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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

“시선 추적 기술, 마우스 대안 될까” MS, 아이 퍼스트 게임 4종 공개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Microsoft Research)가 ‘아이 퍼스트(Eyes First)’ 게임 4종을 공개했다. 시선 추적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윈도우 10 사용자들이 이 기술에 보다 익숙해질 수 있도록 고안된 게임들이다. 타일 슬라이드(Tile Slide), 매치 투(Match Two), 더블 업(Double Up), 메이즈(Maze) 등은 동명의 기존 게임이 약간 변형됐다. 시선 추적으로 진행되는 게임으로 시선 추적이 가능한 토비(Tobii) 하드웨어와 2018년 4월 업데이트 이상을 구동하는 윈도우 10 PC가 필요하다.   토비는 2016년 시선 추적용 하드웨어를 출시하며 일종의 ‘눈 마우스’로 홍보했는데, 이후 PC 게임용으로 발전했다. 2017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에 시선 추적 기능을 물리적으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보조 장치로 내장했다. 한편, 시선 추적 기술은 노트북과 VR 헤드셋에서 활용됐다. 윈도우 안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선 추적 기능은 윈도우 10 아이 컨트롤(Windows 10 Eye Control)로 알려져 있으며, 개발자들은 윈도우 10 게이즈 인터랙션 라이브러리(Windows 10 Gaze Interaction Library)를 활용해서 시선 추적을 제어 메커니즘으로 사용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 원래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이 마우스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솔리테어(Solitaire) 게임을 활용했는데, 아이 퍼스트 게임들도 같은 용도일 가능성이 있다. 아이 퍼스트 게임 페이지에는 “이 게임들을 하면 시선 제어 사용에 익숙해지고, 다른 시선 추적 기술에 적용할 요령을 익히게 되며, 단순히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고 적혀있다. 시선 추적이 마우스나 터치스크린처럼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이것이 보조 기술이든 PC와 상호작용하는 또 다른 수단일 뿐이든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기술을 더 발전시키는데 관심이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editor@itworl...

MS 시선추적 마이크로소프트 2019.06.20

다쏘시스템, 메디데이터 인수...“생명과학 분야의 새로운 혁신 지원”

다쏘시스템(www.3ds.com/ko)은 메디데이터 솔루션즈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메디데이터는 임상시험 개발, 상업화 및 현실 기반 정보 데이터 분야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메디데이터의 기업 가치는 58억 달러로 책정됐으며, 다쏘시스템은 주당 92.25달러를 전액 현금 거래로 인수할 방침이다. 2018년 메디데이터는 6억 3,6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1999년에 설립된 메디데이터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일본, 한국, 영국을 비롯한 7개 국가에 16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제약사와 바이오테크 기업,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의료센터 및 의료 현장을 포함한 전 세계 1,300개 고객에게 스마트한 치료법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임상시험에 특화된 전문성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메디데이터의 솔루션은 의사결정 강화, 프로세스 실행 및 관리 가속화, 오퍼레이션 리스크 최소화, 비용 절감 및 시험 전략 도입을 지원해 임상 개발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품질을 개선한다. 2018년 판매량 상위권을 기록한 15개 의약품 중 13개는 메디데이터의 기술이 활용됐으며, 전 세계 상위 25곳의 제약사 중 18개 기업과 상위 10곳의 CRO 중 9개 기관은 모두 메디데이터의 고객이기도 하다. 다쏘시스템은 메디데이터의 임상시험용 및 상업용 솔루션을 통해 생명과학 산업에 통합 비즈니스 경험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과학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 및 발견부터 개발, 임상시험, 제조, 새로운 치료법 및 의학기술 상업화까지 이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2012년 다쏘시스템이 제품, 자연 및 생명을 조화시키는 3D익스피리언스 기업으로 비전을 선언한 이래로 협력적 및 다각적 혁신을 위한 지식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생물 약제 분야의 전문기업 20곳을 비롯해 수백 개의 바이오테크 기업, 의료기기 제조업체, 연구기관 및 정부 규제 기관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의...

