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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미래기술

USB4 기술 사양 완료…썬더볼트 통합으로 최신 이더넷급 속도 기대

USB 사양 개발을 주도하는 산업 컨소시엄 USB-IF(USB Implementers Forum)가 차세대 사양인 USB4의 기술 사양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참고로 USB-IF는 이번부터 버전을 나타내는 숫자와 USB 사이의 공백을 없앴다.   USB4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USB와 썬더볼트의 결합이다. 인텔이 개발한 썬더볼트 인터페이스는 그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노트북 외에는 널리 채택되지 못했는데, 이 때문에 인텔은 썬더볼틑 사양을 USB-IF에 넘겼다. 아쉬운 점은 썬더볼트 3이 USB4 디바이스의 옵션이라는 점. 따라서 일부 USB4 디바이스는 썬더볼트를 지원하고 다른 일부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이는 사용자에게 적지 않은 골칫거리를 안겨주는 것으로, USB4 디바이스가 본격적으로 출시될 때는 모든 제품이 썬더볼트를 지원하기를 기대한다. USB4는 USB-C와 동일한 폼팩터를 사용하며, USB 3.2, USB 2.0, 썬더볼트와의 하위 호환성도 제공한다. 따라서 기존 USB-C 지원 디바이스는 USB4 지원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지만, 전송속도는 연결된 케이블 속도에 따라 달라진다. USB4는 썬더볼트 3을 지원한다. 즉 데이터 전송과 디스플레이 연결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작은 USB-C 포트가 커다란 DVI 포트를 대체할 수 있으며, USB4 지원 모니터는 USB 허브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듀얼 레인 40Gbps의 전송 속도로, USB 3.2의 두 배, USB 3.0의 8배이다. 최신 이더넷과 맞먹는 전송속도는 고해상도 모니터 연결과 대용량 데이터 전송용 대역폭을 모두 담기에 충분하다. 또한 USB4는 비디오에 좀 더 많은 자원을 할당해 주기 때문에 USB4 포트로 비디오와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한다면, 데이터 양에 맞춰 대역폭을 할당한다. 이를 이용하면 외장 GPU나 외장 SSD처럼 썬더볼트 3 때문에 시장에 등장한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서버 설계에도 활용할 수 있다. GPU나 기타 애드온...

인텔 표준 사양 2019.09.06

IDG 블로그 | 올 가을 '애플표' AR 글래스가 발표될 아주 적은 가능성에 대하여

애플이 증강현실(AR)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코드가 iOS 13 안에서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개발이 끝나면 생산이 시작된다 애플은 AR에 매우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CEO 팀 쿡은 AR을 가리켜 "심오한" 기술이라며, "AR에 손대지 않을 분야나 산업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문에 따르면, 현재 증강현실 기술에 대해 애플이 주력하는 것 중 하나의 개발이 무르익은 것처럼 보인다. 맥루머는 테스트에 들어간 iOS13의 "내부 빌드"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증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    헤드 마운트 상태에서의 보기 모드로 전환하는 앱 -    헤드셋에서의 스테레오 오디오 피드백과 연관된 문서 -    ‘스타보드 모드’, ‘보기’, ‘장면’, ‘AR스타보드뷰컨트롤러’, ‘AR스타보드씬매니저’ 등의 단어가 포함된 코드 -    스타보드(Starboard)와 가르타(Garta)라는 코드명 이어서 애플이 앞으로 출시될 A13 칩 안에 AR과 수학적으로 많은 연산 작업을 처리할 새로운 매트릭스 공동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것은 또한 곧 출시될 3개 렌즈를 탑재한 아이폰 카메라가 가진 시야 능력의 깊이와 연계되어 작동할 것이다.   혁신은 시간이 걸린다 애플은 수 년간 AR 글래스를 개발해왔다. 그러나 2019년 디지타임즈 기사는 애플이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 AR/VR 헤드셋 개발을 중단하고 이미 부서를 해체했다"고 주장했다. 그 당시에도 아무도 이 주장을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iOS 13 내부에 관련 기기를 지원하는 코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놓고 볼 때 지금은 훨씬 더 이치에 맞지 않는다. 실제로 이제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우선되는 단계에까지 하드웨어 개발이 도달한 것처럼 보인다. 애플도 그러한 제품 사용례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증강현실 AR 애플 2019.09.04

