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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

"이로운 만큼 복잡한" 엣지 컴퓨팅 뒤 숨은 함정 5가지

IoT 네트워크 등 스토리지와 분석을 데이터 수집 위치 가까이에 두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엣지 컴퓨팅이 엔터프라이즈 IT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엣지 컴퓨팅에도 과제는 있다.   지연 개선, WAN 대역폭 및 전송 비용 절감을 비롯한 가능한 이점은 부정할 수 없다. 기업도 이러한 이점을 노리고 엣지 컴퓨팅을 도입한다.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의 2021년 5월 보고서에 따르면 엣지 컴퓨팅 시장 규모는 2020년 4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8년에는 611억 4,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그러나 엣지 전략 구현에는 난관이 많다. 기업은 먼저 함정에 대응할 준비를 해야 한다. 기업이 엣지 컴퓨팅을 구축할 때 직면할 수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장애물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최선의 접근 방법 선택하기 엣지 컴퓨팅은 비교적 새로운 기술인 만큼 IT 의사 결정자가 확실히 참고할 수 있는 정립된 성공 사례나 척도가 없다.   IDC 엣지 전략 부문 연구 책임자인 제니퍼 쿡은 “엣지 전략 의사 결정에서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가장 어려운 점은 의사 결정에 참고할 실제 환경 데이터가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온프레미스, 호스팅형 온프레미스, ISP 관리형 또는 클라우드 제공업체 등 선택 옵션도 다양해서 기업에서 일일이 살펴보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면도 있다.   쿡은 “선택해야 할 요소가 매우 많아서 기업에서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현실에서 엣지 솔루션은 데이터베이스 및 애플리케이션부터 인프라, 그리고 연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공업체에 걸쳐 많은 조율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많은 기업이 파트너에 생태계 구성을 위탁한다”고 말했다.   기업은 업체가 주장하는 성능 향상과 비용 절감을 정량화하는 엣지 통합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   쿡은 “또한 엣지 구축에서 기존의 DIY식 마인드가 파트너에게 관리를 맡기는 ...

엣지컴퓨팅 2021.10.14

글로벌 칼럼 | AI와 사람의 조화가 필요한 시점

우리는 꽤 오랫동안 현재 AI의 능력을 과대평가했다. AI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 의미가 아니다.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지난 2016년 ‘인공 지능에 대한 100년간의 연구(AI100)’ 시리즈를 구상한 이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스탠포드 연구팀은 오는 2116년까지 5년마다 AI 발전상을 제시한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첫 번째 보고서 출간 후 5년이 지난 지금, 두 번째 보고서가 나왔다. 긴 내용을 정리해 보자. 현재 AI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데이터 인프라에 힘입어 5년 동안 놀랍도록 성장했다. 그럼에도 AI가 목표로 하는 ‘완전히 사람 같은 지능’에는 여전히 못 미친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AI 발전을 위해 사람과 기계를 조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다. 이것은 진정한 AI일까?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AI 개념과는 거리가 멀지만, 더 괜찮은 방법임은 분명하다. 빅데이터보다 ‘쉬운 데이터’를 사용하자 데이터 과학과 AI 실현의 대표적인 방해물은 과학이 아닌 데이터와 관련이 있다. 퍼스크마크(FirstMark) 투자 전문가 맷 터크는 “최근 들어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발전하면서 엄청난 자금과 유지보수를 위한 대규모 인력 없이도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라며 머신러닝, AI, 데이터(MAD) 지형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그렇다. 수십 년 전에도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있었지만, 당시에는 이용하기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었다. 최근에는 아파치 하둡과 같은 프레임워크가 등장해 가격이 저렴해졌으나 구조는 여전히 복잡하다.  데이터 업계가 비전문가도 접근하기 쉬운 데이터 인프라 성숙에 주력한 것은 고작 몇 년 전부터다. 터크는 “마침내 효율적인 비용으로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3가지 측면에서 데이터와 AI 분야에 풀리지 않은 부분이 있었음을 증명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터크가 제시한 3가지 측면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떠오르면서 해당 분야는 물론 데이터 및 AI 생태...

