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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

알고리즘 관리에 고삐를 채울 EU ‘긱 워커’ 규정

이른바 ‘긱 워커(Gig Worker)’를 고용하는 기업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가 최근 발의한 규정 아래 알고리즘 관리 및 모니터링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야 할 전망이다. 이 규정이 발효되면 자동화된 시스템에 의해 관리되는 모든 노동자에게 확대 적용된다. 또한 다른 EU 규정과 마찬가지로 유럽에서 긱 워커를 고용한 미국 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EC가 발의한 알고리즘 관리에 대한 규정은 지난 주 발표된 디지털 노동 플랫폼에서 일하는 직원의 지휘에 대한 조항 등 3가지 대책 가운데 하나이다. 차량 공유 회사인 우버와 리프트, 배달 회사인 딜리버루, 비공식 가사 도우미 서비스 플랫폼인 태스크래빗 등이 대표적인 적용 기업이다. EC에 따르면, 현재 EU의 긱 워커는 2,800만 명으로 추산되며, 2025년에는 4,300만 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발의된 알고리즘 관리 규정은 긱 워커를 통제하는 데 사용되는 자동화된 시스템이 초래하는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노동자를 더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벨기에 KU 루벤 대학 법학 교수인 발레리오 드 스테파노는 “알고리즘 관리가 초래하는 위험을 인식하는 측면에서 한 단계 발전했다. 지금까지 EC에서 나온 것 중 가장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접근법이다”고 평가했다.    알고리즘 관리의 이해  알고리즘 관리는 디지털 노동 플랫폼의 핵심 구성요소이다. 도구와 기법을 사용, 직원들의 업무를 자동으로 조율 및 조정한다. 작업을 할당하고 성과를 추적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또 사람이 감독하지 않고 데이터를 수집해 감시한다.  그러나 알고리즘 관리는 직원이 의사결정에 대응할 기회는 거의 주지 않고 직원들을 모니터링 및 평가하는 ‘블랙박스’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비영리 단체인 워커 인포 익스체인지(Worker Info Exchange)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긱 워커 감시는 ...

긱워커 알고리즘 플랫폼노동 2021.12.20

우주방사선, 양자 컴퓨팅의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오류 정정 기능 불능화

신뢰할 수 있는 오류 정정 기능은 양자 컴퓨터를 일상적인 용도에 사용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그런데, 이 영역에서 양자 컴퓨팅 분야는 뜻하지 않은 방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테크니카(Technica)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 양자 프로세서의 오류 정정을 시험하는 과정에서 전체 오류 정정 프로세스가 산발적으로 실패했다. 연구팀은 이런 실패를 자연 방사선 때문으로 보고 있다. 자연 방사선은 우주 방사선과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방사성 동위원소의 붕괴 등을 말한다. 테크니카와 네이처 피직스에 따르면, 연구팀은 자연 방사선으로 인한 문제가 양자 연산의 오류 조정을 방해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따라서 방사선의 영향을 제한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찾아야만 한다. 우주 방사선과 방사능은 전통적인 컴퓨터에도 문제가 되는데, 방사능이 물질과 부딪힐 때 전하가 유도하고 컴퓨터는 여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자 컴퓨팅에서 사용하는 큐빗은 객체의 양자 상태 형태로 정보를 저장한다. 우주 방사선은 여기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메커니즘은 완전히 다르다. 우주 방사선은 포논이라 형태로 발생하는 진동 에너지를 생성하고, 이들 에너지는 또 결합을 통해 준입자를 형성한다. 준입자는 양자 컴퓨터 하드웨어와 에너지를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혼란을 일으킨다.  하나의 큐빗에만 영향을 미친다면, 큰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양자 컴퓨팅의 오류 정정이 단일 큐빗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준입자는 원래 위치 주변으로 팽창하며 여러 큐빗에 영향을 미친다. 오류 정정을 방해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정확하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기 위해 구글 연구팀은 프로세서에서 오류가 가장 적게 발생하는 큐비트 26개를 선택해 모두 단일 양자 상태로 만들었다. 그리고 프로세서를 잠시 유휴 상태로 두고 큐비트의 상태가 유지되는지 확인했다. 프로세서가 유휴 상태인...