다쏘시스템 메디데이터 2019.06.17

프로젝트 솔리 심층 분석 : 레이더 감지 제스처로 픽셀 4가 차별화를 꾀하는 방법

공상과학 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구글은 자사의 차세대 픽셀 스마트폰에 미래형 레이더 칩을 포함시킬 계획이며, 새로운 종류의 비 터치 제스처 제어 기능을 허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자. 칩 자체는 분명 사실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구글은 사실 2015년부터 모토로라에서 태어난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 그룹의 일환으로써 이를 언급해왔다. 해당 그룹이 지금은 없어진 구글의 모듈식 스마트폰 시스템인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종류의 증강현실 플랫폼을 만들려다가 지금은 포기한 프로젝트 탱고(Tango) 프로그램을 진행한 그룹이다.   레이더 칩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솔리(Project Soli)라는 ATAP 프로젝트의 일부이며, 웹사이트 9to5Google에 따르면 최초의 솔리 기반 칩이 올 가을의 픽셀 4 스마트폰에 적용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는 XDA 디벨로퍼스의 별도 보고서와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XDA는 안드로이드 Q 베타 소프트웨어에서 일련의 기밀 제스처를 위한 OS 수준의 지원을 나타내는 일부 코드를 발견했다. 이는 일반적인 화면 기반 안드로이드 Q 제스처가 아니라 인식을 위해 특수 "인식 센서"가 필요한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HITA(Hands In The Air) 움직임이다. 그리고 올 해 초, 구글은 FCC로부터 이런 솔리 센서를 현재 규정이 허용하는 것보다 더 높은 주파수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면제 증서(Waiver)’를 받았다. 해당 보고서에서 FCC는 이런 움직임이 "비 터치 손 제스처 기술을 이용해 혁신적인 장치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대중의 이익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정말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잠시 한 걸음 물러서서 전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가까운 미래에 무엇이 등장하고 무엇이 사라질지에 대한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해보자.   프로젝트 솔리의 그다...

제스처 구글 레이더 2019.06.14

글로벌 칼럼 | AI는 사이버보안의 미래인가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으로부터 인터넷에 접속할 때마다 사이버 공격의 위험은 커진다. 위협이 자신의 직장을 겨냥한 경우라면 직장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고, 너무나 빈번하게, 이는 중대한 데이터 침해로 이어진다.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회사라면 크기나 사업 여부에 관계없이 사이버보안에 상당한 투자가 필요함을 인정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도구와 프로세스가 최대의 투자 효과를 거둘 수 있을까.    전문가는 머신러닝과 인공 지능에 기반한 신기술이 컴퓨터, 네트워크, 데이터 보안에 있어서 현명한 투자라고 믿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은 현재 어떻게 사이버 방어를 구축하고 있는가. AI는 미래의 사이버보안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 현황  오늘날, 기업은 내부 네트워크 보안에 치중한다. 해커가 기업 인프라의 보안 레이어를 뚫고 성공적으로 침입한다면 사소한 침해가 대규모 공격으로 번지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가장 보편적인 전술은 방화벽이다. 방화벽은 소프트웨어 도구일 수도 있고, 네트워크에 물리적으로 연결된 하드웨어 장치일 수도 있다. 이 두 가지 방식에서 방화벽의 역할은 어떤 네트워크 접속이 어떤 포트에서 허용되는가를 추적하고 나머지 모든 요청을 차단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서버 관리자가 이런 방화벽 정책을 설정하고 관리하고, 변화 관리 프로세스에 의해 조율한다.  해커가 방화벽과 네트워크 보안을 교묘히 우회했다면 다음의 방어선은 악성코드를 찾아 하드웨어를 스캔하는 안티바이러스 도구다. 목표는 악성코드가 다른 기기로 확산되고 랜섬웨어 같은 공격을 시작하기 전에 이를 제거하는 것이다.  백업 관리 역시 기업의 사이버보안 전략에서 근본에 해당한다. 기업은 재난 복구 계획을 수립해 비상 시에 대비해야 한다. 모든 핵심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백업한다면 정전이나 데이터 침해로부터 합당한 시간 안에 회복할 능력을 갖게 된다.  그러나 ...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AI 2019.06.14

