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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미래기술

“웹 브라우저에서 머신러닝을” 텐서파이어, GPU 기반 머신러닝 대중화 선언

웹 페이지 내에서 신경 네트워크를 실행하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가 등장했다. 최신 웹 브라우저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가속 그래픽 API를 사용한다. MIT 대학원생팀이 개발한 텐서파이어(TensorFire)는 텐서플로우 방식의 머신러닝 모델을 모든 GPU 상에서 구동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머신러닝 라이브러리에서 일반적으로 필요한 GPU 전용 미들웨어도 필요없다. 텐서파이어는 머신러닝을 좀 더 폭넓은 사용자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사람들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며, 기존에 필요했던 자원의 극히 일부만으로 정확한 모델 예측을 서비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텐서파이어는 브라우저에서 GPU 가속 그래픽을 렌더링하는 크로스플랫폼 시스템인 WebGL 표준을 사용해 동작한다. WebGL은 셰이더를 작성하는 데 사용하는 C 비슷한 언어인 GLSL을 지원하는데, GLSL은 데이터를 GPU 상에서 바로 변형하는 데 사용하는 짧은 프로그램이다. 셰이더는 보통 WeGL 파이프라인에서 그래픽을 렌더링하는 방법을 변형하는 데 사용한다. 예를 들어 그림자를 렌더링하거나 다른 시각적인 효과를 만들어내는 등이다. 하지만 텐서파이어는 셰이더를 텐서플로우 모델의 예측 생성에 필요한 병렬 연산을 실행하는 데 사용한다. 또한 기존 텐서플로우와 케라스 모델을 가져오는 데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도 갖추고 있다. 이 프레임워크를 이용하면 훈련된 모델을 웹브라우저에 바로 배치할 수 있으며, 예측 분석을 브라우저에서 로컬로 서비스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다운로드나 설치, 컴파일 작업이 필요없으며, 모든 작업은 브라우저에서 직접 이루어진다. 예측 분석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데이터 역시 모두 클라이언트 상에서 처리한다. GPU의 종류도 상관없으며, AMD와 엔비디아 GPU 모두 지원한다. 텐서파이어를 이용한 웹 기반 예제 중 하나는 스타일을 전송하는 신경망인데, 예술작품 하나의 스타일을 다른 이미지에...

웹브라우저 인공지능 AI 2017.08.03

글로벌 칼럼 | 데이터는 소프트웨어를 먹어 치우고, 소프트웨어는 세상을 먹어 치우고

AI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지향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프로그래밍을 뒤엎을 뿐만 아니라 AI 자체의 장벽도 낮춘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 21세기에 존재하는 만물을 좌지우지한다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필자는 마크 안드레센이 "소프트웨어가 세계를 먹어 치우고 있다"고 선언했을 때도 놀라지 않았다. 안드레세네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으로 부를 일군 여러 기업에 막대한 돈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며, 지금도 여전히 적용되는 말일까? 아니, 애초에 적용된 적이 있긴 있었을까? 필자는 최근 안드레센의 당시 신문 논평을 다시 읽으면서 이런 질문들을 떠올렸고, 안드레센이 "소프트웨어"를 "프로그래밍"과 동일시했음을 알아차렸다. 또한 안드레센은 "먹어 치운다"는 말을 "실리콘 밸리 스타일의 기업가적 기술 기업들"이 업계를 점령한다는 의미로 사용했다. 그 예시로 아마존, 넷플릭스, 애플, 구글을 비롯한 대표적인 이름들을 나열했다. 안드레센이 언급한 이들의 공통점은 웹, 모바일, 소셜, 클라우드, 기타 24/7 온라인 채널을 현실화하는 코드를 찍어내는 프로그래머들의 등에 올라타 글로벌 규모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이 논평이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된 시점이 2011년이니, 5년이 지난 지금 이 대담한 실리콘 밸리 승리주의적 선언이 선견지명이었는지 아니면 단순한 자기도취적 오판이었는지 판단을 해보자. 필자 생각에는 선경지명쪽에 가까운 것 같다. 안드레센이 언급한 대부분(전부는 아니지만)의 성공한 기업들은 이후에도 성장하고 수익성을 높이고 인수와 혁신을 지속했다. 실제로 마크 저커버그와 같은 프로그래밍 배경을 가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산가가 새로운 비즈니스 시대의 슈퍼스타로 부상했다. 톰 피터스는 1982년 베스트셀러 "초우량 기업의 조건(In Search of Excellence)"에서 여러 기업을 모범 사...

