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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펭귄소프트, 다국어 지원 홈페이지 솔루션 '스마트CMS-클라우드 버전' 출시

펭귄소프트는 국내 기업이 손쉽게 다국어 버전의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구글 등 해외 검색 엔진에 최적화된 CMS 솔루션인 ‘스마트CMS-클라우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펭귄소프트의 스마트CMS-클라우드 버전은 온라인 홍보에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해외 검색 엔진 최적화, 웹접근성, 웹표준,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동시에 지원하는 글로벌 다국어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업들은 다국어 홈페이지를 관리자화면 하나에서 언어+데스크톱+모바일을 동시에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페이지 제한 없이 페이지 내 이미지에 기업 홍보용 워터마크 및 홍보를 위한 QR코드도 자동 생성할 수 있다. 기업홍보용 동영상 및 포토 갤러리, SNS플러그인과 방문자 통계를 제공해 온라인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최상의 보안 서비스 및 안정적인 서버 상태 지원과 워드프로그램보다 쉬운 스마트홈페이지 관리자 화면 제공으로 지속적 유지,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펭귄소프트는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http://smarthomepage.co.kr)를 3월 20일 한국산업관리공단 구로디지털단지 내 키콕스 벤처 센터에서 개최한다. editor@itworld.co.kr

홈페이지 펭귄소프트 2014.03.18

사용자 경험 다루는 바캠프 행사 ‘UX캠프서울’ 3월 15일 개최

사용자 경험을 다루는 국내 바캠프 행사인 ‘UX캠프서울’(www.uxcamp.co.kr)가 3월 15일 서울에서 열린다. 제 5회 UX캠프서울(UXCampSeoul)은 사용자 경험에 대한 최신 동향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참가자들 간의 상호 교류 및 정보 교환의 장을 제공하는 바캠프 행사로,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서울크리에이티브랩’에서 진행된다. 바캠프(BarCamp)는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시작된 언컨퍼런스 형태의 한 종류로, 일반적인 컨퍼런스와 달리 누구나 쉽게 발표자나 진행자로 참가할 수 있으며 또 그 참가자들이 직접 행사를 만들어간다.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주제로 운영되는 UX캠프(UXCamp)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전세계에서 개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발표자와 청중 모두가 수평적 관계를 맺고 서로의 생각을 배우고 공감하는 공유의 장으로 2010년부터 UX캠프서울(UXCampSeoul)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테마는 ‘Behind the Curtain’으로, 수동적인 목표가 아닌 커튼 너머의 자유롭고 다듬어지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실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 역시 전체 참가자 대상의 부트캠프와 트랙으로 구분돼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참여형 바캠프 형식으로 운영되며, 사용자 경험 디자인은 물론 최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서비스 디자인 등의 디자인 트렌드와 UX방법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다룬다. UX캠프서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5일부터 온라인 사전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바캠프 UX캠프서울 2014.02.24

“믿음, 신뢰, 존경… 기업이 UX 혁신체제로 가는 바탕” SK텔레콤 UX팀 나대열 팀장

지난 30일에 있었던 한국 IDG의 UX World 2013의 주요 화두는 UX와 비즈니스의 만남이었다. 이제 비즈니스가 성공하기 위해서 UX를 단순히 한 부분으로 보지 않고 비즈니스 전략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날 연사로 참여한 SK텔레콤 UX팀 나대열 팀장 역시 기업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서는 UX 혁신체제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나대열 팀장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서 주요 UX 성공 사례와 기업에서 UX 조직을 이끄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 UX 전문가가 꿈꾸는 미래 등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1. 현재 SKT의 UX팀에 합류하기 전 여러 기업에서 UX 디자이너라는 타이틀로 많은 프로젝트의 실무를 담당해왔다. 그 중 대중으로부터 가장 큰 반응을 이끌었던 프로젝트는 어떤 것이고, 그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LG에서 진행한 LG 스마트 월드(LG Smart World, www.LGSmartWorld.com)와, 리얼네트웍스 아시아퍼시픽에서 근무할 때 진행했던 멜론(MelOn,www.Melon.com)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LG 스마트 월드는 스마트 제품을 판매하는 제조사로서 가장 랜드마크적인 서비스였기 때문이고, 멜론은 2000년대 초반에는 드물게 사용자 경험중심으로 만들어진 서비스였기 때문이다. 사용자 경험을 제대로 설계한다면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사례라고 생각한다. 본래 ‘LG 스마트 월드’는 ‘LG 앱 스토어(LG App Store)’라는 이름으로 LG전자가 스마트제품 체제로 급전환 되면서 휴대폰 사업본부 쪽에서 추진했던 프로젝트였다. 초기엔 제품중심으로 회사가 운영되었기에 앱 스토어는 소위 번들링 개념으로 취급되었었는데, 그러다 보니 UX디자인적으로 매우 조악했던 상태였었다. 또한 구글 플레이(Google Play)와의 비즈니스 모델의 해석에 대한 오판 때문에 사장될뻔한 에피소드를 갖고 있는 서비스이기도 했다. 일단 본인이 맡은 이후,...

