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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산업 혁신을 위한 비즈니스 관점의 클라우드 접근법

전 세계 금융 산업은 거대한 변화의 파고 앞에 서 있다.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 산업은 ‘디지털’을 중심으로 산업과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새로운 플레이어의 등장과 디지털에 강한 기업이 창출하는 새로운 차원의 고객 경험, 그리고 여기에 환호를 보내는 고객을 바라보는 금융 업계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디로 나아가야 할까?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이한 금융권  금융권은 2020년 현재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의 시장 진입, 혁신적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욕구 증가, IT 관련 리스크 관리와 복잡성 증대라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라는 변화도 맞이하고 있다. 굵직한 변화들이 몰려오는 시대에 어떻게 하면 더 유연하고 민첩하게 움직일 것인가? 금융 서비스 업계의 보편적인 고민이다.  그렇다면 민첩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최근 금융 시장은 비즈니스 방식이 송두리째 바뀌고 있다.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놓고 경쟁을 벌이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모든 것의 중심에 고객 경험을 놓고 차별화를 꾀한다. 고객의 눈높이는 더 높아졌고, 요구도 다양하다. 단일 금융 기관이 모든 것을 수용하기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제휴가 활발해지고, 서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대응하려면 사람, 시스템, 프로세스 측면의 혁신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일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하고, 더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협업하는 조직 문화가 자리를 잡아야 한다.      금융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4가지 요소  금융 업계는 한편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찾아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며 시장에 진출하는 새로운 사업자와의 경쟁에 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금융 업계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 금융 업계에 불고 있는 디지털...

CloudPak IBM Garage 2020.09.18

롯데카드 사례 : 클라우드 컨테이너화를 통한 디지털 혁신 여정

금융 기관이 IT 현대화 여정의 중요 목표 중 하나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icro Service Architecture, 이하 MSA) 전환을 꼽는다. 하지만 많은 조직이 MSA을 낯설어하고 어려워하는 것이 현실이다. MSA 환경을 어떻게든 꾸려 가는 곳도 있지만, 운영 측면에서 곤욕을 겪는 곳도 적지 않다. MSA는 빠르고 효율적인 개발과 배포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운영자의 눈에는 장애 포인트가 매우 많은 그런 환경으로 비추어진다.  그렇다면 MAS는 금융권에 맞지 않는 것일까? 분명 IT 현대화의 중요 목표는 맞다. 다만 어느 길을 선택해 이 목표에 도달할 것인가? 이 선택에 따라 MSA를 향한 여정은 고행길이 될 수도, 탄탄하고 안전한 길이 될 수도 있다.  IBM이 롯데카드사에 제안한 컨테이너 기반 PaaS 구축을 통해 MSA로 가는 신뢰할 수 있는 경로를 만든 사례를 소개한다. 롯데카드는 IBM과 협력하여 계정계 업무를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다. 롯데카드가 클라우드 컨테이너화를 통해 어떻게 확장성과 속도를 향상하면서, 비용을 낮추고 비즈니스 효과를 내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   MSA로 가는 중간 경유지로 컨테이너 기반 PaaS 구축  롯데카드는 MSA의 이점을 취하는 가운데 레거시와 최신 서비스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 접근을 원했다. IBM은 단순 평행 이론을 MSA 전환에 적용해 한 번에 가는 것이 아니라 컨테이너라는 중간 기점을 거치는 방식을 제안하였다. 이는 MSA 전환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이는 가운데 MSA의 혜택을 지속해서 누리기 위한 접근이다.    롯데카드는 IBM이 제시한 접근법에 동의했고 IBM은 롯데카드의 개발 환경, 개발 방식, 운영 환경을 대대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오픈시프트(OpenShift) 기반 컨테이너 기반 PaaS(Platform as a Service) 구축을 추진하였다.      오픈시프트 기반...