벤처 소프트웨어 데이터 2017.08.01

“인공지능 탑재 제품 주의보” 무분별한 AI 워싱 극성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최근의 인공지능 열풍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자사 제품에 탑재된 인공지능의 범위와 역량을 과장하는 것이다. 가트너는 기술의 성장에 따라 성장과 쇠락을 측정하는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이란 툴로 제품의 과대 마케팅도 추적하는데, 가트너는 이처럼 과장된 인공지능을 “AI 워싱(AI Washing)이라고 부른다.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과장하는 행태를 지적하는 “그린워싱(Green Washing)”이나 클라우드 지원 기능을 과장한 “클라우드 워싱(Cloud Washing)”과 비슷하다. 가트너는 1,000곳 이상의 업체가 자사 제품에 AI를 채택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들 중 다수가 “너무 비판 없이 AI 딱지를 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6년 1월 인공지능이란 용어는 gather.com의 검색어 순위 100위에도 들지 못했다. 하지만 2017년 5월 인공지능은 7위에 올라 짧은 기간에 엄청난 인기 상승을 보여줬다. 가트너는 2020년까지 인공지능은 거의 모든 신형 소프트웨어 제품과 서비스에 구석구석에 스며들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의 리서치 담당 부사장 짐 헤어는 “인공지능의 하이프 사이클이 가속화되면서 많은 소프트웨어 업체가 이 거대한 골드러시에서 자사의 지분을 주장할 방안을 찾고 있다”며, “인공지능은 기대되는 가능성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 업체가 수요나 잠재적인 용법, 비즈니스 가치 등은 파악하지 않고 그저 인공지능 기반의 제품을 만들어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인공지능 기반 제품은 대부분 과장됐다. 많은 소프트웨어 업체가 인공지능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저 자동화일 뿐 특별히 지능적인 것이 아니다. 이처럼 AI 워싱이 폭넓게 사용되면서 이미 기술 투자 분야에는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손상되는 것이다. 헤어는 &l...

인공지능 AI 딥러닝 2017.07.25

영국·호주 앞다투어 정부 차원에서 인공지능 연구 시작

영국 정부가 인공지능이 미치는 사회, 경제, 윤리적 영향에 대한 공공 연구를 시작했다. 수요일 영국 상원 정보위원회는 인공지능이 “당면 과제에 실용적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가”를 놓고 전문가와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시작했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많은 질문이 쏟아졌는데, 이중에는 “대기업의 데이터베이스 독점과 승자독식 경제와의 연관성”, “인공지능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여야 하는가”, “정부가 인공지능 시스템 규제를 선도할 것인가” 등이 있었다. 인공지능 시스템의 용량을 고려한 질문도 있었다. “인공지능 시스템의 상대적 투명성 결여, 즉 블랙 박싱이라고 부르는 현상은 어떤 상황에서 허용되는가? 또, 블랙 박싱이 허용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언제인가?” 위원장 티모시 클레멘트 존스 경은 “인공지능에 대한 이번 조사는 산업, 정책 결정자, 일반 대중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대폭 증가하는 현상을 반영해 기획되었다. 위원회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사회적 발전과 활용, 그에 따른 위험을 이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와 미래에 모두 밀접하게 연관 있는 중요한 질문이 많았으며, 이런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9월까지 질문을 수집하고 내년 3월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인공지능 기술과 사회의 영향에 대해 큰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지난해 영국 과학 기술 위원회는 인공지능과 로봇 공학의 “당면 과제와 부정적 영향”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기도 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아직 기술이 초기 단계이므로 광범위한 규제를 시행하기는 이르지만, 윤리적, 법적, 사회적 차원의 인공지능 시스템에 대한 면밀한 연구가 시작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

