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Offcanvas
1111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TOPIC

미래기술

액션파워, AI 음성인식 엔진 ‘다글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공급

액션파워가 26일, 인공지능 음성인식 엔진 ‘다글로’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다글로는 삼성물산에 맞춤화해 음성인식 받아쓰기의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사내에서 자주 쓰이는 프로젝트 및 건설 용어, 약어 등을 엔진에 반영해 정확도를 높였고, 임직원들은 원하는 부분의 음성을 들으며 편집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업무 내용을 정리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4월, 액션파워가 출시한 다글로는 도메인 별 음성인식 엔진 특화전략으로 높은 정확도를 달성해 경쟁업체와 차별성을 갖는다. 현재 9가지 분야에 특화된 음성인식 엔진을 통해 높은 정확도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자체 개발한 편집기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액션파워 조홍식 공동 대표는 “AI 음성인식 기술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이 높아져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자사 AI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다각화 등의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액션파워 측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콜센터, 회의록, VOC 수집, 미디어 분석 등 여러 분야에서 B2G 및 B2B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음성인식 화상회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액션파워 인공지능 음성인식엔진 2021.08.26

삼성전자, 향후 3년 240조 원 투자 로드맵 발표...분야는?

삼성전자는 코로나 이후 향후 3년간 반도체와 AI, 로봇 등 전략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인재 발굴 및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총 240조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삼성은 이번 투자 확대를 통해 전략사업 주도권을 확보하고, 과감한 M&A를 통해 기술·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기술뿐만 아니라 원가 경쟁력 격차를 확대하고 14나노 이하 D램, 200단 이상 낸드플래시 등 차세대 제품 솔루션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시스템반도체는 응용처가 기존 모바일 중심에서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 투자 계획을 조기 집행해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GAA(Gate All Around) 등 신기술 적용과 신구조 개발로 3나노 이하 제품을 조기 양산할 계획이다.  차세대 통신 분야에서는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신설하고, 6G 백서를 공개하는 등 기술 선행연구를 지속한다. 통신망 고도화·지능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가상화 네트워크·개방형 기지국 등 차세대 통신망 기술 관련 핵심 인력을 확보하고 R&D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AI와 로봇, 슈퍼컴퓨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신기술과 신사업 R&D 역량도 강화한다. AI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와 미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등에 설립된 글로벌 AI연구센터를 통해 선행 기술을 확보하고,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지능형 기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로봇 분야에서는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폼팩터를 다양화해 ‘로봇의 일상화’를 추진한다. 첨단산업 분야의 설계와 개발을 위한 슈퍼컴퓨터 활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배터리 분야에서는 차세대 OLED·QD(Quantum Dot) 디스플레이와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및 전고체 전지 등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을 개발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일자리 및 기회를 창출하고 대·중소기업 간 격차와 양극화를 해소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우선 국내 스...

삼성 투자 AI 2021.08.25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1 개최…“디지털 미래를 위한 필승 전략”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디지털 미래를 위한 포괄적인 IT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1’ 행사를 9월 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마이클 델 회장 겸 CEO와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 사장을 비롯해 본사의 주요 사업부 임원들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제너럴 세션’과 3가지 테마로 나뉘어진 30여개 이상의 ‘브레이크아웃 세션’, 그리고 특별 연사가 참여하는 ‘구루(Guru) 세션’으로 구성된다.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예정된 제너럴 세션에서는 데이터 중심 시대에서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하고, 비즈니스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필승 전략은 무엇인지, ITaaS(IT as a Service)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어 진행되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는 각각 ▲The Future of IT is Hybrid ▲The Future of Work is Intelligent ▲The Future of Data is Innovative를 주제로 하이브리드 IT, 지능형 업무환경, 데이터 혁신에 대한 최신 기술 동향과 활용 사례가 폭넓게 다뤄진다. 세부적으로 하이브리드 IT 세션에서는 멀티 클라우드, aaS(As a Service) 모델,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엣지(Edge)로의 확장 등 다양한 내용이 라이브 세션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한 워크로드 배치, 사용량 기반 지불 모델의 활용, 워크로드 보호 등의 내용이 온디맨드 영상으로 제공된다. 지능형 업무 환경 세션에서는 어디에서나 업무와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 환경, 원격 근무자의 생산성 보장,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의 보안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데이터 혁신 세션은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엣지 환경을 위한 서버 전략, 사이버 회복탄력성, AI 데이터 활용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구루(Guru) 세션에서는 세명의 특별 연사를 초대해 ESG 경영 실천 방안을 주제로 지구...