SKT UX UX World 2013 2013.11.05

“UX가 비즈니스를 만나다” 한국 IDG UX World 2013 컨퍼런스 성공적 개최

UX는 비즈니스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할까? 이제 그 가치는 단순히 디자인이라기 보다는 서비스나 제품의 성공 여부를 결정지을 만한 힘을 지니게 됐다. 30일 열린 한국 IDG의 UX World 2013 Fall 컨퍼런스에서는 400여명의 전문가가 모여 UX의 비즈니스 전략적 가치와 여러 선진 사례를 공유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연세대학교 HCI 랩 학회장 김진우 교수는 ‘UX 리더십의 부상’이라는 주제로 현재 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HCI와 UX 관점에서 어떻게 이해할 수 있고, 다음에는 어떤 변화가 올지에 대해 발표했다. 김진우 교수에 따르면, UX는 비즈니스 전략에서 ‘지배적 디자인’으로 그 가치가 발휘된다. 지배적 디자인이란 한 시대에 한 제품에 대해 산업계가 공통적으로 동의한 방향인데, 이 지배적 디자인을 보유한 회사는 그만큼의 시장 영향력을 갖게 된다. 하지만 지배적 디자인은 고정될 수 없는 것이기에 진정한 경험(real experience)을 만드는 기술, 인간, 문맥의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하고 그곳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UX 리더십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인간을 이해하고, 환경적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입력과 출력에 해당하는 HCI 기술들을 모니터링하고, 창의적인 능력을 키우며, 과학적 평가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기조연설은 프로그(Frog)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바로 마르케즈가 맡았다. 마르케즈는 빅데이터가 UX로 어떻게 상상을 현실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여러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빅데이터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들을 표면으로 이끌어내 주는 역할을 하는데, 단적인 예로 아가사 크리스티의 81권에 달하는 소설의 모든 어휘를 분석한 결과 나이가 들면서 애매한 단어의 빈도나 반복적인 단어 사용이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마르케즈는 사람의 몸 자체가 컴퓨팅역할을 하게 진화하면서 데이터는 기...

UX 비즈니스 UX World 2013 2013.10.31

좋은 UX를 만들려면 “기술적 용어에 현혹되지 말 것” 알바로 마르케즈 프로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용자 경험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IT 기술 발전으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용자 경험의 핵심은 기술이 아닌 사람. 프로그(Frog)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바로 마르케즈는 웨어러블이나 스마트 기기 같은 IT 용어에 현혹되지 않는 것이 좋은 UX를 위한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오는 30일 한국 IDG UX World 2013 Fall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하는 마르케즈와 사전에 서면 인터뷰를 갖고 여러 산업군을 관통하는 마르케즈만의 UX 철학과 빅데이터와 UX의 연결고리, 좋은 UX 디자인을 위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1.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했다. 모바일과 자동차, 카메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약을 했는데, 이런 산업군을 관통하는 본인이 갖고 있는 디자인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 오랫동안 디자인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들이 느리지만 꾸준하게 브랜드 중심의 시스템에서 사용자 중심의 사고방식과 참여로 변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음을 확인했다. 사용자 경험은 진정한 영향을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 항상 주위에 있었다고 생각한다. 만일 디자인이 작동하는 방식이라면 UX는 우리가 원하는 작동 방식이다. 이제 제품의 성공은 소비자들에게 구매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해결책과 장기적인 계약, 신뢰를 바탕으로 할 필요가 있다. 2. 이번에 ‘빅데이터와 UX’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한다. 일차원적으로 생각했을 때, 감성적인 UX와 이성적인 데이터의 만남이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양쪽 분야가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지 간략히 설명해달라. 빅데이터의 핵심은 우리가 몰랐던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다. 덕분에 우리는 같은 상황 속에서 UX를 통해 거의 즉각적으로 매우 다른 본질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과정 덕분에 우리는 알맞은 프레임 안에 있다면 더 좋은 제품을 디자인하고 알려지지 않은 질문에 새로운 답을 찾을 수 있게...