영국 인공지능 AI 2017.07.24

“기능이 있어도 찾질 못하네” 너무 똑똑해서 문제인 아마존 알렉사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플랫폼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보이스봇(Voicebot)에 따르면, 보유한 스킬(기능)이 2월 1만 개에서 1만 5,000여 개로 늘었다. 대단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그러나 현실은 조금 미묘하다. 보유한 스킬의 99.999%를 모르는 아마존 에코 고객이 절대 과반수에 달하기 때문이다. 더 심각한 것은 어떤 스킬인지 찾을, 또는 발견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아마존은 알렉사 데브 데이(Alexa Dev Days) 같은 개발자 대상 홍보로 알렉사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훨씬 더 큰 문제는 '스킬 개발'이 아닌 '스킬 발견'이다. 사용자의 관심을 계속 붙잡지 못한 모바일 앱들이 많다. 우리는 이런 전형적인 앱들을 비웃는다. 관련 통계는 끔찍하다. 평균적으로 설치 3일 만에 사용자의 77%를, 90일 이내에 95%를 잃는다. 그런데 스킬이라 하는 보이스 앱의 관련 통계는 더 암울하다. '어두운 숲 속'에서 알렉사 스킬을 개발? 올해 초 보이스랩(VoiceLabs)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처음 사용하고 1주일 만에 완전히 잊혀지는 보이스 앱이 전체의 97%에 달한다. 개인적인 경험에 비춰봤을 때, 정확한 통계다. 필자의 아이들은 알렉사를 이용, '매직 8 볼(Magic 8 Ball)에 운세를 물어보는 것을 좋아했다. 그런데 딱 하루였다. 지난 한 해, 우리 가족이 기억해 사용한 알렉사 스킬은 "알렉사, 타이머를....", "알렉사, 뮤지컬 해밀톤 재생!", "알렉사 오디블에서 오디오북 재생!" 정도가 전부였다. 오해가 없도록 덧붙이면, 이런 스킬만으로도 알렉사에 투자할 가치가 있다. 그러나 이용한 적이 없으며, 영영 모를 스킬이 1만 4,997개나 된다. 아마존은 1만 5,000개의 스킬에 안주하지 않고, 알렉사 데브 데이를 런칭했다. 이는 개발자들을 참여시켜, 음성 환경을 창조하는...

인공지능 AI 아마존 2017.07.20

델 테크놀로지스, ‘2030년, 인간과 기계의 파트너십’ 보고서 발표

다가오는 미래에는 진보한 IT 환경과 AI(인공지능)를 바탕으로 기계와 인간 간의 좀 더 긴밀하고 몰입적인 관계가 형성될 것이라는 예측이 발표됐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발표한 ‘2030년, 인간과 기계의 파트너십(Realizing 2030, The Next Era of Human-Machine Partnerships)’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에는 모든 기업과 공공기관이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기술주도형 조직으로 탈바꿈할 것이며, 인간은 AI 등 각종 기술을 조율하고 관장하는 ‘디지털 오케스트라의 지휘자(Digital Conductors)’로 변모할 전망이다. 또한 데이터에 기반한 진보된 매칭 기술로 사람이 일자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가 인재를 찾아낼 것이며, 사람들은 엄청난 기술의 진화를 쫓아가기 위해 지속적이면서도 즉각적인 학습에 익숙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의뢰를 받아 미국 IFTF 연구소(Institute for the Future)가 IT 분야 전문가, 학자, 기업가 등 다양한 글로벌 전문가와 함께 실시한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로봇기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클라우드 컴퓨팅 등 떠오르는 신기술이 향후 10년간 인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내다봤다. 그리고 이를 통해 소비자와 기업들이 변화에 어떻게 유동적으로 대비할 것인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IFTF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간과 기계 사이의 관계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게 되며, 이는 어느 때보다도 향상된 효율성과 가능성이 뒷받침돼, 인간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가 개인과 조직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먼저, 기술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더 나은 방식으로 실행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우며 인간은 이러한 기술을 아우르는 ‘디지털 지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진보된 매칭 ...

델테크놀로지스 2017.07.20

"어시스턴트의 호적수" 호출 단어와 손동작으로 알렉사 불러내는 HTC U11

알렉사가 안드로이드를 만난다. HTC U11 사용자들은 5월 출시 이후 아마존 인공 비서 알렉사가 U11에 탑재될 것임을 알고 있었고, 이제 마침내 스마트폰에 아마존 AI 도우미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음성 인식 이후 안드로이드 폰 세계에서 일어난 두 번째 큰 변화다. 알렉사를 HTC U11에 탑재하려면, 최신 버전인 1.13.651.6으로 업데이트하고,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찾기는 어렵지 않지만, 여기의 링크를 따라가거나 HTC Alexa로 검색한 후 검색 순위 3, 4번째 에 있는 앱을 다운로드 받는다. 그리고 앱을 실행한 후 아마존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마이크로폰, 녹음, 위치 서비스를 활성화하면 알렉사를 만날 준비가 끝난다. 아마존은 에코 룩, 에코 쇼, 파이어 TV, 대쉬 완드 등 고객층 접근을 늘려가면서 사용자 가까이에 더 많은 알렉사를 추가하고 있다. U11에 탑재된 알렉사는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의미한다. 집 밖에서도 알렉사를 한 마디 호출 단어로 불러낼 수 있게 되면서 아마존은 구글 어시스턴트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전쟁의 시초가 될 수 있다. 알렉사, 어디에든 있다 화웨이 메이트 9나 아이폰의 알렉사와는 달리 사용할 때마다 앱을 수동으로 실행할 필요가 없다. HTC는 U11에 알렉사의 호출 단어인 “알렉사”를 기본으로 집어넣어 에코나 닷에서처럼 그저 “알렉사”라고 소리내어 부르는 것만으로 AI 비서를 깨울 수 있다. “알렉사, 간단한 브리핑 파일은?”, “알렉사, 날씨는?”이라고 말하면 적절하게 응답한다. 익숙한 음성 알렉사의 인터페이스는 화면 하단에 팝업 작은 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정 메뉴에서 호출 단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하고 앞서 말한 엣지 기능을 선택하고, 계정을 전환할 수 있다. 에코 설정이 되지 않은 일반적인 옵션에서는 위치와 시간대를 바꿀 수 있고, 온도나 측정 단위를...