가트너 코리아, 최명림 부사장 겸 지사장 선임

가트너가 가트너 코리아를 총괄할 새로운 지도자로 최명림 부사장 겸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IT 자문 서비스 업계에서 18년 경력의 전문가인 최명림 부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전략에 발맞춘 국내 전략 수립, 아태지역 지사들과의 협업, 영업 부문 총괄 등을 담당한다. 또한, 10년 간의 가트너 서비스 영업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과 탄탄한 비즈니스 관계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최 부사장은 가트너 코리아에서 고객사 관리, 영업 총괄 등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가트너 위너 서클(Gartner Winners Circle)에 7회나 등재된 바 있다. 또한, 지난 해에는 아시아 우수 영업 리더십 상(Excellence in Sales Leadership)을 수상했다.  최 부사장은 “어느 때 보다도 IT의 중요성이 커진 지금, 가트너가 제공하는 인사이트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기술 리더들의 성공을 이끌어 줄 열쇠”라며, “가트너는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강력한 조력자로서 국내 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가트너 코리아 2019.06.13

글로벌 칼럼 | 사이버보안과 5G의 미래, "프라이버시 중심 설계"

기존 세대의 연결성 기술과 차세대 연결성 기준을 구분하는 2가지 핵심 단어를 찾는다면 단연 ‘속도’와 ‘레이턴시(지연)’다. 5세대 무선(5G)은 현재 기술보다 속도가 약 100배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명령이 실행되기까지의 지연을 크게 줄인다.   전세계 통신 업체들이 이 기술을 개발, 발전시키기 위해 수백, 수천 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려면 네트워크에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무선 스펙트럼의 ‘물결’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예측과 전망에 따르면, 이 기술은 무선 로봇 수술의에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극초음파 무기까지 새로운 저전력, 저지연 사물인터넷 장치의 시대를 예고한다. 과감한 예측이다. 그러나 여기에 연관된 것이 아주 크고 많다. 5G 경제는 4차산업혁명을 위한 길을 낼 것이기 때문이다. 엔지니어링만으로 차세대 모바일 브로드밴드를 구현할 수 없다. 아직 초창기이지만, 이 기술은 이미 국제적으로 소란스러운 위협과 충분한 증거없는 주장, 기소, 체포,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항상 그렇듯이, 가장 새롭고 가장 파괴적인 기술을 둘러싼 열기 때문에 프라이버시(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이 뒤로 밀릴 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통신 업체와 정부는 아직까지는 서비스 보안에 선제적 조치를 취하기보다, 효율성과 FTOM(First to Market)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IoT가 클라우드 기술이 처음 등장했을 때를 돌아보자. 컴퓨팅 파워와 상호연결성을 서둘러 확장하려 시도할 때마다, 공격자가 악용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지형과 환경에 노출된다는 점을 역사가 반복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5G는 기업에 ‘신세계’를 선물한다. 그러나 위협 주체에게도 ‘신세계’인 것은 마찬가지다. 중국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정치 역학’ 정치적, 경제적 &lsq...