삼성전자, ‘8K 협회’와 8K 생태계 확대를 위한 주요 기준 발표

삼성전자와 '8K 협회(8K Association)’가 지난 30일 8K TV를 위한 주요 성능과 사양에 대한 기준을 발표했다.   8K 협회는 8K 관련 표준 정립과 생태계 확대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비영리 조직으로 현재 삼성전자를 비롯해 TV·패널 제조사, SoC칩 업체, 콘텐츠 분야의 16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8K TV 관련 기준은 디스플레이, Soc 칩, 콘텐츠 관련 회원사들이 모두 참여해 현재와 미래의 기술 트렌드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8K 협회가 이번에 정한 기준에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주요 사양, 8K 신호 입력, 입력단자 규격, 미디어 포맷 등에 대한 정의가 포함되어 있다. 해상도(Resolution)는 7680 X 4320,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는 24p·30p·60p(Frames per Second)로 규정됐다. 또한,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Peak Brightness)가 600니트(Nit) 이상이 돼야 하고, 영상 전송 인터페이스(Interface)는 HDMI 2.1, 영상 압축 방식인 코덱(Codec)은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ec)로 정했다. 8K 협회는 이번에 발표한 기준을 만족시키는 8K TV에 대해 인증 로고를 붙일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방법과 절차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8K 협회와 함께 8K 생태계 구축을 위해 회원사 확대에 힘쓰고 있다. 8K 협회는 올해 1월 삼성, 파나소닉, 하이센스, TCL, AUO 등 5개 회원사로 시작했으나,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이노룩스, 인텔, 노바텍, 브이 실리콘, 엑스페리, 아스트로 디자인, 루이스 픽쳐스, 아템, 텐센트, 칠리 등이 참여해 총 16개의 회원사로 확장됐다. 8K 협회는 TV와 패널 제조사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유통사를 포함, 다양한 업체를 회원사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8K 협회의 수석 운영위원인 크리스 치눅(Chris Chinnock)은 ...

삼성전자 8K 8K협회 2019.09.02

하나로팜, 베트남에 도시농업 자율재배시스템 공급

본투글로벌센터의 회원사인 하나로팜이 베트남에 한국형 스마트시티 도시농업의 자율재배시스템을 본격 공급한다.  하나로팜은 지난 달 베트남 꽝남성의 땀끼시청에서 현지기업인 디앤피(DNP), 에듀넷(EDUNET)과 스마트팜 기술을 기반으로 베트남 산삼인 옥린삼 재배 및 가공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본투글로벌센터가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로팜은 내년 상반기부터 디앤피, 에듀넷과 함께 꽝남성의 땀끼시 옥린 지역에 200헥타르에 이르는 옥린삼 농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로부터 100억 동(한화 약 5억 원) 상당의 현금 지원 및 50년에 걸친 토지 투자로 진행된다. 하나로팜은 고지대에서 자라는 옥린삼을 인공재배 육묘농장 형태의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재배하고 유통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지에서 수년을 커야하는 인삼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ICT 기술이 활용된 외부환경 조절시스템을 개발, 적용할 예정이다. 하나로팜은 이에 따른 서비스 가치가 연간 9,000억 동(한화 약 4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옥린삼은 해발 1,200미터 이상 1,800미터 미만의 고산지역에서만 자라며, 고려인삼보다 사포닌 성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생산 도중 절도 및 들짐승에 인한 피해, 병충해로 6년근의 수확률이 20~30%밖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로팜은 스마트팜 기술이 접목된 폐쇄된 식물 공장을 통해 육묘 재배함으로써 수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나로팜은 베트남 호치민국립대학, 뀌니언대학, 토다우못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옥린삼의 재배환경 변화와 유효성분, 유전자와의 관계성, 재배시기에 따른 유효성분의 변화 등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해발 19미터 정도의 호치민 등의 대도시에서도 육묘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 각 대학과의 연구, 스마트시티와 연계한 도시농업시스템 구축, 수확된 작물을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하나로팜 김재욱 ...