양자컴퓨터 우주방사선 오류정정 2021.12.17

IBM-삼성전자, 수직 디바이스 아키텍처 활용한 새로운 반도체 기술 발표

IBM과 삼성전자는 수직(vertical) 트랜지스터 아키텍처를 활용한 신규 반도체 디자인(VTFET)을 발표했다. 또한, 이번 신규 반도체 설계를 바탕으로 나노 공정을 뛰어넘는 혁신이 가능하며, 기존 스케일링된 핀펫(finFET) 아키텍처 대비 전력 사용량을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반도체 기술은 IBM과 삼성전자가 뉴욕 올버니 나노테크 연구단지에서 진행한 공동 연구의 결과로, 이 곳에서 연구원들은 논리 회로의 확장과 반도체 성능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공공 및 민간 부문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IBM 올버니 나노테크 연구단지는 이러한 협업 접근 방식을 통해 반도체 연구를 위한 선도적인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진행해 제조 수요를 해결하고 글로벌 칩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도록 돕고 있다. 새로운 VTFET(Vertical Transport Field Effect Transistors) 아키텍처가 개발됨에 따라 향후 반도체 산업은 ▲나노 공정의 한계를 뛰어넘어 반도체 성능 확장을 지속 ▲며칠이 아닌 일주일간 충전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 배터리 ▲암호화폐 채굴 및 데이터 암호화 등 높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의 전력 사용량 및 탄소 배출량 절감 ▲전력 소비량이 낮은 사물인터넷(IoT) 및 에지 기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해양부표, 자율주행차, 우주선 등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이러한 기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등과 같은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IBM 리서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시스템 담당 무케시 카레 부사장은 “이번에 발표한 기술은 기존의 관습에 도전하며, 일상과 비즈니스를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새로운 혁신을 제공하며 세상을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 재고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IBM과 삼성전자는 새로운 VTFET 기술을 통해 칩 표면에 수직으로 트랜지스터를 쌓아 수직 또는 상하로 전류를 흐르게 하는데 성공했다. V...

IBM 삼성전자 2021.12.15

한국후지쯔-LG CNS, 양자컴퓨터 공동연구 개발 양해각서 체결

한국후지쯔는 LG CNS와 양자컴퓨터 기술발전을 위해 양자 인스파이어드(Quantum Inspired) 기술 ‘디지털 어닐러(Digital Annealer)’로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에 대한 공동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후지쯔의 디지털 어닐러는 양자 현상에 영감을 얻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의 하이브리드(Hybrid) 아키텍처에 의해, 일반적인 컴퓨터에서는 풀 수 없는 조합 최적화 문제를 순식간에 푸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후지쯔 디지털 어닐러 클라우드 서비스(Digital Annealer Cloud Service, DACS)는 별도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에 대해 구독료를 내고 일정기간 이용할 수 있다. 한국후지쯔와 LG CNS 양사는 디지털 어닐러를 사용해 기존 컴퓨터 방식으로는 풀기 어려운 다양한 조합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개발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후지쯔 최재일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후지쯔의 컴퓨팅 기술과 LG CNS의 수학 최적화 컨설팅 능력을 연계해 일반 컴퓨팅 기술로 풀기 어려웠던 기업 및 사회과제를 해결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한국후지쯔 LG CNS 2021.12.09