프라이버시 사이버보안 5G 2019.06.05

글로벌 칼럼 | 구글 어시스턴트의 대혁신, 모양새를 갖춰간다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는 현재 거의 모든 구글 서비스의 중추이며 여기에는 정당한 근거가 있다. 우리는 "후기 OS 시대"에 살고 있으며 거의 모든 구글 제품이 어시스턴트화 되면서 차세대 검색 인터페이스에 투입됐는 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어시스턴트는 대부분 인터페이스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우리가 정보를 얻고 작업을 수행하는 프롬프트이다. 다른 구글 제품 안에 존재하는 하나의 계층이다. 즉, 단독형 개체가 아니라 하나의 기능이다. 외관부터 시작해 이 모든 것들이 바뀔 것이다. 잠시 함께 생각해 보자. 어시스턴트의 멋진 새로운 밑그림, 인터렉티브 캔버스  5월 초, 구글의 대규모 I/O 컨퍼런스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내용들이 많이 발표되었지만 한 개발자 세션에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었다. 구글은 개발자들이 어시스턴트 중심의 기기에서 더욱 상호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수단을 출시할 것이다. 이는 인터렉티브 캔버스(Interactive Canvas)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재 "개발자 프리뷰"로 제공되고 있으며 처음으로 "게이밍 경험"으로 제한되지만 "곧" 더 많은 카테고리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의 공식 개발자 문서 사이트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인터렉티브 캔버스는 구글 어시스턴트에 기초한 프레임워크로, 개발자들이 평범한 동작에 시각적으로 몰입적인 경험을 추가할 수 있다. 이 시각적인 계층은 사용자에 대한 구두 응답으로써 전송되는 인터랙티브 웹 앱이다. 어시스턴트 대화에 존재했던 전통적인 풍부한 답변과는 달리 인터렉티브 캔버스 웹 앱은 전체 화면 웹 보기를 제공한다. 그다지 이해를 돕거나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설명은 아니다. 하지만 놀랍도록 중요한 이야기가 숨어 있으니 자세히 살펴보자. 인터렉티브 캔버스는 "대화형 동작"(음성 명령을 세련되게 부르는 말)을 "상호형 ...

구글 어시스턴트 Interactive Canvas 2019.06.03

후지쯔 포럼 "디지털 아닐라로 진정한 양자 컴퓨팅 개발 노력 합류"

후지쯔 연구소가 ‘진정한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후지쯔 연구소의 히로타카 하라 소장이 지난주 Computerworld에 밝힌 바에 따르면, 후지쯔는 여러 연구 단체와 공동으로 진정한 양자 컴퓨터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후지쯔는 이미 양자 컴퓨팅을 활용한 디지털 아닐라(Digital Annealer) 기술 현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디지털 아닐라는 복잡한 ‘조합 최적화(combinatorial optimization)’ 문제 해결을 위해 고안된 칩을 말한다. 지난 목요일 후지쯔 포럼에서 하라 소장은 “양자 컴퓨터가 시장에 나오기 훨씬 전부터 후지쯔는 디지털 애닐라 기술을 완성해 활용에 들어갔으며 그 과정에서 기존 양자 컴퓨팅 연구 결과가 포함됐으며, 동시에 해외의 후지쯔 연구소, 여러 대학, 조사 기관과 협력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발표된 후지쯔의 차세대 디지털 아닐라는 양자 컴퓨팅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회로 설계가 특징이다. 8192 비트가 완전히 연결되어 모든 비트가 자유롭게 신호를 교환한다. 또 실내 온도에서의 표준 랙 운영 방식에도 적합하다. 경쟁자는 역시 최적화 문제 해결이 목적인 디웨이브(D-Wave)의 QPU(Quantum Processing Unit)다. 후지쯔는 디웨이브 제품보다 자사 디지털 아닐러가 64비트로 훨씬 정교하다고 주장한다. 디지털 아닐러나 디웨이브의 QPU 모두 진정한 양자 컴퓨터, 혹은 유니버설 게이트 양자 컴퓨터로 취급되지는 않는다. 양자 컴퓨터는 더욱 광범위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진정한 양자 컴퓨터, 즉 조합 최적화 문제 외에도 50가지 이상의 양자 알고리즘을 풀 수 있는 컴퓨팅을 현실화한다는 목표는 IBM, 인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수많은 기업이 매달린 난제다. 후지쯔의 노력과 투자가 얼마나 높은 수준의 기술을 내보였는지 또는 그 접근 방식이 어떤 것인지는 아직 뚜렷하지 않다. 하라 소장은 디지털 아닐라 개발 작...