스마트팜 하나로팜 2019.08.28

케이알피앤이, ‘수소융복합전지 전문기업’ 지분 취득 결정  

케이알피앤이는 수소융복합전지 전문기업 아크로랩스의 지분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케이알피앤이는 아크로랩스의 지분 18.18%를 24억 원에 취득하게 된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은 최근 공장부지 매입 공시와 연계하여 결정된 사항”이라며 “향후 본격적인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아크로랩스는 ▲친환경 융복합전지 원천 기술인 음이온교환막(AEM) ▲자가가습형 고분자전해질(PEM) 수전해 스택 기술 ▲친환경 융복합전지 통합 운영기술을 확보한 수소융복합전지 전문기업이다. 현재 원천성의 관련 특허 6개를 보유하고 있다. AEM 수전해를 적용한 친환경 융복합전지는 건물 등 비상 발전기나 데이터 센터, 통신기지국 등의 백업전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의 출력 불안정성을 완화시키는 에너지저장장치(ESS)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의 백업파워와 ESS로 사용하는 납축전지, 이차전지 등의 배터리는 충·방전에 따른 교체 주기 및 유지보수 비용, 폐기시 유해물질 발생, 장시간 사용시 투자 비용 증가와 같은 여러 문제점이 있다.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연료전지 시장 역시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삼정KPMG는 ‘연료전지 시장의 현재와 미래’ 보고서를 통해 국내 연료전지 시장이 2019년에는 12억 4,000만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알피앤이는 현재 기존 바이오연료 제조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료 다변화를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60억 규모의 SYN-TG 설비투자 증설도 예정대로 연내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알피앤이 관계자는 “이번 아크로랩스의 지분 취득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단일 사업군의 위험을 탈피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사업확대로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의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케이알피앤이 2019.08.22

델 테크놀로지스, 2030 미래 전망 보고서 ‘퓨처 오브 워크’ 발표

델 테크놀로지스가 미래의 직업과 업무환경을 조망한 보고서 ‘퓨처 오브 워크(Future of Work)’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AI, 딥러닝 기술과 같이 ‘인간과 기계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신기술이 바꿔 놓을 미래의 모습과 그에 따른 사회적 딜레마들을 제시한다. 이번 보고서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고 리더십(Thought Leadership) 캠페인의 일환으로 7월 초 발표된 ‘퓨처 오브 이코노미(Future of Economy)’의 뒤를 잇는 미래 전망 보고서다. 미국의 비영리 싱크탱크 기관인 IFTF(Institute of the Future)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 40여 개국 4,600여 명의 비즈니스 리더 대상 인터뷰와 미래학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인공지능을 필두로 인간과 기계 간의 협력이 향후 모든 산업군에 빠르게 확산되며 미래 노동자의 업무 환경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미래의 일자리(The Future of Jobs)’ 2018년 보고서에서 업무에 투입되는 사람의 노동 시간과 기계(인공지능)의 노동 시간을 비교했는데, 이에 따르면 전체 근무 시간 중 기계의 노동 시간이 2018년 29%에서 2022년 42%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퓨처 오브 이코노미’ 보고서를 통해 인간과 기계 간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신기술로 ▲기계가 인간이 각자의 한계를 인식하고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부족한 부분은 도와주고, 자신에게 부족한 기량은 상대방에게 의지하는 ‘협력의 AI(Collaborative AI)’ ▲시청각, 촉각, 동작 인식, 후각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모드를 지원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멀티모달 인터페이스(Multimodal Interfaces)’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현실 등 컴퓨터, 웨어러블 기기에 의해 구현되는 모든 인간-기...