델 테크놀로지스 2021.08.25

페이스북, ‘호라이즌 워크룸’으로 가상 회의 몰입감 향상

페이스북이 목요일, ‘호라이즌 워크룸(Horizon Workroom)’을 발표하며 더욱 몰입감 있는 원격 회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호라이즌 워크룸은 팀 협업을 위한 가상 현실(VR) 애플리케이션이다. 그러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사용자가 회의 참여를 위해 VR 헤드셋을 착용하거나, 또는 기업이 관련 하드웨어를 구입하도록 설득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출시된 호라이즌(Horizon)은 오큘러스 VR 헤드셋으로 접속할 수 있는 페이스북 가상 세계로, 비공개 베타 서비스다. 최신 버전인 호라이즌 워크룸은 직원을 아바타로 표현해 실제 회의실을 정확하게 모방하는 것이 목표다. 페이스북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호라이즌 워크룸은 팀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개선한다. 팀원은 호라이즌 워크룸에 접속해 브레인스토밍 및 화이트보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거나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다. 팀의 새로운 소식을 듣고,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친목을 다질 수도 있다. 호라이즌 워크룸 사용자는 가상 회의실에서 최대 15명의 다른 동료와 대화하고, 공유된 화이트보드에 아이디어를 작성하거나 공유 파일을 볼 수도 있다. 오큘러스 퀘스트2 헤드셋 또는 노트북 화상 통화로 가상 회의실에 들어갈 수 있다. 일반 화상 통화는 최대 50명까지 화상 통화를 지원한다. 호라이즌 워크룸은 MR 키보드, 핸드 트래킹(Hand tracking), 공간 음향도 지원한다. MR 키보드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도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고, 핸드 트래킹 기술로 아바타를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가상 공간에서 상대적 위치에 기반해 서로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페이스북만 VR 기반 협업을 목표로 투자하지 않는다. 스페셜(Spatial)은 지난 몇 년간 3D 아바타로 가상 회의를 지원했다. 홀로렌즈를 착용해 접속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매시도 올해 초, 매시 플랫폼을 통한 가상 모임 참여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하지만 기업은 아직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지 않...

페이스북 호라이즌 가상회의 2021.08.20

‘더 나은’ 알렉사 루틴 설정으로 아침 시작하기

필자도 ‘알렉사 루틴(Alexa Routine)’을 사용하기는 한다. 알렉사 루틴은 일기예보, 흥미로운 소식을 알려주고, “알렉사, 좋은 아침!’이라고 말하면 수탉 울음소리도 낸다. 문제는 단지 필자가 알렉사 루틴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뿐인데, 이것은 알렉사 기능과 별개로 필자 본인에게만 해당되는 문제다. 바쁜 아침에 필자는 알렉사에게 ‘좋은 아침!’이라고 인사하는 것을 종종 잊어버린다. 즉, 일기예보를 종종 놓치고, 알렉사의 수탉 울음소리도 듣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 가지 대안은 알렉사 루틴을 아침 6시 50분으로 설정하는 것이다. 침실의 스마트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고 알람이 울리기 시작할 때다. 하지만 알렉사의 아침 인사를 미리 등록하기에는 너무 비몽사몽한 상태일 것 같다. 3번째 선택지는 훨씬 더 효과적이다. 알람을 해제하면 알렉사 루틴이 동작하는 방식이다. 이 선택지는 필자가 최근까지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방안이다. 알람을 해제하는 동시에 알렉사 루틴이 시작되면 루틴을 절대 놓치는 일이 없다. 아무래도 알렉사의 알람 소리는 너무 시끄럽기 때문에 무시하고 지나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알렉사 루틴을 통해 하루 일과를 브리핑받을 때 마음 상태도 더 편안하다. 물론 알람 해제를 통한 알렉사 루틴 호출은 아침 일상 외에 다른 상황에도 쓰인다. 예를 들어, 조명 센서 켜기, 음악 재생, 또는 에코 스피커 설정을 ‘방해 금지 모드’ 상태로 변경하기 등을 할 수 있다.   알람을 해제해 알렉사 루틴을 작동시킬 때, 루틴을 활성화할 요일과 시간을 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말’에, ‘아침 1시간’ 동안만 알렉사 루틴을 설정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면 알람을 해제할 때마다 알렉사 루틴이 시작되는 성가신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장소에 관계없이 최소 1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알렉사 루틴을 비활성화할 수도 있다. 그러면 알렉사가 맨 처음 호출된 후, 불필요한 루틴이 시작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과정도 간편하다.   알람을 ...

