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논의를 통해 4차산업 및 초연결 사회 도래에 따라 전 산업분야에서 데이터 처리, 통신기능 등이 결합된 첨단 센서의 수요 급증에 대비할 방침이다. 센서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산업을 보다 더 강화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최근 스마트폰, 자동차 등 전반적인 산업에서 센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는 글로벌 센서 사용량이 1조 개를 돌파할 것으로 업체 측은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4대 전략분야 별 유망 핵심센서 도출을 통한 센서 소자, 솔루션 전주기 기술 개발 들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지능형 공작기계는 각종 센서를 통해 동적공구 경로 시뮬레이션, 가공부하 실시간 예측, 주요 부품 노후도 진단 등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 필수 부품인 센서산업이 활성화되면 예정했던 일정보다 시장 출시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맥 관계자는 “스맥은 2018년 자체 개발한 IIoT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공급하고 있다”며, “센서산업이 강화되면 다량의 센서가 필요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 또한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