“새로운 IT 학교가 필요하다”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설계자로 역할 전환

독일 도르트문트 소재 아데소(adesso) SE의 CEO이자 뒤스부르크에센 대학교의 소프트웨어 공학 교수인 볼커 그룬은 새로운 IT 학교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표는 IT 조직이 비즈니스의 파트너가 되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룬은 “전통적으로 IT는 혁신의 근원이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설계자, 수익원의 보증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지하에서 나와 이사회로 올라가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룬과 공동 저자들은 개념 논문인 “새로운 IT 학교”를 통해 IT가 새로운 역할을 받아들여 최대한의 성과를 내기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설명했다. 논문은 다음의 세 가지 영역에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CIO와 CDO의 긴밀한 협력  양손잡이 사고방식은 기업 IT 역할의 새로운 요구사항을 의미한다. IT의 핵심 임무는 더 이상 ‘가능한 최소한의 비용으로 기업을 굴러가게 하는 것’이 아니다. IT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기여하고 기업에 가장 중요한 재료인 데이터를 처리해야 한다. 데이터는 고객 데이터, 기계 및 환경 데이터일 수도 있고 구조적이거나 비구조적일 수 있다. 데이터 처리는 기업이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할 때 항상 필요한 핵심 역량이다.  아데소는 “속도가 다른 2가지 IT”, 즉 바이모달 IT를 명확하게 거부한다. 양손잡이는 두 손을 모두 사용해 작업하는 것을 의미하며, 서로 다른 요소가 아닌 공통적인 요소를 강조한다. 핵심은 신중하고 비용 효율적인 장인정신에 입각해 창의성과 혁신을 모두 견인하는, 견고하고 탄력적이고 혁신적인 IT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최고 정보 책임자(CIO)와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 둘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데이터 소스를 책임지는 CIO   CIO의 역할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운영으로 제한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시대에 데이터 소스를 책임지는 CIO는 절대적인...

CIO CDO 데이터중심 2021.12.07

“혁신과 경쟁 저해” 미 FTC, 엔비디아의 ARM 인수에 제동

미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 FTC)가 소송을 제기하며 엔비디아의 ARM 인수를 반대하고 나섰다. 혁신과 경쟁이 침해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독점 규제기관인 FTC는 여러 핵심 반도체 중에서 데이터센터와 운전자 보조 자동차를 위한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FTC 경쟁국 디렉터 홀리 베도바는 발표문을 통해 “FTC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반도체 칩 합병을 저지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해 거대 칩 복합기업이 차세대 기술 혁신을 가로막지 못하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첨단 칩 시장에서 내일의 기술은 오늘의 경쟁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합병은 칩 시장에서 ARM의 혁신 동기를 꺾어놓을 것이며, 합병된 회사는 엔비디아의 경쟁업체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물론 엔비디아는 ARM 인수가 업계에도 이득이 된다며 FTC의 주장에 반대하며, FTC의 조사 과정에서 양사의 합병이 업계에 이득이 될 뿐 아니라 경쟁을 촉진할 것이라는 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ARM의 공식 논평은 나오지 않았다. FTC는 ARM 인수로 엔비디아가 주요 경쟁업체의 핵심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ARM 라이선스 업체가 경쟁 측면에서 민감한 정보를 ARM과 공유하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ARM 인수와 관련해 경쟁업체의 비난을 무시해 왔으며, 특히 인수 금액을 400억 달러로 올린 후에는 경쟁 저해에 대한 그 어떤 우려도 부정했다. 하지만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나라 정부가 두 업체의 합병에 반대했다. 영국 경쟁시장청(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도 합병을 비난했고, 중국 규제 당국도 이해 충돌을 지적했다. 여기에 미 FTC가 가세하면서 미국 엔비디아와 일본 소프트뱅크 소유의 영국 ARM 간의 합병에 전 세계가 반대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엔비디아 ARM 인수합병 2021.12.03