아마존 알렉사 에코닷 2021.08.19

KT AI 원팀, ‘초거대 AI 모델’ 개발 착수

KT가 19일, ‘AI 원팀(AI One Team)’이 다자간 공동 연구를 통해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연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 사람처럼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공지능이다. 특히, 초거대 AI 언어모델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데이터 정제, 학습 알고리즘, 분석 및 병렬학습, 경량화, 응용모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필요해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렵다. 또한, 학교와 연구기관은 AI 연구를 위한 대규모의 GPU 인프라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AI 원팀은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GPU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교와 연구기관은 최신의 연구 동향을 반영한 기술을 제공하는 이상적인 산학연 협력 모델을 적용한다. KT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카이스트(KAIST), 한양대학교와 함께 초거대 AI 모델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AI 원팀에서는 초거대 AI 모델을 대한민국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의제로 설정하고, 약 6개월 이상 실무 논의와 협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협약 체결로 기관별 역할을 정의하고 본격적 프로젝트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KT는 대규모 GPU 인프라 구축,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모델 학습, 응용 태스크 적용 등 연구개발 및 상용화 관련 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한다. 카이스트는 머신러닝 알고리즘 최적화 및 애플리케이션 파트를 맡는다. 한양대학교는 데이터 정제 및 필터링 알고리즘 개발, 분산 및 병렬 알고리즘, 모델 최적화 분야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대형 모델 학습 및 모델 개발 분야에 참여한다.   AI 원팀은 올해 말까지 1차로 초거대 AI 학습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내 초거대 AI 모델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AI 연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후 2,000억 파라미터 이상의 모델까지 가능하도록 인프라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AI 원팀은 ...

KT KAIST ETRI 2021.08.19

LG전자-프라운호퍼, 테라헤르츠 대역에서 100m 무선 데이터 송수신 시연 성공

LG전자가 지난 13일 6G 테라헤르츠 대역에서 실외 통신 신호를 직선거리 100m 이상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시연은 독일 베를린 소재 프라운호퍼(Fraunhofer-Gesellschaft) 하인리히-헤르츠 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프라운호퍼 하인리히-헤르츠 연구소'와 '프라운호퍼 응용고체 물리학 연구소' 등과 협업했다. 프라운호퍼는 독일 전역에 75개 연구소와 2만 9,0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유럽 최대 응용과학연구소 그룹이다.   LG전자는 프라운호퍼와 함께 6G 테라헤르츠 대역에서 통신 신호를 안정적으로 출력하는 전력 증폭기 개발에 성공했다. 테라헤르츠는 1초에 1조(테라, tera) 번 진동해 속도는 빠르지만 주파수 도달거리가 짧아 안테나 송/수신 과정에서 전력 손실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동통신 환경에서는 신호를 증폭해 통신 거리를 늘릴 수 있는 전력 증폭기가 필수 기기다. 양사가 개발한 전력 증폭기는 155G~175GHz 대역 범위에서 안정적인 송수신이 가능하도록 출력 신호를 최대 15dBm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시연에서 LG전자는 전력 증폭기 외에 채널 변화와 수신기 위치에 따라 빔 방향을 변환하는 '가변 빔포밍(Adaptive beamforming)'과 복수의 출력 신호를 안테나로 전달하는 '고이득 안테나 스위칭(High-gain antenna switching)' 기술도 함께 개발했다. 6G 이동통신은 5G 대비 빠른 무선 전송 속도와 저지연/고신뢰 통신 지원이 가능하다. 사물인터넷(IoT)을 넘어 사람과 사물, 공간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만물지능인터넷(Ambient IoE, AIoE)을 가능하게 할 수단으로 여겨진다. 오는 2025년 표준화 논의를 시작으로 2029년에는 상용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지난 2019년 한국과학기술원과 손잡고 'LG-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올 초에는 글로벌 무선통신 테스트 계측 장비 제조업체 키사...