AI 스탠포드대 AI100 2021.10.08

테스트웍스-모아소프트-티지,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협약 체결

테스트웍스는 스마트국방 전문기업 모아소프트, AI 및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업 티지와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스트웍스와 티지는 이미 인천시 테크노파크 사업을 통해 ‘AI 기반 아동 안심 서비스, AI 기반 행동인지 서비스’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아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신뢰도 분석 및 평가 전문기업으로 무인기 체계 관련 다수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내 드론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 생활에서 발생되는 교통, 환경,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디지털 트윈’은 이러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을 위해 디지털 세계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가상화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실제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테스트웍스, 모아소프트, 티지 3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을 연계해 가상화 세계에서 모의 시험 및 검증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인프라의 효율적 관리와 최적화를 구현함으로써 위험 분석, 수명 관리, 예측 유지 보수 등이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테스트웍스는 스마트시티 내 혁신적인 서비스는 물론, 시설물의 현황 관리와 교통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통제할 수 있는 데이터 및 디지털 트윈 구현 목적에 따라 다양한 고품질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과 관련 솔루션들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스마트시티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아소프트는 검증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시티 제어 및 관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며, 이미 다수의 스마트시티 설계 및 구축 경험을 보유한 티지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테스트웍스 2021.09.17

이글루시큐리티-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보안관제시스템 개발 협력

AI 기반 정보보호 업체 이글루시큐리티가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업체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차량 데이터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자율협력주행 도로교통체계 통합보안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 이글루시큐리티는 보안관제 정보 수집·분석 기술과 보안관제 정보 공유 기술, AI 기반 보안관제 플랫폼 기술 등 자율협력주행 도로교통체계 보안관제센터에서 사용될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보안관제 데이터의 품질과 수집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 및 차량 제어 전문가로 구성된 업체로, 주요 통신사 및 플랫폼 업체와 기술 협력을 통해 다수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선행 개발하고 실증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하며 자율주행 데이터 보안 사업 진행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관련 특허 개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글루시큐리티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의 협업으로 자율주행차량 보안 위협 탐지를 위한 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자율협력주행 도로 인프라와 자율주행차량에서 수집한 자율주행 데이터 가운데 보안위협관제와 관련된 필수 정보를 선별하고,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위협 탐지 데이터 모델을 생성한다. 향후 이를 토대로 여러 종류의 자율주행차량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보안관제시스템을 개발해 자율주행차량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한 비대면 이동 수단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자율주행차의 안전벨트라고 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의 중요성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보...

자율주행 자율주행자동차 이글루시큐리티 2021.09.14

글로벌 칼럼 | 아이폰을 대체할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20여 년 전 사람들은 일상에 꼭 필요하면서도 매우 강력한 기술을 휴대하고 다닐 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 당시 휴대폰 가격은 가까스로 감당할 만한 수준이었다(필자가 휴대폰을 소유한 지는 20년이 되지 않는다). 인터넷을 호주머니에 담는다는 생각은 아직도 한참 지나야 가능했다. 그러나 곧 스마트폰 혁명이 도래했고, 휴대폰은 세상을 정복했다. 이제는 자동차나 컴퓨터 없이 살 수는 있어도, 스마트폰 없이 사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기술에는 정체가 없고, 진화는 날로 가속되는 듯하다. 메인프레임에서 데스크톱으로 진화하는 데 걸린 시간은 데스크톱에서 노트북으로, 노트북에서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는 데 걸린 시간보다 훨씬 더 길었다.  이제 다음과 같은 질문이 떠오른다. 스마트폰 이후에는 무엇이 있을까? 세계의 모든 기술 대기업, 최소 스마트한 기업은 인간의 디지털 미래가 어디로 향하는지를 끊임없이 주시해왔다. 애플 또한 예외가 아니다. 애플의 명석한 인재들은 이미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몇몇 경쟁 업체가 이미 그 곳에 도달했음을 알면 놀라워할 것이다. 당장 가까운 미래에 아이폰이 대체될 것이라는 뜻은 아니더라도 말이다.   웨어러블 기기의 미래 주머니 안에 있는 기기보다 더 편리한 것은 무엇일까? 언제나 함께 지니는 무엇일 것이다. 웨어러블 분야는 애플의 중요 성장 분야였고, 말할 것도 없이 애플 워치는 여기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처음에는 스마트워치에 다소 무리하게 기능을 욱여넣었지만 결과적으로 지난 7년 동안 애플 워치는 경이로울 정도로 강력해졌다.  애플 워치는 이미 이메일을 수신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며 하드웨어가 있다면 전화 통화도 할 수 있다. 이동 통신을 지원하는 애플 워치를 손목에 착용하고 스마트폰은 집에 두고 다니는 사람이 적지 않다.    따라서 애플 워치가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똑같이 인류의 중추신경 역할을 하는 미래를 자연스럽게 상상할...

