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코퍼레이션이 공급하는 스냅메이커는 3D프린팅뿐 아니라 CNC(컴퓨터 수치제어), 레이저 각인 등 세가지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서 처리할 수 있다.
스냅메이커의 지원 운영체제는 윈도우뿐 아니라 애플의 맥OS도 포함한다.
특히 스냅메이커는 가격대가 다른 3D프린터에 비해 저렴하고 제품 크기도 335mmX289mmX272mm로 부담스럽지 않아 다양한 분야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알루미늄 합금의 프레임 재질로, 일반 가정은 물론, 취미나 공예용 프린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소규모 주문제작형 기업이나 SOHO 기업, 초·중·고교의 교육용 3D프린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엘코퍼레이션은 스냅메이커를 특히 교육용으로 저변확대하기 위해 3D프린터의 겉면을 감싸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호용 부대장비 ‘엔클로저’를 포함한 ‘교육용 번들 풀 패키지’를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엔클로저는 가로×세로×폭이 각각 358mm이며, 교육용 번들 풀 패키지는 4월 첫째 주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