LG전자 6G 테라헤르츠 2021.08.19

“주도권 되찾는다” 옹스트롬 선택하며 제조 공정의 언어를 바꾸는 인텔

인텔은 IA(Intel Accelerated) 행사를 통해 마이크로프로세서 세대 정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으며, 칩을 나노미터가 아닌 옹스트롬(Angstrom) 단위로 측정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인텔은 공정 기술과 관련된 용어를 다시 만들고 있다. 앞으로 인텔의 10나노 슈퍼핀(SuperFIN) 기술은 ‘인텔 7’로 불리며, AMD가 라이젠 칩에 사용하는 7나노 공정 기술과 같은 수준에 놓는다. 인텔은 3월부터 이런 변화의 조짐을 보였는데, 이번에 공식화한 것이다.   브랜드의 변화이긴 하지만, 기술적 근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몇 년 동안 인텔과 AMD 같은 칩 제조 업체는 제품의 진화를 공정 노드 또는 공정 세대를 기준으로 정의했다. 처음에는 단위가 마이크론(Micron)이었고, 그 다음은 인텔이 벗어나느라 고생했던 14나노 공정과 같은 나노미터였다. 하지만 ‘7nm’ 공정을 정의하는 것이 점차 추상화되어 인텔 등은 이 용어가 기본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대신에, 인텔은 공정 노드를 와트당 성능이라는 새로운 지표로 구분한다.  인텔이 이번에 발표한 내용에는 3가지 중요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첫째, 인텔은 새 공정 노드를 정의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버리고 제품에 관해 이야기하는 방식을 바꾼다. 둘째, 이 발표는 ‘나노미터’ 시대의 종말을 의미하며, 칩을 옹스트롬을 기준으로 정의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텔은 2025년까지 칩 공정 영역의 주도권을 되찾을 것이라고 과감하게 선언했다.    새로운 인텔 칩 제조 공정 언어  인텔의 제조 기술은 이제 ‘인텔 7’, ‘인텔 4’, ‘인텔 3’이라 불리며, ‘인텔 20A’로 넘어가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전 세대와 비교하여 와트당 성능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에 따라 정의될 것이다. 인텔 대변인은 “면적 개선을 주요 기술 파라미터”로 삼고 정의하겠다고 덧붙이면서, 구체적인 수치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nbs...

인텔 옹스트롬 나노미터 2021.07.28

LG전자, 미국 주도 ‘넥스트 G 얼라이언스’ 의장사로 선정

LG전자가 미국통신산업협회(ATIS) 주관 ‘넥스트 G 얼라이언스(Next G Alliance)’의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시간 지난 3일 LG전자 CTO부문 이기동 책임연구원(박사)은 이 단체의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s) 분과(워킹그룹) 의장(임기 2년)으로 선출됐다. ‘넥스트 G 얼라이언스’는 총 6개의 분과로 구성되며, 분과별로 퀄컴, 노키아, HPE, VM웨어, MITRE 등이 의장사를 맡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의장사 선정으로 향후 6G 관련된 선행 기술 논의 및 서비스 방향성 제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분과는 6G의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관련한 기술 요구사항을 제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넥스트 G 얼라이언스’는 미국통신산업협회가 6G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창립한 단체로 미국 3대 이동통신업체를 비롯해 통신장비,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8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6G 이동통신은 2025년경 표준화 논의를 시작으로, 2029년에는 상용화가 예상된다. 5G 대비 한층 더 빠른 무선 전송속도와 저지연, 고신뢰의 통신지원이 가능하다. 사람, 사물, 공간 등이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만물지능인터넷(AIoE: Ambient IoE)을 가능하게 할 수단으로 여겨져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이 진입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9년 한국과학기술원과 손잡고, ‘LG-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올해 초에는 글로벌 무선통신 테스트 계측 장비 제조업체인 키사이트와 협업을 강화하는 등 6G 핵심 원천기술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 미래기술센터장 김병훈 전무는 “5G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과 핵심 산업을 선도하는 기반 기술로 인식되면서, 5G 이후 차세대 6G 이동통신에 대한 기술 선점 경쟁이 글로벌로 본격화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준비를 통해 6G 이동통신의 표준화 및 상용화 단계에서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2021.06.15