스마트글래스 시리 스마트폰 2021.08.31

액션파워, AI 음성인식 엔진 ‘다글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공급

액션파워가 26일, 인공지능 음성인식 엔진 ‘다글로’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다글로는 삼성물산에 맞춤화해 음성인식 받아쓰기의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사내에서 자주 쓰이는 프로젝트 및 건설 용어, 약어 등을 엔진에 반영해 정확도를 높였고, 임직원들은 원하는 부분의 음성을 들으며 편집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업무 내용을 정리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4월, 액션파워가 출시한 다글로는 도메인 별 음성인식 엔진 특화전략으로 높은 정확도를 달성해 경쟁업체와 차별성을 갖는다. 현재 9가지 분야에 특화된 음성인식 엔진을 통해 높은 정확도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자체 개발한 편집기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액션파워 조홍식 공동 대표는 “AI 음성인식 기술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이 높아져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자사 AI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다각화 등의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액션파워 측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콜센터, 회의록, VOC 수집, 미디어 분석 등 여러 분야에서 B2G 및 B2B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음성인식 화상회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액션파워 인공지능 음성인식엔진 2021.08.26

삼성전자, 향후 3년 240조 원 투자 로드맵 발표...분야는?

삼성전자는 코로나 이후 향후 3년간 반도체와 AI, 로봇 등 전략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인재 발굴 및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총 240조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삼성은 이번 투자 확대를 통해 전략사업 주도권을 확보하고, 과감한 M&A를 통해 기술·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기술뿐만 아니라 원가 경쟁력 격차를 확대하고 14나노 이하 D램, 200단 이상 낸드플래시 등 차세대 제품 솔루션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시스템반도체는 응용처가 기존 모바일 중심에서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 투자 계획을 조기 집행해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GAA(Gate All Around) 등 신기술 적용과 신구조 개발로 3나노 이하 제품을 조기 양산할 계획이다.  차세대 통신 분야에서는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신설하고, 6G 백서를 공개하는 등 기술 선행연구를 지속한다. 통신망 고도화·지능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가상화 네트워크·개방형 기지국 등 차세대 통신망 기술 관련 핵심 인력을 확보하고 R&D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AI와 로봇, 슈퍼컴퓨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신기술과 신사업 R&D 역량도 강화한다. AI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와 미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등에 설립된 글로벌 AI연구센터를 통해 선행 기술을 확보하고,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지능형 기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로봇 분야에서는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폼팩터를 다양화해 ‘로봇의 일상화’를 추진한다. 첨단산업 분야의 설계와 개발을 위한 슈퍼컴퓨터 활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배터리 분야에서는 차세대 OLED·QD(Quantum Dot) 디스플레이와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및 전고체 전지 등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을 개발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일자리 및 기회를 창출하고 대·중소기업 간 격차와 양극화를 해소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우선 국내 스...