델 테크놀로지스 2019.08.20

한국축산데이터-카이스트, 축산 헬스케어 솔루션 고도화 위해 특허 기술 3가지 이전

가축의 다양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모델 개선 등 축산 헬스케어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국내 스타트업과 카이스트 연구팀이 힘을 합쳤다. 축산테크 스타트업 한국축산데이터는 이문용 카이스트(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맞춤형 의학정보 검색 플랫폼' 관련 특허 기술 3가지를 이전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축산데이터는 데이터 기반 양돈농가 맞춤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팜스플랜은 개별 가축의 바이오데이터 수집해 농장별 맞춤 양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축산데이터가 이전받은 맞춤형 의학정보 검색 플랫폼은 진단검사로 생성되는 지표 정보 입력으로 환자의 병명을 판단하고 관련 의학정보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소변이나 혈액검사로 얻은 데이터를 맞춤형 의학정보 검색 플랫폼에 입력하면 해당 병명과 관련 의학정보를 검색 결과로 보여준다. 빠른 진단과 정확한 의학정보 추천으로 의료 현장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줘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주요 기술로 꼽힌다. 핵심은 지식구조 기반 검색이다. 지식구조는 다양한 개념과 용어 사이의 높은 상관관계를 말한다. 지식구조 기반 검색은 단어 간 의미의 유사성을 밀도 있게 따지는 것은 물론 문맥의 흐름과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판단해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단순한 키워드 검색보다 훨씬 정확한 자료 해석과 관련 정보 추천이 가능하다. 한국축산데이터는 휴먼 헬스케어용으로 개발된 맞춤형 의학정보 검색 플랫폼 기술을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에 적용한다.  맞춤형 의학정보 검색 플랫폼에 딥러닝 기술을 더해 차별화를 만든다. 혈액, 질병, 사육성적 등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지식구조화해 최적의 분석모델을 구축한다. 여기에 특정 질병에 대해 그동안 여러 전문가가 내린 처방을 컴퓨터가 딥러닝으로 학습해 가축의 상태를 자동분석하고 관련 정보를 추천한다. 정량적 데이터뿐 아니라 전문가의 경험지식이라는 정성적 데이터까지 분석모델이 학습한다는 점에서 한 차원 높은 솔루션을 제공...

카이스트 한국축산데이터 2019.08.08

"더 안전한 웹 구현 가능하다"…MIT의 피아트 암호화란 무엇인가

공개 키 암호화의 가장 일반적인 용도 가운데 하나는 이동 중인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해 이동하는 데이터를 스크램블하는 코드를 만드는 프로세스는 지금껏 상당히 노동 집약적이었다. MIT 연구진이 개발한 새로운 시스템을 사용하면 이 코드를 만드는 프로세스가 훨씬 더 간소화된다.   피아트 암호화(Fiat Cryptography)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모든 하드웨어 플랫폼을 위한 최적화된 암호화 알고리즘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생성과 동시에 검증한다. 이전까지는 사람이 직접 했던 작업이다. 이 연구진은 지난 5월 IEEE 심포지엄의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부문에 제출한 논문에서 누구나 구현할 수 있도록 피아트 암호화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구글은 크롬 웹 브라우저의 통신 내용을 보호하기 위해 이미 이 프로세스를 사용 중이다. 피아트 암호화 시스템을 개발한 MIT 컴퓨터과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Computer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tory)에서 연구팀을 이끈 애덤 클리팔라 부교수는 "사람이 저수준 암호화 산술 코드를 직접 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클리팔라는 이어 “이전에는 전문가가 수작업으로 만들었던 다양한 특수 코드를 하나의 라이브러리로 생산할 수 있다. 개발 비용을 낮추면서 코드의 정확성과 보안에 대한 확신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진은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시스템 코드를 생성하는 속도가 수작업에 비해 훨씬 더 빠르면서 성능은 최고 품질의 수작업 생산 코드와 대등하다는 점을 발견했다. 스위스 추크에 소재한 데이터 보안 컨설팅 업체 포파 컨설팅(Forfa Consulting)의 CEO이자 정보보안 단체인 ISACA의 부위원장이기도 한 롤프 본 로싱은 "자동화는 중요한 진전이다. 안정성은 훨씬 더 높아지고 오류는 줄어든다"고 말했다. 검증된 암호화 온라인 통신에서 데이터를 스크램블할 때 알고리즘은 매우 큰 수를 다루는 작업에 사용된다. 프로...