현실화되는 금융 양자 컴퓨팅 “5~10년 이내에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가능”

금융회사는 매도와 매수 결정을 위해 컴퓨터를 이용한 금융 시뮬레이션에 많이 의존한다. 특히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은 많은 금융회사가 위험을 평가하고 가격을 시뮬레이션하는 데 사용한다. 이런 시뮬레이션은 기업 재무 분야나 포트폴리오 관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은 어마어마한 양의 복잡한 연산을 수행하기 때문에 막대한 컴퓨팅 자원을 사용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몬테카를로 방법론을 사용하는 재무 연산은 보통 한 번 연산에 하루 정도가 걸린다. 비교적 평화로운 채권 시장이라면 이 정도로도 나쁘지 않지만, 좀 더 휘발성 강한 시장의 금융 거래에서는 오래된 데이터에 의존하는 셈이 된다.  다른 산업군이 실시간 데이터를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디지털 세계의 기준에는 한참 못미치는 속도가 아닐 수 없다. 해결책은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의 연산 속도를 가속화하는 것이다.  대형 금융서비스 업체인 골드만 삭스와 양자 컴퓨팅 전문업체 QC 웨어에 따르면, 머지않아 이런 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QC 웨어는 QaaS(quantum-as-a-service) 업체로, 가까운 시일 내에 구현될(near-term)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에서 구동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두 협력업체의 연구팀은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5~10년 내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 하드웨어에서 구동할 수 있는 새로운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해 왔다. 설명해야 할 것이 많다. 첫째, 가까운 시일에 구현될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이다. 기본적으로 양자 컴퓨터는 환경 노이즈에 민감해 오염된 결과가 나오기 쉬운데, 이렇게 결함 및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양자 컴퓨팅을 온전히 구현한 버전을 말한다. 실질적으로는 이 양자 컴퓨팅 장비는 오류율이 높고 여러 단계의 계산 후에 잘못된 결과값을 내놓을 것이다.  다행이라면, 양자 컴퓨터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기존보다 1,000배는 빨리 수행하면서도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양자 알고리즘이 있다는 것...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금융거래 2021.05.20

IBM, 성균관대와 양자 컴퓨팅 연구 가속화 위해 협력 발표

IBM은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글로벌 양자 컴퓨팅 커뮤니티 ‘IBM 퀀텀 네트워크’에 가입했으며, 국내 첫 IBM 퀀텀 네트워크 허브(IBM Quantum Network Hub)가 돼 국내 양자정보과학 생태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양자 컴퓨팅연구 및 상용화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 연구소, 기업들은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허브에 가입해 IBM 퀀텀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것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IBM 퀀텀 네트워크 기존 회원들의 풍부한 경험 및 앞선 양자 기술을 한국에서도 보다 쉽게 체험하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 참여 기관 모집은 한국연구재단을 통해 4월 말까지 공고되며, 센터의 선정 평가를 거쳐 최대 6개 기관이 5월부터 기관 단위로 IBM 양자컴퓨터 접속과 활용에 대해 지원받는다. IBM 퀀텀 네트워크 허브가 된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는 양자 컴퓨터를 클라우드 상에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IBM의 양자 컴퓨팅 전문지식과 소프트웨어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업계에서 가용 가능한 가장 큰 범용 양자 시스템 중 하나인 IBM 프리미엄 65큐비트 양자 컴퓨터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컴퓨터는 IBM이 2023년까지 목표로 하는 1,000큐비트 이상의 양자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여정의 주요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IBM 퀀텀 네트워크 참여 회원들은 양자 컴퓨팅 관련 여러 프로젝트를 지연없이 수행할 수 있으며, 양자 컴퓨팅 관련 교육 부문에서도 미국 뉴욕의 IBM 퀀텀 연구소와 협업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IBM은 양자 컴퓨팅 관련 다양한 교육 제공 및 성균관대와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양자 컴퓨팅 분야 인력 양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센터장 정연욱 교수는 “센터의 임무는 국내 양자정보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인 만큼, 이번 IBM과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의 연구역량을 키우고 미래 ...