UX UX World 2013 Fall 2013.10.28

“훌륭한 UX없이 훌륭한 제품은 없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백성원 UX 유닛장

세상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연결되면서 사람들이 소비하는 콘텐츠의 양도 어마어마해졌다. 그 콘텐츠를 조금 더 잘, 편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소가 바로 UX일 것이다. 국내의 콘텐츠 소비의 메카는 바로 포털 사이트인데,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백성원 UX 유닛장은 다음의 UX 철학이 바로 이 부분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오는 30일 열리는 한국 IDG의 UX World 2013 Fall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백성원 유닛장과 사전에 서면 인터뷰를 갖고, 다음의 UX 철학과 UX 유닛 현황, 그리고 진정한 UX의 역할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1. 다음은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포털사이트를 서비스하는 만큼 늘 새로운 모습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한다. 사이트의 UX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다음이 갖고 있는 철학은 무엇인가? 통섭의 시대인 만큼 다른 산업의 예를 들어 보겠다. 2012년 세계 관광객 방문 도시 순위 1위에 (만년 1위 파리를 3위로 밀어내고) 방콕이 등극했다는 의외의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동서양을 잇는 아시아의 관문이기에 접근성이 쉬운 장점이 있지만, UX 관점에서의 방콕은 최악의 도시이다. 전체 구조가 쉽사리 파악되지 않을 만큼 크고 복잡하고 동선은 얽혀있다. 교통은 혼잡하고, 언어 소통도 어렵다. 게다가 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더운 도시이고, 강은 오염돼 있고 거리는 지저분하고 시끄럽다. 보통 UX에서 기대하는 사용성, 편의성, 이용자 배려 따위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그 지표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방콕은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콘텐츠의 보고이자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도시이기 때문이다. 약 3,000여 년간 독립을 지속해 온 독립왕국 고유의 문화유적과 각종 관광자원이 밀집해 있다. 또한, 맛있는 음식, 화려한 유흥가, 전통 시장과 상점 등이 즐비하기에 전 세계 여행객들이 방콕을 향해 배낭을 멘다. (가격경쟁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기도 하다) 이것이 바로 콘텐츠의 힘이다. IT산업에서도 ...

UX UX World 2013 Fall 2013.10.28

UX 성공의 3요소 “사용자에 대한 배려와 이론, 그리고 엄격한 방법론” 연세대학교 김진우 교수

어느새 사용자 경험은 우리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지난 몇 년간 국내의 UX도 많이 발전해왔지만, 여전히 UX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나 UX를 잘 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오는 30일 열리는 한국 IDG의 두 번째 UX World 2013 컨퍼런스를 맞이해 연사로 참여하는 연세대학교 김진우 교수와 사전에 서면 인터뷰를 갖고, 한국의 UX 발전 현황과 성공적인 UX를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간략히 들어보았다. 1. 한국 UX연구 선두자라고 불러지고 있다. 처음 한국에 UX를 알렸을 때와 지금을 비교해 본다면 많이 성장되었다는 것을 느낄 건데 해외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UX/UI 국제적 위상은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가? 남들보다 조금 일찍 시작했을 뿐이지 선두자라고 불리는 것은 부담스럽다. 처음 HCI를 접한 것이 1980년대 후반이었고, 카네기 멜론 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HCI 박사를 하고 한국을 들어온 것이 1994년이니 이제 햇수로 20년이 다되어 가 것 같다. 그 당시만 해도 한국인으로 HCI를 전공한 사람이 거의 없었고 HCI라는 분야를 접했던 사람도 거의 없었다. 한 예로, 1991년에 당시나 지금이나 HCI 쪽 가장 큰 학회인 CHI 컨퍼런스에 처음 페이퍼를 발표하였을 때 그 학회에 참석한 한국 사람이 본인을 포함해서 고작 2명이었다. 반대로 그 때 일본은 소니나 도시바 등에서 수 백 명 참가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주요 일간지의 전면 광고로 “User Friendly”와 같은 전문 용어가 등장하고, 매년 겨울에 열리는 한국 HCI 학회에 2,000명 넘는 참가자들이 모이는 것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가장 큰 변화를 느낀 것은 ACM SIGCHI에서 2015년에 아시아에서 가장 처음으로 우리나 서울에서 CHI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점이다. 작년에 북경, 상해, 대만, 싱가포르, 그리고 우리 나...