후지쯔 양자컴퓨팅 디지털아닐라 2019.05.20

밀리미터파가 5G와 사물인터넷을 지원하는 방식

전자기 스펙트럼(electromagnetic spectrum)은 무선 통신이 작용하는 고속도로다. 각 경로마다 각기 다른 속도로 트래픽을 전송할 수 있다. 높은 주파수, 따라서 더 짧은 파장은 단위 시간당 더 많은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밀리미터 또는 초고주파(Extremely High Frequency, EHF) 파장은 30GHz~300GHz에 이르는 비교적 사용되지 않는 전자기 스펙트럼을 점유한다. 이는 6GHz 이하의 갈수록 혼잡해지는 와이파이 대역보다 처리량이 더 많고, 따라서 전반적으로 더 높은 수용 능력을 갖는다.     역사적으로, 밀리미터파 기술은 값 비싸고 전개하기 어려웠다. 때문에 이는 전파 천문학(radio astronomy), 마이크로파 원격 센싱(microwave remote sensing), 지상파 고정 통신(terrestrial fixed communications) 등 한정된 분야로 국한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어려운 점들이 대체로 해소되면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밀리미터파는 기업이 직면한 계속되는 네트워크 용량 문제를 충족하는 비용 효율적 선택지로 진화했다. 가격은 계속 하락할 것이고, 가격/성능 비율도 향상될 것이기 때문에 밀리미터파 솔루션은 모든 조직에게 최우선적 선택지로 자리매김될 것이다. 우선적으로 다양한 옥외 및 옥내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이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 고정 무선 통신(Fixed Wireless) 전통적인 고정 P2P 및 P2MP(Point to Multi-Point) 마이크로파 통신은 가정에서는 밀리미터파 솔루션으로 문제가 없다. 밀리미터파 제품은 마이크로파 기반 솔루션에 비해 복잡성이 거의 추가되지 않으며, 라이선스는 장비 사업자나 판매나 설치에 관여하는 대리점에 의해 처리되는 것이 보통이다. 밀리미터파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쓰이는 파라볼라 안테나(Parabolic antennas)는 캠퍼스, 광역 지역 건물 간 교량, 백홀 및 인...

2019.04.23

즉석 리뷰 | 매직 리프, 이름처럼 환상적이지만 아직 대중화는 멀기만

두 가지 모순되는 문장이 있다. 1) 매직 리프는 정말 멋지다. 2) 지금은 절대 구매하면 안 된다. 경험해 보는 것은 좋지만 2,000달러라는 가격표에는 얼리 어댑터와 첨단 제품 마니아도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지난 주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드디어 매직 리프 원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매직 리프는 4월부터 일부 미국 AT&T 매장에서 헤드셋 판매를 시작한다. 개발자를 위한 틈새 제품에서 마침내 (어느 정도는) 소비자와 대면하는 제품으로 건너가려는 순간이다.   물론 매직 리프가 의도적으로 필자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 다음 매장 판매를 시작하기로 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모양새가 됐다. 덕분에 이 기사도 원래는 데모에 대한 산발적인 몇 가지 생각을 정리할 생각이었는데, 타이밍상 비공식적인 구매 참고 가이드 역할도 겸하게 됐다. 결론부터 요약하고 가자. 증강 현실은 아직 대중화될 준비가 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한동안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미래의 비전 노력이 부족해서는 아니다. 매직 리프는 정말로 훌륭하다. 가상 현실을 비롯한 기발한 기기라면 사족을 못쓰는 필자가 매직 리프를 처음 체험해 보기까지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홀로렌즈보다는 확실히 한 단계 위다. (참고: PCWorld의 마이크 사이먼은 새로 공개된 홀로렌즈 2를 사용해봤는데 필자는 아직이다.)   디자인 측면에서 매직 리프는 홀로렌즈보다 조금 더 복잡하다. 가벼운 무게 덕분에 헤드셋 자체는 더 편안하다. 홀로렌즈와 달리 매직 리프는 헤드셋에 모든 부품을 내장한 형태가 아니다. 무겁고 뜨거운 컴퓨터는 벨트에 고정하거나 주머니에 넣어 얇은 케이블로 연결하는 동그란 모양의 “라이트팩”에 들어간다. 컨트롤러도 있다. 홀로렌즈의 동작 인식만큼 최첨단은 아니지만 동작 감지는 훨씬 더 안정적이다.   필자가 유니티(Unity) 부스에서 경험한 웨타 워크숍(Weta Work...

