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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는 디지털 혁신의 필수 요소” 유아이패스, CIO 리서치 보고서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1.09.28
유아이패스가 유럽 글로벌 기업의 최고 정보 책임자(CIO)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완전히 자동화된 기업으로의 여정(Towards The Fully Automated Enterprise)’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들이 팬데믹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RPA, AI, 로우코드 및 노코드 툴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는 유아이패스와 유럽 최대의 IT임원 커뮤니티인 ‘CIONET’이 협력해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은 팬데믹으로 인해 재택 근무와 사무실 근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객의 니즈와 경쟁은 날로 복잡해지고 치열해지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기업 CIO의 ▲29%는 레거시 시스템을 최신 솔루션으로 교체하기 위해 ▲26%는 조직 내의 전체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기 위해 ▲24%는 조직 내의 반복적인 업무를 제거하기 위해 자동화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향후 5년 동안 지능형 자동화가 디지털 혁신 선도 기업을 만드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로 기업은 디지털 혁신의 수단으로 현재 소프트웨어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조사 결과 기업은 ▲부가가치가 낮고 반복적인 작업을 제거하고 핵심 업무를 지원 ▲온라인 채널과 관련 제품 및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소비자, 비즈니스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 ▲신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디지털 비즈니스(개방형 플랫폼, 에코시스템, 새로운 개발 툴)로의 전환 등을 위해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클라우드 및 모바일 기반 플랫폼으로의 변화에 성공한 CIO들은 자동화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이 되기 위해 조직 전체가 참여하는 파일럿 과제를 통해 RPA, AI 및 프로세스 마이닝의 가치를 평가하고, RPA를 확장할 수 있는 적절한 플랫폼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화가 가져올 기회와 이점에 대해 경영진들에게 알리고, 효과적인 로드맵을 구상하고 동의를 얻어야 하고, 각 사업부와 협업해 지능형 자동화를 위한 로우코드와 노코드 플랫폼을 탐색하고 테스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아이패스코리아의 박혜경 대표이사는 “많은 CIO들이 지난 수십 년 간 비즈니스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온 가운데, 자동화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주요한 사항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완전히 자동화된 기업이 치열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디지털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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