IBM 2021.04.19

LG전자, ‘큐앤코’와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

LG전자가 미래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 기술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네덜란드 양자컴퓨팅 개발업체인 ‘큐앤코(Qu&Co)’와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Multiphysics simulation)을 위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협약을 맺었다. 다중 물리는 전기, 자기, 열, 유체 등과 관련한 물리적 현상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나 시스템을 의미한다.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은 이러한 현상과 시스템을 분석하고 검증하는데 사용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3년간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연구 성과는 산업계의 다중 물리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LG전자는 기존 컴퓨터가 처리하기 어려웠던 복잡한 계산을 정확하고 빠르게 해결하는 양자컴퓨팅을 활용해 미래기술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미래사업을 위한 빅데이터, 커넥티드 카, 디지털 전환, IoT, 로봇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양자컴퓨팅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자컴퓨터는 물리량의 최소 단위인 양자의 특성을 이용한다. 기존 컴퓨터는 0과 1을 각각 표현하는 비트(bit) 단위로 계산하지만 양자컴퓨터는 양자의 고유한 특성 중 하나인 중첩현상을 활용해 0과 1을 동시에 표현하는 큐비트(Quantum bit, qubit) 단위로 연산한다. 결과적으로 양자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로는 답을 찾기 어려웠던 영역의 문제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자동차, 화학, 의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미래 핵심기술이다. 큐앤코 CTO 빈센트 엘프빙은 “독자 개발한 양자 알고리즘을 활용해 LG전자와 함께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비선형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것”라고 말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양자컴퓨팅은 현존하는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이며 잠재력도 상당하다”며,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큐앤코와 같은 잠재력 있는 기...

LG전자 2021.04.15

“믿을 수 없다” 엔비디아의 ARM 인수 저지 나선 대형 업체

막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지만, 여러 업체가 엔비디아의 ARM 인수를 막아야 한다고 미 연방 당국에 요청하고 있다. 블룸버그와 CNBC에 따르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등이 포함된 일군의 IT 업체는 인수가 완료된 뒤에도 ARM의 기술을 기존과 다름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여부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CNBC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전 세계의 규제기관에 이 인수 합병을 함께 처리할 것으로 주문했다.   2월 초 영국의 AI 칩 스타트업 그래프코어(Graphcore)는 영국 경쟁시장국에 인수합병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래프코어는 ARM 라이선스 업체도 아니고 AI 프로세서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경쟁업체일 뿐이다. 인수합병 발표 직후에는 ARM 공동 설립자 허만 하우저가 주도하는 세이브암(SaveArm)이란 단체가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에게 합병을 중단시켜 줄 것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미국의 반독점 규제기관인 FTC는 이번 인수합병에 대한 조사를 착수한 상태. 소프트뱅크와 엔비디아. ARM은 물론, 관련 정보를 보유한 다른 기업에도 정보를 요청했다.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세 업체는 똑같이 인수합병에 반대하지만, ARM에 대한 관심은 제각각이다. 퀄컴은 세계에서 가장 큰 ARM 라이선스 업체로, IP에 관심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반대 이유는 좀 복잡하다.  IDC의 리서치 담당 부사장 셰인 라우는 “ARM의 모든 대형 고객이 공유하는 관심사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클라우드용 맞춤형 ARM 칩이 있지만, 그것만은 아니라는 것. 라우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프로용 미래의 ARM 프로세서와 데이터센터용 애저 프로세서를 포함해 모든 클라이언트 전반을 고려할 수 있다. 구글은 데이터센터 칩은 없지만, 안드로이드에 대한 관심이 크다. 클라이언트 생태계를 확실히 해야 안드로이드가 번성할 수 있고, 사람들의 손에 더 많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있으면 구글 데이터센터로 들어오는 데이터도 더 많이...