HTC 에코 HOWTO 2017.07.19

글로벌 칼럼 | 산업과 스마트폰을 모두 바꿀 "AR, 생각보다 빨리 온다"

아직도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이 그저 게임에, 혹은 그럴듯해 보이는 쇼에나 쓰이는 알맹이 없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곧 아주 중요한 변화가 시작된다. 내년을 시작으로, AR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물류, 생산, 애널리틱스, 제품 디자인, 교육, 마케팅, 현장 근무 등 비즈니스 전반을 혁신하는 동력을 제공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폰과 태블릿은 이러한 혁신에 적합하지 않았지만, 곧 만나게 될 미래의 기기들은 증강 현실이라는 현실에 최적화될 것이다. 비즈니스 미팅도 예전 같지 않아진다. 유비쿼터스 AR 기술로 인해 하나의 공간 안에서 다수의 기기로 똑같은 것을 보는 것이 가능해 진다. 예를 들어 미팅 참석자들이 하나의 테이블에 둘러 앉은 가운데 각자의 모바일 기기 화면을 보면서 테이블 위에 나타나는 3D 그래프를 동시에, 똑같이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R 기술을 모든 미팅 참석자가 동일한 가상 프로토타입, 동일한 홀로그래픽 영상을 볼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또 모두가 PPT 발표를 보기 위해 벽을 쳐다보는 대신, 데이터를 3D나 홀로그래픽으로 처리해 모두가 볼 수 있는 방 한 가운데에 AR로 표현할 수 있다. 무엇보다,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참석자들조차도 회의실에서와 똑같은 이미지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가리켜 ‘증강 현실 콜라보레이션’이라고 부른다.) 증강 현실을 실현하기 위한 하드웨어 플랫폼은 궁극적으로는 글래스나 고글 형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를 상용화 시킬 수 있을 만큼 기술이 발달하기 전까지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AR을 만나게 된다. 모바일 기기가 AR의 플랫폼으로 주목 받는 이유는 널리 보급돼 있는데다 AR에 필요한 기본적 하드웨어 소양(연결성, 화면, 카메라, 프로세서, 동작 감지 센서 및 앱 구동 역량)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AR의 도래는 예정된 수순임에도 불구하고, AR 기능을 기준으로 폰이나 태블...

증강현실 AR 홀로그램 2017.07.18

영주권 취득 도우미부터 고객 유치까지… 인공지능과 만난 혁신적인 모바일 앱

혁신적인 모바일 앱들이 점차 더 강력해지고 있는 인공 지능(AI)과 결합하면서 점점 더 '스마트'하게 바뀌고 있다. 그리고 사용자에게 훨씬 더 유용해지고 있다. 지난 주 벤처비트(VentureBeat)가 이틀 동안 개최한 모바일비트(MobileBeat) 컨퍼런스에서 이런 혁신적인 앱들이 공개됐다. 사용자의 필요 사항을 예측할 수 있는 앱들이다. 예를 들어, 미국 '그린 카드(영주권)' 취득 프로세스나 기업 출장을 간소화 및 능률화 시킬 수 있는 앱이 등장하리라고 예상한 사람이 있었을까? 비자봇(Visabot)은 '스타트업 쇼케이스(Startup Showcase)' 세션 동안 기능에 걸맞은 이름을 가진 그린 카드(Green Card) 앱을 선보였다. 이는 사용자에게 질문을 물으면서, 미국 이민국(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에 영주권을 신청하기 위해 제출할 문서를 생성해주는 봇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이다. 비자봇을 공동 창업한 안드레이 지니비에프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미국에 왔을 때 급히 비자가 필요했었다. 그러나 무려 한 달이 소요됐다. 우리는 우리 같은 사람들이 변호사에게 수천 달러를 지불하지 않고도, 빨리 합법적으로 입국해 체류할 수 있게 도울 목적에서 봇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린 카드 앱의 요금은 149달러이다. 지니비에프에 따르면, 이미 7만 명의 영주권 취득 서류 작성을 돕고 있다. 그는 "전체 과정에 평균 15-20분이 걸린다. 우리는 해외 인재들의 미국 이민을 돕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주머니 속 '여행사' 또 다른 회사인 메지(Mezi)는 신생 창업 회사 특유의 '선회'를 했다. 쇼핑 도우미 앱을 출시하고 2년 만에 여행 앱으로 전환한 것이다. 메지는 이 일반 소비자용 여행 도우미 앱에 기업용 '서비스형 출장(Trabel-as-a-Service)&#...

