다. 그러나 경로에 차이가 있다.
 
위는 RTX 3080 파운더스 에디션, 아래는 RTX 3070 파운더스 에디션. ⓒ BRAD CHACOS/IDG

쿨러 디자인이 바뀌고, 전력 소비량을 줄인 것 외의 특징은 RTX 2080 Ti, 그리고 다른 FE 제품보다 크기가 더 작은 것이 특징이다. 2슬롯인 제품 길이가 9.5인치, 넓이는 4.4인치밖에 안 된다. 다른 RTX 30 시리즈 FE 카드처럼, RTX 3070 파운더스 에디션은 3개 디스플레이포트 1.4 연결부, 8K 비디오를 출력할 수 있는 1개 HDMI 2.1 포트, 그리고 프레임을 많이 줄인 상태에서 8K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는 AVI 디코드를 지원한다.

또 RTX 3070은 다른 RTX 30 시리즈에 채택된 다른 기능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스트리머나 비디오 크리에이터라면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를 확인해보기 권장한다. 엔비디아 텐서 코어의 AI 기능을 이용, 자동으로 노이즈를 없애고,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녹색 화면을 구현하고, 배경을 흐리게 만들고, 헤드 트래킹 기능을 지원하는 도구 모음이다. 또한 e스포츠 게임에서 지연을 최소화하는 엔비디아 리플렉스도 있다. PCWorld는 최근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테스트했는데, 아주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으로, RTX 3070은 GPU와 NVMe SSD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인 RTX I/O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게임에서 로딩 시간을 없앨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내년에 출시되면 진짜 시장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지도 모른다.
 
RTX 3070 파운더스 에디션은 대부분의 구성에 여전히 두꺼운 검은색의 히트 핀을 사용하고 있다. ⓒ BRAD CHACOS/IDG

이번 신제품은 모두 PCIe 4.0 커넥터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지금까지는 AMD 라이젠 시스템만 지원했다. 인텔도 내년에 PCIe 3.0을 PCIe 4.0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섀도우플레이, NVENC, 지포스 경험 앱을 통한 ‘원-클릭’ 게임 최적화 같은 엔비디아의 기존 기능도 지원한다.

이제 게임과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작업을 잘 처리하는지 살펴보자.
 

테스트 환경

- 인텔 코어 i7-8700K 프로세서 모든 코어를 5GHz로 오버클럭
- EVGA CLC 240 폐쇄식 수냉쿨러
- 에이수스 맥시머스 X 히어로 메인보드
- 64GB 하이퍼X 프리데터 RGB DDR4/2933
- EVGA 1200W 슈퍼노바 P2 파워
- 커세어 크리스털 570X RGB 케이스, 전면 상부 패널 제거한 후 공기 흐름 개선을 위해 추가 후면 팬 설치
- 500GB 삼성 860 EVO SSD 2개
 
ⓒ26 BRAD CHACOS/IDG
 

지포스 RTX 3070 벤치마크

호라이즌 제로 던
ⓒ BRAD CHACOS/IDG

 



2020.10.29

지포스 RTX 3070 리뷰 | 전 세대 최고제품보다 더 나은 성능, 그러나 AMD 라데온도 고려해야

Brad Chacos | PCWorld

“2080 Ti보다 빠르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지난 9월 지포스 RTX 3070을 공개하면서 장담했던 재기 넘치는 표현이다. 지포스 RTX 2080 Ti는 엔비디아 RTX 20 시리즈 그래픽 카드 제품군 중 최고 자리에서 1,200달러라는 가격에 맞는 성능을 보인 제품이었다. 700달러나 더 저렴한 500달러로 가격이 책정된 지포스 RTX 3070과 그 안에 든 암페어 GPU가 직전 세대 고가 플래그십 모델과 경쟁이 될까?

대답은 ‘그렇다’이다. 자세히 비교하면 더 나은 부분, 모자란 부분이 각각 존재한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지포스 RTX 3070은 절반 가격에 RTX 2080 Ti에 필적하는 게임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 맞다. 그리고 콘텐츠 제작 분야 일부에서는 더 그렇다. 분명히 이전 세대 RTX 2070을 앞선다. PC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장족의 발전이다. 그러나 AMD가 카운터 펀치를 날릴 준비를 하고 있다. 29일 라데온 RX 6000 시리즈가 공개됐는데, 발표 후에도 지포스 RTX 3070이 계속 큰 관심을 끌지 여부는 지켜볼 문제다. 더 자세히 알아보자.
 