ARM 엔비디아 반독점 2021.02.24

양자 컴퓨팅을 가로 막는 4가지 기술적 장애물

지금 수백만 개의 큐비트가 있다면 양자 컴퓨팅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답은 ‘시스템의 나머지 부분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이다. 업계 전반적으로 양자 연구 분야에서 많은 진척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업계는 양자 시스템 개발이라는 마라톤의 결승점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네 가지의 주요 과제를 극복해야 한다.      양자의 위력  양자 컴퓨팅의 위력을 이해하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컴퓨터 비트를 동전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동전은 앞면 또는 뒷면, 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이제 이 동전이 회전한다고 상상해 보자. 회전하는 동안에는 어떤 측면에서 동시에 앞면도 되고 뒷면도 될 수 있다. 두 가지 상태의 중첩이다.  양자 비트, 즉 큐비트는 회전하는 동전과 비슷하다. 양자 시스템에서 중첩 상태의 각 큐비트는 여러 상태를 동시에 표현한다. 중첩된 양자는 상호 연결되고(양자 얽힘 현상), 이론적으로 양자 컴퓨터의 성능은 시스템에 큐비트가 추가될 때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현재 양자 시스템은 수십 개의 얽힌 큐비트로 실행되지만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수만 개, 아니 수백만 개의 큐비트를 원하는 대로 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임계점에 이르기 위해 넘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    큐비트의 품질  양자 시스템의 확장에서 생성 가능한 큐비트의 수가 전부는 아니다. 대대적인 혁신과 관심이 필요한 첫 번째 영역은 대량으로 제조 가능한 고품질 큐비트를 생성할 수 있는 업계의 역량이다.  현재 나와 있는 소형 초기 양자 컴퓨팅 시스템에 사용되는 큐비트는 품질이 낮아 상용 규모의 시스템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실용적인 응용 영역에서 양자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대규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수명이 더 긴 큐비트와 큐비트 간의 더 높은 연결성이 필요하다.   인텔은 실리콘 회전 큐비트가 이 수준의 품질을 달성하기 위해 최적의 경로...

양자컴퓨팅 퀀텀 인텔 2020.12.21

'파인만에서 -273도 냉동실까지' 한눈에 보는 양자 컴퓨팅의 역사

일반적인 컴퓨터는 1 또는 0, 두 가지의 상태를 갖는 이진수를 사용한다. 반면 양자 컴퓨터는 동시에 여러 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큐비트를 사용한다. 큐비트를 상호 연결하면 처리 성능을 기하급수적으로 높일 수 있는데, 이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큰 파급 효과로 이어진다.   실제로 효과적인 암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이는 것부터 다른 신기술 발전 지원에 이르기까지, 양자 컴퓨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분야가 많다. 인공 지능을 만들고 학습시키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비약적으로 줄여 지금보다 접근성을 대폭 높이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혁신적 기술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구글과 IBM 등이 지난 5년 동안 큰 진전을 이뤘다. 과학자와 엔지니어는 100큐비트 시스템을 만든다는 목표에 점점 더 다가가는 중이다. 이렇게 최근 몇 년 사이 양자 컴퓨팅이 빠르게 발전했지만 그 기반은 지난 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965년: 파인만 원자 폭탄 개발 과정에서 이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던 저명한 물리학자 리차드 파인만은 1960년대 중반 양자 전기역학으로 관심을 돌렸다. 이 분야는 광자와 전자기력에 의해 제어되는 전자의 상호 작용을 다룬다. 파인만의 연구는 반입자는 시간을 역행하여 움직이는 일반 입자라는 중요한 예측으로 이어졌다. 아인슈타인 스스로 양자론에 회의적이었고 물리학 연구에 있어 확고한 예측과 관찰을 선호한 상황에서, 파인만의 이 이론은 양자 컴퓨팅 개발의 중요한 초기 발판이 됐다. 파인만의 연구 결과는 이후 이진수와 양자 시스템 간의 관계 탐구로 확장됐다.   1980~1985: 범용 양자 컴퓨터 파인만이 1982년부터 양자 시스템을 사용한 계산의 이점에 대해 강의하기 시작하면서 양자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졌다. 파인만은 “빌어먹게도 자연은 고전적이지 않다. 자연을 시뮬레이션하려면 양자역학적으로 해야 할 것인데, 이건 아주 신나는 문제다. 왜냐하면 전혀 쉽지 않아 보이는 문제이기 때문이다”라는 유명한 푸념(?...

