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캐논, ‘나무 질감 재현’ 3D프린터 필라멘트 GP05WD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6.10.12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나무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하는 3D 프린터 필라멘트 신제품‘GP05W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논은 지난 2014년부터 자체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3D 프린터 ‘MW10’를 출시한 후, 다양한 플라스틱 필라멘트를 선보였다.



나무의 느낌을 재현한 GP05WD에는 실제 목재 섬유가 20% 가량 함유돼, 나무의 질감뿐만 아니라 향까지 느껴진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인테리어 소품 제작에도 안성맞춤이며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따뜻한 나무의 감성으로 표현해 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캐논코리아는 GP05WD가 물에 잘 용해되지 않기 때문에 출력 제품 관리가 수월하다고 밝혔다. 필라멘트의 플라스틱 소재 역시 ABS가 아닌 PLA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를 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보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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