MIT 암호화 피아트암호화 2019.08.06

과기정통부, ICT 규제 샌드박스 통한 ‘민간 첫 공유주방’ 본격 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심플프로젝트컴퍼니(브랜드명 위쿡)가 8월 1일부터 공유주방 기반 요식업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행 식품위생법상으로는 동일 주방을 다수 사업자가 공유하는 창업이 불가능하고, 공유주방에서 제조‧가공된 식품을 최종 소비자가 아닌 다른 유통기업들에게 판매(B2B간 유통‧판매) 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 11일 제4차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심플프로젝트컴퍼니(이하 위쿡)에 실증특례를 부여해 단일 주방 시설을 복수의 사업자가 공유하고, 위생이 검증된 공유주방에서 만든 음식을 기존 B2C에서 B2B까지 유통‧판매할 수 있게 한 바 있다. 위쿡에서 제공하는 공유주방 서비스를 통해 창업을 원하는 요식업 스타트업의 초기 창업비용이 절감돼 시장진입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규제 샌드박스의 성과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해 공유주방 관련 법적 기준을 마련하고, 공유주방내 생산식품의 B2B 유통‧판매를 허용하는 규제 개선(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위쿡은 이용자 및 입주·유통업체의 안전과 피해 보상을 위해 책임보험을 가입하고 ‘단상 다이닝’, ‘수키’ 등 요식업 스타트업과 함께 이번 달부터 공유주방에서 만든 제품을 다른 레스토랑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통‧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은 8월 1일 위쿡 사직지점 오픈식에 참석했다.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은 “위쿡의 공유주방 서비스는 소상공인 창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고, 공유경제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ICT 규제 샌드박스가 정부혁신의 모범사례이자 4차 산업혁명의 견인차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ICT 과기정통부 2019.08.01

IDG 블로그 | 드론 배달 막는 DAA 기술 문제, IoT로 극복한다.

수많은 업체가 내세웠던 드론 배달 서비스라는 야심 찬 사업이 생각처럼 빨리 현실화되지 않고 있다. 최근 호주와 미국에서 이루어진 진전에도 불구하고, 드론 배달은 아직 대다수 사용례에서 실행 가능한 선택안이 되기에는 갈 길이 먼 상태이다. 그런데 많은 드론의 활영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는 단지 심하게 과장된 드론 배달 애플리케이션만이 아니다.   아이리스 오토메이션(Iris Automation)의 운영 담당 디렉터 크레이스 맥켄지에 따르면, 드론 배달의 경제적인 실현 가능성을 가로막는 핵심 제약 중 하나는 “하늘이 충분히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맥켄지는 유인항공기와의 충돌 우려가 미국 FAA와 국제 규제 기관이 드론을 운전자의 시야 내에서만 비행하도록 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지적했다. 또 분명히 이런 규제가 드론이 어디에서 어떻게 배달을 할지를 크게 제한하며, 날로 증가하는 테스트나 파일럿 프로그램이 전체적인 규모의 상용 서비스로 시장이 발전하는 것을 막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리스 오토메이션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작 가능한 드론용 충돌 회피 시스템을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다. DAA(Detect and Avoid) 기술이라고 불리는 이들 자동화된 솔루션은 드론을 운전자의 시야 밖, 즉 BVLOS(Beyond Visual line of Sight)에서 운용하는 데 필수적이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아이리스의 웹사이트에서 설명하고 있듯이, 드론 조종사는 숙련된 비행사이지만, 확장된 거리에서 드론을 조종할 때는 장애물이나 비행기를 보고 피하는 데 애를 먹는다. 조종사가 타고 있지 않으면 상황 인식 수준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위험성은 크며 충돌이 일어나면 극히 위험할 수 있다. 맥켄지는 “하드웨어 문제가 있는 소프트웨어 업체”로서 아이리스의 시스템은 AI와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IoT 연결성 등의 기술을 사용해 “위험이 될 수 있는 작은 그룹의 픽셀”에 초점을 맞춘다고 ...

