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페이스는 2015년 싱가포르에 본사 설립, IoT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업무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프로스페이스는 기업의 본사 직원들은 물론 거점 지역이나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시계열 활동 맵(Time-series Activity Map)’을 직접 제작, 기업의 모든 활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해 맞춤형 업무공간을 계획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계열이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료를 분석하고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에 대해 분석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회의실과 데스크 예약 기능을 탑재해 업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고, 외부 방문자 및 시설 운영 방식을 단순화해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20~30% 향상시키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스페이스 스티브 옹 CEO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경제가 발전된 나라로 시장 규모가 상당하고, 이에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 도입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라며, “우리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가 새로운 개념임을 감안하더라도 한국 시장에서 충분히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