모바일 인공지능 AI 2017.07.18

글로벌 칼럼 | 큰 파급 효과가 예상되는 신형 아이폰의 얼굴 인식

믿을만한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5년 동안 사용해온 지문 인식 인증을 버리고 3D 얼굴 인식과 홍채 인식을 결합한 방식을 도입할 전망이다. 현실화될 경우 모바일 업계 인증 분야의 격변이 예고된다.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애플이 새로운 생체 인증 방법을 신형 아이폰 모델 중 하나에 탑재하고, 나머지 모델에는 계속 터치 ID를 사용하는 안이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인증 방식을 변경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크기를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화면 크기를 늘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머니에 들어갈 만한 크기를 유지한다고 보면 지금의 아이폰 7 플러스에서 많이 더 커지기는 어렵다. 주머니 크기라고 해도 길이 15.8cm, 너비 7.8cm, 두께 0.7cm인 아이폰 7 플러스는 필자의 가장 안쪽 주머니에 겨우 들어간다. 양복 상의 주머니에도 들어가긴 하는데, 역시 간신히 들어가는 수준이다. 홈 버튼의 지문 인식 센서 위치를 옮기는 방법으로도 공간 확보가 가능하지만 이 경우 지문의 가장자리를 검출하기가 어려워져 인증 정확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마케팅 관점에서 보면 인증 방법을 바꿔서 인증이 더 정확해졌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 최상의 경우는 정확도 향상과 함께 인증 속도가 더 빨라지고 편리성도 높아지는 것이다. 지문 인증은 완벽한 인증 방법이 아니다. 청소용 약품을 많이 다루는 사람, 또는 처방약의 부작용으로 피부가 얇아지는 사람 등 지문이 손상된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얼굴 인식에도 극복해야 할 점은 있다. 어두운 조명, 화장, 수염, 이발, 심지어 심한 표정 변화에도 얼굴 인식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사용된 해결책은 소프트웨어의 엄격함을 조정하는 방법이다. 즉, 얼굴이 일정 수준 비슷하면 인증을 해주는 식이다. 물론 애플리케이션의 엄격함이 느슨해질수록 인증자로서의 안전성은 떨어지게 된다. 블룸버그의 기사에 따르면 애플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D 기능...

얼굴인식 ios 안면인식 2017.07.13

글로벌 칼럼 | 다시 실망의 기압골로 향하는 인공지능

필자는 가트너의 기술 하이프 사이클 개념을 좋아한다. 새로운 기술이 잔뜩 부풀려져 급등하고, 실망감의 기압골로 떨어진 다음, 서서히 상승해 정상에 오를 때까지 꽃을 피우는 과정을 그려본다. 물론 모든 기술이 이런 발전 주기를 완주하는 것은 아니며, 각 단계를 같은 속도로 거쳐가는 것도 아니다. 인공지능은 분명 60년 동안 기압골에 머물러 있었다. 인간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하는 큐브릭의 HAL과 로덴베리의 ‘컴퓨터’를 생각해 보라. 충분히 긴 기압골의 기간이었지만, 그 끝은 아직도 보이지 않는다.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가 엄청나게 높고, 전문적인 연구 개발도 진행되어 게임 플레이 AI용 휴리스틱 프로그래밍이나 대화형 인공지능용 자연어 처리, 통계 문제용 머신러닝 등의 여러 영역으로 퍼져나갔다. 과대포장이 다시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 현재 모든 주요 IT 업체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신생업체가 또 한 번 부풀려진 기대의 꼭대기와 이어지는 환멸의 골짜기를 향한 경주를 벌이고 있다. AI는 무엇을 바꿔 놓을 것인가? 이처럼 기대가 높은 데는 세 가지 폭넓은 범주에서 획기적인 발전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바로 컴퓨트와 데이터, 알고리즘이다. 컴퓨터의 혁신은 범용 클라우드 서비스와 프로세싱 어레이의 향상, 그리고 GPU를 언급할 수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머신러닝에는 중요하다. 분류되고 주석이 달린 대규모 데이터는 컴퓨터 비전, 자연어, 음성 인식 등의 진보를 가능하게 했다. 이미 수많은 공공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대형 업체들은 자사만의 데이터도 사용하고 있다. 세 번째 재료는 첨단 알고리즘인데, 컴퓨트의 성능과 데이터를 이용해 응답이나 예측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알고리즘은 시청할 영화나 거래할 주식을 추천하는 데 사용된다. 이 개념은 컴퓨팅 자체만큼이나 오래된 것이지만, 갑자기 엄청난 개선이 이루어졌다. 정말로 발전이 이루어진 것일까? 컴퓨터가 체스 챔피언을 이긴 21...