UX UX World 2013 Fall 2013.10.28

“애플, NHN 등 최고 UX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한국 IDG, UX World Fall, 30일 개최

제품 디자인 패러다임은 제품 중심의 환경에서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바뀌었다. 그에 따라 기업들은 사용자 경험(UX)에 대해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사용자 경험은 비즈니스 목표 수립 단계부터 고려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이상적이기에 UX에 대한 프로세스, 조직구성, 인재채용 등 기본적인 이해를 갖추고 협업체계를 구성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사용자 경험은 비즈니스 목표 수립 단계부터 고려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UX가 단순히 디자이너들만의 고민이 되어서는 안되고, 비즈니스 리더들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이에 한국 IDG는 UX 담당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UX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오는 10월 30일, 제 2회 UX World 2013 Fall 컨퍼런스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애플, 프로그(Frog), NHN, Daum, LG, SK텔레콤 등 국내외 최고의 UX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UX리더들의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선진 사례를 공유한다. (왼쪽부터 조니맨저리, 애플 / 김진우교수, 연세대학교 / 알바로 마르케즈, 프로그) 이번에 특별 연사로 참석하는 애플의 시니어 UI 디자이너인 조니 맨저리는 애플의 상품개발 노하우와 디자인 철학을 공유할 예정으로 화재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 필립스탁, 조나단 아이브 등과 함께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선정한 기술 분야 최고의 디자이너에 뽑힌 바 있다. 애플에 합류하기 전에는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NASA 등에서 다양한 UI 디자인 및 연구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에서 애플에서 상품 개발 시 활용한 디자인 테크닉을 분석하며 상품 디자인과 UX의 역할이 무엇인지 짚어보고 경영진과 디자이너 입장에서 더 나은 상품을 디자인하기 위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IDG UX 2013 컨퍼런스의 오프닝은 국내 UX분야 대표 학자인 연세대학교...

UX 한국 IDG UX World 2013 Fall 2013.10.14

“경쟁력을 만드는 힘 UX의 모든 것” UX World 2013 성황리에 개최

서비스와 제품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주목되고 있는 UX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UX World 2013 컨퍼런스가 2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국내외 UX 전문가들과 관련자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UX가 대두되게 된 배경부터 트렌드, 그리고 UX 디자인 전략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조연설을 맡은 카이스트 인간중심 인터랙션 디자인연구소 소장인 이건표 교수는 “사용자와 디자인 방법의 변천 패턴을 통해 본 미래 UX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디자이너, 제품, 도구, 소비자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변해왔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를 살펴보고, UX 디자이너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했다. 이건표 교수는 이제 디자인의 역할이 유용하거나 아름다운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사용자와 제품, 제품과 제품간의 관계를 보고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를 디자인해야 하는 것으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 가운데 예전에는 디자이너 몫이었던 부분들이 상당수 소비자들이 직접 자신만의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변했다고 지적하면서, “자신의 스킬이 대중화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사용자들이 직접 사용하고 창조하도록 하자”라고 조언했다. UX 전문 컨설팅 업체 어댑티브 패스의 CCO(Chief Creative Officer)인 제시 제임스 가렛은 최근의 소비자들은 제품을 물건이 아닌 사람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이런 흐름에 맞게 제품을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고방식 및 접근법이 UX라고 설명했다. 가렛은 아마존 웹 사이트를 예로 들어서, UX를 구성하는 5가지 요소인 전략, 범위, 구조, 뼈대, 표면을 소개했다. 이 5가지 요소는 IT를 만나면서 정보와 기술 측면으로 나눠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렛은 감정과 심리적 문맥을 이해하고, 기능과 디자인을 사용자의 심리 하에서 연결시켜야 하며, 제품을 기능이 아닌 개인화하여 표현해야 하며, 제품, 사용자, 그리고 세상에...