ⓒ BRAD CHACOS/IDG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 사양, 기능과 특징, 가격

기술 사양에 있어 RTX 3070 파운더스 에디션은 앞서 출시된 RTX 30 시리즈와는 꽤 다르다.

지포스 RTX 3080과 RTX 3090은 엔비디아의 가장 큰 ‘GA102’ 암페어 GPU를 사용하지만, 지포스 RTX 3070은 이보다 작은 ‘GA104’ GPU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이 GPU는 완전히 구현된 상태에서는 최대 48SM(Streaming Multiprocessors)를 지원할 수 있지만, RTX 3070은 46SM을 지원한다. 제조 공정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는 결정으로 보인다. 여기에서는 GPU 수준의 기술에 대해 자세히 다루지 않을 계획이다. 가장 중요한 아키텍처 측면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RTX 3080 리뷰나 엔비디아의 암페어 백서를 참조한다.

이제 500달러 가격에 판매될 지포스 RTX 3070의 내부와 외부를 알아보고, 직전 세대의 같은 가격 제품인 RTX 2070, 엔비디아가 비교 대상으로 삼았던 1,200달러짜리 RTX 2080 Ti의 기술 사양을 비교한다.
 
ⓒ BRAD CHACOS/IDG

RTX 30 시리즈에 탑재된 암페어 GPU는 앞선 세대 제품보다 CUDA 코어 수를 효과적으로 2배 늘린 새로운 설계를 채택했다. 대부분 게임은 한 번에 코어를 모두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성능은 선형으로 비례해 증가하지 않는다. 유사하게 RTX 3070에는 앞선 세대 GPU보다 더 많은 수의 고급 RT 및 텐서 코어가 탑재되어 있다(DLSS 같은 AI 작업과 레이트레이싱에 사용되는 전용 하드웨어). 따라서 코어 수가 적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카드는 RTX 2080 Ti에 필적하는 성능으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처리하며, 클럭 속도는 훨씬 더 높다.

가장 큰 차이점은 메모리다. RTX 3080과 3090에는 효율과 속도가 더 높은 GDDR6X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다. 메모리 대역폭이 훨씬 크다. 지포스 RTX 3070은 다르다. 직전 세대 RTX 2070과 동일한 8GB의 GDDR6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다(동일한 256비트 버스). 이 점에서 경쟁하려는 RTX 2080 Ti보다 뒤처진다. 용량(8GB 대 11GB), 메모리 대역폭(448GBps 대 616GBps) 모두 이전 세대보다 못하다. 1440p 해상도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앞으로 몇 년간 8GB GDDR 6로 4K 게임을 즐기기 충분할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 콘솔에도 16GB VRAM이 탑재되는 시대다. 지금 당장은 대부분의 4K 게임을 즐기기 충분할 것이다.

RTX 3080과 RTX 3090은 강력한 그래픽 카드라는 평을 얻었다. 지포스 RTX 3070은 암페어 GPU가 기존 RTX 20 시리즈에 내장된 튜링 GPU보다 전력 효율성이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포스 RTX 3070은 이전 세대 플래그십 제품인 RTX 2080 TI에 버금가는 성능을 전달하면서도 전력을 30와트 적게 사용한다. 8핀 커넥터를 2개가 아닌 1개만 쓰는데, 그래도 RTX 2070보다는 소비 전력이 70W 많다. RTX 2070의 경우 덜 강력한 파워 서플라이로 구동할 수 있다.
 
RTX 3070 FE는 엔비디아가 독자 개발한 12핀 커넥터를 사용한다. 다른 파운더 에디션 모델과는 위치가 다르다. ⓒ BRAD CHACOS/IDG

PCWorld가 리뷰한 파운더스 에디션은 엔비디아가 공기흐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치를 없앤 소형 맞춤형 PCB를 사용한다. 지금까지 공개된 다른 FE 카드처럼 엔비디아가 독자 개발한 12핀 커넥터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다는 의미다. 엔비디아는 (짧고, 보기 흉한)어댑터를 기본 제공한다. 그러나 더 강력한 RTX 30 시리즈 파운더스 에디션 카드와 다르게, 12핀 커넥터가 45도 각도의 수직 방향이 아닌, 카드 가장자리 중앙에 수평으로 누워있다. 케이스 파워 서플라이 가리개의 배선 컷아웃이 GPU 아래라면 훨씬 더 나은 위치이다.