가트너 인공지능 AI 2017.07.13

삼성 빅스비 보이스: 갤럭시 S8 비서 설정 및 활용법

빅스비(Bigsby)가 드디어 목소리를 찾았다. 삼성이 드디어 모든 갤럭시 S8 휴대전화에 자사 AI패키지의 마지막 조각인 빅스비 보이스(Bixby Voice)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오래지 않아 수 백만 명의 사람들이 “하이 빅스비(Hi Bixby)”라고 외치며 새로운 비서를 호출할 것이다. 필자는 초기 버전의 빅스비 보이스를 시험할 기회가 있었으며 이미 실제로 꽤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가끔 작동이 느리기도 하지만 필자의 말을 잘 이해하는 점이 인상깊었다. 하지만 빅스비는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나 시리(Siri)이 복제품이 아니다. 삼성의 AI는 좀 더 충실하며 일반적으로 여러 단계가 필요한 작업을 수행한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빅스비 보이스 설정 기능 탑재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 삼성의 모든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빅스비 보이스는 통신사에 따라 공개 일정이 크게 다를 것이다. 출시된 후에는 휴대전화가 변경 사항에 대한 알림을 제공하지만 단말기로 푸시(Push) 처리되었는지 확인하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왼쪽으로 밀어서 빅스비 홈 화면을 찾는다. 빅스비 보이스가 활성화되어 있다면 빅스비 보이스 눈 및 빅스비 리마인더(Reminders) 종 아이콘 옆에 새로운 “b” 기호가 나타난다. 이 아이콘이 보이지 않는다면 우측 상단의 오버플로(Overflow) 메뉴를 누르고 설정을 선택한다. 그리고 나서 빅스비 정보(About Bixby) 옵션을 누르면 사용 가능한 업데이트가 있는지 여부를 알려준다. 다른 갤럭시 앱도 업데이트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갤랙시 앱 스토어를 열고 우측 상단의 오버플로 메뉴 아이콘을 누른 후 내 앱(My Apps)과 업데이트(Update)를 누른다. 업데이트해야 할 앱이 있는 경우 다음 화면에 표시된다. 빅스비 보이스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준비가 완료된 것이다. 어떻게 시작해야 ...

비서 갤럭시S8 빅스비 2017.07.10

과대포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12가지 ‘최신 유행’ 기술

과대포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12가지 ‘최신 유행’ 기술 기술이다. 기술이 미래를 만든다. 그러나 생각만 앞선 경우가 많다. 상상하거나 주장했던 이야기가 실현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아마 좋은 기술이겠지만 2017년 중반 현재 기대 수준에 이르지는 못한 기술들을 모아봤다. 1. 챗봇 검색 회사에서 일하는 필자가 챗봇을 과장된 기술로 언급하다니 아이러니한 일이다(정확히 밝혀 두자면 필자가 일하는 회사는 챗봇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검색 기술 업체 루시드웍스(Lucidworks)이다). NLP와 대화형 검색 등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 말을 하려는 게 아니라, 챗봇은 검색 엔진에 대한 인터페이스, 즉 후속 질문을 해서 검색을 세분화해 사용자가 정확히 원하는 것을 찾아주는 역할로만 유용할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그 외의 다른 용도, 예컨대 물건을 판매한다거나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는 등은 모두 그럴듯하게 포장된 IVR 시스템에 불과하다. IVR(Interactive Voice Response)이란 무엇인가? 아마 폰 트리(phone tree)를 보며 “이보다 더 나빠질 수는 없다”고 생각했겠지만, 여기에 음성 기반 기능이 더해지면서 실제로 더 나빠지고 말았다. IVR 시스템이 제공하는 메뉴를 통해 12가지 중 하나를 선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젠 머리를 써서 추측도 해야 한다. 챗봇은 결국 검색을 위한 인터페이스가 될 것이다. 그 외의 모든 것은 또 다른 IVR 시스템이 될 뿐이다. 컴퓨터 또는 상담원과 대화하기 위해 기다리느니 그냥 웹사이트나 앱으로 가서 직접 하는 편이 낫다. 2. HDFS 솔직히 말해 필자가 보기에 HDFS(Hadoop Distributed File System)는 진화의 실수다. 분산 파일 시스템은 좋은 아이디어고, SAN은 비용 대비 혜택을 감안하면 썩 좋은 아이디어까지는 아니다. 그러나 필자가 전에도 언급했듯이 HDFS는 그냥 나쁜 설계다...