한국 IDG UX World 2013 2013.06.21

"브랜드 경험 디자인, 일관된 시각적 경험으로 브랜드를 돋보이게" 플러스엑스 신명섭 이사

최근 특정 브랜드를 떠올리면 그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확 와 닿는 것들이 있다. 애플이나 무인양품, YG 엔터테인먼트 등이 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플러스엑스의 신명섭 이사는 이렇게 브랜드의 가치와 개념에 상응하는 디자인적 표현들을 시각적으로, 경험적으로 일관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브랜드 경험 디자인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여기에 UX적인 사고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오는 20일 한국 IDG가 개최하는 UX World 2013에 연사로 참여하는 신명섭 이사와 사전에 서면 인터뷰를 갖고, 브랜드 경험 디자인의 의미와 목표, 그리고 경험 디자인을 위해서 필요한 역량 등을 들어보았다. 1. UX World 2013 의 발표 주제인 ‘브랜드의 일관된 디자인 경험’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생소한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브랜드의 일관된 디자인 경험이라는 것이 의미하는 바와 목표는 무엇인가? 브랜드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하나의 기능적 제품, 혹은 서비스로서 수많은 브랜드들 가운데 고유한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되기 위해서 만들어진다. 이런 인식의 과정은 상품의 기획, 제품의 디자인, 마케팅과정 등 많은 루트를 통해서 소비자들을 만나면서 형성된다. 그 과정에서 일관된 브랜드의 유니크한 성격, 가치관이 보여져야 한다. 그래야 수많은 브랜드들 속에서 소비자에게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브랜드의 유니크한 성격, 가치관들이 수많은 디자인매체들을 통해서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그러나 브랜드의 성격, 가치들이 정립이 잘되더라도 제품,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여러 분야의 디자인적인 표현들이 일관되지 못하면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혼란스러워진다. 그래서 브랜드의 인식을 위해 일관된 디자인 경험은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이때 일관된 시각적인 경험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단순히 통일된 색상, 로고, 폰트만이 아니라 더욱 복잡한 경험적 요소들이 필요하다. 그러한 디자인의 경험전략이 수립되어야 온라인이든 오프...

UX UX World 2013 브랜드 경험 디자인 2013.06.18

“UX, 아름다움보다는 소비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

유려하지는 않지만 어딘지 끌리는 것. 대표적인 음식 배달 앱인 배달의민족이 바로 그런 앱의 대표주자가 아닐까 싶다. 배달의민족을 개발한 우아한 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좋은 UX는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소비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담긴 서비스라고 이야기한다. 오는 20일 한국 IDG가 개최하는 UX World 2013에 연사로 참여하는 김봉진 대표와 서면 인터뷰를 갖고, 배달의민족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배달의민족스러운 UX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1. 음식을 배달하는 앱들이 상당히 많지만, 배달의 민족은 그 중에서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UX 관점에서 여타 앱들보다 뛰어난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다른 앱보다 어떤 점이 뛰어나다고 선뜻 말하기는 어렵지만, 아이덴티티가 확실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 아닐까 한다. 배달의민족을 경험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배달의민족하면 독특하고 개성 있는 UX를 떠올리게 된다. 아이덴티티를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캐릭터, 문체, 문구 하나하나에 잘 녹여냈다. 우리가 만든 포스터 하나를 봐도, 우리가 하는 이벤트만 봐도 이젠 ‘배달의민족스럽다.’ 라는 평가가 달린다. 배달의민족스러운 UX는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빨간머리 앤’ 같다. 예쁜 것과 사랑스러운 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근깨에 빼빼 마르고 머리는 빨간 홍당무 머리의 여자 아이가 처음 보면 전혀 예쁘지 않지만 한 마디만 나눠보면 알 수 있다. 개성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생각, 말, 행동 하나하나가 참 앤 답다. 엉뚱하고 호기심 많고 정의롭고 또 인정도 많아서 오지랖이 넓기도 하고, 그 개성은 선한 영향력까지 갖고 있다. 상상하고 기대하지 않은 일 까지 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울고 웃게도 한다. 배달의민족은 ‘주문’을 쉽고 편리하게 라는 기능적인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니다. 배달음식을 떠올리는 과정이 좀더 즐겁게, 행복하게, 재미있게 우리가 할 수 있는 ...

