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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프라이버시

SK텔레콤, 설연휴 스팸/스미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 안내

편집부 | ITWorld 2022.01.28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스팸 및 스미싱,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가 늘어나는 설연휴를 앞두고 고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통신사에서 2021년 스미싱 의심 URL이 포함된 문자를 차단한 건수가 1~3월에 연간 사례의 64%가 넘을 만큼 집중되는 현상을 보였다. 이는 2021년 월평균 건수의 2.6배가 넘는 스미싱 시도가 1~3월에 발생한 셈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2021년 설 명절이 2월 12일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신년 초와 설 명절을 전후해 스미싱 사기 시도가 집중됐다”며, “이는 신년 새해 인사와 명절 택배가 많아지는 시기적 특성을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각종 스미싱 사기 문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국민지원금 및 손실보상금 대상자 확인을 유도하거나,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한 특별 대출상품을 미끼로 이용자를 속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년을 맞아 지인의 새해 인사를 가장한 문자를 보내거나, 설명절 선물을 택배로 배송했으니 확인하라고 유도하는 사기 사례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스팸이나 스미싱, 보이스피싱 범죄집단이 조직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과 금융기관은 물론 수사기관까지 사칭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악성앱을 잘못 설치한 개인의 정보를 유출하거나 전화를 가로채 사기에 이용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강조했다.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대출 안내 또는 신청 독려 문자를 받을 경우, 문자메시지에포함된 전화번호 또는 안내된 회신번호로 연락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만일, 통화했더라도 상대방이 카카오톡 등 SNS나 문자메시지로 보내온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거나 앱(Application)을 설치한 후 대출신청을 요구하면 절대 응하지 않아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이 사고를 당하거나, 휴대폰이 고장나 친구나 주변 지인 휴대폰으로 연락한다며 “긴급한 상황에 처했다”는 문자를 받을 경우, 해당 가족이나 지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메시지 내용이 맞는지 확인한 후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급한 마음에 상대방이 요구하는 신분증, 은행 계좌정보, 송금 요청 등에 응할 경우 자칫 피해를 당할 우려가 있다.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과 금융감독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 이체를 요구하거나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수사기관이라며 개인의 금전 이체나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를 받을 경우, 해당 기관의 공신력 있는 전화번호 등을 이용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대응해야 한다.

문자메시지를 통해 인터넷주소와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를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는 절대로 클릭하면 안되며, 앱 설치시 모바일 백신을 활용해 즉시 삭제해야 한다.

금융 피해 등이 의심되는 일이 발생하면 즉시 해당 금융사 고객센터, 경찰청(112), 금융감독원(1332)으로 문의해 계좌의 지급 정지 등을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도 스팸, 스미싱에 대해 신고할 수 있으며, SKT는 이와 별도로 고객의 스팸 등에 의한 사기 피해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자체 신고 접수와 대응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스팸 등의 의심문자를 #8239로 전달하면, SK텔레콤에서 해당 문자를 분석해 시스템에서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Tags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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