자바스크립트 맥북프로 하둡 2017.07.10

특수 카메라 업체 레드, 안경 없이 즐기는 3D 스마트폰 공개

3D 콘텐츠를 안경 없이 즐길 수 있다면? 특수 카메라 전문 업체인 레드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Red Digital Cineama Camera)가 “세계 최초의 홀로그래픽 미디어 기기”인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나 호빗 등 영화 촬영용 고화질 카메라를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레드는 새로운 하이드로젠 원 미디어 머신(Hyderogen One Media Machine) 스마트폰을 2018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이드로젠 원 미디어 머신은 5.7인치의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구동된다, 새로운 고속 데이터 버스와 “확장 가능한 모듈형 시스템”이 통합되어 있다. USB-C 포트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있다. 레드는 ‘나노테크놀로지(nanotechnology)’라는 기술을 통해 전통적인 2D 콘텐츠와 홀로그래픽 멀티뷰(multiview) 콘텐츠, 3D 콘텐츠, 그리고 상호작용 가능한 게임 등을 끊김없이 전환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눈에 띄는 것은 안경이 없어도 3D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레드는 보도자료에서 “웨어러블 디스플레이가 필요없다. 다른 액세서리가 없어도 다차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레드는 고유의 파일 형식인 “H4V(Hydrogen 4-View)’를 만들었다.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동영상과 사진이 자동으로 레드 채널(Red Channel)에 저장되며, 레드 채널은 사용자에게 홀로그래픽 게임과 영화를 스트리밍하는 데도 사용된다. 또한, 레드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다차원 오디오로 전환하는 독자적인 펌웨어 알고리즘도 만들었다. “헤드폰으로 5.1 사운드를 듣는 것”과 같은 효과다. 모듈형 디자인이기 때문에 향후 고화질의 영상 촬영 및 홀로그래...

스마트폰 카메라 3D 2017.07.10

IDG 블로그 | “데이터센터는 로봇과 AI가 맡는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 데이터센터의 용량 증가를 부추기는 신기술 중 하나로 지목됐다. 차이나 텔레콤은 보도자료를 통해 머신러닝과 적응형 보안(Adaptive Security) 같이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이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흥미로운 것은 데이터센터 자체가 이들 신기술을 어떤 곳보다 더 많이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릿비트(Litbit)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센터 운영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툴로 데이터센터 재해 방지 릿비트의 인공지능 툴인 댁(Dac)은 수많은 데이터센터 재해 중에서 느슨한 전기 연결이나 누수도 찾아낼 것이라고 자신한다. 댁은 머신러닝을 사용한다. 릿비트의 CEO 스캇 노트붐은 적외선 투시를 댁의 기술 중 하나로 소개하며, 이 초인간적인 시력으로 전기 합선 등으로 인간 불꽃을 식별해 관리자에게 경보를 보낸다고 설명했다. 이런 사고는 서버 장애의 전조가 될 수 있다. 릿비트는 인간 대 기계 학습 인터페이스를 실시간 데이터와 함께 사용하는데, 기존 사람이 알고 있는 것과 기계에게 무엇을 감시해야 하는지 말해 줄 수 있는 것을 결합해 사용한다. 시각과 음향, 촉각이 알고리즘과 합쳐져 이상 현상을 탐지하는 데 사용된다. “최고의 직원을 복제하라”는 것이 릿비트의 마케팅 문구이다. 이 경우 인공지능 컴퓨터는 현직 관리자로부터 데이터센터에 관해 배운다. 관리자가 감독하지만, 댁은 1초에 수천 번의 데이터센터 이상 탐지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버 랙의 진동은 하드디스크의 문제를 나타낸다. 드라이브에서 소리가 난다는 것은 비정상이다. 이런 이상한 음향은 다양한 부하 수준에서 초음파로 캡처한 정상적인 음향과 비교한다. 환경 제어는 인공지능 관리의 또 다른 특징인데, 댁은 예를 들어 HVAC를 날씨를 기반으로 조정할 수 있다. 노트붐은 자사 제품에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는 요소가 있다는 것을 암시했는데, ...