애플의 2025년 목표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블룸버그 통신

애플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이라는 목표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4년 안에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출시하는 것이 목표지만 2025년이라는 숫자는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여러 해 동안 애플은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프로젝트에서 자동차 엔지니어와 경험 많은 전문가를 고용해왔다. 사실 매우 오래된 프로젝트라서 기존 참여 직원 상당수가 회사를 떠나기도 했다. 스페셜 프로젝트(Special Projects) 부사장으로 테슬라 출신인 더그 필드를 영입하기도 했지만 필드는 올해 초 포드 선진 기술 최고 임원직을 맡아 애플을 떠났다. 이후 프로젝트는 애플 워치 소프트웨어 책임자인 케빈 린치가 맡았다. 블룸버그는 책임자가 바뀐 후 2가지 목표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하나는 현재 판매되는 대다수 차량이 탑재한 운전자 지원 기술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완전 자율주행 차량 개발이라는 목표다. 2025년에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완성하지 못할 경우 출시 일자를 연기하거나 한 단계 아래 기술을 탑재해 출시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미국 교통부에 등록한 60대가량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시범 운행하고 있다. 2021년 안에 테스트 규모를 늘릴 계획도 있다. 또한, 블룸버그는 애플 자율주행 자동차에 핸들이 전혀 없고, 다양한 내외부 설계를 시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서 굵직한 이정표에 도달했고, 직접 개발하는 프로세서의 핵심 작업도 완성했다는 주장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 내부에 탑재될 칩은 애플이 개발한 것 중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구조로, 개조 테스트 차량에 사용될 예정이고, 특별한 냉각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 일정은 아직도 매우 공격적이다. 기존 자동차 업체도 대중에게 공개하는 최종 프로토타입에서 대량 생산과 고객 인도 단계까지 최소 2, 3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애플이 설계를 완성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생산 단계를 맡을 협력 업체도 확보해야 한다. 애플...

애플 자율주행자동차 2021.11.19

IDG 블로그 | '회의 없는 직장생활' 엔비디아의 메타버스가 흥미로운 이유

엔비디아의 GTC 컨퍼런스는 게임을 주로 다룬다는 점에서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행사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제는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가장 관심 있게 보는 컨퍼런스가 됐다.   현재의 엔비디아를 몇십 년 전 필자가 처음 접한 엔비디아와 나란히 비교해보면 둘은 완전히 다른 회사다. 과거의 엔비디아는 현재 엔비디아의 작은 자회사 정도로 보인다. 실제로 과거에는 엔지니어링과 게임을 바꾸었다면 이제는 다가올 메타버스를 위한 기반이 되려고 한다. 어쩌면 엔비디아는 페이스북이 메타(Meta)라는 이름을 낚아채기 전에 선수를 쳤어야 했는지도 모른다. 실제로 이미 첨단 로봇, 자율 자동차, 항공기, 칩(최근 IBM의 자율 선박 테스트에 사용), 첨단 AI, 심지어 의학 연구(엔비디아의 젯슨(Jetson) 모듈이 유전체학 분석에 사용됨) 분야에까지 진출했다. 이 외에도 매우 다양하다. 엔비디아는 최근 GTC 행사에서 슈퍼컴퓨터에 호스팅되는 전체 지구 시뮬레이션인 어스 2(Earth 2)를 공개했다. 어스 2는 원래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뮬레이션이지만 사람들이 가상으로 일하고 놀고 생활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만약 이것이 실현된다면 기존 용도보다 우리의 삶에 더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엔비디아가 GTC에서 제시한 흥미로운 사례 중 하나는 메타버스에서 이뤄지는 완전히 렌더링되는 아바타를 사용한 협업이다. 우리가 원하는 미래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 이 광경은 필자에게는 미래의 엔비디아를 기대하게 하는 요소였다.   ‘불쾌한 골짜기’ 단계 지날까 흔히 애니메이터가 이야기하는 개념 중 하나로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가 있다. 사람들이 불쾌함을 느낄 정도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현실과 근접해지는 영역을 의미한다. 엔비디아는 손을 움직이고 가상의 방 안에서 걸어 다니고 표정도 지을 수 있는, 레이 트레이싱이 적용된 매우 고해상도의 아바타를 공개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을 표현한 아바타였는데 흥미로운 점은...

