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스트라타시스, 그랩캐드 프린트 소프트웨어와 최신 FDM 나일론6 재료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6.11.23
스트라타시스(www.stratasys.co.kr)는 범용 ‘디자인 투 프린트(design-to-print)’ 애플리케이션인 그랩캐드 프린트(GrabCAD Print)와 제조용 대형 3D 프린터인 차세대 포투스(Fortus) 900mc 및 제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FDM 나일론6(Nylon6) 재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전략을 한층 발전시킨 그랩캐드 프린트는 SaaS(Software-as-a-Service)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돼,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모두가 사용하기 쉬운 3D 프린팅 준비 과정과 일정 관리 환경을 구현하며 3D 프린팅 과정을 매우 쉽고 직관적이며 보다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스트라타시스는 그랩캐드 프린트 소프트웨어가 3D 프린팅 과정을 보다 빠르고 손쉽고 직관적으로 구현하며, CAD 파일을 변환하고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프린팅 오류를 줄이고 보다 손쉽게 3D 프린팅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밝혔다. 제품 디자이너, 엔지니어 및 3D 프린터 장비 운영자는 별도의 변환과정 없이 네이티브 CAD 파일을 본인이 친숙하게 사용하는 CAD 환경에서 곧바로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터 또는 3D 프린팅 제작 부서에 전송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새로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인프라를 통해 한층 고차원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작업 일정 관리, 프린트 대기열 상태, 재료 사용량 및 사용량 기록 등에 관련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모든 정보는 일반 웹 브라우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로컬에 설치한 클라이언트 서버를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그랩캐드 플랫폼을 통해 보안을 안전하게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트라타시스는 대형 제조용 3D 프린터인 스트라타시스 차세대 포투스(Fortus) 900mc 및 제조분야를 위한 최신 FDM 나일론6 재료를 출시했다. 기존 900mc 시스템의 핵심 기능에 더해 새로운 제어 소프트웨어, 내장 카메라, 그랩캐드 프린트 소프트웨어 및 기타 강력한 기능 라인업이 추가됐다. 높은 생산량 및 탁월한 안정성을 제공해 산업용 중장비 제조 관련 기업 및 3D 프린팅 서비스 부서 담당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새롭게 출시된 FDM 나일론6(폴리아미드 6/PA6) 재료는 산업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포투스 900mc 3D 프린터에서 고강도 제조 파트, 높은 내구성의 기능성 프로토타입은 물론 지그와 고정구 등 생산 조립 라인을 위한 안정적인 제조용 툴링을 생산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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