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엑셀로, 제철소 설비 전문 기업 대동·삼우ECO·신일인텍과 협력 계약

편집부 | ITWorld 2021.03.11
엑셀로가 2월 제철소 설비 전문 공급 업체 대동, 삼우ECO, 신일인텍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대동, 삼우ECO, 신일인텍은 엑셀로의 극한 환경 실시간 설비 상태 측정, 분석, 예측 시스템인 IRS(Intelligent Realtime System) 기술을 제철소 주요 설비에 적용하게 됐다.

엑셀로는 제철소 등 극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센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개발, 설비의 온도, 위치 추적, 상태 측정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예측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IoT 스타트업이다. 

대동, 삼우ECO, 신일인텍은 35년 이상 제철 설비를 공급하는 포스코 PHP(포스코 인증 최우수 공급업체)다. 제철소 주요 설비인 레들, 턴디쉬, 송풍지관, 전기로, 롤 등을 주로 취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엑셀로 박성재 대표는 “제철소같이 1600℃ 고온과 1만t의 고압 환경에서 사용되거나 버틸 수 있는 센서나 시스템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데, 안전이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는 만큼 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모니터링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엑셀로의 극한 환경 설비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의 설비와 공장에 IRS 시스템을 적용, 극한 환경 스마트팩토리화에 더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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