삼성 투자 AI 2021.08.25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1 개최…“디지털 미래를 위한 필승 전략”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디지털 미래를 위한 포괄적인 IT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1’ 행사를 9월 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마이클 델 회장 겸 CEO와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 사장을 비롯해 본사의 주요 사업부 임원들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제너럴 세션’과 3가지 테마로 나뉘어진 30여개 이상의 ‘브레이크아웃 세션’, 그리고 특별 연사가 참여하는 ‘구루(Guru) 세션’으로 구성된다.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예정된 제너럴 세션에서는 데이터 중심 시대에서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하고, 비즈니스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필승 전략은 무엇인지, ITaaS(IT as a Service)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어 진행되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는 각각 ▲The Future of IT is Hybrid ▲The Future of Work is Intelligent ▲The Future of Data is Innovative를 주제로 하이브리드 IT, 지능형 업무환경, 데이터 혁신에 대한 최신 기술 동향과 활용 사례가 폭넓게 다뤄진다. 세부적으로 하이브리드 IT 세션에서는 멀티 클라우드, aaS(As a Service) 모델,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엣지(Edge)로의 확장 등 다양한 내용이 라이브 세션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한 워크로드 배치, 사용량 기반 지불 모델의 활용, 워크로드 보호 등의 내용이 온디맨드 영상으로 제공된다. 지능형 업무 환경 세션에서는 어디에서나 업무와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 환경, 원격 근무자의 생산성 보장,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의 보안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데이터 혁신 세션은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엣지 환경을 위한 서버 전략, 사이버 회복탄력성, AI 데이터 활용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구루(Guru) 세션에서는 세명의 특별 연사를 초대해 ESG 경영 실천 방안을 주제로 지구...

델 테크놀로지스 2021.08.25

페이스북, ‘호라이즌 워크룸’으로 가상 회의 몰입감 향상

페이스북이 목요일, ‘호라이즌 워크룸(Horizon Workroom)’을 발표하며 더욱 몰입감 있는 원격 회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호라이즌 워크룸은 팀 협업을 위한 가상 현실(VR) 애플리케이션이다. 그러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사용자가 회의 참여를 위해 VR 헤드셋을 착용하거나, 또는 기업이 관련 하드웨어를 구입하도록 설득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출시된 호라이즌(Horizon)은 오큘러스 VR 헤드셋으로 접속할 수 있는 페이스북 가상 세계로, 비공개 베타 서비스다. 최신 버전인 호라이즌 워크룸은 직원을 아바타로 표현해 실제 회의실을 정확하게 모방하는 것이 목표다. 페이스북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호라이즌 워크룸은 팀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개선한다. 팀원은 호라이즌 워크룸에 접속해 브레인스토밍 및 화이트보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거나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다. 팀의 새로운 소식을 듣고,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친목을 다질 수도 있다. 호라이즌 워크룸 사용자는 가상 회의실에서 최대 15명의 다른 동료와 대화하고, 공유된 화이트보드에 아이디어를 작성하거나 공유 파일을 볼 수도 있다. 오큘러스 퀘스트2 헤드셋 또는 노트북 화상 통화로 가상 회의실에 들어갈 수 있다. 일반 화상 통화는 최대 50명까지 화상 통화를 지원한다. 호라이즌 워크룸은 MR 키보드, 핸드 트래킹(Hand tracking), 공간 음향도 지원한다. MR 키보드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도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고, 핸드 트래킹 기술로 아바타를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가상 공간에서 상대적 위치에 기반해 서로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페이스북만 VR 기반 협업을 목표로 투자하지 않는다. 스페셜(Spatial)은 지난 몇 년간 3D 아바타로 가상 회의를 지원했다. 홀로렌즈를 착용해 접속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매시도 올해 초, 매시 플랫폼을 통한 가상 모임 참여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하지만 기업은 아직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지 않...