엔비디아 메타버스 아바타 2021.11.17

IBM, 127 큐비트 양자 프로세서 ‘이글’ 공개

IBM은 양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에코시스템에서 거둔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연례 행사인 ‘IBM 퀀텀 서밋 2021(IBM Quantum Summit)’을 개최하고, 127 퀀텀 비트(큐비트)의 새로운 ‘이글(Eagle)’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이글 프로세서는 양자 물리학 기반 기기들의 엄청난 컴퓨팅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성과로, 양자 하드웨어가 전통적인 컴퓨터로는 완벽하게 구현할 수 없는 양자 회로(Quantum Circuits)를 실행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음을 나타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IBM은 차세대 양자 시스템인 IBM 퀀텀 시스템 투(IBM Quantum System Two)에 관한 계획도 미리 선보였다. 양자 컴퓨팅은 원자보다 작은 수준에서 물질의 근본적인 양자 특성을 활용해 컴퓨팅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IBM은 최근 양자 하드웨어를 발전시켜 양자 시스템이 기존 컴퓨터의 성능을 뛰어넘는 퀀텀 어드밴티지(Quantum Advantage)에 도달할 수 있는 양자 컴퓨팅을 위한 세부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글 프로세서는 이 로드맵의 최신 단계이다. IBM은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의 발전 상황을 양자의 크기, 품질 및 속도의 세 가지 성능 속성을 통해 측정한다. 양자의 크기는 양자 프로세서의 큐비트 수로 측정되며 실행할 수 있는 양자 회로의 크기를 결정한다. 양자의 질은 양자 볼륨(Quantum Volume)으로 측정되며 실제 하드웨어에서 양자 회로가 얼마나 정확하게 실행되는지를 나타낸다. 속도는 IBM이 최근 발표한 새로운 단위인 CLOPS(Circuit Layer Operations Per Second, 초당 회로 레이어 연산)로 측정되며 많은 수의 양자 회로로 구성된 실제 연산을 실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낸다. IBM 연구팀은 오류를 줄인 큐비트 배열 디자인이나 필수 구성 요소의 수를 줄인 아키텍처와 같이 기존 양자 프로세서를 연구하면서 확보한 기...

IBM 2021.11.17

IDG 블로그 | 메타버스, VR 기기만 추가된 ‘제 2의 세컨드 라이프’에 불과하다

최근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가 사명을 ‘메타(Meta)’로 바꾸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런 움직임은 페이스북이 구글과 애플의 영향을 덜 받으려는 노력이자 무엇보다도 페이스북이 10대 청소년을 망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회사를 계속 적절하게 운영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이다.   페이스북은 2014년에 가상 현실 헤드셋을 만든 오큘러스(Oculus)를 인수한 것을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더욱 잘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큘러스를 인수한 이후 지금까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주커버그가 커넥트 컨퍼런스(Connect 2021)에서 메타버스 사업을 발표하는 동안 많은 사용자가 약간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비웃었다. 주커버그에 따르면 메타버스에서 로봇 친구와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사실 필자의 페이스북 친구는 모두 원래 로봇이다. 사업가는 메타버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많은 기업이 가상 현실 플랫폼을 구축했는데, 그 과정에서 무엇을 알게 됐고 핵심은 무엇일까? 한 임원은 “가상 안내 데스크로 가서 가상 고객 지원 담당자의 아바타를 만난다는 것은 곧 회사에서 실제로 자신을 도울 수 있는 적합한 사람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매우 가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한 혁신가는 “페이스북이 획기적인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의 유행은 단기간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가상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며, 실제로도 그래야만 한다”라고 옹호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른 업체도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들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고객이 둘러보고 PC를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다른 구매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상 매장을 만드는 앱을 개발했다. 한편, IBM은 가상 세계에서 새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1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한 연간 보고서를 인용했다. 이 연간 보고서에 따르...

