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분석 / BYOD / 애플리케이션

파워 BI 프리미엄 서비스 추가, 개인 대시보드는 더 이상 무료가 아니다

Sharon Machlis | Computerworld 2017.05.04
마이크로소프트는 5월 3일, 모든 데이터를 방화벽 뒤에 보관할 수 있게 해주는 리포트 서버(Report Server)를 포함해 파워 BI(Power BI) 데이터 시각화 플랫폼을 위한 프리미엄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발표했다.


Credit: Microsoft

이 프리미엄 서비스는 사용자가 콘텐츠를 만들고, 접속하는 빈도를 부분적으로 적용한 용량 기반의 라이선스 모델(capacity-based licensing model)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파워 BI를 사용해 개인적으로 대시보드를 만들고 공유하길 원한다면 유료 요금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공유된 콘텐츠를 보려는 사람들 또한 무료 계정 이상의 라이선스를 받아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콘텐츠를 공유하려는 사용자들은 파워 BI 프리미엄에서 용량을 할당받을 수 있음로써 개별적으로 유연성을 갖는다. 이번 분기 말부터 가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예전 파워 BI 서비스의 무료 계정 사용자들도 비공개 공유를 사용할 수 있었다. 무료 계정은 여전히 파워 BI 사이트에서 공개적으로 보고서를 공유할 수 있다.

유료 프로 또는 프리미엄 계정에 가입하지 않은 파워 BI 사용자는 무료로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가능한 모든 데이터 소스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무료 계정의 경우, 프로 사용자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1GB 데이터 저장 용량, 100만 행/시간의 스트리밍 속도, 일일 8회 예약된 새로 고침 기능 등이 곧 제공된다. 그러나 내부 대시보드를 만든 사용자나 고객용 대시보드를 사용하는 이라면 유료 계정이 필요하다.

파워 BI 프로 계정은 한 달에 9.99달러를 유지해왔다. 프리미엄은 새로운 요금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발표와 함께 파워 BI 프리미엄 가격 계산기를 게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리포트 서버를 사용하지 않는 프리미엄 계정은 클라우드 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파워 BI 내 용량은 각 조직에 독점적으로 할당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적으로 관리하는 전용 하드웨어가 지원한다.

파워 BI 프리미엄은 2017년 2분기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연례 행사인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인사이트 서밋(Microsoft Data Insights Summit)은 6월 12일부터 13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그 자리에서 오늘 발표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일까지 가입한 사용자에게 프로 서비스에 대한 무료 평가판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에서 현재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 평가판은 내년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7년 6월 1일부터 2018년 5월 31일까지 연장되는 파워 BI 프로의 확장판 테스트에 관심있다면 2017년 6월 1일 이후에 정상적으로 로그인하면 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콘텐츠 팩 대신 파워 BI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여러가지 파워 BI 프리미엄과 관련한 내용을 발표했다. 현재 제공되는 파워 BI는 특정 사용자, 그룹, 또는 전체 조직에 대시보드와 보고서를 간단하게 배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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