페이스북 호라이즌 가상회의 2021.08.20

‘더 나은’ 알렉사 루틴 설정으로 아침 시작하기

필자도 ‘알렉사 루틴(Alexa Routine)’을 사용하기는 한다. 알렉사 루틴은 일기예보, 흥미로운 소식을 알려주고, “알렉사, 좋은 아침!’이라고 말하면 수탉 울음소리도 낸다. 문제는 단지 필자가 알렉사 루틴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뿐인데, 이것은 알렉사 기능과 별개로 필자 본인에게만 해당되는 문제다. 바쁜 아침에 필자는 알렉사에게 ‘좋은 아침!’이라고 인사하는 것을 종종 잊어버린다. 즉, 일기예보를 종종 놓치고, 알렉사의 수탉 울음소리도 듣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 가지 대안은 알렉사 루틴을 아침 6시 50분으로 설정하는 것이다. 침실의 스마트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고 알람이 울리기 시작할 때다. 하지만 알렉사의 아침 인사를 미리 등록하기에는 너무 비몽사몽한 상태일 것 같다. 3번째 선택지는 훨씬 더 효과적이다. 알람을 해제하면 알렉사 루틴이 동작하는 방식이다. 이 선택지는 필자가 최근까지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방안이다. 알람을 해제하는 동시에 알렉사 루틴이 시작되면 루틴을 절대 놓치는 일이 없다. 아무래도 알렉사의 알람 소리는 너무 시끄럽기 때문에 무시하고 지나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알렉사 루틴을 통해 하루 일과를 브리핑받을 때 마음 상태도 더 편안하다. 물론 알람 해제를 통한 알렉사 루틴 호출은 아침 일상 외에 다른 상황에도 쓰인다. 예를 들어, 조명 센서 켜기, 음악 재생, 또는 에코 스피커 설정을 ‘방해 금지 모드’ 상태로 변경하기 등을 할 수 있다.   알람을 해제해 알렉사 루틴을 작동시킬 때, 루틴을 활성화할 요일과 시간을 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말’에, ‘아침 1시간’ 동안만 알렉사 루틴을 설정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면 알람을 해제할 때마다 알렉사 루틴이 시작되는 성가신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장소에 관계없이 최소 1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알렉사 루틴을 비활성화할 수도 있다. 그러면 알렉사가 맨 처음 호출된 후, 불필요한 루틴이 시작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과정도 간편하다.   알람을 ...

아마존 알렉사 에코닷 2021.08.19

KT AI 원팀, ‘초거대 AI 모델’ 개발 착수

KT가 19일, ‘AI 원팀(AI One Team)’이 다자간 공동 연구를 통해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연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 사람처럼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공지능이다. 특히, 초거대 AI 언어모델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데이터 정제, 학습 알고리즘, 분석 및 병렬학습, 경량화, 응용모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필요해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렵다. 또한, 학교와 연구기관은 AI 연구를 위한 대규모의 GPU 인프라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AI 원팀은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GPU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교와 연구기관은 최신의 연구 동향을 반영한 기술을 제공하는 이상적인 산학연 협력 모델을 적용한다. KT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카이스트(KAIST), 한양대학교와 함께 초거대 AI 모델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AI 원팀에서는 초거대 AI 모델을 대한민국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의제로 설정하고, 약 6개월 이상 실무 논의와 협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협약 체결로 기관별 역할을 정의하고 본격적 프로젝트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KT는 대규모 GPU 인프라 구축,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모델 학습, 응용 태스크 적용 등 연구개발 및 상용화 관련 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한다. 카이스트는 머신러닝 알고리즘 최적화 및 애플리케이션 파트를 맡는다. 한양대학교는 데이터 정제 및 필터링 알고리즘 개발, 분산 및 병렬 알고리즘, 모델 최적화 분야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대형 모델 학습 및 모델 개발 분야에 참여한다.   AI 원팀은 올해 말까지 1차로 초거대 AI 학습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내 초거대 AI 모델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AI 연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후 2,000억 파라미터 이상의 모델까지 가능하도록 인프라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AI 원팀은 ...