페이스북 메타버스 2021.11.10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버스·AI·초연결 기술 대거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글로벌 컨퍼런스 ‘이그나이트(Microsoft Ignite 2021)’에서 90개가 넘는 신규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신규 기술은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초연결 등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조직과 구성원, 아이디어 등을 연결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는 기조연설에서 “하이브리드 업무의 핵심인 유연성은 생산성과 상호 배타적인 것이 아니며, 이를 위해 모든 조직은 디지털과 물리적 공간을 통합하는 새로운 디지털 협업 구조를 필요로 한다”며, “앞으로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데이터 및 AI를 통해 협업하고 디지털 및 물리적 세계를 연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버스의 발전을 지속시킬 두 가지 주요 기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먼저 다이나믹스 365 커넥티드 스페이스(Dynamics 365 Connected Spaces)가 프리뷰로 공개됐다. 이는 AI, IoT 기술 등을 기반해 고객 동선은 물론 제품 및 장비 상태와 관련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매점, 작업 현장 등 거의 모든 현실 공간에서 이뤄지는 움직임과 상호작용 방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조직은 실시간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을 제시하는 팀즈용 메시(Mesh for Microsoft Teams)도 발표됐다. 이제 특별한 장비가 없이 어떤 기기에서도 개인화된 아바타를 통해 팀즈의 가상 환경에서 현실감 있는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아바타는 AI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이나 제스처 등을 표현한다. 회의실, 디자인 센터, 네트워킹 라운지 등 실재하는 공간을 닮은 몰입형 공간도 활용이 가능해 회의의 재미를 높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발표, 앞으로 고객이 GPT-3를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

마이크로소프트 2021.11.03

연세대-IBM, “양자 컴퓨팅 기반 연구·교육 위해 협력”

연세대학교는 IBM과 함께 ‘IBM 양자 컴퓨팅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연세대의 국제캠퍼스 연세 사이언스 파크(YSP)에 센터를 설립하면, 한국은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IBM 퀀텀 시스템 원 양자 컴퓨터가 설치된 IBM 양자 컴퓨팅 데이터센터를 보유하는 국가가 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협력 관계에 따라, 연세대와 IBM은 양자 컴퓨팅에 대한 학술 연구, 양자 컴퓨팅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산업 내 필요한 양자 컴퓨팅 자원 제공 등 양자 컴퓨팅 연구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연세대는 국내 산학연을 연결하는 IBM 퀀텀 허브로서 기업, 대학, 연구소, 의료 기관, 스타트업, 정부 기관 등 양자 컴퓨팅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도 조직들과 협업을 위한 양자 컴퓨팅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양자 컴퓨팅 교육과 연구, 양자 컴퓨팅 활용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궁극적으로 한국이 반도체, 전자, 자동차 기술 산업에서 이룬 성공에 이어 차세대 국가 양자 기술 역량을 개발하고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IBM은 양자 컴퓨팅에 있어 명확한 비전, 기술 로드맵과 함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선도업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네트워크와 연구 인력을 보유한 연세대는 IBM과의 협업을 통해 양자 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연구, 교육에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IBM 원성식 사장은 “한국은 그동안 제조, 금융산업뿐 아니라 바이오,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및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며, “양자 컴퓨팅 시스템을 유치하기 위한 IBM과 연세대의 협업은 이러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연세대는 포춘 500대 기업, 스타트업, 학술 기관, 연구소 등 17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글로벌 커뮤니티인 IBM 퀀...