드론 배달 DAA 2019.07.26

해줌, '2019 기상기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데이터 가공기업으로 선정

태양광 IT기업 해줌(www.haezoom.com)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9 기상기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데이터 가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용 부담, 전문성 부족 등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양질의 데이터를 구매해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해줌은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의 니즈에 맞춘 기상 기후 데이터를 가공해 제공한다. 해줌은 기상 기후 데이터를 이용한 발전량 예측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활용해 태양광 사업성 검토와 사후관리 등에 활용하고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해줌은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보다 나은 데이터 제공을 위해 분석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줌의 발전량 예측 기술은 기상청으로부터 인정받아 2017년 기상산업대상에서 한국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해줌은 독일 베를린에 유럽 법인을 설립해 전 세계 발전량 예측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ICT 유망기업 300에 선정된 바 있다. editor@itworld.co.kr

해줌 2019.07.17

“음악을 QR 코드로” 음악 속에 데이터 숨겨 전송하는 기술 눈길

이야기, 분위기, 감정 등 한 곡의 노래는 많은 것을 전달한다. 그리고 취리히 공대(ETH Zurich) 연구원들이 개발한 새로운 기술 덕분에 초당 최대 400비트의 데이터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통 데이터는 케이블, 전자파, 마이크로파, 적외선 등으로 전송되지만, 가청 주파수와 청취 불가 주파수 모두에서 음파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데이터는 일종의 오디오 QR 코드처럼 다른 장치에서 디코딩할 수 있는 일련의 사운드로 변환된다.   최근 런던에서 열린 IEEE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논문에서 ETH 연구원들은 청취자가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음악을 통해 데이터가 전송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연구원들은 “우리의 목적은 청취의 즐거움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음악의 지배적인 음을 사용한다. 지배적인 음보다 소리가 작은 가장 낮은 음 두 개와가장 높은 음 두 개에 오버레이 한다. 가장 강한 음보다 약간 낮고 높은 음을 삽입해 가장 강한 음과 하모니를 이룬다.  이렇게 추가된 음에는 사람의 귀에는 감지할 수 없지만 스마트폰의 마이크로 받아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가 들어간다. 연구원들은 “큰 음을 들을 때 우리는 주파수가 약간 높고 낮은 조용한 음은 눈치채지 못한다. 이는 소리가 큰 지배적인 음을 사용해서 음향 데이터를 숨길 수 있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거의 듣지 못하는 아주 높은 음이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찾아야 하는 디코더 알고리즘을 알려주는 앵커(anchor) 역할을 한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음악, 특히 소리가 큰 팝 음악 등 지배적인 음이 많은 음악이 데이터 전송에 가장 이상적이다. 이상적인 환경에서 초당 최대 400비트를 전송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초당 200비트에 가깝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기존의 기술들보다 더 많은 용량을 더 멀리 보낼 수 있다. 연구원들은 취리히 공대의 빅밴드가 연주한 곡에 0.7초마다 기사...