KT KAIST ETRI 2021.08.19

LG전자-프라운호퍼, 테라헤르츠 대역에서 100m 무선 데이터 송수신 시연 성공

LG전자가 지난 13일 6G 테라헤르츠 대역에서 실외 통신 신호를 직선거리 100m 이상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시연은 독일 베를린 소재 프라운호퍼(Fraunhofer-Gesellschaft) 하인리히-헤르츠 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프라운호퍼 하인리히-헤르츠 연구소'와 '프라운호퍼 응용고체 물리학 연구소' 등과 협업했다. 프라운호퍼는 독일 전역에 75개 연구소와 2만 9,0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유럽 최대 응용과학연구소 그룹이다.   LG전자는 프라운호퍼와 함께 6G 테라헤르츠 대역에서 통신 신호를 안정적으로 출력하는 전력 증폭기 개발에 성공했다. 테라헤르츠는 1초에 1조(테라, tera) 번 진동해 속도는 빠르지만 주파수 도달거리가 짧아 안테나 송/수신 과정에서 전력 손실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동통신 환경에서는 신호를 증폭해 통신 거리를 늘릴 수 있는 전력 증폭기가 필수 기기다. 양사가 개발한 전력 증폭기는 155G~175GHz 대역 범위에서 안정적인 송수신이 가능하도록 출력 신호를 최대 15dBm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시연에서 LG전자는 전력 증폭기 외에 채널 변화와 수신기 위치에 따라 빔 방향을 변환하는 '가변 빔포밍(Adaptive beamforming)'과 복수의 출력 신호를 안테나로 전달하는 '고이득 안테나 스위칭(High-gain antenna switching)' 기술도 함께 개발했다. 6G 이동통신은 5G 대비 빠른 무선 전송 속도와 저지연/고신뢰 통신 지원이 가능하다. 사물인터넷(IoT)을 넘어 사람과 사물, 공간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만물지능인터넷(Ambient IoE, AIoE)을 가능하게 할 수단으로 여겨진다. 오는 2025년 표준화 논의를 시작으로 2029년에는 상용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지난 2019년 한국과학기술원과 손잡고 'LG-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올 초에는 글로벌 무선통신 테스트 계측 장비 제조업체 키사...

LG전자 6G 테라헤르츠 2021.08.19

“주도권 되찾는다” 옹스트롬 선택하며 제조 공정의 언어를 바꾸는 인텔

인텔은 IA(Intel Accelerated) 행사를 통해 마이크로프로세서 세대 정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으며, 칩을 나노미터가 아닌 옹스트롬(Angstrom) 단위로 측정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인텔은 공정 기술과 관련된 용어를 다시 만들고 있다. 앞으로 인텔의 10나노 슈퍼핀(SuperFIN) 기술은 ‘인텔 7’로 불리며, AMD가 라이젠 칩에 사용하는 7나노 공정 기술과 같은 수준에 놓는다. 인텔은 3월부터 이런 변화의 조짐을 보였는데, 이번에 공식화한 것이다.   브랜드의 변화이긴 하지만, 기술적 근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몇 년 동안 인텔과 AMD 같은 칩 제조 업체는 제품의 진화를 공정 노드 또는 공정 세대를 기준으로 정의했다. 처음에는 단위가 마이크론(Micron)이었고, 그 다음은 인텔이 벗어나느라 고생했던 14나노 공정과 같은 나노미터였다. 하지만 ‘7nm’ 공정을 정의하는 것이 점차 추상화되어 인텔 등은 이 용어가 기본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대신에, 인텔은 공정 노드를 와트당 성능이라는 새로운 지표로 구분한다.  인텔이 이번에 발표한 내용에는 3가지 중요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첫째, 인텔은 새 공정 노드를 정의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버리고 제품에 관해 이야기하는 방식을 바꾼다. 둘째, 이 발표는 ‘나노미터’ 시대의 종말을 의미하며, 칩을 옹스트롬을 기준으로 정의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텔은 2025년까지 칩 공정 영역의 주도권을 되찾을 것이라고 과감하게 선언했다.    새로운 인텔 칩 제조 공정 언어  인텔의 제조 기술은 이제 ‘인텔 7’, ‘인텔 4’, ‘인텔 3’이라 불리며, ‘인텔 20A’로 넘어가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전 세대와 비교하여 와트당 성능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에 따라 정의될 것이다. 인텔 대변인은 “면적 개선을 주요 기술 파라미터”로 삼고 정의하겠다고 덧붙이면서, 구체적인 수치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nbs...