IBM 2021.10.25

‘분산형·데이터 패브릭·자율 시스템’ 가트너 선정 2022년 최고의 전략 기술

가트너는 전략적 IT 동향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AI와 클라우드, 보안, 또는 엔지니어링에 대한 디지털 투자가 오는 2022년 최고의 기술 추진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 연구 담당 부사장 데이비드 그룸브리지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하고 규모를 확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업의 추진 과제”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최근 진행한 가상 행사 IT 심포지엄/XPO에서 “이러한 동향은 기업이 미래를 위한 확장 가능하고 탄력적인 기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업체 및 소비자와 재연결하는 방법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분산형 기업의 성장 첫 번째 동향은 분산형 기업의 성장이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가 엄청나게 성장하자 기존 사무실 중심 기업이 지리적으로 분산된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룸브리지는 “소매업에서 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업의 전달 모델은 분산형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재구성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분산형 운영 시스템은 사용자와 소비자를 같은 비중으로 연결하기 때문에 분산형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재구성과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가트너는 오는 2023년까지 분산형 기업의 75%가 경쟁 업체보다 25% 빠르게 매출 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데이터 패브릭 사용 확대 클라우드 플랫폼과 비클라우드 플랫폼이 어디에 위치하든 간에 각 플랫폼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데이터 패브릭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룸브리지는 “데이터는 많은 조직에 널리 분산되어 있으며 가치 있는 데이터 가운데 일부는 저장고 깊숙한 곳에 갇힐 수 있다. 데이터 패브릭은 저장고 간 통합 및 상호 연결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러한 자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데이터 패브릭을 배치하면 중요한 네트워크 구성이 대폭 재조정될 수밖에 없다. 효과적인 작동을 위해 자체 엣지 네트워킹 기능이 필요할 수도...

가트너 분산시스템 데이터패브릭 2021.10.21

"이로운 만큼 복잡한" 엣지 컴퓨팅 뒤 숨은 함정 5가지

IoT 네트워크 등 스토리지와 분석을 데이터 수집 위치 가까이에 두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엣지 컴퓨팅이 엔터프라이즈 IT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엣지 컴퓨팅에도 과제는 있다.   지연 개선, WAN 대역폭 및 전송 비용 절감을 비롯한 가능한 이점은 부정할 수 없다. 기업도 이러한 이점을 노리고 엣지 컴퓨팅을 도입한다.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의 2021년 5월 보고서에 따르면 엣지 컴퓨팅 시장 규모는 2020년 4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8년에는 611억 4,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그러나 엣지 전략 구현에는 난관이 많다. 기업은 먼저 함정에 대응할 준비를 해야 한다. 기업이 엣지 컴퓨팅을 구축할 때 직면할 수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장애물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최선의 접근 방법 선택하기 엣지 컴퓨팅은 비교적 새로운 기술인 만큼 IT 의사 결정자가 확실히 참고할 수 있는 정립된 성공 사례나 척도가 없다.   IDC 엣지 전략 부문 연구 책임자인 제니퍼 쿡은 “엣지 전략 의사 결정에서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가장 어려운 점은 의사 결정에 참고할 실제 환경 데이터가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온프레미스, 호스팅형 온프레미스, ISP 관리형 또는 클라우드 제공업체 등 선택 옵션도 다양해서 기업에서 일일이 살펴보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면도 있다.   쿡은 “선택해야 할 요소가 매우 많아서 기업에서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현실에서 엣지 솔루션은 데이터베이스 및 애플리케이션부터 인프라, 그리고 연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공업체에 걸쳐 많은 조율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많은 기업이 파트너에 생태계 구성을 위탁한다”고 말했다.   기업은 업체가 주장하는 성능 향상과 비용 절감을 정량화하는 엣지 통합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   쿡은 “또한 엣지 구축에서 기존의 DIY식 마인드가 파트너에게 관리를 맡기는 ...

