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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 스마트팜 공급 계약 체결…“신사업 스마트팜 본격 공급 개시”

편집부 | ITWorld 2020.10.20
LED 전문 제조기업 금빛(이하 GV)이 총 26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납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스마트팜 시설은 전남 화순군에 건설되며, 3,302㎡(1,000평) 규모다. 재배하우스, 재배실, 제어실, 발아실 및 기업의 LED 기술이 접목된 조명 등을 설치한다.

GV는 이번 화순군의 스마트팜 납품을 시작으로 공급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전북과 경남, 제주 지역에 총 2만 5,454㎡(7,700평)의 계약을 진행 중이다.

GV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팜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형 통합 프로젝트 개발사업을 추진해, 올해 안으로 2만 700평 이상 매출 규모 496억 원의 스마트팜 건설을 목표로하고, 2022년까지 400만 평 이상 건설을 영업 목표로 해 공급 계약을 체결해 나갈 예정”이라며, “올해 진행하는 2만 700평의 건설 후 생산작물의 유통 매출은 년간 230억 원으로 계획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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