증강현실 AR 홀로렌즈 2019.04.02

"수년 내에 양자 컴퓨팅이 기존 암호화 무력화"

오늘날 널리 사용하는 공개키 암호화는 기업용 요건을 충분히 만족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공통된 견해다. 사이버 공격 대부분도 사용자 부주의 등 암호화를 제외한 다른 부분을 노린다. 그러나 양자 컴퓨팅의 급속한 발전으로 이 단단한 성벽이 위협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10년 이내에 무너질 것으로 전망한다. 케임브리지 양자 컴퓨팅의 리더 마크 잭슨은 지난 20일 보스턴에서 열린 인사이드 퀀텀 테크놀로지(IQT) 컨퍼런스에서 "온라인 암호화의 99% 정도는 양자 컴퓨터에 취약하다"라고 말했다. 양자 컴퓨터는 전자 대신 양자의 얽힘(entanglement)과 중첩(superposition)을 이용해 정보를 표현한다. 특정 형식의 연산에서는 기존의 전자적 컴퓨터보다 훨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다소 변방의 기술이지만, 최근 몇년 사이 발전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 이번 IQT 컨퍼런스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빠르면 2024년에 큰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IQT의 의장 로렌스 개스맨은 현재의 양자 컴퓨팅 개발 현황을 1980년대 광섬유 네트워킹에 비유했다. 당시 광섬유 네트워킹은 이미 상당한 잠재력을 가진 기술로 평가됐지만, 1~2가지 핵심 요소가 빠진 상태였다. 그러나 광 증폭기가 개발된 이후 급속히 확산해 오늘날과 같은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양자 컴퓨팅 발전을 주도하는 분야는 순수 연구와 국방, 금융 분야 등이다. 특히 보안 분야의 성과가 도드라지는데, 가장 먼저 상용화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스맨은 "예를 들어 금융업종의 경우 신용카드 사기에 따른 총 손실액이 엄청나다. 이를 막을 수 있음을 고려하면 (이들 기업이) 양자 컴퓨팅에 투자할 이유는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를 고려했을 때 양자 컴퓨팅이 기존 암호화를 무력화할 때를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통적 암호화와 다른 방식으로 전환(일부 알고리즘은 양자 컴퓨팅에도 대응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하거나 또는...

암호화 양자역학 공개키 2019.03.25

"변장한 도박 중독자도 식별"··· 카지노에 간 얼굴 인식 기술

얼굴 인식 기술이 카지노에 도입돼 변장한 도박 중독자의 출입을 효과적으로 막고 있다. 호주의 카지노와 클럽은 법에 따라 고객이 자신의 카지노 출입을 스스로 차단할 수 있는 '자가-차단' 방법을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 도박 관련 문제를 가진 사람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최소한의 출입 제한 기간이 정하고 동의하에 당사자의 사진을 찍는다.  NEC에 따르면 업체는 자사의 네오페이스(NeoFace) 기술을 통해 이전에 스스로 게임중독이라고 신고하고 등록한 남자를 식별해 출입을 제한하는 데 성공했다. 카지노 입구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한 것인데, 구체적인 카지노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업체는 "이 시스템은 이 남자가 이전에 이미 스스로 출입 제한을 신청했음에도 다시 카지노에 입장하려는 것을 감지했다. 2차례 이상 변장을 하고 카지노에 들어가려 했지만 우리 기술을 활용해 해당 남자를 식별해 카지노 직원에 의해 제지됐다"라고 설명했다. 얼굴 인식 시스템은 호주 내 대부분의 카지노에 설치돼 있다. 네오페이스는 호주의 손꼽히는 카지노에 설치돼 도박 관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최근 데일리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카지노 스타(Star)는 현재 얼굴 인식을 이용해 카지노 내 위험한 구역의 카메라에 적용하고 있다. 호주 제1의 카지노 크라운(Crown)도 이미 몇 년 전부터 이 기술을 도입하려 하고 있다. 2013년 티크 룸(Teak Room)을 대상으로 파일럿을 실행했고, 2016년 여러 업체의 제품을 1년간 테스트했다. 그러나 이 카지노에 따르면, 초기 실험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다른 표정을 짓거나 외모를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얼굴 인식을 피해갔다.  그러나 이후 이 기술이 꾸준히 발전했고, 지난 해 1월 새로운 테스트를 시작했다. 출입구와 다양한 게임 구역 등 9곳의 카메라에 적용했다. 크라운 측이 호주 빅토리아주 도박주류규제위원회(V...