UX UX World 2013 우아한형제들 2013.06.18

“끊임없는 연구와 학습, 그리고 반복이 훌륭한 UX의 비결” 구글 UX 리서치 총괄 제니퍼 고브

제품을 개발할 때 어떻게 해야 훌륭한 UX가 구현될 수 있을까? 구글의 UX 리서치 총괄인 제니퍼 고브는 제품 개발 시작 단계부터 출시 이후까지 끊임없이 UX를 연구 및 분석하고 학습하며,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오는 20일 한국 IDG가 개최하는 UX World 2013에 연사로 참여하는 고브와 사전에 이메일로 인터뷰를 갖고, 훌륭한 UX를 구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1. UX World 2013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내용을 간략히 소개해달라. 구글에서 UX를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 또 사용자의 경험의 역할은 무엇인지, 그리고 제품 개발 단계에서 UX가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2. 심리학과 기술을 함께 전공한 후, UX 분야로 뛰어든 계기는? 학부 시절 인지 과학과 사회 심리학을 아우르는 철학을 전공하였다. 그리고 교육공학을 이수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학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공부하는 것은 기술과 관련된 사람들의 행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에도 교육공학 분야에서 더 많은 연구를 하고 강의를 하면서 학계에 있었다. 닷컴 열풍 시절, ‘사용자 경험’을 보다 상업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실리콘 밸리로 옮겼다. 그리고 이러한 결정은 그간 쌓아왔던 학업적 배경과도 잘 맞아 떨어졌다. 당시 스타트업 기업에 합류했고, 내 연구가 상품 개발에 끼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사람들이 다른 기술에 대해서 다르게 상호작용하는 방식과 이유를 행동 과학을 통해 이해하고, 여기서 얻은 통찰을 제품 디자인에 활용하고 있다. 3. 국내 UX 담당자가 가장 만나 보고 싶은 기업으로 구글을 꼽는다. 구글 UX 부문의 업무 흐름은 어떻게 되나. 컨퍼런스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할 것이다. 구글은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UX를 가장 첫 단계로 가져와, 우리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영역을 더 잘 이해하기...

UX 구글 UX World 2013 2013.06.12

“UX 디자이너가 되려면? 다른 이가 되는 상상력을 키워라” 제시 제임스 가렛 어댑티브 패스

훌륭한 UX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역량들은 다양하지만, UX 컨설팅 업체 어댑티브 패스의 CCO(Chief Creative Officer)인 제시 제임스 가렛은 무엇보다 “다른 이가 되는 상상력을 키우라”고 조언한다. 내가 만족하는 것을 만들긴 쉬워도 남이 만족하는 것은 만들기 어렵다는 설명. 이 외에도 커뮤니케이션과 열린 마인드를 중요한 역량으로 꼽고 있다. 오는 20일 한국 IDG가 개최하는 UX World 2013에 연사로 참여하는 제시 제임스 가렛과 이메일로 서면 인터뷰를 갖고, UX 컨설팅 업체의 CCO로서 UX 전문가와 UX 조직들을 위한 여러 가지 조언을 들어보았다. 1. 어댑티브 패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최근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던 주요 클라이언트를 소개해달라. 어댑티브 패스는 사용자 경험을 전문으로 하는 최초의 UX컨설팅 기업이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전 세계 다양한 기업들과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트위터, 삼성, 어도비, SK 텔레콤 등의 글로벌 우수 기업들과 함께 UX 프로젝트를 하였다. 2. UX 전문 워크샵의 선진사례라 할 수 있는 어댑티브 패스의 UX Week, Experience Mapping 등 UX 이벤트 배경과 목적이 궁금하다. UX실행의 선진화를 돕는 것이 어댑티브 패스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그 중의 한 예가 행사를 기획하여 UX를 실행하는 커뮤니티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창조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UX Week는 어댑티브 패스가 전 세계 UX 디자이너를 한데 모아 UX에 대한 영감과 교육을 진행하는 이벤트 이다. 최근에 기획한 Experience Mapping이란 행사는 UX WeeK에 비해 소규모이지만 어댑티브 패스의 가장 최신 UX 기법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라 할 수 있다. 3. UX관련 산업에 기여한 바가 크다. 작가와 인터페이스 개발자(Interface developer)에서 현재의 ...