인텔 옹스트롬 나노미터 2021.07.28

LG전자, 미국 주도 ‘넥스트 G 얼라이언스’ 의장사로 선정

LG전자가 미국통신산업협회(ATIS) 주관 ‘넥스트 G 얼라이언스(Next G Alliance)’의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시간 지난 3일 LG전자 CTO부문 이기동 책임연구원(박사)은 이 단체의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s) 분과(워킹그룹) 의장(임기 2년)으로 선출됐다. ‘넥스트 G 얼라이언스’는 총 6개의 분과로 구성되며, 분과별로 퀄컴, 노키아, HPE, VM웨어, MITRE 등이 의장사를 맡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의장사 선정으로 향후 6G 관련된 선행 기술 논의 및 서비스 방향성 제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분과는 6G의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관련한 기술 요구사항을 제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넥스트 G 얼라이언스’는 미국통신산업협회가 6G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창립한 단체로 미국 3대 이동통신업체를 비롯해 통신장비,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8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6G 이동통신은 2025년경 표준화 논의를 시작으로, 2029년에는 상용화가 예상된다. 5G 대비 한층 더 빠른 무선 전송속도와 저지연, 고신뢰의 통신지원이 가능하다. 사람, 사물, 공간 등이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만물지능인터넷(AIoE: Ambient IoE)을 가능하게 할 수단으로 여겨져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이 진입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9년 한국과학기술원과 손잡고, ‘LG-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올해 초에는 글로벌 무선통신 테스트 계측 장비 제조업체인 키사이트와 협업을 강화하는 등 6G 핵심 원천기술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 미래기술센터장 김병훈 전무는 “5G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과 핵심 산업을 선도하는 기반 기술로 인식되면서, 5G 이후 차세대 6G 이동통신에 대한 기술 선점 경쟁이 글로벌로 본격화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준비를 통해 6G 이동통신의 표준화 및 상용화 단계에서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2021.06.15

현실화되는 금융 양자 컴퓨팅 “5~10년 이내에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가능”

금융회사는 매도와 매수 결정을 위해 컴퓨터를 이용한 금융 시뮬레이션에 많이 의존한다. 특히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은 많은 금융회사가 위험을 평가하고 가격을 시뮬레이션하는 데 사용한다. 이런 시뮬레이션은 기업 재무 분야나 포트폴리오 관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은 어마어마한 양의 복잡한 연산을 수행하기 때문에 막대한 컴퓨팅 자원을 사용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몬테카를로 방법론을 사용하는 재무 연산은 보통 한 번 연산에 하루 정도가 걸린다. 비교적 평화로운 채권 시장이라면 이 정도로도 나쁘지 않지만, 좀 더 휘발성 강한 시장의 금융 거래에서는 오래된 데이터에 의존하는 셈이 된다.  다른 산업군이 실시간 데이터를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디지털 세계의 기준에는 한참 못미치는 속도가 아닐 수 없다. 해결책은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의 연산 속도를 가속화하는 것이다.  대형 금융서비스 업체인 골드만 삭스와 양자 컴퓨팅 전문업체 QC 웨어에 따르면, 머지않아 이런 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QC 웨어는 QaaS(quantum-as-a-service) 업체로, 가까운 시일 내에 구현될(near-term)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에서 구동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두 협력업체의 연구팀은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5~10년 내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 하드웨어에서 구동할 수 있는 새로운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해 왔다. 설명해야 할 것이 많다. 첫째, 가까운 시일에 구현될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이다. 기본적으로 양자 컴퓨터는 환경 노이즈에 민감해 오염된 결과가 나오기 쉬운데, 이렇게 결함 및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양자 컴퓨팅을 온전히 구현한 버전을 말한다. 실질적으로는 이 양자 컴퓨팅 장비는 오류율이 높고 여러 단계의 계산 후에 잘못된 결과값을 내놓을 것이다.  다행이라면, 양자 컴퓨터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기존보다 1,000배는 빨리 수행하면서도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양자 알고리즘이 있다는 것...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금융거래 2021.05.20