클라우드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2020.09.17

부산은행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

금융 산업은 디지털 경제 전환의 속도가 가장 빠른 분야다. 핀테크 열풍을 시작으로 금융 산업의 경계는 급격히 확대되고 있으며, 더불어 고객의 기대 사항도 롤러코스터처럼 급변하고 있다. 변화만 몰려오는 것이 아니다. 금융업이 따라야 하는 규제와 시장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신뢰에 대한 요구 수준은 여전하다. 지켜 나아가야 할 것과 바꾸어야 할 것 간의 균형을 잘 잡으며 디지털 금융 혁신에 나서고 있는 부산은행의 클라우드 전환 여정을 소개한다. 참고로 본 포스팅은 IBM 클라우드 포럼 2020에서 진행된 부산은행 디지털금융개발부 김성태 부부장의 발표 세션을 참조해 작성한 것이다.    인프라부터 플랫폼까지 클라우드로 디지털 전환 가속  부산은행은 67년 전통의 부산, 경남 지역 대표 은행이다. 부산은행은 2016년 핀테크 기반 썸뱅킹을 시작으로 썸패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에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디지털 바우처 프로젝트 중 ‘금융’ 부문을 맡아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지역 화폐 개발과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산은행이 디지털 금융 부문에서 남다른 민첩성을 보이며 소비자와 시장의 기대에 맞는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는 배경으로 업계는 클라우드를 꼽는다.  부산은행은 디지털 금융 시대 혁신 역량과 경쟁력의 핵심을 클라우드로 삼고 인프라부터 플랫폼까지 대대적인 전환을 지속하고 있다. 부산은행이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새로이 판이 짜이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근간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부산은행의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은 개방형 기술과 아키텍처에 뿌리를 둔다. 오픈소스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기종 기술과 서비스 간 연계에 있어 특정 기술 종속 걱정 없는 개방형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개방형 기술과 아키텍처는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아주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오랜 경험이 없이 시작할 경우 방향을 잃기 쉽다. 부산은행은 이런 시행...

멀티클라우드 부산은행 핀테크 2020.09.17

핵심 역량 내재화를 통한 주도적 오픈 하이브리드 플랫폼 구현 방안

인공 지능, 빅 데이터 등은 기술이 아니다. 비즈니스 그 자체다. 첨단 기술을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기반으로 클라우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클라우드 도입 배경은 10년 전처럼 비용 절감이 1순위가 아니다. 기업 경쟁력 강화가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이유다.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 변화는 새로운 고민을 기업에 안겨주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만 믿고 따라갈 것인가? 아니면 클라우드 사용자인 기업이 주도적으로 기술 내재화에 나서야 할까?  클라우드 역량 내재화로 얻을 기회 세계적인 디지털 선도 기업들은 금융, 제조, 소매 등 분야와 관계없이 자사의 정체성을 기술 기업,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라고 말한다. 이런 시대적 흐름을 고려하면 클라우드 핵심 역량 내재화가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더 나은 방향이 될 수 있다. 특히 안정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사업을 이어가던 시절을 뒤로하고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 통신사 등 다양한 분야가 참여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금융업의 경우 핵심 역량 내재화의 중요성은 더 크다.  클라우드에 대한 내부 역량이 생기면 시장에 나와 있는 여러 솔루션을 쓸 이유가 없다. 클라우드 기술은 오픈소스 기반 개방형 표준을 지향한다. 오픈소스를 잘 다룰 수 있다면, 특정 서비스 사업자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스스로 클라우드 전략을 주도적으로 밀고 나갈 수 있다.    클라우드 도입 방향 그렇다면 2020년 현재 금융 비즈니스 무대에서 활약하는 은행, 보험사, 카드사는 어떤 클라우드 전략을 취하고 있을까? 큰 틀에서 보면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가 대세다. 속을 들여다보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icroservice Architecture, 이하 MSA) 기반으로 전환하여 더욱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큰 흐름이다.  금융권은 MSA를 기술로만 보지 않는다. 비즈니스 최소 단위로 여긴다. MSA는 단순히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기능을 잘게 쪼개는 것이 ...

마이크로서비스 컨테이너 MSA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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