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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2021년 ‘5G·데이터센터·AI·IIoT’ 기술 트렌드 전망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1.03.10
자일링스는 2021년 5G와 데이터센터, AI 및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및 IIoT 등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과 트렌드를 전망·분석해 발표했다. 



자일링스는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의 경우, 적응성과 개방형 표준, AI(Artificial Intelligence) 및 머신러닝이 2021년 5G 네트워크의 발전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체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조합해 새로운 5G의 세분화된 시스템을 구현하고, 기업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자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하이퍼스케일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통해 SmartNIC 구축이 기존 NIC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martNIC은 총소유비용(TCO)과 성능 이점을 제공하며, 코프로세싱은 오늘날의 고속 네트워킹 요건과 효율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데이터센터에서 나타나고 있는 또 다른 주요 동향은 대화형 라이브 스트리밍의 성장이다. 

대화형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친구들과 워치파티(Watch Party: 여럿이 함께 TV나 특정 이벤트를 시청하는 것)를 열거나 스포츠 내기를 하고, 좋아하는 브랜드나 팀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 가속기 카드가 제공할 수 있는 초저지연 라이브 스트리밍 성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AI 시장을 살펴보면, 도메인별로 특화된 아키텍처, 즉 DSA(Domain-Specific Architecture)가 AI 추론의 미래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DSA는 각 작업부하 그룹에 맞게 사용자가 정의한 적응형 하드웨어를 활용해 최고의 효율로 실행된다. 2021년 AI 추론은 점차 고정형 실리콘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적응형 컴퓨팅과 DSA의 이점을 고려하게 될 것이다.

지난해까지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AI 과학자들은 적응형 하드웨어의 성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었다. 2021년에는 새로운 오픈소스 툴이 프로그래밍을 간소화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AI 과학자들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적응형 하드웨어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새로운 프로그래밍 용이성을 통해 수십만 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AI 과학자들이 보다 쉽게 FPGA 및 적응형 SoC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헬스케어의 경우, 원격 모니터링과 무선 통신 및 화상 회의 등과 같은 원격의료가 향후 5년 내에 모든 환자 치료의 1/3을 차지하고, 2020년대 말에는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산업용 IoT 솔루션의 경우, 로봇이 공장을 넘어 일반 매장과 지역사회로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은 현재 진행 중인 전염병 대유행에 맞서 노동자들의 근접 작업을 완화하고, 소비자들의 건강 및 안전 프로토콜을 보장하기 위해 로봇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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