음악 데이터 사운드 2019.07.16

“친환경 일회용 사물 인터넷이 온다” 박테리아 미니 배터리 개발 중

일회용 사물 인터넷 디바이스가 개발되고 있다. 특히 물류에서 유통용 포장에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이나 화물용 카드보드 상자에 사용하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서는 독성이 없고 한 번 쓰고 버릴 수 있는 바이오 배터리가 필수적인데, 한 대학 연구팀이 박테리아를 이용한 소형 배터리의 상용화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미국 빙엄턴 대학교 최석근 부교수는 “일회용 사물 인터넷(Internet of Disposable Things, IoDT)은 무선 센서 네트워크의 빠른 진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이다”라고 강조했다. 최교수는 “현재의 IoDT는 대부분 값도 비싸고 환경에도 해로운 배터리로 가동된다”라고 지적했다. 이 비용은 대규모 배치 환경에서는 심각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게다가 사물 인터넷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환경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는 것. 최교수의 연구팀이 개발한 소형화된 배터리는 박테리아가 생산한 전력을 통해 특유의 방법으로 충전한다. 금속이나 산성 화학물질도 들어있지 않다. 한 번 쓰고 버리는 ioT 디바이스의 센서와 무선 통신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이런 종류의 센서는 포장이 한 번 쓰고는 땅에 버려져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공급망 물류용으로 이상적이다. 또 다른 사용례로는 포장 음식의 실시간 분석이 있다. 센서가 온도와 위치를 추적하고 부패를 방지해 식품을 좀 더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농산물은 포장 시설에서 소비자에게 배달되기 때문에 포장 내에서 온도를 측정하는 것은 물론 제시간에 배달되는지까지 추적할 수 있다. 식품으로 인한 질병이 발생하면, 담당자는 관련 제품이 어디에서 왔는지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배터리를 내장한 화인(shipping mark)을 구현해 실시간 데이터를 전송하도록 할 수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포장을 버려도 추가 환경 오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양소를 천천히 방출해 박테리아 배터리에 에너지를 공급하면 최대 8일까지 지속된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친환경 일회용 오리가미 2019.07.04

안면 인식, 혜택과 위험성 사이의 균형점은?

안면 인식 기술에 대해 생각할 때 그 즉시 테일러 스위프트를 떠올리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그래미상 수상 가수는 자신의 콘서트에서 스토커들을 찾는 데 이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굴 식별의 잠재력에 대해서는 논쟁이 필요가 없을 정도다. 스토커 같은 범죄자를 찾는 것을 넘어 여러 수 많은, 그리고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응용 분야)을 갖고 있다. 그러나 얼굴 식별은 이와 동시에 프라이버시에 중대한 도전과제를 제기한다. 안면 인식 기술은 마케터가 거부할 수 없는 가치 제안을 제시한다. 더 반응적인 광고, 고객 인식 및 확인, 리치 인사이트와 분석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히트 맵과 안구 추적 같은 기법을 사용하고, 카메라가 장착된 거의 모든 장치에 구현할 수 있는 얼굴 인신 기술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최근 좋지 않은 이유로 안면 인식 기술이 뉴스에 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술 분야의 거인들의 시스템이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문제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프라이버시 옹호자들은 이런 개인 식별 기술이 침해적이며, 이에 대한 보호책이 기술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 일부 학자와 연구원들은 IBM과 아마존이 개발한 시스템에서 편향된 결과가 나온다고 비난했다.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제이브 네트웍스(Zave Networks)의 설립자 겸 소셜 네트워크 피크모바일(pikMobile)의 CEO인 스콧 렐프는 디지털 발자취를 통해 개인에 대한 거미줄 같은 풍부한 정보망을 만들 수 있고, 안면 인식으로 이런 정보를 개인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면 인식은 아주 중요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프라이버시와 관련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아주 많다. 사람들은 자신과 접촉한 비즈니스가 자신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수용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여러 비즈니스가 정보를 공유할 때, 프라이버시가 우려 사항에 해당되는 문제가 되기 시작한다. 서드파티에 데이터를 제공하거나 판매한다. 이 서...

얼굴 인식 식별 안면 인식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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