UX UX World 2013 어댑티브 패스 2013.06.12

“다수를 위한 UX, 파격보다는 상식 속 혁신이 필요” 남찬우 NHN UX 센터장

아무리 멋져 보이는 UX라고 해도 상식적으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없으면 과연 좋은 UX라고 할 수 있을까? 네이버의 UX를 담당하고 있는 NHN 남찬우 UX 센터장은 특히 다수를 위한 UX 디자인을 위해서는 흐름 속에서 상식적인 문맥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오는 20일 UX World 2013에 연사로 참여하는 남찬우 센터장과 사전에 이메일 인터뷰를 갖고, 국내 최대 포털 서비스의 UX 디자인의 어려움과 해결 방법, 그리고 UX 전문 인력이 갖춰야 할 역량 등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1. 네이버는 국내 최대 포털인 만큼 보여줘야 할 콘텐츠도 많고 만족시켜야 할 소비자도 많다. 소비자들과 처음 만나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포털의 UX 디자인을할 때 특별한 기준이 있는가? 있다면 어떤 것이고, 실제 어떻게 구현되었는가? 실험프로젝트를 제외하고 실제 상용화 서비스만 보자면 네이버의 서비스 숫자는 글로벌 플레이어인 구글보다도 많다. 따라서 외형적으로는 하나의 도메인(naver.com)안에 종속되지만 사실은 각 서비스, 비즈니스는 서로 속성이 너무 다르다. 네이버 홈페이지처럼 온 국민,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서비스부터 특정 연령, 계층을 타깃으로 하는 서비스들도 많기 때문에 서비스 UX를 설계할 때는 사용자를 먼저 잘 정의하는 것이 꼭 필요한 일이다. 여기에 맞춰 자연스러운 UX의 흐름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같은 경우는 때로는 사용자 대상에 상관없이 기본 모바일 UX에 대해서 모두 함께 학습된 학습지식이 있긴 하지만, 한 서비스 안에서 특정 테스크(task- 특정 목적을 위한 사용자 행동) 별로 사용 계층이 달라질 수 있고 다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최근 모바일에서 생겨난 재미있는 현상으로 보인다. 요즘의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보니 특정 서비스 트랜드나 특정 디바이스에 너무 종속되지 않게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만들려는 의도로 네이버에서는 디자이너들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었고 점검해가고도 있다...

UX UX World 2013 2013.06.11

“B2B UX의 핵심은 ‘업무 효율성 확보’” 김지현 삼성SDS UX 그룹장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외에도 업무용 B2B 소프트웨어에서도 UX는 무시할 수 없는 주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아름답거나 편리한 것”이라고만 말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B2B 소프트웨어 UX의 핵심은 무엇일까? 오는 20일 열리는 UX World 2013에 연사로 참여하는 삼성SDS의 김지현 UX 그룹장은 “업무 효율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김지현 그룹장과 이메일 인터뷰를 갖고 B2B 소프트웨어 UX에서 중요한 점과 어려운 점들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1. 삼성SDS의 UX 그룹장을 맡고 있다. UX 조직을 신설하게 된 배경은 무엇이고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지 소개해달라. UX는 변화하는 경제시대에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SDS에서도 서비스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여 선도적 사업을 진행하고 고객 만족을 통한 고객 충성도 및 선호도 확보를 목표로 전문성 있게 UX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신설하게 되었다. UX그룹은 전사조직으로 사내 솔루션 및 SDS에서 행하는 대내외 다양한 사업전반에 걸쳐 모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주로 B2B 업무시스템에 대한 프로젝트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 외에도 전사 솔루션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Identity) 정립을 위해 SDS UX표준체계를 개발, 정립하고 있다. 2. 조직 내에서 현재 가장 고민하고 있는 UX 이슈는 어떤 것이 있는가?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투자나 노력을 하고 있나? 신설부서라 이슈는 곳곳에 많지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이슈를 둘로 정리해보자면, 1) UX서비스에 대한 시간 및 공수 확보 아직 사내 UX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고 UX가치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UX지원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나 공수를 계획하지 못한 채 서비스 지원을 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지원시기를 놓쳤거나(이미 개발시작 중) 지원에 대한 예산이 확보되지 못한 채 부분적인 화면 설계 ...