CIO 카지노 얼굴인식 2019.03.22

엔비디아,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플랫폼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 공식 출시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NVIDIA DRIVE Constellation)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일상 주행부터 드물게 발생하는 위험 상황에 이르는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를 가상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실제 세계에서 달성할 수 있는 것보다 한층 뛰어난 효율성과 비용 효과, 안전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GTC에서 처음 소개된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은 두 개의 병렬 서버로 구성된 데이터 센터 솔루션이다. 그 중 하나는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 시뮬레이터(DRIVE Constellation Simulator)로, 드라이브 심(DRIVE Sim)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엔비디아 GPU를 사용해 가상 세계에서 실시하는 가상 차량 주행으로부터 센서 출력을 생성한다. 또 다른 서버는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 비히클(DRIVE Constellation Vehicle)로, 시뮬레이션된 센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드라이브 AGX AI 자동차 컴퓨터를 포함한다.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 비히클이 내린 주행 결정은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 시뮬레이터로 전송되며, 이를 통해 비트 정밀, 타이밍 정밀 HIL(hardware-in-the-loop)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은 외부 및 규제 자율주행 표준의 핵심 구성 요소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ÜV SÜD와 같은 안전 기관은 이미 이 플랫폼을 사용해 자체 자율주행 검증 표준을 공식화 하고 있다. TÜV SÜD 자율 주행 및 ADAS 글로벌 총괄 후셈 압델라티프는 “TÜV SÜD는 자율주행 차량 승인에 사용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고 강력한, 확장 가능한 시뮬레이션 도구를 찾고 있다”며, “엔비디아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확장성 뛰어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

엔비디아 자율주행차 2019.03.20

과기정통부,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양성 위한 '융합보안 대학원' 선정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지역전략산업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보안 대학원 선정 공모를 3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은 지역전략산업 관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융합보안 대학원을 개설하고, 석사급 융합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 대학이 제출한 지역전략산업 중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협력·지역연계방안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할 계획으로, 융합보안 대학원은 지역전략산업 관련 융합 제품·서비스 보안성 제고를 위한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등 현장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융합보안 컨설턴트 및 개발자를 양성하고, 지역전략산업의 융·복합화를 지원한다.  지역전략사업 분야는 미래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바이오헬스,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드론, 핀테크(8대 선도사업) 및 기타 분야(스마트 교통·물류, 재난·안전 등)이다.  2019년에는 분야별·권역별로 융합보안 대학원 3개교를 개설하고, 연차평가를 통해 학교당 최대 6년간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간 7억 원(첫해 5억 원) 규모로 4년간 지원 후 평가결과에 따라 2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는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KISA 홈페이지(www.kisa.or.kr)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19일에 KISA 서울청사(가락동)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4월 중 참여대학을 선정하고, 5월부터 12월까지는 교육과정 개발 및 연구실 구축 등 융합보안 대학원 개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2020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여 융합보안 핵심인력을 양성한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융합·고도화된 보안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

한국인터넷진흥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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