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오픈 브릿지’는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중견 기업의 사업화 연계 협력을 통해 양 사 간 시너지를 도모하는 경기혁신센터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함께하는 대기업은 CJ올리브네트웍스로, 협업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기업당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더불어 경기혁신센터, CJ올리브네트웍스의 투자 및 공간 지원 검토 등도 진행된다.
모집 마감은 7월 3일이며, 분야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디지털 휴먼이다.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경기혁신센터 오픈브릿지 홈페이지(https://openbridge.kr/cj/)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과 CJ올리브네트웍스 간 유의미한 협업이 활발히 일어나길 희망한다”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NFT, 디지털 휴먼 분야 유망 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를 비롯해 ▲BMW 그룹 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등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기술 검증(PoC), 전략 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이 넘는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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