UX B2B UX World 2013 2013.06.11

“UX,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초점 맞춰야” 김연수 이마트몰 온라인 사업 디자인팀 과장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해야 하는 사업에서는 이질감이 없으면서도 각각 특징적인 경험이 최대화되어야 한다. 여기서 사용자 경험 디자인, 즉 UX 디자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트몰 UX 사례로 주목 받고 있는 이마트몰의 온라인 사업 디자인팀 김연수 과장은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끊임없이 검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오는 20일 열리는 UX World 2013에 연사로 참여하는 김연수 과장과 이메일을 통해 서면 인터뷰를 갖고, 이마트몰 UX 구축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효과, UX 디자이너의 역할을 들어보았다. 1. 이마트몰 UX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 이마트몰이 본격적으로 온라인 커머스에 전문화된 인력을 배치하고 고민하기 시작한 시기가 2011년이다. 기획/디자인/개발/마케팅 각각의 전문화된 관점에서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온라인에서는 기존의 오프라인 경험과 어떤 차별점이 있어야 하는지를 고민했다. 현재도 고객이 조금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보통 실제 서비스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가장 범하기 쉬운 실수가 공급자 중심의 기준을 소비자에게 강요하는 잘못된 설계다. 이마트몰에서는 UX를 특정 팀의 업무 영역으로 보기보다는, 최초 그 서비스를 만들려는 목적을 명확히 하면서 고객이 가장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끊임없이 검증하는 상위 개념으로 여기고 있다. 기획,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기술 구현을 담당하는 전문직군이 뭉쳐 하나의 시너지를 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기술적인 부분은 UX를 이야기할 때 약간 배제되는 경향이 있는데, 안정적인 서비스 구현이라는 관점에서 고객의 경험을 위해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은 UX 설계에 있어 핵심 역량이라고 생각된다. 이런 부분까지 조직 전체에 잘 인식시키고 반영하기 위한 노력들이 중요하다. 당연하게도 ‘고객이 편리하게 쓸 수 있는가&rs...

UX UX World 2013 이마트몰 2013.06.10

진정한 UX란 “인간을 구성하는 요소들간의 관계 창조” 카이스트 이건표 교수

UX 디자인을 이야기 할 때 ‘인간 중심’이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인간 중심이라는 말은 단순히 사람들을 염두에 둔 디자인일까? 카이스트 인간중심인터렉션 디자인연구소 총괄인 이건표 교수는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간의 관계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오는 6월 20일열리는 UX World 2013을 앞두고 기조연설을 맡은 이건표 교수와 이메일로 서면인터뷰를 갖고, UX 디자인의 핵심과 UX 디자이너들에게 필요한 역량, 그리고 발전 방향 등을 들어보았다. 1. UI개념을 처음 정립하고 국내 산업계로 전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I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 본인이 UI 개념을 처음 정립하고 국내 산업계로 전파했다는 크레디트를 혼자 갖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다. 잘 알다시피 UI라는 것은 디자인, 산업공학, 전산학, 전자 공학, 인지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다루어지기 때문에 제가 UI를 고민하고 연구하기 시작했을 때 다른 분야에서도 여러분이 같이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디자인 분야에서는 비교적 남보다 일찍 UI를 디자인에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고 어떠한 가능성이 있는지 다양한 모색을 해본 것은 사실이다. UI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우리 디자이너들이 핵심역량으로 삼고 있는 ‘조형능력’이 제품의 디스플레이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그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약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즉 더 이상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form follows function)는 말이 점차 통하지 않게 되는 것을 느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인간 중심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품이 사람의 육체적 편리성을 지원하는 것에서 인간의 인지적 이해성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끼고 인지이론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게 되었고 전자레인지라던가 비디오 카메라의 사용성 평가 프로젝트를 기업과 수행하면서 실제 적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

UX 카이스트 UX World 2013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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