파인만 양자컴퓨팅 큐비트 2020.12.03

존재감 확인한 엔비디아, 내일 기약하는 인텔과 AMD : 슈퍼컴퓨팅 20

슈퍼컴퓨팅 20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 500대의 거의 70%가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톱 10 중 8대도 마찬가지다. 이 가운데 세레네(Selene)라는 이름의 슈퍼컴은 엔비디아가 자체 구축한 것으로, 최근 슈퍼컴 톱 500 목록에서 5위에 올랐다.    최상위 시스템은 대부분 1만 개 이상의 CPU와 GPU를 탑재해 엄청나게 비싸고, 이 때문에 대부분은 각국 정부기관이나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세레네는 좀 더 희귀한 사례이다. 엔비디아가 자체 구축한 세레네는 엔비디아의 산타클라라 본사에 설치되어 있다. 물론 경쟁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은 민간 기업 소유의 컴퓨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엔비디아의 또 다른 슈퍼컴인 DGX SuperPOD가 그린5000(GREEN500) 목록에서 1위를 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톱500 슈퍼컴 중 가장 전력 효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위 4대 시스템은 모두 엔비디아의 A100 암페어 GPU를 사용하며, ARM 프로세서만을 사용하는 후지쯔의 후가쿠 프로토타입은 1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그동안 GPU는 전력 효율이 높았던 적이 없었지만, 엔비디아는 한 제품에서 성능과 전력 효율 모두를 높이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낸 것이다.  엔비디아는 또한 멜라녹스 NDR 400Gbps 인피니밴드 제품군도 발표했는데, 내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새 제품군에는 어댑터, DPU(Data Processing Unit) 등 지능형 NIC와 스위치, 케이블용 제품이 포함된다. 특히 신제품은 포트당 대역폭을 두 배로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단일 장비당 탑재할 수 있는 포트의 수를 세 배로 늘렸다. 이론적으로는 단일 스위치 플랫폼으로 전체 데이터센터를 연결할 수도 있다. 멜라녹스는 NDR 400Gbps 인피니밴드로 네트워크 비용은 1.4배, 전력 비용은 1.6배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활을 노리는 AMD는 톱500 목록에서 AM...

슈퍼컴퓨터 엔비디아 gpu 2020.11.19

세계 1위 슈퍼컴퓨터는 후지쯔 후가쿠…"2위 IBM보다 약 3배 더 빨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500종 중 후지쯔가 만든 후가쿠(Fugaku)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의 순위와 같다. 후가쿠는 2위 슈퍼컴퓨터보다 거의 3배 가까이 더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슈퍼컴퓨터 성능과 아키텍처의 발전을 검토하는 이 순위는 1993년 이래 매년 6월과 11월에 갱신, 발표된다. 이번 500위 목록에는 집계를 시작한 이후 신규 진입한 시스템이 가장 적어 슈퍼컴퓨터 분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그럼에도 상위 10위권에 첫 진입한 2개 업체가 눈에 띈다. 새로 발표된 상위 10위 안에는 연구 환경이 아니라 사기업 설정에 맞게 설치된 슈퍼컴퓨터도 2종 들어 있다. 500개 목록의 전반적 속도는 지난 6월보다 향상됐다. 6월 순위에서 가장 느린 시스템은 최대 초당 1.23PFLOP이었지만 이번 테스트에서는 초당 1.32PFLOP을 기록했다. HPL 벤치마크는 밀도 높은 선형 방정식을 얼마나 잘 해결하는지를 측정한다. 비슷한 맥락에서 500개 시스템의 전체 성능 역시 6월의 2.22엑사플롭에서 2.43엑사플롭으로 증가했다. 국가 관점으로는 미국이 상위 10위 안에 4개의 슈퍼컴퓨터 시스템, 중국이 2개, 독일, 이탈리아, 일본, 사우디아라비아가 각각 1개씩 진입했다.   상위 500위 슈퍼컴퓨터 중 부동의 1위는? 가장 빠른 1위는 최고 속도가 6월보다 25PFLOP, 2위 시스템보다 약 3배 더 빠른 442PFLOP까지 개선된 후지쯔의 후가쿠로 집계됐다. 2위는 IBM이 미국 테네시 ORNL을 위해 구축한 초당 148.8PFLOP 속도의 서밋(Summit)이다. 서밋은 노드 4,356개, 22코어 파워9 CPU 2개, 엔비디아 테슬라 V100 GPU 6개, 241만 4,592개의 코어가 있고 지난 6월의 순위도 2위였다. 서밋과 비슷한 구조이지만 HPL 점수가 94.6PFLOP인 시에라(Sierra)가 3위를 유지했다. 시에라는 파워9 CPU 2개, 엔비디아 테슬라 V100 GPU 4개, 노드 4,32...

슈퍼컴퓨터 2020.11.17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2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