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는 NFT 판매자, 구매자, NFT 거래소, 권리자 등 산업 내 이해관계자에 입각해 구체적인 표준화 사례를 도출했으며, 안전한 NFT 이용 생태계를 조성함에 있어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NFT 참여자 및 라이프사이클 별 고려사항 ▲국내 NFT 저작권 체크리스트 ▲국내 NFT 저작권 표기 규격 등을 담고 있다.
헥슬란트 류 춘 부대표는 “NFT 기술은 가치를 디지털화하는 핵심기술로 시장 전반에 녹아들 것이며, 최초 권리자의 권리 보상, 투명한 이력 관리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유스케이스가 될 것”이라며 “KISA와 함께 마련한 ‘안전한 NFT 이용 표준안’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중요한 기준점이 되는 연구결과”라고 말했다. ‘안전한 NFT 이용 표준화 연구’ 보고서는 1월 31일부터 KISA 홈페이지 지식플랫폼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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