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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AI, ‘셀비 노트 2.0’ 출시…사용 환경 맞춤형 구성

편집부 | ITWorld 2022.05.03
셀바스 AI가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Selvy Note)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셀비 노트 2.0은 조사, 상담 등 보안이 중요한 분야에 적합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을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하는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새롭게 출시된 셀비 노트 2.0은 ‘고정형’과 ‘이동형’ 제품 등 고객 사용 환경 맞춤형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고정형’은 조사실, 상담실, 회의실 등 고정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고성능의 데스크톱 PC에 탑재해 다수 사용자가 동시 접속 및 업무진행을 할 수 있다. ‘이동형’은 고성능 노트북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해 현장 방문이 빈번한 사용자가 다양한 장소로 편하게 이동하고 손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는 현재 전국 경찰서에서 사용 중인 핀 마이크는 물론 블루투스 마이크, 필립스 2채널 마이크 등 사용 환경에 가장 적합한 형태를 선택할 수 있어 음성 인식률을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말하는 즉시 화자가 구분돼 음성기록이 작성되는 ‘실시간 작성 방식’과 현장조사 시 녹음한 파일을 업로드해 작성할 수 있는 ‘비실시간 작성 방식’ 모두를 지원한다. 

또한 관리 및 모니터링을 위한 일반 계정과 관리자 계정 분리,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는 음성기록, 서버 혹은 노트북 등 PC 내부 음성기록 저장으로 데이터 유출 방지 등 제품 보안 기능도 향상되었다. 별도 내용을 기록하고 체크하는 ‘메모’, ‘북마크’ 기능, 음성 리스트를 검색해 쉽게 음성기록을 검토하고 조회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셀바스 AI 장명근 프로덕트오너는 “셀비 노트는 이미 전국 경찰서 조사관들을 통해 조서 작성 업무량의 30% 이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었다”며, “사용자들의 의견(VOC)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새롭게 출시한 셀비 노트 2.0으로 조사나 상담을 전담 공무원들이 현장 조사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기록 작성에 대한 부담감은 줄이고 보안은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비 노트는 현재 전국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조사실, 대우조선해양 스마트 선박, 군 수사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상담 활동이 잦은 아동학대 현장 조사, 해바라기 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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