로봇 인공지능 2017.07.10

IDG 블로그 | 의학의 미래 : 개인화, 유비쿼터스, 모바일, 그리고 애플

애플은 이미 사용자들이 건강 관리에 자사의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여기에 앞으로 유전자 정보가 매우 개인화되고 정교한 치료에 활용되면서, 향후 몇 년간 애플의 모바일 헬스 솔루션들의 발전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유전학 영국 정부는 모든 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전 DNA 검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영국의 최고의학책임자인 샐리 데이비스 교수는 “이 기술은 치료를 영원히 바꿀 잠재력을 지녔다. 하지만 의료 당국은 물론, 환자와 대중들의 인식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제 정교한 치료의 시대가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말의 의미를 생각해보자. 이러한 정보들이 모든 환자와 모든 질병의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유전적인 면을 이해하고나면 더 쉽게 풀어지는 문제들이 있다. 개인의 유전자 구조를 이해하고, 그 개인에게 영향을 끼친 외부 요인을 더 쉽게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점도 있지만,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다. WHO(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유전자에 대한 이해가 그 개인의 사회적 심리적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데임 데이비스의 발표는 이러한 유전자 테스트가 미래 헬스케어의 일부가 될 것임을 암시한다. 유전자 검사를 악용하는 디스토피아적 방법은 많지만, 이러한 데이터가 유전적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각자에게 달렸다. 모든 것은 기계로 시작된다 이것이 애플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애플 워치는 이미 우리가 건강하게 움직이도록 도움을 준다. 내장된 심박계는 이미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애플은 이미 다른 종류의 건강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디바이스와 연결해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애플 CEO 팀 쿡은 이미 아이폰과 연결된 혈당 측정기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

유전자 의료 아이폰 2017.07.05

캐나다 양자 컴퓨터 연구팀, 6큐빗 프로세서 능가하는 2큐딧 설계 발표

캐나다 연구팀이 통신 장비용 커스텀 광자 칩과 기성 구성 요소에서 양자 컴퓨팅의 핵심적인 발견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여러 가지 빛깔의 광자가 얽힌 집합을 만들 수 있는 칩을 설계했다. 결과는 각각 10개 가치 값을 저장할 수 있는 두 개의 큐딧(양자 컴퓨팅 단위)이었다. 양자 컴퓨터가 만들어지는 스토리지 요소는 본질적으로 불안정하고, 협업을 위해 ‘인탱글(얽힘, entanglement) 현상’이라는 과정과 연결되어야 한다. 스토리지가 많을수록 연산을 수행하는 동안 얽힌 상태를 유지하고 기능하기가 어려워진다. 가장 단순한 양자 요소는 2차원 큐빗으로, 0과 1이라는 두 가지 값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양자 비트를 말한다. 6 큐빗으로 양자 컴퓨터는 64개의 가능한 값을 모두 가질 수 있다. 그러려면 6개 요소라는 양자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2016년 7월 러시아 과학자들이 양자 컴퓨터를 큐빗으로 설계하는 대신 각각이 더 큰 값을 가지는 큐딧 여러 개를 유지하는 것이 더 쉬울 것이라고 제시했다. 러시아 연구팀은 2큐빗 기반 양자 컴퓨터보다 더 강력한 5차원 큐딧 설계를 발표했다. 이번 캐나다 과학자들은 2개의 10차원 큐딧과 인탱글 상태를 유지해 6큐빗 양자 컴퓨터보다 더 큰 범위 값을 저장하는 반면 안정화는 단 두 개만 필요한 광자 칩을 시연해 보였다. 캐나다 연구팀은 같은 칩을 통해 9,000개 이상의 값을 유지하는 2개의 인탱글된 큐딧을 생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12 큐빗 컴퓨터와 동등한 능력이다. 대조적으로 IBM 역시 16 큐빗 컴퓨터를 지난 5월 자사 컴퓨팅 클라우드에 추가했고, 양자 컴퓨팅 알고리즘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과학자들을 초빙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면, 구글은 올해 말까지 49큐빗 양자 컴퓨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하 큐딧을 생성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생성한 큐딧을 양자 컴퓨터로 변환하려면 제어 및 조작이 가능해야 한다. 캐나다 연구팀에 ...

양자컴퓨터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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