그 외에도 독창적인 커스텀 ‘플로우-스루(Flow-through)’ 쿨러를 RTX 3080과 RTX 3090에 도입했다. 독립 푸시-풀 팬과 브리스틀링, 카드 몸체를 구성하는 두꺼운 메탈 히트 핀이 특징으로 아주 효과적이다.

그렇지만 지포스 RTX 3070은 조금 차이가 있다. 푸시-풀 구성으로 카드 밑면과 윗면에 팬을 1개씩 배치하지 않고, RTX 3070 FE는 카드 앞면에 두 팬을 모두 배치하고, 맨 위에 얇은 백플레이트를 추가했다. 두 팬은 히트 싱크를 통해 공기를 내보낸다. 카드 뒷부분의 블로워 스타일 팬은 3070 FE의 I/O 브래킷을 통해 열을 내보낸다. 다른 쪽 팬은 뜨거운 공기를 백플레이트의 컷 아웃 부분을 통해 시스템 맨 위로 보내, 케이스 후면 팬이 이를 빨아들여 내보내도록 만든다. 작동 방식은 더 강력한 RTX 30 시리즈 카드의 쿨러와 같다. 그러나 경로에 차이가 있다.
 
위는 RTX 3080 파운더스 에디션, 아래는 RTX 3070 파운더스 에디션. ⓒ BRAD CHACOS/IDG

쿨러 디자인이 바뀌고, 전력 소비량을 줄인 것 외의 특징은 RTX 2080 Ti, 그리고 다른 FE 제품보다 크기가 더 작은 것이 특징이다. 2슬롯인 제품 길이가 9.5인치, 넓이는 4.4인치밖에 안 된다. 다른 RTX 30 시리즈 FE 카드처럼, RTX 3070 파운더스 에디션은 3개 디스플레이포트 1.4 연결부, 8K 비디오를 출력할 수 있는 1개 HDMI 2.1 포트, 그리고 프레임을 많이 줄인 상태에서 8K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는 AVI 디코드를 지원한다.

또 RTX 3070은 다른 RTX 30 시리즈에 채택된 다른 기능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스트리머나 비디오 크리에이터라면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를 확인해보기 권장한다. 엔비디아 텐서 코어의 AI 기능을 이용, 자동으로 노이즈를 없애고,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녹색 화면을 구현하고, 배경을 흐리게 만들고, 헤드 트래킹 기능을 지원하는 도구 모음이다. 또한 e스포츠 게임에서 지연을 최소화하는 엔비디아 리플렉스도 있다. PCWorld는 최근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테스트했는데, 아주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으로, RTX 3070은 GPU와 NVMe SSD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인 RTX I/O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게임에서 로딩 시간을 없앨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내년에 출시되면 진짜 시장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지도 모른다.
 
RTX 3070 파운더스 에디션은 대부분의 구성에 여전히 두꺼운 검은색의 히트 핀을 사용하고 있다. ⓒ BRAD CHACOS/IDG

이번 신제품은 모두 PCIe 4.0 커넥터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지금까지는 AMD 라이젠 시스템만 지원했다. 인텔도 내년에 PCIe 3.0을 PCIe 4.0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섀도우플레이, NVENC, 지포스 경험 앱을 통한 ‘원-클릭’ 게임 최적화 같은 엔비디아의 기존 기능도 지원한다.

이제 게임과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작업을 잘 처리하는지 살펴보자.
 

테스트 환경

- 인텔 코어 i7-8700K 프로세서 모든 코어를 5GHz로 오버클럭
- EVGA CLC 240 폐쇄식 수냉쿨러
- 에이수스 맥시머스 X 히어로 메인보드
- 64GB 하이퍼X 프리데터 RGB DDR4/2933
- EVGA 1200W 슈퍼노바 P2 파워
- 커세어 크리스털 570X RGB 케이스, 전면 상부 패널 제거한 후 공기 흐름 개선을 위해 추가 후면 팬 설치
- 500GB 삼성 860 EVO SSD 2개
 
ⓒ26 BRAD CHACOS/IDG
 

지포스 RTX 3070 벤치마크

호라이즌 제로 던
ⓒ BRAD CHACOS/IDG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