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ㆍAR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AR 스마트 글래스 솔루션 개발 위해 ‘LaSAR 얼라이언스’ 설립

편집부 | ITWorld 2020.11.25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AR(Augmented Reality) 스마트 글래스(smart-glass)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술 개발업체, 공급업체, 제조업체들이 협력하는 에코시스템 ‘LaSAR 얼라이언스(Laser Scanning for Augmented Reality Alliance)’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LaSAR 얼라이언스의 창립 멤버는 ST,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디스펠릭스, 메가원, 오스람이다. 



LaSAR 얼라이언스는 종일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글래스의 기술 과제를 해결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마트 글래스는 작고 가벼운 폼 팩터(form factor)와 초저전력 구동, 뛰어난 시야각(Field-of-View)과 넓은 아이박스(Eyebox)의 균형을 적절하게 유지해야 한다. 창립 멤버들은 ST가 개발한 레이저 빔 스캐닝(Laser Beam Scanning) 솔루션 기반의 근거리(Near-to-Eye) 디스플레이가 이러한 요건을 충족할 잠재력을 가졌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LaSAR 얼라이언스는 ST의 MEMS 마이크로 미러 플랫폼과 BCD(BIPOLAR-CMOS-DMOS) 전문기술, 오스람의 초소형 조명원,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및 디스펠릭스의 첨단 도파관(waveguide) 소자들과 같은 핵심 요소들을 한 데 모아 메가원의 소형 광학조명 엔진에 탑재한다. 이러한 요소들을 조립해 세련되고 기능적이며, 사용이 편리하고 특정 정보를 주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하는 AR(증강현실) 지원 스마트 글래스를 구현할 수 있다. 얼라이언스의 목표는 AR 구현 스마트 글래스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채택 및 대량 생산에 필요한 모든 핵심 기술 요소를 개발, 판매, 지원하는 데 있다.

ST의 MEMS 마이크로액추에이터 부문 사업본부장 겸 부사장인 안톤 호프마이스터는 “ST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디스펠릭스, 오스람, 메가원과 협력해 각 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LaSAR를 설립했다”며, “중추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편안한 스마트 글래스 제품에서 증강 현실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는 탁월한 기술력의 얼라이언스가 탄생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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