IBM, 성균관대와 양자 컴퓨팅 연구 가속화 위해 협력 발표

IBM은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글로벌 양자 컴퓨팅 커뮤니티 ‘IBM 퀀텀 네트워크’에 가입했으며, 국내 첫 IBM 퀀텀 네트워크 허브(IBM Quantum Network Hub)가 돼 국내 양자정보과학 생태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양자 컴퓨팅연구 및 상용화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 연구소, 기업들은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허브에 가입해 IBM 퀀텀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것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IBM 퀀텀 네트워크 기존 회원들의 풍부한 경험 및 앞선 양자 기술을 한국에서도 보다 쉽게 체험하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 참여 기관 모집은 한국연구재단을 통해 4월 말까지 공고되며, 센터의 선정 평가를 거쳐 최대 6개 기관이 5월부터 기관 단위로 IBM 양자컴퓨터 접속과 활용에 대해 지원받는다. IBM 퀀텀 네트워크 허브가 된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는 양자 컴퓨터를 클라우드 상에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IBM의 양자 컴퓨팅 전문지식과 소프트웨어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업계에서 가용 가능한 가장 큰 범용 양자 시스템 중 하나인 IBM 프리미엄 65큐비트 양자 컴퓨터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컴퓨터는 IBM이 2023년까지 목표로 하는 1,000큐비트 이상의 양자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여정의 주요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IBM 퀀텀 네트워크 참여 회원들은 양자 컴퓨팅 관련 여러 프로젝트를 지연없이 수행할 수 있으며, 양자 컴퓨팅 관련 교육 부문에서도 미국 뉴욕의 IBM 퀀텀 연구소와 협업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IBM은 양자 컴퓨팅 관련 다양한 교육 제공 및 성균관대와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양자 컴퓨팅 분야 인력 양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센터장 정연욱 교수는 “센터의 임무는 국내 양자정보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인 만큼, 이번 IBM과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의 연구역량을 키우고 미래 ...

IBM 2021.04.19

LG전자, ‘큐앤코’와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

LG전자가 미래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 기술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네덜란드 양자컴퓨팅 개발업체인 ‘큐앤코(Qu&Co)’와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Multiphysics simulation)을 위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협약을 맺었다. 다중 물리는 전기, 자기, 열, 유체 등과 관련한 물리적 현상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나 시스템을 의미한다.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은 이러한 현상과 시스템을 분석하고 검증하는데 사용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3년간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연구 성과는 산업계의 다중 물리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LG전자는 기존 컴퓨터가 처리하기 어려웠던 복잡한 계산을 정확하고 빠르게 해결하는 양자컴퓨팅을 활용해 미래기술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미래사업을 위한 빅데이터, 커넥티드 카, 디지털 전환, IoT, 로봇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양자컴퓨팅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자컴퓨터는 물리량의 최소 단위인 양자의 특성을 이용한다. 기존 컴퓨터는 0과 1을 각각 표현하는 비트(bit) 단위로 계산하지만 양자컴퓨터는 양자의 고유한 특성 중 하나인 중첩현상을 활용해 0과 1을 동시에 표현하는 큐비트(Quantum bit, qubit) 단위로 연산한다. 결과적으로 양자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로는 답을 찾기 어려웠던 영역의 문제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자동차, 화학, 의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미래 핵심기술이다. 큐앤코 CTO 빈센트 엘프빙은 “독자 개발한 양자 알고리즘을 활용해 LG전자와 함께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비선형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것”라고 말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양자컴퓨팅은 현존하는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이며 잠재력도 상당하다”며,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큐앤코와 같은 잠재력 있는 기...

LG전자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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