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서를 통해 기업은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을 확인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과정에서 겪는 여러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캠퍼스에 사용되는 화웨이의 자율주행 네트워크는 기업들이 사업장에서 네트워크 연결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화웨이는 백서에 캠퍼스 전용 자율주행 네트워크의 비전, 기술 수준, 아키텍처 등에 대해 자세히 기술했으며, 실제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 사례 등도 일부 소개했다.
화웨이 자율주행 네트워크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리우 지앙핑은 “캠퍼스 네트워크는 향후 단계적으로 완전한 자율주행 수준으로 까지 발전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캠퍼스 네트워크의 자동화와 지능화 수준을 고도화하기 위한 방안을 더욱 면밀하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백서를 참고한다면 기업들은 보다 손쉽게 차세대 캠퍼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서는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네트워크 기술, 직원들의 역량 부족, 불충분한 자금 등 다양한 요인이 어떻게 걸림돌로 작용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백서는 이러한 과제들이 디지털 트윈, 지능형 터미널 식별, 네트워크 계산 등 자율주행 네트워크 기술의 폭발적 발전에 힘입어 완화되고 있다고 서술했다. 캠퍼스 네트워크의 자동화와 인텔리전스 수준은 자율주행 네트워크 기술들과 지능형 네트워크의 결합을 통해 강화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