엣지컴퓨팅 2021.10.14

글로벌 칼럼 | AI와 사람의 조화가 필요한 시점

우리는 꽤 오랫동안 현재 AI의 능력을 과대평가했다. AI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 의미가 아니다.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지난 2016년 ‘인공 지능에 대한 100년간의 연구(AI100)’ 시리즈를 구상한 이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스탠포드 연구팀은 오는 2116년까지 5년마다 AI 발전상을 제시한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첫 번째 보고서 출간 후 5년이 지난 지금, 두 번째 보고서가 나왔다. 긴 내용을 정리해 보자. 현재 AI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데이터 인프라에 힘입어 5년 동안 놀랍도록 성장했다. 그럼에도 AI가 목표로 하는 ‘완전히 사람 같은 지능’에는 여전히 못 미친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AI 발전을 위해 사람과 기계를 조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다. 이것은 진정한 AI일까?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AI 개념과는 거리가 멀지만, 더 괜찮은 방법임은 분명하다. 빅데이터보다 ‘쉬운 데이터’를 사용하자 데이터 과학과 AI 실현의 대표적인 방해물은 과학이 아닌 데이터와 관련이 있다. 퍼스크마크(FirstMark) 투자 전문가 맷 터크는 “최근 들어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발전하면서 엄청난 자금과 유지보수를 위한 대규모 인력 없이도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라며 머신러닝, AI, 데이터(MAD) 지형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그렇다. 수십 년 전에도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있었지만, 당시에는 이용하기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었다. 최근에는 아파치 하둡과 같은 프레임워크가 등장해 가격이 저렴해졌으나 구조는 여전히 복잡하다.  데이터 업계가 비전문가도 접근하기 쉬운 데이터 인프라 성숙에 주력한 것은 고작 몇 년 전부터다. 터크는 “마침내 효율적인 비용으로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3가지 측면에서 데이터와 AI 분야에 풀리지 않은 부분이 있었음을 증명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터크가 제시한 3가지 측면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떠오르면서 해당 분야는 물론 데이터 및 AI 생태...

AI 스탠포드대 AI100 2021.10.08

테스트웍스-모아소프트-티지,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협약 체결

테스트웍스는 스마트국방 전문기업 모아소프트, AI 및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업 티지와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스트웍스와 티지는 이미 인천시 테크노파크 사업을 통해 ‘AI 기반 아동 안심 서비스, AI 기반 행동인지 서비스’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아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신뢰도 분석 및 평가 전문기업으로 무인기 체계 관련 다수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내 드론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 생활에서 발생되는 교통, 환경,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디지털 트윈’은 이러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을 위해 디지털 세계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가상화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실제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테스트웍스, 모아소프트, 티지 3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을 연계해 가상화 세계에서 모의 시험 및 검증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인프라의 효율적 관리와 최적화를 구현함으로써 위험 분석, 수명 관리, 예측 유지 보수 등이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테스트웍스는 스마트시티 내 혁신적인 서비스는 물론, 시설물의 현황 관리와 교통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통제할 수 있는 데이터 및 디지털 트윈 구현 목적에 따라 다양한 고품질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과 관련 솔루션들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스마트시티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아소프트는 검증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시티 제어 및 관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며, 이미 다수의 스마트시티 설계 및 구축 경험을 보유한 티지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테스트웍스 2021.09.17

이글루시큐리티-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보안관제시스템 개발 협력

AI 기반 정보보호 업체 이글루시큐리티가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업체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차량 데이터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자율협력주행 도로교통체계 통합보안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 이글루시큐리티는 보안관제 정보 수집·분석 기술과 보안관제 정보 공유 기술, AI 기반 보안관제 플랫폼 기술 등 자율협력주행 도로교통체계 보안관제센터에서 사용될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보안관제 데이터의 품질과 수집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 및 차량 제어 전문가로 구성된 업체로, 주요 통신사 및 플랫폼 업체와 기술 협력을 통해 다수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선행 개발하고 실증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하며 자율주행 데이터 보안 사업 진행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관련 특허 개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글루시큐리티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의 협업으로 자율주행차량 보안 위협 탐지를 위한 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자율협력주행 도로 인프라와 자율주행차량에서 수집한 자율주행 데이터 가운데 보안위협관제와 관련된 필수 정보를 선별하고,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위협 탐지 데이터 모델을 생성한다. 향후 이를 토대로 여러 종류의 자율주행차량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보안관제시스템을 개발해 자율주행차량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한 비대면 이동 수단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자율주행차의 안전벨트라고 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의 중요성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보...

자율주행 자율주행자동차 이글루시큐리티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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