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3D 출력사업의 운영 및 활성화, 지역 거점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성진디앤피는 신도리코의 ‘용융 적층 방식(Fused Filament Fabrication, FFF)’의 3D 프린터 ‘3DWOX 30X+’를 도입, 기업 및 교육 기관 시제품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30X+는 대형 시제품(740X490X300mm)을 분할 없이 출력하고, 최대 300mm/s의 빠른 속도로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도리코 홍보팀 관계자는 “우수 3D 출력업체 성진디앤피와 산업용 3D 시장의 양적 및 질적 확장을 도모하고자 MOU를 체결했다”라며, “이번 MOU를 통해 산업용 3D 출력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천안 지역을 중심으로 3D 사업 마케팅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